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15억불 규모 미 최대규모 철도차량 'T-프로젝트' 수주 추진

중국 창춘궤도객차와 경합

본격적인 철도차량 해외 생산체제도 구축

 

 

 

 

현대로템이 미국 MBTA에 공급한 전동객차 모습, SOURCE bostonglobe

 

 

미 보스턴 메트로맵

이번 입찰은 오렌지라인(Orange Line)의 열차 152량과 레드라인(Red Line) 열차 74량 등 최소 226량의 열차를

향후 10년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MBTA,'T- Projects']

미국 메사추세스 교통국의 교통개선사업

http://www.mbta.com/about_the_mbta/t_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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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미국 전동차 시장에서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대형 수주 프로젝트에 나섰다.

현대로템이 이번 수주 계약을 체결할 경우 미국에서 진행하는 수주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특히 현대로템은 필라델피아 공장에 이어 보스턴 지역에 새로운 조립공장까지 세워 본격적인 철도차량 해외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미국 메사추세스 교통국(MBTA)에서 발주한 '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동차 226량 규모의 노후 전동차 교체를 위한 국제 입찰에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경쟁에 뛰어든 중국의 창춘궤도객차와 함께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중국 2대 열차제조 업체인 중국베이처의 자회사인 창춘궤도객차는 지난 3월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BTA에서 운영하는 보스턴 대표 지하철 노선인 오렌지라인(Orange Line)의 열차 152량과 레드라인(Red Line) 열차 74량 등 최소 226량의 열차를 향후 10년간 공급하는 내용이다.

 

프로젝트 규모는 향후 10년간 15억달러에 달한다. MBTA측은 이들 열차의 노후화(레드라인 43년, 오렌지라인 31년)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BTA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이번 프로젝트 발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할 경우 미국에서 진행되는 사업의 수주 규모로는 가장 큰 액수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MBTA 수주 외에도 필라델피아와 로스엔젤레스, 덴버 등의 지역에서 운행하는 객차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로스엔젤레스에 열차 운영사인 메트로링크에 137량의 2층객차 납품을 모두 완료하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아울러 지난달 GM의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프레스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현대로템이 이번 수주에 성공할 경우 이를 계기로 미국 시장 저변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품질 및 기술력 향상의 지원노력에 힘입어 미국 전동차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현대로템이 이번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서는 중국 기업인 창춘궤도객차를 넘어서야 한다. 현대로템은 물론 창춘궤도객차 역시 수주를 위해 스프링필드 지역에 약 3000만달러를 투자해 최대 300여명 규모의 철도차량 연구개발 시설을 짓겠다는 계획까지 밝힌 상황이다.

 

앤드류 하이어 현대로템 미국법인 마킷/비즈니스 매니저는 "이번 입찰 확정 이후 현대로템은 내년 말 생산을 목표로 3000만달러 가량을 투자해 약 9.4에이커의 부지에 1만1334제곱미터(약 3430평)로템의 조립 공장을 만들 계획"이라며 "채용 규모는 약 150~200명으로 전동차 최종 조립은 물론 각종 플랜트사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로템의 생산물량 확대를 통한 생산 안정화는 물론 미주 시장 수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전동차를 비롯 고속전철, 경전철과 디젤동차, 이층객차 등 철도차량의 모든 차종을 생산, 철도차량 세계시장 점유율을 오는 2017년까지 ‘글로벌 빅5’ 진입이 가능한 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 유럽 등 새로운 시장에서 대규모 해외 고속철사업 수주에 나서는 동시에 현재 시험 운행 중인 트램, 자기부상열차 등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3년 말 기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일랜드, 인도 등 6대륙 35개국에 총 4만3000량의 철도차량을 공급했다. 

 

http://www.ajunews.com/view/20141013143031615

아주경제 윤태구·박재홍 기자 maen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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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초고층 빌딩 ‘연돌현상’ 감시 체제 국내 최초 구축

국내 최초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해

연돌현상 발생 파악 용이해져

 

 

[연돌현상 Stack Effect]

빌딩에서의연돌현상은빌딩내외부의온도차및빌딩고(Building Height)에의하여발생하는압력차로인한외기의침기(Infiltration)현상과유출(Exfiltration)현상, 실내공기의상승현상(Upward Air Flow)의일종으로, 겨울철에는1-2층높이의저층빌딩에서도발생한다.2.고층빌딩의경우, 겨울철연돌현상으로인하여발생하는빌딩내외부의압력차는2 inH2O (0.005 atm)에이르며, 빌딩요소들(Components)간의압력차는외기의작용및급배기운전등에의해서도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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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초고층 빌딩에서 자주 나타나는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초고층 실시간 연돌효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돌현상이란 빌딩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높고 밀도는 낮을 경우, 바깥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면 위쪽으로 강하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과 같다고 해서 굴뚝효과라고도 부른다.

