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 외국인 투자기업도 직접 개발 가능해진다

 

 

 

[새만금사업 개요]

군산~부안간 방조제(33.9㎞)를 축조, 내부용지(283㎢)와 호소(118㎢)를 조성하여 동북아 경제중심지

로 개발

 

면 적 : 401㎢(매립 283㎢, 담수호 118㎢)   *방조제 33.9km(‘10.4 준공)

사업기간

1단계(2020년 까지) : 206㎢(73%)
* 복합도시(36.9㎢), 산업용지(전체), 방수제(전체), 농업용지(전체) 등

2단계(2021년 이후) : 77㎢(27%)
* 복합도시(30.4㎢), 과학연구용지, 도시용지, 신재생에너지 등

총사업비 : 22.2조원(국비 10.9, 지방비 0.95, 민자 10.33)

 

<토지이용계획>

국토부

 

 

새만금특별법 시행령 개정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새만금사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간사업시행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원형지 형태로 개발된 용지 공급관련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7.3일부터 40일간(7.3.~8.12.) 입법예고한다.

 

구체적인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새만금사업의 사업시행자 범위에 국·내외 민간사업자 참여를 확대한다.

한·중 경협단지*의 유치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내외 민간사업자의 개발·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행 국가, 지자체, 공기업 이외에 종합건설업자, 신탁업자, 부동산투자회사, 부동산개발업자로 한정된 민간 사업시행자 범위를 앞으로는 외국인투자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산업발전법」제38조에 따른 사업자단체도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한다.


* 새만금사업지역의 일부를 한국과 중국이 단지개발부터 도시형성 및 관리까지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조성하는 공동 경제구역(한중경제장관회의(‘13.12)에서 합의, 국장급 실무회의 개최(’14.6))
** 자기자본이 해당 개발사업 총사업비의 10%이상으로서 외국인투자비율이 50%이상 또는 외국인 투자금액이 해당 개발사업 총사업비의 5%이상

 

둘째, 원형지를 개발하여 조성된 토지의 공급규제 대폭 완화

새만금사업의 원형지*는 타개발사업과 달리 사업시행자가 매립공사 등 많은 선행투자를 해야 하므로 원형지 관련규제를 완화하여 초기 투자비 회수를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다.


* 새만금사업시행자가 매립한 토지로서, 기반시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하지 아니한 상태의 토지

현재는 원형지개발자*가 원형지를 개발하여 조성한 토지는 자기직접 사용 원칙하에, 공공시설용지나 새만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형지개발자가 직접 사용하기 곤란하다고 인정한 용지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타인에 대한 공급을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원형지개발자가 개발한 토지에 대한 공급대상 규제 및 심의절차를 폐지하고, 자기 직접 사용 규제를 완화하여 전체 원형지 개발토지의 50% 이내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 사업시행자로부터 원형지 형태의 토지를 공급받아 이를 개발(기반시설 설치, 용지조성)하는 자

동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12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법령정보/입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의견제출처: 339-0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복합도시정책과
(전화 : 044-201-3694 / 3698, 팩스 044-201-5565 / 5567)

 

한글문서 src 140703(조간) 새만금사업, 외국인투자기업도 직접 개발 가능(복합도시정책과).hwp

파일 align 140703(조간) 새만금사업, 외국인투자기업도 직접 개발 가능(복합도시정책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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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일본 집단 자위권 사례 주요 내용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Gallery/YIBW_showPhotoNews_New.aspx?contents_id=GYH201407010012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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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1-1生_M10BL,1-3生_M1BL아파트 미술작품 공모 심사결과

 

M10BL

아름다운 비상, 정국택

 

M10BL

자연-또 하나의 공간, 김경아

 

2014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 M10BL, 1-3생활권 M1BL 아파트 미술작품 선정 공모 심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공모에 제출하신 도판들은 반환기간 내 회수하시기 바라며, 회수하지 않은 도판은 우리공사에서 임의 처분함을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1. 심사개요
당선작

http://lh.or.kr/lh_html/lh_service/service_1_2_view.asp?BD_IDX=588

 

