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약수고가도로 철거, 20일부터 차량 전면 통제

 

 

 

 

공사 전(고가도로 철거 전)

 

공사 후(고가도로 철거 후)

 

약수고가 위치도

서울시

 

 

시민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 시작되는 20일 철거
서울시, 8월말까지 고가도로 철거, 도로정비 및 교통개선 후 9월 초 개통

본 기능 퇴색,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 및 도시 미관 저해로 철거 결정
보행자 안전위해 차량통행 적은 22시부터 06시까지 야간시간대 공사
하부 4차선 도로는 현재와 같이 운영, 장충단로·금호로 등 우회도로 이용 당부
시 “도시 미관 저해 등 문제 해결돼 지역개발 기여하는 효과 클 것”

 

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중구 동호로 194)'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다.

 

약수고가도로는 80년대 설치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촘촘해지며 본래 기능은 퇴색되고 이 일대 지역상권 중심축인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가 결정됐다. 

 

고가도로가 약수역 사거리를 가로질러 높이 설치돼 있어 약수동과 청구동(동호로), 다산동(다산로)간의 왕래가 제한되는 등 상권이 침체되고, 시야가 막혀 건너편 건물 조망이 어렵고 고가도로 아래는 햇볕도 들지 않아 도시 환경이 좋지 않은 상태다.

 

시는 8월말까지 총 사업비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15.4m, 연장 420m의 약수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도로정비 및 교통개선 후 9월 초에 개통한다는 계획.

 

고가도로 철거를 위해 '13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3월부터는 고가 아래 있던 지하철 환기구 등을 이설하고 가로등, 조경수 등을 옮기는 등 사전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0일(일) 오전 0시부터 약수고가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철거공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차량통행이 적은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실시되며, 주간에는 철거를 위한 준비 작업을 교통운행에 지장 없이 하게 된다.

 

철거는 고가도로 시․종점부인 동대입구역에서 약수역 사거리 방향과 금호터널에서 약수역 사거리 방향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공사기간 중 동호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거가 시작돼도 하부 도로 4개 차로는 현재와 같이 운영한다.

 

다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호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우선 종로, 동대문 등 시내에서 압구정, 청담 등 강남 방향으로 운행하는 하행차량은 장충체육관 사거리(동대입구역)에서 장충단로를 이용해 한남대교로 우회하거나 금호로를 이용해 성수대교로 우회하면 된다.

 

반대로 강남에서 도심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한남대교 남단에서 장충단로를 이용하거나 동호대교를 건너 한남오거리에서 금호로로 우회하면 된다.


우회도로 동선

종로, 동대문 등 도심 → 압구정, 청담 방면
   - 장충체육관 사거리 → 장충단로 이용 → 압구정 방면
   - 청구역교차로 → 금호로 이용 → 청담 방면 
압구정, 청담 → 종로, 동대문 등 도심 방면
   - 한남대교 남단 → 장충단로 이용 → 종로, 동대문 방면
   - 한남오거리 → 금호로 이용 → 종로, 동대문 방면


한편, 이번 약수고가도로 철거로 이제 서울시에 남은 고가도로는 총 84개가 된다. 앞으로 시는 교통기능 저하, 도시경관 및 지역발전 저해가 심한 고가도로를 대상으로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철거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고가가 철거되면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해결돼 이 일대 지역 개발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에 다소 불편하겠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별첨 : 1. 약수고가차도 철거 및 교통개선공사
             2. 우회도로 안내

 

[석간]30년 약수고가도로 철거, 20일부터 차량 전면 통제.hwp (11879936 Bytes)

서울시

 

[우회도로 안내]

종로, 동대문 등 도심 → 압구정, 청담 방면
 
  - 장충체육관 사거리 → 장충단로 이용 → 압구정 방면
   - 청구역교차로 → 금호로 이용 → 청담 방면 
압구정, 청담 → 종로, 동대문 등 도심 방면
  
- 한남대교 남단 → 장충단로 이용 → 종로, 동대문 방면
   - 한남오거리 → 금호로 이용 → 종로, 동대문 방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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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인양 작업 Costa Concordia is raised

 

 

 

 

 

 

[관련기사]