 

이는 초고층 빌딩에 특히 강하게 나타나 화재 시 화염과 유독성 연기가 전층으로 빠르게 번지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도어 오작동

△저층 온도 저하

△냉/난방 에너지 손실

 

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공 전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준공 후 보강 공사를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원인이 되는 지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물 내/외부의 온도와 압력분포를 무선 계측시스템을 활용, 정확하게 측정해 실시간으로 초고층에서의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전에는 시간차가 발생하는 계측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돌현상에 대한 정확한 값을 확보하지 못해 면밀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발로 실시간 계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돌 현상 발생여부 확인 및 취약부위를 파악이 보다 용이해졌다.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을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NEAT Tower(305m, 지하 3층~지상 68층)을 대상으로 연돌현상을 진단했다.

 

초고층 건축물의 최대 과제라고 불리는 연돌현상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됨으로써 초고층에서의 주거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용민 R&D센터장은 “회사는 초고층 빌딩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고층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을 향후 당사가 시공 예정인 초고층 빌딩에 적용하는 한편, 초고층 빌딩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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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부동산 개발로 보안시설 산업 호황...‘CCTV’ 수요 급증

UAE 전체 발주액 중 건축분야가 50% 차지

관련 보안시설산업 호황

2018년까지 연평균 10% 성장률 예상

중동지역, 개인침해 관련 제재법 없어 

 

 

현재 진행 및 발주 예정 중인 프로젝트 규모 및 개수(단위: 백만달러) 자료원: 자우야(Zawya)

 

 

2014년 기준 UAE에서 진행중이거나 발주 예정인 프로젝트 규모는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가 409건으로 전체의 50%에 이른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이집트를 포함하는 중동지역 보안산업의 2014년 시장규모는 약 61억달러로 추산되며 2018년까지 연평균 1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동지역은 서방세계에 존재하는 정보 보호나 프라이버시보호법 등의 제재가 미비해 CCTV를 설치하는데 있어 제약이 거의 없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0년 중동지역 CCTV시장은 2억달러 규모로 파악되나 많은 전문가는 중동지역의 경우 부동산개발 주체가 분산돼 있어 관련 규모를 정확히 집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훨씬 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CCTV의 활용 예 자료원: 하니웰

 

UAE는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란과 더불어 중동지역 4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아부다비의 경우 치안 및 시민보호를 위해 도시지역과 해안가, 발전소 주변에 최첨단 CCTV를 통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인근 GCC 국가의 건설경기 호조로 인해 재수출을 위한 CCTV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UAE 보안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다시 건설 경기에 활기가 찾아오면서 각종 인프라 시설 및 대규모 주택, 산업단지의 건설이 예정돼 있기에 시설 보안에 필수인 CCTV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기준 UAE에서 진행중이거나 발주 예정인 프로젝트 규모는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가 409건으로 전체의 50%에 이른다.

 

특히 연간 6000만명 수준의 승객 처리능력을 2018년 9000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78억달러 규모의 두바이국제공항 확장공사를 비롯한 두바이 알막툼, 아부다비, 알아인 등 UAE 대부분의 공항 및 항만이 확장 계획을 발표하고 진행중에 있다.


범죄 예방 및 감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조로 개인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두바이 경찰은 모든 빌딩 주인에게 CCTV 설치를 요청했으며 자체적으로 두바이 모든 지역을 CCTV 감시 가능지역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3명의 괴한이 영국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감시카메라가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CCTV 운용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각됐으며 보모의 자녀 학대 및 도둑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가정 및 상점용 소매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수입동향 = AE 정부의 통계 발행 중단으로 인해 최근 수출입 통계의 파악이 현재 불가능한 상황이다. 확보 가능한 최신 통계인 2009~2011년 사이 UAE CCTV 수입동향에서는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중국 및 한국 또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AE에서 한국 CCTV 제품의 성능은 이미 업계에 정평이 나 있으나 최근 가격 문제로 시장점유율이 낮아지는 추세다. UAE CCTV 시장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는 하니웰, 펠코, 보쉬, 지멘스, 소니, 파나소닉과 같은 굴지의 글로벌 기업의 제품이며 중국산 제품중에는 히크비전, 다하우 등의 업체가 비교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주요 유통 채널

 

UAE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CCTV 제품의 경우 가격에 매우 민감한데 한국산 제품을 의식한 중국 및 대만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최근 2~3개월 사이 전성기를 누리던 한국산 CCTV의 수요가 급감했다.