첨부파일다운 src[붙임1]미술작품_당선예정작.hwp  

첨부파일다운 src[붙임2]본심사집계표(A~E).pdf  

첨부파일다운 src[붙임3]서식_당선작품_이의신청서.hwp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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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하남~광주송정구간 궤도부설 완료, 8월부터 시험 운행

 

 


시공 전경 사진

 

사업목적 :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기간 : 2009.11.24 ~ 2014.12.31(61개월)
공 사 비 : 223,836백만원
연    장 : 호남선 이설 6.7km
시설규모 : 궤도부설 46.8km, 궤도철거 32.8km, 지하차도5개소,  과선교1개소 105m, 보도육교 52m 등
* 위  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산정동, 장수동 일원
* 시공사 : GS건설(주)외 3개사,  감리사 : (주)신성엔지니어링 외 2개사

철도시설공단

 

 

주민편의 위해 연결도로·육교 등 7개소와 공원 조성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호남고속철도 하남∼광주송정 구간의 노반공사가 완료되어 6.30일까지 궤도부설을 끝내고, 오는 8월부터 고속철도차량에 대한 시험운행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하남역~광주송정역 구간(L=6.7km)은 기존 호남선(일반철도) 2개와 고속선 2개 및 광주차량기지 인입선 등 5개 선로가 필요함에 따라, 당초의 2개 호남선로를 이설하고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5개 선로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며 총 공사비 2,23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광주송정역사는 여객과 화물을 동시 취급하였으나 화물 전용인 하남역사를 신설함에 따라, 광주송정역은 여객전용으로 편의시설을 대폭 늘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새로운 교통 및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공단은 이번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로 단절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 및 소촌동 지역과 하남택지개발지구 및 송정동을 연결하는 지하차도 5개소, 과선교 1개소, 보도육교 1개소와 하남~광주송정간 측면도로를 설치 중에 있으며, 광주송정초등학교 주변에는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원도 조성하였다.

또 기존 호남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로 인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방음시설을 도심지내 설치하고 있다.


이현정 호남본부장은 “호남고속철도 건설 시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국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701-보도자료(호남_하남_광주송정_시험운행)-최종.hwp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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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말 기준 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등 경영상태 평균비율 공고

 

종합건설업종 경영상태 평균비율

적용일자 : 2014. 7. 1. 입찰공고분부터 적용

 

전문건설업종 경영상태 평균비율

조달청

 

조달청 공고 제2014-36호


2013년도말 기준 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가스시설시공업(1종), 시설물유지관리업 경영상태 평균비율 공고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제2조(평가기준)에 따라 관련협회로부터 통보된 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및 가스시설시공업(1종),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대한 2013년도말 기준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

 

붙임. 경영상태평균비율(2013년도말 기준) 1부. 끝.

 

경영상태평균비율(2013년도말 기준).hwp

 

담당부서  시설총괄과 
전화번호  070-4056-7349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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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7월 1일(화) CONPAPER

 

Daily Construction News

[데일리건설뉴스]2014년   7월     1일(화) CONPAPER

 

 

 작년 건설업체 현장 재해율 증가했다

 국도 31호선 온산~두왕 구간 개통...울산 해운대 등 관광길 여유로워져

 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승인' 각계 전문가 ‘시민 자문단’ 운영

 
 서울시, 7월부터 '소형 물탱크 청소' 의무화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 현황 2014 FIFA World Cup knockout stage,Quarter-

   finals|

 파초,1988- 수 와 진

 한국수출입은행, 투자환경 열악한 국가 선정 발표

 중견건설사 성원건설, 파산 선고...건설업계 위기감 확산'