2년간 누워있던 침몰선 '코스타 콘코르디아호', 인양된다 Two years on, Costa Concordia is raised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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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조원 규모 U.A.E '해상플랫폼 및 해저케이블 공사' 수주 HHI Receives $1.94B LOA from ADMA-OPCO for the Nasr Development

 

 

 

 

 

Location Map: Nasr Development, rig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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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드마옵코사와 해상플랫폼 4기 및 해저케이블 200km 설치 LOA
아부다비市 북서쪽 131km 해상 나스르 유전, 원유생산 3배 증산 공사


현대중공업이 총 2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해양 유전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드마옵코(ADMA-OPCO)사로부터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 등에 대한 발주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1일(금)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市에서 북서쪽으로 131㎞ 떨어진 나스르(NASR) 해상 유전지대에 각종 원유생산시설을 제작 후 운송, 설치하는 것으로, 하루 2만2천 배럴(bbl)의 원유생산량을 6만5천 배럴로 3배 가량 증산하는 공사입니다.

 

총 2개 패키지 가운데 1개 프로젝트를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원유분리설비, 가스처리설비, 기초구조물, 거주구, 전력공급용 해저케이블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다른 패키지 1개는 기존 운영 중인 2개의 원유시추플랫폼 외에 7개의 플랫폼을 추가로 제작·설치하는 공사로 아랍에미리트 현지의 NPCC사에서 수행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설계에 착수해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계약방식(EPC)로 수행,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6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 수주했던 움샤이프(Umm Shaif) 해상 유전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지난해 8월 아이지디 다스(IGD DAS) 가스처리·송출설비를 제작·설치하는 등 현지에서 뛰어난 공사 수행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동에서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사들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헤스 E&P말레이시아사로부터 총 7억불 규모의 버가딩(Bergading) 가스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해양플랜트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HHI Receives $1.94B LOA from ADMA-OPCO for the Nasr

Development

 

by  Rigzone Staff Friday, July 11, 2014

South Korea's Hyundai Heavy Industries Co., Ltd. (HHI) announced Friday that it has received a Letter of Award (LOA), worth $1.94 billion, for the second package of the Nasr Full Field Development Project to build fixed platforms and to lay subsea cables offshore United Arab Emirates (UAE) from Abu Dhabi Marine Operating Company (ADMA-OPCO) July 7.

 

Under the LOA, HHI will undertake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installation and commissioning work for the super complex comprising a gas treatment platform, a separation platform, an accommodation platform.

 

The company will also lay 89.4 miles (144 kilometers) of subsea power and 34.1 miles (55 kilometers) infield cables as well as modify an existing manifold tower and 2 wellhead towers at the Nasr oil field, which is located 80.8 miles (130 kilometers) northwest of Abu Dhabi, UAE.

"Upon completion by the second half of 2019, the facilities will increase daily oil production capacity of the offshore field to 65,000 barrels from the current 22,000 barrels," HHI said in a press release


rigzone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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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도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 짓는다...6억 7800만달러 규모

 

 

 

인도 뭄바이(Mumbai) 컨벤션 센터 조감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복합문화시설 공사 6억 7800만달러 계약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먼저 제안한 비경쟁 수의방식 수주

 

삼성물산이 인도 초고층 빌딩 건설에 이어 인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짓는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14일 인도 에너지 인프라그룹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td.)가 발주한 뭄바이 복합 문화시설(DAICEC) 공사를 6억 78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공사는 인도 최대 도시인 뭄바이(Mumbai) 중심부 상업지역 7만 5000㎡ 부지에 컨벤션센터, 전시관, 극장 등 복합 문화시설 4개 동을 짓는 공사이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11년 뭄바이 중심지에 85층과 52층 높이의 인도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인 월리(Worli)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 뭄바이 지역에서만 2개의 랜드마크 빌딩공사를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물산의 이번 사업 참여는 발주처의 계속된 요청으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인도 최대 컨벤션센터가 될 이번 프로젝트를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을 갖춘 회사가 총괄하기를 원했으며, 삼성물산에게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해 줄 것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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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 337억 불...사상 최고

 

 

 

 

GS건설과 SK건설이 수주한 32.3억불 규모 쿠웨이트 '클린퓨엘프로젝트' 위치도

 

산업통상자원부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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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은 사기극

 

 

 

 

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 사기취업 광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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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

 

김모 씨(42)는 4월 1일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런 광고를 냈다.