저가 CCTV 수요가 한동안 증가했으나 잔고장이 잦고 사후관리가 전혀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 바이어는 한국산이 가격경쟁력을 회복할 경우 다시 한국산을 구입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 및 유럽산 제품에 대한 선호가 존재하나 국제인증을 받고 프로젝트 납품 경력이 있을 경우 신규 브랜드에 대한 저항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규제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이에 각종 프로젝트 납품 및 소매용 CCTV를 원하는 고객중 고급사양을 원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것이 비즈스에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중국 및 대만산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하나 최근 CE와 UL을 보유한 괜찮은 품질의 저가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는바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고급화 및 고성능화 전략으로 단순히 영상을 촬영, 녹화하는 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성능 영상 분석 등이 가능해 각종 공항, 보안시설, 고급 빌라단지에 사용되는 고품질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주: UAE 정부의 수출입통계 발행 중단으로 인해 HS 코드 6자리 기준 최신통계는 2009년인바, KOTRA 두바이 무역관에서 기존 보유하던 8자리 기준 통계치 이용(85258090) ** 자료원: 월드 트레이드 아트라스(World Trade Atlas)

 

한편 두바이 법(No. 24 of 2008)에 따르면 모든 호텔과 단기임대용 레지던스의 경우 지정된 구역에 CCTV가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하며 은행, 환전소, 귀금속 공장, 주유소 또한 감시카메라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주요 경쟁제품 현황(단위: 디르함, %) ** 주: 위 제품의 경우 현지 CCTV 전문 보안업체가 설치에 필수적인 장비 사양과 가격을 패키지 형태로 제안한 견적서를 바탕으로 작성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구체적 사양과 내구성에 관계없이 드래곤마트, 버르두바이 등지에서 규제 없이 판매되는 많은 종류의 CCTV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13년 기준 두바이에는 3만여대의 CCTV가 운용되며 아부다비에서도 교통단속을 위한 CCTV의 증설이 논의되는 등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과 사용법에 대한 연방 정부의 규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에 대한 주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전문 전시회 정보

ⓒ KOTRA & globalwindo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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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평창에 건설키로...경기장 시설 조기 착공 합의

제2차 올림픽조정협의회 합의사항 발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조기착공

개·폐회식장은 평창 횡계리에 건설키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조감도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위원회 제공)

 

조기 착공키로한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조감도, kcontents

 

 

그동안 건설공사 방식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과 빙상 경기장 등이 문화부와 강원도의 합의점 도출로 급진전을 보이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위원장과 강원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제2차 올림픽조정협의회’를 2014년 10월 13일 오후 7시에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첫째, 400미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토목공사는 2017년 1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공사를 조기 착공키로 한다.

 

둘째,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은 평창 횡계리에 건설하며, 대회 개최 이후에 1만5천석 이하로 남기고 나머지 시설은 철거한다. 철거되지 않는 개·폐회식장 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은 관계기관이 추후 합의하여 결정해 나간다.

 

셋째,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및 아이스하키 1, 2 경기장 등 3개 빙상경기장의 설계변경 방안은 강원도, 평창조직위, 문체부가 추천하는 관련 전문가 회의를 소집하여 그 회의 결과에 따른다. 회의 원칙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건설 공기를 지키는 것이다.

 

넷째, 향후 중요하거나 민감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평창조직위원장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업무를 조율한다.

 

향후 문체부와 강원도, 평창조직위는 상기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3자 간의 올림픽 조정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성공적 올림픽 준비에 최대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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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10월 13일(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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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2014년  10월   13일(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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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국정감사] “국내 연구수준 선진 7개국에 비해 크게 뒤떨져” - 강길부 의원

 

 

 

 

Sewol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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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정감사] “국내 연구수준 선진 7개국에 비해 크게 뒤떨져” - 강길부 의원

연구개발비 투자는 세계 1위지만
질적으로는 못따라가
 

 

Science Citatio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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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는 세계 1위로 올라서면서 논문 숫자 등 가시적 성과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연구의 수준은 크게 높아지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강길부 의원(새누리당)은 13일 미래부 국정감사에 앞서 질의자료를 내고 “2008∼2012년 우리나라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의 피인용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동아일보 제공

동아일보 제공
 

피인용도란 다른 연구자들이 과거 연구 논문을 살펴보고 인용한 수치다. 과학적 가치가 높은 논문일수록 피인용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SCI급 논문의 피인용도는 외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우리나라 전체 연구개발비 지출은 61조7447억 원이고, 국가 연구개발 예산은 17조7000억 원 수준이다. 2015년도에는 18조8000억 원을 넘어섰다.

 

국내총생산(GDP) 비율로 계산해 세계 1위 수준이다. 이에 따라 SCI 논문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8년 2만2258편에서 2012년 2만8613편으로 연평균 6.2%씩 증가했다. 하지만 논문 한 편당 평균 피인용도는 4.23으로, 주요 7개국(G7)의 평균(6.80)보다 크게 뒤떨어졌다.

