국내 건설사 올 아시아지역 수주 실적, 작년대비 절반 불과

올해 1월부터 9월 수주액 106억달러 

197억달러 작년 동기대비 50% 약간 웃돌아

건설 경기 침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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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건설사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거둔 수주 실적이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대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해외건설협회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아시아 지역 수주액은 106억달러(약 11조246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197억달러였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2% 줄어든 수치다.

 

이전까지 아시아 일대에서의 수주액은

 

▲2010년 145억달러

▲2011년 194억달러

▲2012년 194억달러

▲2013년 276억달러

 

로 4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수주가 감소한 것은 동남아·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건설 경기가 침체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국의 경우 지난 5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모든 신규 발주가 중단된 상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해 태국 정부가 실시한 60억달러 규모의 종합물관리사업 국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로 선정됐지만, 쿠데타로 들어선 군정이 이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계약이 무기한 연기됐다.

 

작년 86억달러 규모였던 중앙아시아에서의 수주 실적이 올해 9월까지 4000만달러에 그친 것도 주요 원인이다.

 

국제 건설 수주 시장에서 아시아는 유럽이나 중동보다 규모가 크다.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 조사에 따르면 국제 상위 250개 건설사의 해외 매출액 가운데 아시아 지역 매출 비중은 지난 2004년 18.2%에서 지난해 26.9%로 높아졌다.

 

특히 아시아 지역 매출액은 지난 2011년 1122억 달러로 유럽 지역 매출액(1104억 달러)을 처음으로 넘어섰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제 상위 250개 건설사의 지난해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1465억달러 규모로 가장 크다. 이어 ▲유럽은 1119억달러 ▲중동은 841억달러 ▲중남미는 541억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내 건설사들이 중국, 일본, 한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건설 시장 규모가 큰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투데이] 김충범 기자 ace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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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38억원 규모 ‘예안현 문화단지조성사업’ 본격 추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2018년도 준공목표

안동시 3대문화권사업 순풍
예안현 관광지 조성사업 본격 시행

 

예안현 문화단지 조감도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인 안동 ‘예안현 문화단지조성사업’이 16일자로 경북도로부터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예안현 문화단지조성사업은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도산서원과 한국 국학진흥원, 예안향교, 이육사문학관, 안동댐, 그리고 세계유교선비문화 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2018년도 준공목표 로 시행되는 관광개발 사업으로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일원 50,677㎡에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43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과거 예안현이 보유한 관아, 동헌, 객사, 역사관, 군관청, 재현하고 민가촌 건립과 산성공원을 조성하여 역사적 문화자원과 전통체험 공간테마로 개발하여 이용방문객에게 관광편익을 제공하게 된다.

 

 
안동시는 추후 3대문화권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관광객 13만여명과 고용창출 242명 그리고 8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상원 안동시청 전략사업팀장은 “역점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권사업을 반드시 성공하여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안동을 명실상부한 세계유교의 메카로 발전시켜 신도청시대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북의 중심축으로 부상될 것이라고”밝히고 있다.
안동인터넷뉴스 권기일 기자(
ij58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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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440억 규모 '여의도 잠사회관 신축공사' 수주

올해 첫 외부 민간공사 수주

선별적 수주전략으로  외부공사 수주 실적 저조

 

여의도 잠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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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외부 민간공사를 수주했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낸 이후 선별적인 수주전략을 펼치다 보니 외부 민간공사 수주 실적이 저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여의도 대한잠사회관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도급계약금액은 약 440억 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수주 계약 시 신세계건설은 시행사인 대한잠사회에 사업 경비 명목으로 20억 원 한도로 대여금을 제공키로 했다. 대여금 제공은 수주 조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주는 그룹공사를 제외하고 올해 들어 처음 수주한 민간공사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대한잠사회관 업무시설 신축공사는 그룹 공사를 제외하고 올해 들어 처음 수주한 민간공사"라며 "지난해 발생한 손실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선별적인 수주전략을 펼쳤다"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외부 민간공사에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신길음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계약 해지로 채무인수와 도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실 873억 원을 반영했다. 또 동대문 패션 TV쇼핑몰 사업과 청라국제업무타운 개발사업 등에서 손실을 봤다.

