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국전력 삼성동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짓는다

 

 

현대차그룹의 뚝섬부지에 건립계획이었다가 백지화된 101층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현대차그룹은 서울 강남 노른자위 땅인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각이 가시화되자 17일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현대차 발표는 한전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본사 부지매각 방안을 논의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5위 완성차 업체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건립을 추진, 그룹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문화와 생활, 컨벤션 기능을 아우르는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GBC를 통해 대규모 경제·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가치 향상, 나아가 국가브랜드 제고에 기여, 자동차를 매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시키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같은 계획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국제교류복합단지 청사진과도 부합한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가 해외에서 진행한 대리점ㆍ딜러 초청행사 등에 참석한 인원은 2만8000여명에 달했다. 기아차 역시 2만여명이 참여한 행사를 해외에서 치르는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하면 연 7만~8만명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연 행사를 다녀갔다. 숙박이나 컨벤션 등을 한번에 치를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다.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page=2&newsid=MD20140717111510313

파이낸셜뉴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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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노동자의 90%가 외국인"…경제부총리에 대책 호소

 

 

 

최경환 부총리 새벽 인력시장 방문

'고용 불안정' 호소 쏟아져

 

"건설 현장 임금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물가는 올라가는데 임금은 제자리라 생활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어느 순간 외국인 노동자들이 건설현장에 몰려와 우리 일자리를 다 가져가 버렸습니다. 위례신도시 건설 현장 노동자는 90% 이상이 외국인입니다."

 

17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경기도 성남 새벽 인력시장을 찾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은 외국인 노동자와의 일자리 경쟁으로 고용이 불안정한데다 임금마저 낮다고 호소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새벽 4시 50분부터 인력시장에 모여든 구직자들에게 더위를 피하기 위한 수건, 팔 토시 등을 나눠주는 것으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성남시 태평동과 중앙동 인력시장은 위례신도시, 판교 등 수도권의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동도 트지 않은 새벽부터 하루 일자리를 구하러 온 근로자들은 최 부총리를 붙잡고 "건설 노동자의 나이제한을 풀어달라", "경제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

 

임금이 싼 외국인에 밀려난 내국인 노동자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목소리가 특히 거셌다.

구직자 이광국 씨는 "재중동포가 한국에 들어와 건설 현장 일자리를 가져가다 보니 내국인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며 "하루 10∼12시간을 일하는데도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구직자 최성영 씨는 "대형 교회를 짓는 현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근로자 20명 가운데 한국인이 나 혼자뿐"이었다고 말했다.

 

재중동포들은 상당수가 불법체류자이기 때문에 고용주가 4대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임금도 값싸 건설 인력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임차진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 건설지부장은 "건설 현장에서 내국인 노동자를 60% 이상 고용해야 한다는 법을 만들어서라도 고용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임금 체납과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잡한 신고 절차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성영 씨는 "임금체납을 신고하려면 꼬박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일을 쉬어야 한다"며 "인터넷 신고를 시도해봤는데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사업자번호 등 근로자가 알기 어려운 정보들을 입력해야 해서 포기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근로자들의 고령화와 고용보험 미가입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chopark@yna.co.kr

 

[기사본문링크]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7/17/0301000000AKR201407170905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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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성남~곤지암) 궤도부설 건설공사 추진동향

 

 

 

[성남~여주(성남~곤지암) 궤도부설 1,2공구 기타공사]
공사기간 : 착공일로부터 18개월
공사구간 : 경기도 성남시 일원 ~ 경기도 광주시 일원

 

[공사개요]
1공구 L=28km661

공사비 297억원

자갈도상 궤도부설 : 16.232km
콘크리트도상 궤도부설 : 38.386km
분기기부설 : 19틀
콘크리트도상 분기기부설 : 8틀
레일용접 : 4,524개소

 

2공구

공사비 279억원

L=27km170

자갈도상 궤도부설 : 42.735km
콘크리트도상 궤도부설 : 19.262km
분기기부설 : 35틀
레일용접 : 5,244개소

 

[입찰수주동향]

16일 PQ 심사결과

1공구

삼표이앤씨,궤도공영,삼동랜드, 대륙철도,삼표이앤씨, 그린레일,골드레일로드, 상경토건

2공구

삼표이앤씨,궤도공영,삼동랜드, 대륙철도,삼표이앤씨, 그린레일,골드레일로드, 청명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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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성서~지천구간((12.7km) 추진동향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연       장 : 21.65km(경북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차  로(폭원) : 4차로(20.0m)
주 요 시 설
교    량 : 43개소 4.7km
터    널 : 5개소 2.6km
출입시설 : 7개소[JCT 3개소(읍내,상매,동대구), IC 4개소(낙산,서변,파군재,부동)]
총 사 업 비 : 8,984억원
공 사 기 간 : 2014 ~ 2020
※ 성서지천(12.7km) 2개 공구로 분할, 

 공 사 기 간 : 2014 ~ 2020
.