 

논문 뿐 아니라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수준 역시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 자료에 따르면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보고서에서도 우리나라는 산학간 지식 전달 정도(29위), 기업의 혁신역량(28위), 지식재산권 보호정도(41위) 등에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강 의원은 “연구개발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논문과 특허 등의 양적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잘못된 시스템이 관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며 “실패를 용인하는 연구문화, 특허와 논문중심 평가제도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아사이언스 전승민 기자 enhanc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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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안권개발사업' 민자유치 사업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 ‘해안권개발사업 투자유치 분석 및 홍보’ 용역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은 10월 15일(수) 건설공제조합(강남 논현동 소재)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16개 투자유치 대상 사업지를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해안권개발사업 투자유치 분석 및 홍보’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민자가 일부 유치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부문 예산이 일부 투입되어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서 투자가치가 있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정란수 실장은 “설명회 참석자에 한에 16개 투자유치 대상 사업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수록된 ‘해안권개발사업 투자설명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투자설명서뿐 아니라, 16개 대상사업지별 홍보 브로슈어 및 기념품 증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 관한 세부적인 문의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김민경 연구원(02-518-6765)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 = PENEWS 조재학 기자

한글문서 141015(조간) 해안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해안권발전지원과).hwp

파일 141015(조간) 해안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해안권발전지원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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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4년간 막혔던 'KTX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공사 재개 중재

권익위 갈등 조정 사례

 

KTX익산선상역사 조감도<선상역사 아래로 지하차도가 지나게 설계됐다ⓒ (주)전북언론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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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부처에서 옥신각신하며 해결하지 못했던 KTX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폐쇄, 군산 새만금 송전선로 설치 반대 등의 주민 갈등 사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이 제기되면서 중재안이 마련됐다.

 

KTX 익산역 동편과 서편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는 확장 공사로 인해 4년 동안 폐쇄돼 있었다.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과 익산시가 기존 2차선이던 도로를 각각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지만, 익산시에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익산시민들은 시를 상대로 수차례 사업 진행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5월 시민 3만 1514명 명의로 “통행 불편과 상권 붕괴로 주민 피해가 발생한다”며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 중재로 국토교통부가 총사업비를 변경해 예산을 확보하고, 익산시는 자체 예산으로 잔여 구간에 대한 토지를 매수·보상하고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2012년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에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갈등을 빚던 새만금 송전선로 설치 관련 민원도 권익위가 나서면서 지난해 12월 극적으로 조정됐다. 당시 한국전력과 주민들은 권익위 중재에 따라 송전탑 높이를 건설 가능한 최저 높이인 39.4m로 하고 대안 노선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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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 도시·농촌형 나눠 본격적 추진

도농 혼재된 지역 특성 감안 내년 3월 종합지원센터 설립

복지·경제 융복합 모델 제시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내년 3월까지 설립

 

남경필 경기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따복마을 벤치마킹단이 지난 10일 전라북도 완주군 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따복공동체]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넥스트 경기의 경제모델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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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따복공동체를 도시형과 농촌형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기본 입장을 밝혔다.

 

따복공동체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넥스트 경기의 경제모델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내년 3월께 따복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설립되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단장은 12일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따복공동체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류 단장은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경기도의 특성을 감안할 때 경기도의 따복공동체는 한 가지 형태가 아닌 도시형과 농촌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농촌형의 경우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이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번 전북 완주 벤치마킹을 통해 농촌형 공동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와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10일 전북 완주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완주군의 농촌 활력사업과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진행 과정과 성공 사례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류 단장은 도시형 따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파트는 프로그램 개발에, 단독주택의 경우 공간마련에 주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류 단장은 “이미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아파트의 경우 주민들을 위한 공동 육아나 노인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공동체 의식이 해체된 단독주택의 경우 공동공간 마련에 지원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말 구성될 따복공동체 추진위원회에 대해 관련 사업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경기도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관련 실국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민간전문가 등 약 20인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따복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실질적인 따복공동체 사업의 집행 기구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될 전망이다.
류 단장은 “현재 공무원과 경기개발연구원, 민간전문가 등이 합쳐 따복공동체 TF를 구성한 상태”라며 “TF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기존 공동체 사업 관련 활동가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경기도형 따복공동체의 방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516

기호일보 문완태 기자  m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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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 관개개발 프로그램' 1단계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

 

 

PAPIM Study Area,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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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사업의 사업실시기관인 농촌개발국(DNGR)에서 동 사업을 수행할 공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아래와 같이 공고하였습니다. 관심있는 한국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입찰개시 공고일 : 2014. 10. 8.
◦ 입찰서류 구입처 : 말리 농촌개발국
◦ 제안서 제출마감 :2014. 11. 27. 10:00am(현지시각)
◦ 상세내용 : 현지 입찰공고문(첨부) 참조
◦ 연락처: 말리 농촌개발국(입찰공고문 참조)
첨부 파일 말리 관개개발 프로그램 1단계 사업 입찰 공고문1.pdf
대외경제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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