 "건설경기 골든타임 놓치지 말자" - 김흥수 건설산업연구원 원장

 피서철 열차운행 조정 알림 - 코레일

 GS건설 컨소시엄, 행정중심복합도시 자동크린넷(3-2) 턴키 수주

 국토부 ‘건축 민원 전문위원회’가 누적 민원 적극 해소한다

 대우인터내셔널, 7천200만달러 규모 인도네시아 경찰청(IPOL) 통신망사업 수주

 애완견의 사진 한장이 작은 행운을...The dog caught napping who has earned

   owner a small fortune

 통합 청주시

 애니메이션 영화 '스노우맨' 타이틀 "Walking in the Air" from "The Snowman",1982

 경남기업, 6월 한달 동안에만 1천억원대 공사 수주

 서울시, 강남구에 '구룡마을' 개발계획 절차 이행 촉구...강남구와 입장차

 시진핑의 방한과 한중 해저터널

 국토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역 기술제안서 평가표 공개

 열정! 우주의 갤럭시 파노라마 찍다 Photographer spends four hours snapping this

   incredible panorama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6월호

Construction Magazine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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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우주의 갤럭시 파노라마 찍다 Photographer spends four hours snapping this incredible panorama

 

 

The perfect shot: Photographer Craig Richards spent hours capturing this image from Holy Island off the Northumberland coast on a chilly winter's night. The conditions had to be just right - with clear skies, low tides, no moon and winter conditions - before he could take his eight images which he painstakingly stitched together

 

선더랜드 출신의 42살의 사진작가  '크레이그 리차드는 노섬벌 해안에서

우주의 우리은하 갤럭시 촬영을 위해 4시간을 기다린 끝에 8장을 사진을 찍어냈다.

그의 갓태어난 손자와 함께...

 

[갤럭시 Galaxy]

우리 은하계

우리의 태양계는 국부 은하군에 속해 있는 막대나선은하인 우리 은하(Galaxy; Milky Way)에 속해 있으며, 우리 은하의 중심을 공전하고 있다. 가스, 먼지, 별, 암흑물질 등이 서로의 중력을 통해 묶여 우리은하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통 질량중심을 축으로 회전하고 있다. 태양계는 성간 먼지를 포함하는 바깥쪽 나선팔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먼지가 시야를 가려,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은하의 모습은 제한되어 있다. wiki

 
Galaxy (not so) far away: Photographer spends four hours snapping this incredible panorama of the Milky Way off the coast of Northumberland


Craig Richards, 42, put his one-year-old grandson to bed before driving out to the Holy Island of Lindisfarne

Conditions had to be just right - with the moon setting, stars rising, clear skies, low tides and winter weather
The freelance photographer from Sunderland took eight pictures which he painstakingly stitched together

 

By Dan Bloom


The sight of millions of stars would be enough to humble most people - never mind experienced photographer Craig Richards, who made a six-hour round trip to capture this incredible panorama of the Milky Way on a bitterly cold night.

Dressed in a thick jacket and boots, the 42-year-old drove from his home in Sunderland, Tyne and Wear, to Holy Island off the Northumberland Coast just after 1am on a mission to capture something very special.

 

There he set up his Nikon D800e, complete with a wide-angle lens, and took eight carefully-planned shots which he digitally stitched together after he returned home at 7am - to a full day's work in his other job as a web designer.

As the Milky Way emits so little light compared to factors like streetlights, the moon and the glow of sunset, the freelance photographer had to plan his photo carefully.

 


'It was a bitterly cold night,' said Mr Richards (pictured). 'I needed a big winter jacket, winter trousers, big boots, gloves, hat and of course my flask of coffee!' 

 

'An image such as this requires lots of variables to be in place including the right time of year for the Milky Way to be seen off the east coast,' he said.

 

'It was a bitterly cold night,' said Mr Richards (pictured). 'I needed a big winter jacket, winter trousers, big boots, gloves, hat and of course my flask of coffee!'

 

'This tends to be during February through to mid May - any later with the early rising sun, you get to much 'sun' pollution in the night sky at around the time you'd expect to see the Milky Way.


'No moon, as the moon sheds too much light into the night sky and of course clear skies.'


On the night of his visit in March, he figured out the moon would be setting at 3.30am - just in time for the Milky Way to rise.


Then there was the tide - with its famous Lindisfarne Castle which can be seen in the background, Holy Island is detached from the mainland and could only be reached via a narrow causeway when the water was low, at 2am.


And lastly, there was his one-year-old grandson, who Mr Richards put to bed and left with the rest of his family before creeping quietly out of the house.