 

인력업체의 중동지역 인력지원 실장 직함을 쓰며 서울 강남 한복판에 사무실을 차리자 '제2의 중동붐'을 기대한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김 씨는 "한 달 뒤면 이라크로 떠날 수 있다"며 채용일정표를 보여줬다.


김 씨는 지원자들에게 "이라크 현장은 날씨가 무더워 체력이 강해야 한다"며 건강검진비 명목으로 4만 7000원씩 요구했다. 현금만 고집하는 게 의아했지만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인 지원자들은 국내 건설경기가 불황이라 일자리에 목말라있던 차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돈을 건넸다.

 

김 씨 사무실 칠판에는 이라크 현장 담당자 이름과 현지 연락처까지 적혀 있어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과거 이라크 건설현장에 다녀온 적 있는 지원자가 그 연락처로 전화해보니 아랍어로 음성메시지가 흘러나와 믿음을 굳혔다.

 

김 씨는 4월 24일까지 936명에게 총 4400여만 원을 챙긴 뒤 종적을 감췄다.

 

이라크 건설현장이라는 건 애당초 없었다. 아랍어 음성메시지는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라는 안내 음성이었다. 김 씨는 도피행각을 이어가다 8일 부산에서 긴급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사본문링크]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40714/65165550/1

 

동아일보

조동주기자 dj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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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7월 14일(월) CONPAPER

 

 

 

Daily Construction News

[데일리건설뉴스]2014년   7월    14일(월) CONPAPER

 

 

 

 

 [2014년 7월 11일 중동 플랜트사업 동향] UAE 아드마옵코의 나스르 해상유전개발 2단계

   프로젝트 중 패키지 2번 외

 세계 7대 불가사의 '브라질 그리스도상' Rio de Janeiro's famed Christ statue in Bra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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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t Help Falling In Love (난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1961 - Elvis Presley

 [위클리건설리포트 Weekly Construction Report]2014년 7월 6일(일) ~ 2014년 7월 12

   일 (토) CONPAPER

 [조달청 입찰동향 '14.7.14~'14.7.18] 대구 수성의료지구 조성공사’ 외...46건, 1,59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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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마무리하며...BBC 2014 FIFA World Cup 2014 Closing montage

  VIDEO

 2년간 누워있던 침몰선 '코스타 콘코르디아호', 인양된다 Two years on, Costa

   Concordia is raised VIDEO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7월호

Construction Magazine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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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누워있던 침몰선 '코스타 콘코르디아호', 인양된다 Two years on, Costa Concordia is raised VIDEO

 

 

 

 

2년동안 물속에 누워있던 '코스타 콘코르디아호'가 곧 인양된다.

현재 육지로 인양하기 위해 물에 부양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스타 콘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기글리오섬에서 암초에 좌초되어 침몰하여

 30명이 사망했으며 인도출신 웨이터의 사체는 결국 찾지 못했다.

 

Two years on, Costa Concordia is raised: Doomed cruise ship set to be refloated before being towed away and scrapped

 

The giant liner smashed into rocks off the picturesque holiday island of Giglio in January  2012 killing 32 people

Four decks of the ship will emerge from beneath the waves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ship ran aground
Official says search will be conducted for the only unrecovered body - an Indian waiter who was never found

 

By Paul Donnelley and Matthew Blake
The doomed cruise ship Costa Concordia is to be refloated today in the largest maritime salvage operation in history, nearly two-and-a-half years after she ran aground off the Italian island of Giglio.


It will be the final phase of a salvage operation that will conclude with it being towed to the port of Genoa and broken up for scrap.