[공사추진현황]

총사업비 9000억원, 2020년 말 개통 예정인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지천∼동대구 21.6km 구간은 지난 3월 착수했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지천∼동대구 구간에는 읍내, 상매, 동대구 등 3곳의 분기점과 낙산, 서변, 파군재, 부동 등 나들목 4곳이 들어선다.
개통 시 대구시내 구간을 우회하여 경부‧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대구․경북지역 교류 활성화는 물론, 도심권 교통혼잡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잔여구간인 성서~지천(12.7km)은 2개 공구로 나누어 1공구는 5월에 착공했으며 2공구는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대구외곽순환도로망이 완전히 구축된다.

 

[시공사선정]

총 사업비 1조6162억원 규모의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중  성서~지천 2개공구 중 1공구는 턴키발주되어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종합입찰심사제가 적용되는 2공구는 오늘 8월에 발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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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동향

 

 


 

[밀양-울산간 건설공사]

연       장 : 45.17km(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 울산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
차  로(폭원) : 4차로(23.4m)
주 요 시 설
교    량 : 52개소 12.2km(본선구간 : 8.5km)
터    널 : 17개소 26.5km
출입시설 : 4개소[JCT 3개소(밀양, 서울주, 울주), IC 1개소(배내골)]
총 사 업 비 : 21,762억원

 

[공사추진현황]

총사업비 각 2.2조 원, 2020년 말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고속도로(144.8km) 중 밀양~울산 구간(45.2km)은 지난 3월 착수했다.

밀양~울산 구간은 밀양시 산외면과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을 잇는 도로이다.

이 구간은 대부분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주변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체 연장의 77%가 교량(8.5km)과 터널 (26.5km)로 건설된다.
개통 시  경부 ․ 부산~울산 ․ 대구~부산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지역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관광자원 개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수주현황]

총 사업비 1조6162억원 규모의 밀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0개 공구 중 2∼10공구, 총 9개 공구는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발주되어 시공사가 결정됐다.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발주될 1공구는 올 8월 발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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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건설, '수성의료지구 단지조성공사 1공구' 수주

 

 

수성의료지구 조감도

 

 

대구도시공사의 '수성의료지구 단지조성공 1공구'가 흥진건설의 품으로 돌아갔다.

최저가로 집행된 이 공사의 낙찰금액은 4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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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자가 들려주는 교량건설 이야기

 

 

 

[동영상]

http://www.ex.co.kr/portal/cus/public_relations/advertisement/1197578_3961.jsp?clickNum=41&clickParentNum=3&pageURL=/portal/cus/public_relations/advertisement/hongbo_template_all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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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해외 첫 페루에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 수출

 

 

한국도로공사

 

15일 페루에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 설치하는 시범사업 준공
페루 시장 선점 및 중남미 진출거점 마련  내용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페루 판아메리카고속도로 목세(Mocce) 요금소에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이 해외에 통행료징수시스템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지난 15일 페루 MOCCE 영업소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이 사업은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을 페루 현지 환경에 적합하게 개량해 설치하고 페루 도로청이 자체적으로 유지ㆍ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전하는 것이다.

 

사업규모는 2백만 달러이며, 준공에는 10개월이 걸렸다. 대보정보통신과 유비벨록스가 한국도로공사의 사업파트너로 함께 참여해 TCS와 전자카드 분야의 업무를 분담했다.

 

파일 다운로드 도공 해외에 첫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 수출 성공.hwp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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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판단' 보류 이유는?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구조도면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에 대해 일단 '보류' 판정을 내렸다.

 

롯데 측이 임시 사용승인 신청을 했지만 시민자문단 검토를 통해 미비한 부분들이 발견됐다는 이유에서다. 저층부 쇼핑몰을 우선 개장하려던 롯데의 계획이 실현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게 됐다.

 

특히 별도의 안전점검 용역을 발주한 상태여서 종합적 결과가 나온 후에야 건축물 전체 준공에 앞선 쇼핑몰 개장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17일 서울시는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시민자문단 검토를 한 결과 롯데 측이 제출한 저층부 임시 사용승인 신청서에 대해 미비사항이 발견됐다며 보완하라는 통보를 한다고 발표했다.

 

임시 사용승인을 불허한 것이다. 시는 미비사항 보완 후 추가로 제출하는 자료를 토대로 법적기준과 허가조건 이행여부 등을 검토해 판단키로 했다.