 

'It was a bitterly cold night,' said Mr Richards. 'I needed a big winter jacket, winter trousers, big boots, gloves, hat and of course my flask of coffee!'


He set up his camera on a tripod and using a head torch, he cast light on the upturned fisherman's boats in the foreground for his 28-second exposures - something which drew some unwanted attention from the police.

An officer crossed over to the island and questioned him.


'I guess a strange man stood out by the boat sheds with a head torch is a bit suspicious!' he said. 'He was suitably impressed when I showed him a couple of the images from the back of my camera.'


He added: 'At 5.30am after packing up, I headed back home - stopping off at McDonald's for a well deserved breakfast and cappuccino, eventually arriving back home at around 7:30am - ready to start a regular day's work!


'I didn't even look at the images on the Mac until around lunchtime, at which point I was bouncing with joy over what I'd captured.'

 

Streetlights could not be avoided entirely - the yellow light to the left of the award-winning shot is from the town of Berwick-upon-Tweed, while the right hand side shows Bamburgh.


But Mr Richards said: 'I’m utterly over the moon with the final images and people’s reactions have been extremely complimentary.


'It’s been my best-selling piece of work to date. The image really comes to life when you see it as a large, high-quality print.'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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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역 기술제안서 평가표 공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용역 기술제안서 평가표 사례, 국토부

 

우리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의 기술제안서  

평가표(사유서 포함)를 ‘기술자 평가서 및 기술제안서 평가매뉴얼(’13.3)‘ 규정에 따라 첨부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첨부 : 기술제안서 평가표(사유서)

 

파일 align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용역 제안서 평가표(사유서).pdf

 

철도투자개발과 담당자 김석태 전화번호 044-201-3985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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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방한과 한중 해저터널


 

 

한중해저터널 추정계획안 From jamsusa.co.kr

 

 

중국 주석 시진핑이 7월3일과 7월 4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가까운 북한보다 먼저 방문하는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이번 방한에서 건설업계는 한중해저터널에 대한 언급여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국보다 한국이 한중해저터널의 필요성이 더 요구되기때문에 어떤 형태로도 이번 방한에서 이슈화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는 과거 중국이 대만 금문도와의 포격전 발생으로 해저터널을 설치하자는 주장과 무관하지 않다. 해저터널 사안에 민감한 시진핑이다.

 

경기개발연구원 보고서의 한중 해저터널 건설여건 장점과 필요성을 요약하면

 

1. 최단 2시간 소요로 비행기 이용시보다 경쟁력이 있다.

2. 최대 수심이 76m에 불과해 공사여건이 좋다.(한일 해저터널은 220m)

3. 경제적으로 막대한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 효과가 있다.

- 한중간 만성적 물류난 해결

- 한국은 북한으로 인해 섬아닌 섬인 지정학적 여건이 해결된다.

 

다음은 경기개발연구원이 중국에 한중해저터널 계획의 필요성을 제안한 내용이다.

 

"한국 국토해양부는 현재 동북아시아 경제국들을 위해 한중 해저터널 건설 추진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중 해저터널 공사는 총 1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초기 심사가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사에 투입되는 자본은 대략 7000억 위안 정도가 될 것이다. 북한의 옹진에서 웨이하이(威海)로 가는 노선을 선택할 경우 그 자본이 대략 4200억 위안으로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문링크]

http://www.mfa.gov.cn/ce/cekor/kor/xnyfgk/t633125.htm

  

이어서

현재 이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기관과 민간으로 구성된 연구협상기관의 토론에 머문 상태이며 양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아직 정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국 산둥성(山东省) 교통과학연구소 연구원 쉬윈페이(许云飞)는 한중 해저터널 프로젝트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는데 "이 구상은 원래 우리가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 측이 우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의 조응래 부원장은,