 

이에 따라 외부 민간공사를 줄이고 그룹공사 물량을 다시 늘렸다. 실제로 신세계건설의 수주잔고는 오히려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신세계그룹이 2023년까지 아웃렛, 쇼핑센터, 온라인 해외 사업,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 총 31조 원의 투자를 결정한 게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건설의 올해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해에 비해 2000억 원가량 늘어난 1조 901억 원에 달했다. 전체 수주잔고의 80% 이상이 그룹공사로 채워져 있다. 지난해 상반기 1745억 원에 불과했던 그룹공사 매출은 올해 상반기 25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처럼 마진율이 좋은 그룹공사 물량이 늘면서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신세계건설이 올해 매출 7496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저조한 외부 민간공사 수주로 인해 그룹 물량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외부 민간공사 수주를 위해 검토 중인 사업은 다양하다"라며 "다만 리스크에 대한 검증을 거치는 과정에서 도급계약까지 체결하는 사업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th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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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100억원 규모 '포천복합(1호기) 발전사업 운전·정비(O&M)사업' 수주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대림산업

 

대우건설(047040)은 계열회사인 대우에너지와 포천복합(1호기) 발전사업 운전·정비(O&M)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73억2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대비 3.61%다.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포천복합(1호기) 발전사업]

첫 번째 민자발전소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원료로 사용하는 복합화력발전소로,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54만7000㎡ 부지 위에 건설됐다.

이 발전소는 780MW의 전력을 생산하며, 오는 8월 2호기가 준공되면 총 1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약 50만 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올 여름 수도권의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그룹이 대주주로 약 1조23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으며, 지난 수 십 년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발전소를 건설한 대림산업이 시공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단일 복합화력발전소로는 수도권에 있는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인 이 발전소는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오페수 처리설비와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및 공해물질 배출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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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방식 논란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 3공구 구간' 지하화하기로

총 연장 6.9㎞ 사상∼하단 구간 중

학장동~엄궁동 2.03㎞ 구간 3공구

수년간 지하화 요구 주민 민원 구간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 노선도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 3공구 지하화구간 노선도

 

[관련보도링크]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지하화'로 가닥, 재입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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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방식이냐, 지하화냐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 구간이 결국 지하로 건설된다. 

 

부산시는 16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고가 방식으로 입찰 공고했던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를 지하로 변경해 참여 업체를 다시 모집하기로 했다.

 

지상구간에서 지하로 바뀐 구간은 총 연장 6.9㎞의 사상∼하단 구간 중 학장동에서 엄궁동을 잇는 2.03㎞ 구간이다. 

 

이 구간은 경관 훼손과 조망권·일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수년간 이어진 곳이다.

  

교통공사는 투입 가능한 예산인 732억원 외에 추가로 1천500억원가량 들어간다며 고가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정했지만 차량기지창을 옮기지 않고 300억원 가량만 더 투입하면 지하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정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교통공사는 내년 1월까지 기존 금액으로 재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유찰되면 사업비를 올려 정부의 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이런 행정 절차 탓에 애초 2020년 완공 예정이던 사상∼하단 구간은 일러도 2022년 이후에나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고가 방식 건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수억원들여 설계까지 한 건설업체들이 시정조정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설계비 배상문제를 놓고 마찰도 예상된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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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거대 방조제 자이언트씨월 Giant sea wall' 1단계 공사 착수 Jakarta to Start With Ambitious $34b Giant Sea Wall Project VIDEO

雨期마다 도심 곳곳 물바다,30년 뒤엔 首都 25%가 잠겨
37조원 들여 길이 32㎞ 방조제,

印尼 사상 최대 규모 사업, 세계 최장 새만금보다 2㎞ 짧아

1단계 구간(8㎞) 잔여구간 재원조달 고민

 


 

 

 

 


Giant sea wall, SOURCE thejakartaglobe.beritasatu

 

[VIDEO]

Proyek Giant Sea Wall di Pesisir Jak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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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347억달러(약 37조원)를 들여 거대 방조제(giant sea wall)를 쌓는 공사를 지난 9일 시작했다.

 

해수면 상승으로 수도 자카르타가 바다에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북부 해안에 25층 건물 높이(75m)에 폭이 13m나 되는 거대 구조물을 32㎞ 길이로 병풍처럼 두르기로 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린 한국 새만금 방조제(총 길이 33.9㎞)보다 조금 짧지만 투입 예산은 10조원 이상 더 많다.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 사업이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조(國鳥)인 '가루다(garuda·상상 속의 새)'가 날개를 활짝 편 모양〈조감도〉을 본떴다.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각종 재난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달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한다.


인도네시아가 한 해 정부 예산의 20% 가까이 되는 거액을 쏟아부으면서까지 방조제 건설에 나선 데는 급박한 이유가 있다.

