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세종시 지방도 618호선 확·포장 공사', 단계적 공사 추진

실시 설계 진행 중, 2015년 3월까지 완료

2019년 완공 목표

 

내포·예산∼공주·세종 잇는 지방도 618호선
(예산=연합뉴스)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에서 세종시를 잇는 지방도 618호선 사업이 2019년부

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에서 예산 대술면 화천리∼공주 정안

면 산성리(14.9㎞)를 거쳐 세종시를 잇는 지방도 618호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단계로

예산 대술면 화천리∼이치리 4.8㎞ 구간에 대한 실시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계획도.2014.10.10 

충남도, 지방기사 참조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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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지방도 618호선 확·포장 공사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장기적으로 지역간 네트워크 도로망 확보에 따른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에서 예산 대술면 화천리와 공주 정안면 산성리를 지나 세종시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618호선 확장 및 포장 공사가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내포신도시와 세종시와의 거리를 좁히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재 1단계로 예산 대술면 화천리와 이치리를 잇는 4.8㎞(2차로) 구간에 대해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도는 2015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토지보상과 공사에 나서 2019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예산 대술면과 공주 정안을 잇는 10.1㎞에 대해서도 1단계 공사와 연계해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총 1280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승용차량 기준 최대 20분의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타당성 조사결과 도로가 개설되면 2019년 하루 평균 4800여 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2038년에는 최대 1만대 가량의 차량이 통행하는 등 내포와 세종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일보 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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