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안 "신안 해상 10개 지역, 유일하게 국내 3GW 풍력단지 건설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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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해안 타당성 조사 결과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서해안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포스코 에너지, SK E&S 등 전남풍력발전협회 4개 회원사와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타당성용역결과 최종보고회를 지난 9일 갖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원사들은 민자 38억 원을 들여 지난 6월까지 26개월간 세계적인 풍력자문기관인 노르웨이 선급 DNV GL과 포스코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의뢰해 서해안 해상풍력 타당성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을 통해 신안 자은도 앞바다 해상계측기와 부남도, 각이도, 죽도에 각각 설치한 육상계측기로 1년 이상 관측, 분석한 결과 신안 해상 10개 지역이 3GW 이상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가능한 국내에서는 유일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제성 또한 제주 등 타 지역보다 높고, 평균 7m/s이상의 풍황과 15~25m 수심지역이 넓게 형성돼 있어 후류 영향을 최소화한 여유로운 단지 배치가 가능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10개 지역은 약간씩의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 6~8%대의 내부 수익률(IRR)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 현재로서는 계획된 해상 단지 인근 변전소(안좌․운남․홍농) 용량이 앞으로 10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을 감당할 수 없어 정부(한전)가 앞으로 이 지역에 거점 변전소를 신설 또는 증설해주느냐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제시하며, 정부와 전남도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조만간 정부와 한전 등과 협의에 나서 한전의 해상풍력사업 직접 참여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와 4개 협회 회원사들은 이날 보고된 타당성 결과를 토대로 경제성을 재검토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수익성이 가장 높은 지역에 300MW 규모의 해상풍력 시범사업을 2015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드림신문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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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호텔사업으로 불황 뚫는다

 

 

 

대림산업 강원도 메이힐 리조트

 

 

 

대림, 4000객실 확보 업계1위 목표

현산·부영도 사업확대

 

대림산업은 최근 호텔업을 그룹 내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다.

 

2015년 객실 2000실, 2016년 3000실 등 수년 내 4000객실 이상을 확보해 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호텔업계 1위인 롯데호텔은 7개 사업장에 3431실을 운영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수영만 요트장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세 번째 호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05년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185실)를 비롯해 2013년 해운대 파크하얏트부산(269실)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호텔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호텔사업을 통해 불황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 시공에 더해 호텔 운영사업까지 뛰어들고 있다.

 

[기사본문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9&aid=0003254188

 

매일경제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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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회생계획인가 앞두고 사업 재개준비

 

 

상도 스타리움 지역조합 아파트 조감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쌍용건설이 지역주택조합과 리모델링 등 국내 민간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국내 영업과 설계 조직을 총동원해 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지역주택조합과 협상을 벌이는 한편 수주한 기존 리모델링 단지의 계획을 수직증축을 반영한 설계로 변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법원은 이달말 쌍용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할 전망이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쌍용건설은 국내외 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상대적으로 초기 비용 부담과 미분양 리스크가 적은 틈새시장으로 최근 중견건설사들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기사링크]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MD20140715185904778.daum

 

한국경제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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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우정 혁신도시(택지)개발사업 1단계 준공

 

 

 

 

 

울산우정 혁신도시(택지)개발사업 1단계 준공

 

울산우정 혁신도시(택지) 개발사업 1단계가 준공되었기에「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18조, 동법시행령 제15조 및「택지개발촉진법」제16조, 동법시행령 제11조의2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공사완료를 공고합니다.

 

※관계도서는 울산광역시(052-229-3690∼3), 울산광역시 중구청(052-290-3911∼3),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혁신도시사업단(052-711-0133)에 비치하여 일반인에게 보이고 있습니다.(관계도면 등 게재생략).