 

자카르타는 최근 10여년간 수해 때마다 시내가 물바다로 변해 도심 기능이 마비되는 등 수도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의 상황이 이렇게 된 데는 우선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꼽힌다. 현재 매년 1㎝씩 상승 중이다.

 

인도네시아 해수면은 80여년 뒤 지금보다 90㎝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미 인도네시아의 24개 섬이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인도네시아의 1만7500개 섬 중 15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해수면 상승 문제가 자카르타에서 유독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자카르타 전역에서 광범위한 지반(地盤) 침하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끌어다쓰는 바람에 해마다 10여㎝씩 침하, 현재 자카르타 전체 면적의 40%가 해수면보다 낮은 상태다. 이런 탓에 자카르타는 강이 크게 범람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핵심 상업지구가 물바다가 됐다. 올초에도 폭우로 도심 일부가 3m 깊이로 물에 잠겨 3만여명이 대피했다. 우기(雨期)엔 도심 곳곳이 수영장으로 변한다.

 

작년 한 해만 따져도 수해 피해액과 복구액 총액이 6억달러(약 6300억원)에 달했다. 이대로 두면 30여년 후엔 자카르타 면적의 25%가 바다에 잠길 것이라는 게 인도네시아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1월 폭우 때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민들이 대형 손수레에 오토바이를 싣고 침수된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당시 자카르타의 핵심 상업지구가 물에 잠겼고 도시 기능 일부가 마비됐다. /블룸버그

 

자카르타 주지사를 지낼 때부터 방조제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조코 위도도(조코위) 현 대통령 당선인은 작년 7월 대선에서 거대 방조제 건설을 공약했다. 그는 방조제를 쌓아 가둔 물을 자카르타의 13개 강에 흘려보내 수질을 개선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조코위 당선인 입장에선 이번 거대 방조제가 정치적 명운을 좌우할 만한 큰 프로젝트인 셈이다. 그는 오는 20일 취임식을 갖는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조달하고, 환경 단체 반발을 다독이는 일이 큰 숙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우선 1단계 구간(8㎞)은 정부 예산을 투입하지만,

 

나머지 구간은 민자(民資)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사회간접자본(SOC)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할 민간 회사가 있겠느냐는 회의론이 나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17/2014101700301.html

조선일보 곽수근 기자

 

 

Jakarta to Start With Ambitious $34b Giant Sea

Wall Project

 

 

 

By Eko Aditya & Hari Gunarto on 09:25 pm Aug 10, 2014
Draft of the Master Plan for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 (JG Screen Grab courtesy of the website of the Coordinating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Jakarta. Jakarta is expected to break ground on the sea wall project, valued at Rp 400 trillion ($33.9 billion), on the city’s coastal area, in September, in a bid to prevent flooding, a high-level regional government official said on Friday.

 

The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 project is a joint cooperation between the Indonesian government and the Netherlands, and its goals are to protect the capital from flooding caused by high tides. Another objective of the venture is to develop the coastal area.

 

The project includes reclaiming some lands to create 17 artificial islands.

Andi Baso Mappapoleonro, head of the Regional Development Planning Agency (Bappeda), said the master plan for the NCICD is expected to be finalized by the end of August and ground breaking can be expected next month.

 

The plan is led by Dutch consulting and engineering firm Witteveen+Bos, under guidance from the project’s executing agency, the office of Indonesia’s coordinating minister for economy.

 

“We ask them to speed up the road map of developments, including the financing scheme and organizational structure. That was the outcome after a meeting with the team from the Jakarta governor recently,” Andi told Investor Daily.

 

Under the plan, a 32-kilometer long seawall will be built, spanning from Teluk Naga in Tangerang, Banten to Tanjung Priok in North Jakarta.

 

The project is also expected to help reduce flooding in urban areas and rivers, which have been a perennial issue for Jakarta’s population of about 10 million people.

Andi said it may take 10 years after the ground breaking for the first phase of the project to be completed.

 

At this stage, development will center on upgrading 30-kilometer-long ditches that Jakarta already has and creating the 17 artificial islands.

 

After that, the second stage of development involves working on the 32-kilometer long sea wall and the urban development facilities.

 

Andi said the government has yet to specify the proportion of investment from the private sector,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Jakarta municipality.

 

“But it all will be tendered,” he said, adding that after the master plan has been completed, the government will decide on the scheme for the tender, “whether it will be for the entire project, or per package [of smaller projects].”