 

검토결과에 따르면 미비사항은

 

▲교통개선대책

▲공사장안전대책

▲피난방재대책

 

등에서 발견됐다. 시민들의 우려가 큰 교통혼잡 우려와 관련해서는 교통량 감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잠실역 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과 택시정류소, 관광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교통수요를 줄이기 위한 주차장 예약제와 유료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마련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서울시는 대한교통학회를 통해 잠실지역 교통영향 분석 중이라며 이 결과를 토대로 교통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장 안전분야와 관련해서는 초고층 공사장 낙하물의 종류ㆍ무게ㆍ높이별 방호대책, 낙하물 비산범위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롯데 측은 초고층 타워동 공사 진행 중 보행자 안전대책으로 공사안전구역, 낙하물 비산방지대책을 마련한 상태다.

 

피난방재 분야의 취약성도 지적됐다. 화재, 붕괴, 테러, 지진 등 재난유형ㆍ상황별 대응매뉴얼 보완과 함께 초고층 빌딩에 걸맞는 소방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자문단의 의견과 함께 유관부서 의견을 주로 담아 보완을 요청하게 다"며 "초고층 공사 도중 발생하는 유해요인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자문단은 "제2롯데월드가 안전과 교통 등에 걸쳐 사회적 논란이 많다"며 "저층부 임시사용을 승인하면 수십만명이 이용하게 되는만큼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제2롯데월드는 123층으로 총 연면적이 80만7613㎡에 달한다. 롯데 측은 월드타워동을 제외하고 공사가 마무리된 에비뉴엘동과 캐주얼동, 엔터테인먼트동을 우선 개장해 달라며 지난 6월9일 임시 사용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기사본문링크]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071709262157132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임시사용승인 신청 현황.ppt (3088384 Bytes)
[자료제공][기자설명회](엠바고 10시)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사사용승인신청 보완 통보.hwp (3203072 Bytes)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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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맞춤형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사업'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 창신ㆍ숭인동 사업모델 

 

성남시 단대동 사업 개념도

국토부

 

 

지역 맞춤형 행복주택 사업모델 시동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금년 2만 6천호 사업추진 지구와는 별도로 도시재생과 연계ㆍ융합한 행복주택사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서울ㆍ성남ㆍ창원ㆍ청주 등에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먼저, 성남시 단대동(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도시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市유지에 행복주택 20호가 공급된다.


*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예산은 연간 1천억원 규모로 특별시·광역시 ·일반시 및 50만 이상 대도시 지자체에 대해

①주거지 재생型,

②중심시가지 재생型,

③기초 생활기반 확충型,

④지역 역량강화型

등 4가지 유형으로 지원

 

이 사업은 주민·NGOㆍ정부ㆍ지자체·공공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되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사업시행자인 LH는 사업 초기부터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ㆍNGO 의견을 수렴하여 공동이용시설을 결정하고 행복주택과 함께 건설하는 것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사업과 행복주택사업 간 연계모델도 선보인다. 지난 4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창신ㆍ 숭인동, 창원 노산동, 청주 내덕동 등 3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 도시재생사업은 생활권 단위의 근린재생형과 산단·항만·역세권 등 복합개발과 연계하는 경제기반형으로 추진되며, 근린재생형은 사업당 최대 100억원, 경제기반형은 사업당 최대 250억원을 4년간 국비지원

 

① 서울시 창신ㆍ숭인동은 근린재생형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뉴타운 해제지역 내 공ㆍ폐가를 활용해 지역의 중추 사업인 봉제산업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과 공동작업장ㆍ마을박물관 등을 연계 건설하여 주거안정과 공동체 활동공간 구축의 거점시설로 주민과 함께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② 창원시 노산동에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과 연계하여 市유지에 행복주택 20호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용주차장, 마을광장 등을 지원하고 대상지내 이주가 불가피한 거주민을 대상으로 순환형 임대주택을 포함한 행복주택을 공급하여 거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③ 청주시 내덕동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신산업 관련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실력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 유치와 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보유 노후ㆍ불량 주택을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올해 사업으로 LH는 지하철 잠실역(2호선), 석촌역(8호선) 인근 송파구 삼전동 일원에 위치한 노후ㆍ불량주택 6개동 30호를 행복주택 1개동 50호로 재건축하는 것을 연내 착공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공공보유 노후ㆍ불량 재건축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하면서 젊은 층에게는 도심 내 행복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도시재생사업 등과 행복주택사업을 연계 추진시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젊은 계층의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글문서 src 140718(조간) 도시재생 연계형 소단위 행복주택 사업추진(행복주택정책과).hwp

파일 align 140718(조간) 도시재생 연계형 소단위 행복주택 사업추진(행복주택정책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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