 

<dt>첨부파일 1 </dt><dd class="w01">파일 align 울산우정_준공공고문(최종)140715.hwp</dd>

2014년 7월 15일

국토교통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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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개발사업 1단계 준공

 

 

 

원주혁신도시 북부지방산림청 신청사

 

 

[원주 혁신도시개발사업]

사업개요
위        치 : 원주시 반곡동 일원
사업규모 : 3,596천㎡
총사업비 : 약 8, 396억 원
사업기간 : 2007년~2015년
이전기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3개 기관
계획인구 : 31,016명(11,930세대)
사업시행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주시(컨벤션호텔 건립)
현재까지 추진상황
2007. 3. : 혁신도시 특별법에 의한 예정지구 지정
2007. 5. : 개발계획 승인
2007. 10. : 실시계획 승인
2008. 3. : 조성공사 착공
2008. 11. : 조성용지 공급 승인
2012. 11. : 원주시 시행분 준공(인터불고 호텔)
2013. 5. : 이전공공기관 청사착공 10개 기관
2014. 6. : 공정률 99% 및 분양률 92.2%
2014. 6. : 1단계 부지조성공사 준공
향후추진계획(2단계)
2015. 12. : 치악전술훈련장 이전완료
2015. 12. : 전체분 준공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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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개발사업 1단계 준공
 

강원원주 혁신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었기에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8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공사완료를 공고합니다.


※관계도서는 강원도(033-249-2957), 원주시(033-737-3922),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혁신도시사업단(033-769-0408)에 비치하여 일반인에게 보이고 있습니다.(관계도면 등 게재생략)
                                       

파일 align 강원혁신_준공공고문(최종)140715.hwp

2014년  7월  15일
국 토 교 통 부 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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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는 안전합니까 [김수종]

 

 

 

www.freecolumn.co.kr

이 비행기는 안전합니까

2014.07.15


며칠 전 제주도에 갈 일이 생겨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김포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강화도 상공에서 기수를 남쪽으로 돌려 구름을 뚫고 날아올랐습니다.

그늘진 왼쪽 창가에 앉은 나는 창문을 통해 구름과 산의 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륙 후 약 20분이 흘렀을까 갑자기 햇볕이 얼굴에 내려쬐는 것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비행한다면 내 좌석은 계속 그늘지고 있어야 합니다. 창밖을 자세히 보니 비행기가 선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남쪽이 아니라 북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왜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승객 여러분 저는 기장입니다." 하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어조와 첫마디가 평상시 내보내는 기장의 안내 방송과 달랐습니다. 곧 이어 나오는 방송 내용은 순간적으로 가슴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비행기에 기술적인 이상이 발견되어 김포공항으로 회항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포까지 20분쯤 걸린다는 얘기만 내보내고 안내 방송은 끝났습니다.

기내는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습니다. 비행기가 조용히 날고 있지만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자 두려움과 안도가 간단없이 교차했습니다. 옆 좌석 승객이 “어떤 이상이냐?”고 스튜어디스에게 묻자 여승무원은 "그건 저희가 알 수 없고요,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에 연료를 다 공중에 버려야 하니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위험을 느낄 때는 사람의 오감과 육감이 모두 작동하는 것인가 봅니다. 비행기는 조용히 날고 있고, 객실 승무원들은 부지런히 그러나 차분히 승객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보며 아주 위기 상황은 아닌가보다 하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비행기 날개를 내려다보았습니다. 날개에 붙은 엔진은 돌고 있고, 날개도 겉보기에 이상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른 쪽은 어떤가 하는 걱정도 생겼지만 이내 부질없는 생각이라고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들 공중에서 별도리가 없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불가항력의 무력감이 몸을 휘감는 것 같았습니다.

회항하는 20여 분이 그렇게 더디게 갈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비행기 속도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밖에서 갑자기 아팠을 경우 집이나 응급실까지 가는 동안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자동차를 천천히 모는 것과 같이 비행기도 조심조심 그런 비행을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되니, 더욱 고장 난 비행기에 타고 가는 것이 스트레스 덩어리였습니다.

비행기가 곧 착륙할 것이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는 안도감과 동시에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혹시 그 고장이란 게 랜딩기어의 이상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승객은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상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행기는 공항 활주로를 향해 돌진했고 ‘덜컹’하며 착륙했습니다. 승객들이 “휴”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김포공항은 조용히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다만 서너 대의 소방차가 비상등을 깜빡거리며 램프에 대기 중인 광경을 보고 내가 탄 비행기의 착륙 이상에 대비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를 자주 타는 편이라 가끔 기상 상황 때문에 비행기가 회항하거나 오랜 시간 체공하는 경험을 한 적은 있습니다. 공중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그럴 때도 막연한 불안감이 커집니다. 그러나 이상이 생긴 비행기를 타고 회항할 때의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생각났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비행기에 중대한 고장이 생기면 기장이 관제사의 도움을 받으며 착륙하는 길 외에 아무의 도움도 받을 수 없습니다. 사고 비행기에서 승객을 구조하는 것은 영화 속 얘기일 뿐입니다. 같은 교통수단이지만 비행기와 배는 아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비행기 여행이 대중화된 지금, 항공 관련 공직자와 항공사 관계자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이 비행기는 안전합니까."