 

http://thejakartaglobe.beritasatu.com/business/jakarta-start-ambitious-34b-giant-sea-wall-project/

thejakartaglobe.beritas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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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제성 부족 '서창~장수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논란

한국개발연, 장수~계양 지정체 완화 조사 ‘타당성 부족’

 

 

 

'서창~장수 고속도로' 위치도(상) 및 노선도, 출처 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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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서창~장수 간 고속도로 건설을 재추진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계양 구간의 극심한 지·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서창 분기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나들목 구간을 잇는 4차선 고속도로 신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이곳은 하루 통행량이 24만 대에 이르는 등 차로당 교통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어 양 고속도로를 잇는 도로 건설을 통해 만성적인 혼잡을 피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시장도 인천 중심의 교통망 확충 공약에서 이 도로 건설을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 시장은 최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서창~장수 간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재정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겠다는 구상안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경제성이 매우 부족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실시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계양 지정체 완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구간의 경제성을 나타내는 비용편익비(B/C)는 0.80으로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조사에 참여한 연구진 대부분이 정책적 분석과 경제성을 감안해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시는 다음 달로 예정된 영동고속도로 서창∼안산 확장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과정에 서창~장수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여부를 요청키로 했다. 유 시장의 공약 실현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는 대목이다.

 

이도형(새정치·계양1) 시의원은 “국가 정책연구기관에서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확인됐음에도 현 시장의 공약사항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 확장 과정에서 서창~장수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부수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일 뿐 당장 재추진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t.
기호일보 양광범 기자 
yk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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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8억달러 규모 '테헤란 국제 물류 허브공항' 만든다 Iran Plans $2.8 Billion Airport Expansion, Adviser Says

핵협상 타결 기대감 높아지면서 외국 자본 유치;

타결 안 되더라도 이란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有


An overview of the new Airport ,Imam Khomeini International airport

 

 

이란 정부는 최근 미국 등 서구진영과의 핵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 자본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과 서구진영은 이란 핵 관련 제재조치가 해제되고 인구 7500만명의 이란 시장에 외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항 건설은 이를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이란 건설업체 라샤르 인터내셔널 그룹은 “정부는 연간 승객 20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 착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4000만명을 수용한 인천국제공항의 절반 규모다. 이란 정부는 이란을 중동 내 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란은 지리학적으로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남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새 공항이 등장하면 현재 국제공항 역할을 하고 있는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은 국내선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의 연간 수용 승객 수는 600만명으로 새 국제공항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블룸버그는 라샤르 인터내셔널 그룹 관계자 말을 인용해 현재 프랑스, 중국, 말레이시아 등이 이번 국제공항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정부가 국제공항 착공을 추진하는 이유는 서구권과의 핵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주요 6개국(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과 이란은 다음달 24일을 협상 시한으로 정하고 핵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Iran Plans $2.8 Billion Airport Expansion, Adviser Says

 

 

By Ladane Nasseri Oct 16, 2014
Iran plans a $2.8 billion expansion of Tehran’s main international airport and France’s Bouygues SA (EN) is among companies to express interest, the local consulting company on the proposal said.

 

“The project at hand is for a new terminal with the capacity to handle 20 million” passengers, Mohammad Kiaie,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Tehran-based Rah Shahr International Group, said by phone from London on Oct. 14. A tender could take place as soon as two months from now, he said.

 

Diplomats from Iran and world powers are seeking an accord that may lift the sanctions imposed over the Islamic Republic’s nuclear program, opening a market of 75 million people to foreign companies. Aviation is among the areas most affected by the sanctions, which have left the country unable to modernize its fleet of commercial planes.

 

Imam Khomeini International Airport, about 40 kilometers (25 miles) southwest of the Iranian capital, currently has capacity for 6 million air travelers a year. Once the expansion is complete, the existing terminal will be used for domestic flights, Kiaie said.

 

He said companies from France, China and Malaysia have signaled interest, citing Paris-based Bouygues SA and Aeroports de Paris (ADP)’s ADPI unit. A Bouygues spokesman declined to comment, and spokesmen’s phone lines at ADPI were busy.

 

Without the removal of sanctions, “the risk premium of the Iranian market is likely to remain too high for foreign investors,” said Ali Vaez, an Iran analyst at the International Crisis Group.

Aircraft Needs


Businesses are already positioning themselves for that eventuality, though. Toulouse, France-based Airbus Group NV (AIR) was among about 200 companies to attend a conference in London yesterday on potential investment in Iran. Iranian business leaders were there too, and could be seen networking with western counterparts during lunch and coffee breaks.