한중 해저터널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효과에 대해 "이 공사는 한국에 116조 원(1023억 달러)을 중국에 150조5000억 원(1333억 달러)를 일본에 8조6000억 원(76억 달러)를 창출해내어 총 275조1000억 원(2436억 달러)의 경제효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도한 기계와 금속광산 방면에서 99조9000억 원(883억 달러)의 부가효익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중 해저터널의 정치적 의의를 살펴보면 쉬윈페이의 말처럼 이 프로젝트는 현대판 실크로드라고 할 수 있으며 한중일 정치와 경제 패턴에 중대한 영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쉬윈페이는 "이 해저터널이 가져다 줄 정치적 의의는 경제이익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이 해저터널은 삼국의 문화, 언어 등 분야의 융합을 추진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관계 추세로 보면 아마도 20년을 끌어온 한일해저터널보다 한중해저터널이 실현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생각되며 조기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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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에 '구룡마을' 개발계획 절차 이행 촉구...강남구와 입장차

 

구룡마을

 

구룡마을 토지이용계획도

 

 

개발방식

[분할 혼용방식]
수용 또는 사용 방식이 적용되는 지역과 환지 방식이 적용되는 지역을 사업시행지구별로 분할하여 시행하는 방식

[미분할 혼용방식]
사업시행지구를 분할하지 아니하고 수용 또는 사용 방식과 환지 방식을 혼용하여 시행하는 방식. 이 경우 환지에 대해서는 법 제3장제3절에 따른    사업 시행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고, 그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수용 또는 사용 방   식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일부 환지방식이 적용되는 '구역미분할 혼용방식'은 수용ㆍ사용방식과 환지방식이 주를 이루던 기존 도시개발사업의 대안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서울시

 

강남구 미분할 혼용방식(일부 환지방식) 무효 주장 수용방식 고수
서울시 미분할 혼용방식 개발계획안 재접수

 

 

 

서울시, 강남구에 '구룡마을' 개발계획 절차이행 촉구

 

혼용 발방식 결정 유효하고, 특혜 근거 없어 “조속히 실행
가능한 방안을 강남구와 협의”하라는 감사결과에 따라

 

서울시는 6.30(월) 감사원으로부터 혼용방식 결정은 유효하고 특혜의혹은 근거가 없다는 취지의 감사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SH공사로 하여금 강남구에 개발계획(안)을 제출토록 함과 동시에 8.2일 구역 지정이 "실효"되지 않도록  조속히 주민공람 등 후속 개발계획 결정을 위한 절차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개발방식 결정의 법적 유효성을 인정받았고, 사업추진을 중단하거나 사업방식을 변경하라는 것이 아니고 강남구와 협의해 조속히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한 만큼, 서울시는 이를 받아들여 개발계획(안)을 오늘 강남구에 재 접수(SH공사→강남구)했으며, 강남구청장에게도 주민공람 등 절차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개발방식 결정이 무효라고 볼 수 없고, 개발이익 특혜여부 판단 여부는 곤란"이라는 요지의 감사결과를 발표했고, 30일 그 구체적인 감사결과 보고서를 서울시와 강남구에 통보했다.

 

감사원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구청장은 서울시가 별도의 주민 재공람 과정 없이 ‘혼용방식’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도시개발법 위반으로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감사원은 "하자가 외형상 명백하지 않아 무효로 보기는 곤란하다."고 했으며, 오히려 "강남구가 구역 지정·고시 과정에서 충분히 이견을 제시할 수 있었는데 뒤늦게야 한 것은 타당성이 떨어지며 이로 인해 개발계획수립이 지연되고 개발방식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였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SH공사가 제안한 개발계획(안)이  "일부 환지방식으로 인해 특정 토지주에게 특혜"라는 강남구의 주장에 대해서도 "구역 지정·고시까지만 진행된 현재 상황에서 특혜여부에 대해 판단하기는 곤란"하다고 감사원이 밝힘으로써 이제까지 환지특혜의혹을 제기한 강남구의 주장이 근거가 없음이 밝혀졌다.

 

한편, 지난 6.12일 사업시행예정자인 SH공사는 개발계획(안)을 강남구에 제출했으나, 강남구는 "절차적 하자 및 각종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며, 구역 지정을 해제(사업방식 취소)하고 수용방식으로 환원하여 제안할 경우 받아들이겠다."는 사유를 들어 반려 처분한 바 있다.

 
담당부서
도시계획국 도시정비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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