필자소개

김수종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 생활. 환경과 지방 등에 대한 글을 즐겨 씀.
저서로 '0.6도'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등 3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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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계약직 직원 채용 공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계약직 직원 채용 공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전략분야) 엔지니어링 글로벌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동 사업에 지원할 전문인력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모집부문 및 자격요건

모집부문

인 원

근무형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원격교육운영 및 전산업무

1명

계약직

ㅇ 원격교육운영 및 전산시스템 운영가능자

ㅇ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사업 유경험자 우대

교육과정

운영업무

2명

계약직

ㅇ 교육 관련 업무 가능자

ㅇ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유경험자 우대

회계 및 정산업무

1명

계약직

ㅇ 엑셀 활용 능력 우수자

ㅇ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유경험자 우대

 

2. 업무내용

  ㅇ 원격교육 운영 및 전산시스템 운영

  ㅇ 수강생 및 강사 등 집체교육 운영

    ※ 상황에 따라 주말근무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대체휴가 부여 예정

 

3. 전형방법

  ㅇ 1차 : 서류심사(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

  ㅇ 2차 : 면 접(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

 

4. 서류접수

  ㅇ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사진첨부 필수, 경력상세 기술)

    ▸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면접시 지참)

  ㅇ 접수기간 : ‘14. 7. 14(월) ∼ 7. 23(수) 18:00까지

  ㅇ 접수방법 : 구직 사이트 내 온라인 지원

                     * 우편, FAX 및 방문접수는 일체 받지 않음

 

5. 기타

  ㅇ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채용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ㅇ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서류접수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ㅇ 입사지원서는 본인이 직접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며, 제출서류와 상이하거나 허위 기재사실이 있을 시에는 채용 취소될 수 있습

      니다.

  ㅇ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지하며, 불합격자는 별도통지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ㅇ 문의 : 경영지원팀(02-3019-3313)

 

 한국엔지니어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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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거래량, 전년 동월 대비 43.7% 감소

 

 

 

 

 '14.6월 주택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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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3,108건

예년평균(‘06~’12년) 거래량(7.4만 건)과는 비슷한 수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6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14. 6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3만 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3.7% 감소하였고 전월대비로는 6.0% 감소하였다. 다만, '13년을 제외한 '06∼'12년 6월 평균거래량(7.4만 건)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6월 거래량(만 건):('09)8.2→('10)5.9→('11)8.1→('12)5.7→('13)13.0→('14)7.3

 

주택거래는 금년 들어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5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 후 6월은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 '13년 6월은 4.1대책의 영향(6월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등)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시기('13.6월: 13.0만 건)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41.9%, 지방은 45.0% 각각 감소하였고,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42.0% 감소하였고, 강남3구는 48.3% 감소하여 비교적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48.5% 감소하였고,단독·다가구는 30.1%, 연립·다세대 주택은 31.7% 감소하였으며, 수도권에서도 아파트(△46.7%) 및 비아파트 주택(단독·다가구 △28.5%, 연립·다세대 △31.1%)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별로는 수도권은 1억 이하(△26.0%) 주택의 감소율이 적고, 6억 초과(△47.8%) 주택의 감소율이 크며, 지방은 4~6억대(△30.1%) 주택의 감소율이 적고, 1~2억대(△52.8%) 주택의 감소율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주요단지 실거래가격) 주요 단지기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강보합, 수도권 일반단지 약보합, 지방단지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글문서 src 140716(조간) '14.6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발표(주택정책과).hwp

파일 align 140716(조간) 14.6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발표(주택정책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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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아프리카"... 해외건설 新시장 개척 박차 가한다"

 

 

 

 

 


앙골라 벵겔라 철도프로젝트, 약 20억불 규모로 개량사업이 추진 중이다.