 

Iran needs 300 passenger aircraft while it only has half that number in operation, Fars news agency cited Alireza Jahangirian, the head of the country’s civil aviation authority, as saying this week.

 

The government aims to ultimately position Iran as the leading hub for cargo transportation and the second in passenger transportation in the Middle East, Kiaie said. Iran, which seeks eventually to establish a free-trade zone at Khomeini airport, could tap into increasing traffic that goes through Dubai.

 

The new airport terminal is due to be built in five years, though it could take longer depending on whether sanctions are eased, Kiaie said. The project could be split into two phases with the first increasing capacity by 12 million passengers, he said.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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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10월 16일(목)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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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2014년  10월   16일(목)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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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시아, 고속철도로 양국 잇는다 China to build Russia's first high-speed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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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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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시아, 고속철도로 양국 잇는다 China to build Russia's first high-speed line

모스크바-카잔 연결하는 고속철 中 기술로 건설,

모스크바-베이징도 추진

 

 

China will build Russia's first high-speed rail line connecting Moscow and

Kazan, 770-km long, 400km/h http://t.co/LVQ4dAzA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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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중국 베이징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14일 중국 언론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회담을 마친 후 중국 업체 주도로 모스크바와 카잔을 잇는 770㎞ 구간에 고속철을 건설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모스크바-카잔 구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에 맞춰 건설되는데 중국베이처(中國北車),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의 고속철 차체 및 핵심 부품,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건설된다.

 

이 공사는 열차 속도를 시속 400㎞로 끌어올려 현재 13시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3시간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러시아에는 고속철도가 소치 동계올림픽 때 건설된 163km 길이의 1개 구간 밖에 없다. 러시아는 오는 2030년까지 2만km의 새로운 철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500km를 고속철로 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러시아-페테르스부르크(658km), 모스크바-예카테린부르크(1595km) 등의 고속철 라인이 추진되고 있다. 고속철 신흥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독일, 프랑스, 일본 등과 러시아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특히 모스크바-카잔 구간을 장기적으로 베이징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고속철 세일즈맨을 자처해온 리 총리는 메드베데프 총리와의 회담에서 "모스크바에서 카잔까지 연결하는 고속철 프로젝트에 주력한 후 장기적으로 이 노선을 베이징까지 잇는 유라시아 고속철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중국 지도부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관통해 인구 30억 명의 '유라시아 경제벨트'를 하나로 묶는 '21세기 신(新)실크로드 구상'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고속철도는 신실크로드 구상을 현실화할 동맥인데,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 총리가 해외 순방 때마다 고속철 세일즈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양국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2015년까지 무역규모 1000억 달러로 확대 △ 1천500억 위안(약 26조 원)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동부 노선 가스공급 사업을 비롯한 에너지협력 등에 합의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01416212868986&outlink=1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송기용 특파원

 

China to build Russia's first high-speed line

 

 

 

15 October 2014

China is to build Russia's first high-speed railway line under an investment agreement signed by the two countries.

 

In collaboration with Russian firms, Chinese railway companies will build a 770km high-speed line between Moscow and Kazan.

 

The agreement involves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of China, Russia's Ministry of Transport, China Railway Corporation and Russian Railways (RZD).

China's Foreign Ministry spokesman Hong Lei was quoted by TASS Russia News Agency as saying: "Russian-Chinese cooperation is mutually beneficial. It is based on mutual trust and is not directed against third countries."

 

"Russian-Chinese cooperation is mutually beneficial. It is based on mutual trust and is not directed against third countries."

 

The Moscow-Kazan high-speed line comes under the Moscow-Beijing railway project which aims to construct 7,000km-long railway that connects Russia, Kazakhstan and China.

 

The 770km line spanning six Russian regions will reduce the travel time between Moscow and Kazan in the Republic of Tatarstan, from 11.5hr to 3.5hr. The trains will travel at a speed of 400km/h, reported China Daily.

 

The railway project is one among the 39 agreements being signed during Chinese Premier Li Keqiang's visit to Russia.

 

Want China Times reported that the other projects signed during the meet include the co-development of aircraft and heavy helicopters, exploration of two natural gas fields, construction of a new natural gas pipeline and a part of the facilities at a Chinese nuclear plant, and expansion of Russia's Zarubino port among others.

 

The countries have also signed a currency swap agreement that allows the exchange of JPY150bn ($24.4bn) and RUR815bn ($20m) between the central banks of China and Russia.

railway-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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