 

'앙골라~잠비아 국경까지의 벵겔라 철도

프로젝트 노선도

 

앙골라와 코트디부아르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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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지원단, 이달 15~24일 앙골라·코트디부아르 관계부처 방문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15~24일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앙골라와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하여 아프리카 수주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서아프리카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지난 2012년 9월 나이지리아와 남수단 파견 이래 2년여만으로, 자원부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新시장을 개척해온 우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인프라·플랜트분야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인사 면담을 통해정부간 협력채널을 구축하여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앙골라에서는 Caulo Canaca 등 다수의 수력발전소 (200억 불), 벵겔라 철도(20억 불), 로비토 항만 현대화 사업(18억 불), 움베 사탕수수공장 관개사업(4.8억 불) 등에 대한 우리기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부, 건설부, 에너지수자원부, 국영석유공사의 고위관계자들을 면담하게 되며, 코트디부아르에서는 경제인프라부와 인프라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서아프리카 해외건설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도로사업(220억 불), 아비장 도시철도사업(15억 불), 아바타 복합화력발전소(3억 불), 항만·공항 확장사업 등의 수주를 위해 경제인프라부, 교통부, 도로청, 석유에너지부와 차례로 장·차관급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 ENG(철도 설계ㆍ감리) 진출에 이은 항만ㆍ도로 건설사업 등 시공분야 참여 지원, 도시철도 건설(동산ENG, 현대로템) 애로사항 해결 당부

 

이어 인터콘티넨탈 호텔(앙골라, E&D 엔지니어링), 시프렐 Ⅳ발전소 증설사업 현장(코트디부아르, 한국전력기술+한일건설 컨소시엄) 등 험지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땀 흘리며 공사 중인 현장을 찾아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후속조치로는 수주 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신규 발굴 프로젝트에 대해서 글로벌 인프라펀드, 마스터플랜 수립지원, 해외건설 시장개척자금 등 맞춤형 금융지원 확충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 개최될 대규모 해외 발주처 초청행사인 글로벌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14,9.17.-19.)와 한-코트디부아르 간 인프라 분야 협력 MOU 건설협력위원회(서울, 올해 중) 등을 통해 서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발주처-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수주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서아프리카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방문을 계기로 우리 건설기업의 신시장 개척국가인 앙골라·코트디부아르와 정부 간 협력채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거둔 값진 성과*와 같이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수주노력을 펼친다면 우리기업의 시장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뿌에르또 라크루즈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사업(43.4억 불), 칠레 BHP 복합화력발전소(4.4억 불), 차카오 교량건설사업(3.3억 불)

 

한글문서 src 140716(조간) 서아프리카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파견(해외건설지원과).hwp

파일 align 140716(조간) 서아프리카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파견(해외건설지원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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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는?

 

 

 

 

샘표(60년), 펩시콜라(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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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는 어떤 것일까?

 

특허청은 1949년 11월 28일 상표법 제정 이후 작년 말까지 존속하고 있는 등록상표 81만 1170건을 조사한 결과 가장 오래된 국내 상표는 샘표(60년)이고 뒤를 이어 진로, 무궁화표, 곰표 등이며 외국 상표로는 펩시콜라(59년8월), 카멜, 아이비엠, 코카콜라 순이라고 14일 밝혔다.

 

등록상표 중 가장 오래된 국내 상표인 ‘샘표’는 1954년 4월 6일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지정상품으로 출원해 1954년 5월 10일 등록됐으며 5번의 갱신절차를 거쳐 60년 이상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상표 수명(존속기간)은 상표가 등록된 후 소멸하기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국내 등록상표의 평균수명은 11.7년이며, 상표권자가 법인(12.1년)인 경우가 개인(10.7년)보다 다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법에 따르면 상표권의 존속기간은 설정등록이 있는 날부터 10년이며, 상표권자의 신청에 따라 10년씩 갱신할 수 있다.

 

상표권은 재산권이므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고 계약 등에 의해 상표의 사용을 허락하는 사용권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자기 상표권의 침해 또는 침해가 우려되는 때에는 손해배상, 침해금지를 청구할 수 있다.

 

백흠덕 특허청 상표심사1과장은 “상표 수명은 사업의 성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상표를 오래도록 사용하기 위해서는 창작성이 있고 부르기 쉬운 상표를 만들어 이를 상표로 등록하고 인지도를 높여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상표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1과 042-481-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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