The 290-metre liner, which smashed into rocks off the picturesque holiday island in January  2012 with the loss of 32 lives, has for nine months been sitting deep in the water, resting on a specially-constructed platform made of steel girders and thousands of sacks of cement.
Scroll down for video

 

 

Tragedy

Tragedy: The 290-metre liner, which smashed into rocks off the picturesque holiday island in January 2012 with the loss of 32 lives

 

Still missing

Still missing: an Italian official has promised that a search will be conducted for the only unrecovered body of the 32 Costa Concordia shipwreck victims as soon as the wrecked cruise liner is towed away from the island

 

Scrap

Scrap: If all is well, it will be towed away from Giglio on July 21 to the port of Genoa 200 miles away and sold for scrap


But in an operation starting today, air will be pumped into the 30 giant box-like compartments that have been welded to its hull, forcing out seawater and raising the vessel by around 36ft.


Four decks of the ship will emerge from beneath the waves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ship ran aground.

 

[Main page link]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691022/Two-years-Costa-Concordia-raised-Doomed-cruise-ship-set-refloated-towed-away-scrapped.html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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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마무리하며...BBC 2014 FIFA World Cup 2014 Closing montage VIDEO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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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미래 국토포럼' 개최...국토발전 전략수립

 

 

 

[외국의 장기전망 및 계획 수립]

미국: America 2050 (2006년 수립) http://www.america2050.org/
일본: 2050 국토그랜드 디자인 (수립중)

 

[주요 미래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요약)]

① 인구 분야의 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트렌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다문화사회 형성
* ‘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 ’30년부터 총인구 감소 
(국토분야 영향) 대규모 개발수요 감소 및 재생수요 증대로 국토이용패턴과 공급방식 변화, 귀농귀촌과 실버인구의 도시거주
② 사회 분야의 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트렌드) 개인의 삶의질 중시 및 가치관 다양화, 소득‧계층간 양극화 

(국토분야 영향) 생활관련 하드웨어 조성에 대한 관심 증대, 문화의 다양화, 국토의 이용가치 중시 및 국토자연 이용에 대한 관심 증대

③ 과학기술 분야의 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트렌드) 과학기술의 융복합화 및 네트워크 확대, 맞춤형‧수요기반의 첨단기술 발달

(국토분야 영향) 주거, 교통, 안전 등 분야의 첨단기술 접목 증대(스마트교통, 스마트도시, 스마트국토 실현요구 확대)

④ 경제 분야의 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트렌드) 산업구조 고도화와 소비패턴(감성, 웰빙, 안전) 변화, 경제 글로벌화
(국토분야 영향) 주거 등 국토이용에 있어서 격차심화 예상, 소비자의 감성, 웰빙 등 질과 만족도(체감도) 중시

⑤ 환경 분야의 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트렌드) 기후변화와 자원부족에 대응한 그린이코노미, 녹색성장
 (국토분야 영향) 방재‧안전, 압축개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형 국토 활용방안 중시
⑥ 정치 분야의 트렌드와 국토분야 영향     
(트렌드) 남북한 협력, 초국경적 국가간 협력증대와 지방화에 따른 중앙-지방간 정부 역할의 변화

(국토분야 영향) 국가 및 지역간 경계가 소멸되면서, 협력과 경쟁, 거버넌스 방식의 급격한 요구 증대

국토부

 

 

전문가 의견청취를 위해『미래 국토포럼』1차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급변하는 국토환경의 여건변화를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7월 14일 국토연구원에서 국토·도시·산업·문화·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과 모임(미래 국토포럼)을 갖고, 국토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기후변화 등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요인에 의해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전을 받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융복합화와 첨단기술 발달, 초국경적 협력의 증대 등이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메가트렌드는 대규모 개발수요의 감소와 재생수요의 증대, 방재 및 안전을 고려한 국토활용 중시, SOC 분야에서의 첨단기술 접목(스마트 도시·교통) 등 국토분야에서의 다양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렌드의 성격, 정책시차 등을 감안할 때 향후 10~15년간의 대응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생산가능인구는 ‘17년, 총인구는 ’30년을 정점으로 감소

 

이에 국토부는 더 늦기전에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비전 설정 및 전략과제 도출로 구조적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미래 국토발전 전략』수립*(2040 또는 2050 목표**)을 추진 중이다.
* ‘14년 국토부 업무보고 內 ‘미래를 대비한 국토관리’의 주요과제로 포함
** 목표연도는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

 

국토부는 메가트렌드로 인한 국토변화 예측 및 전망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전 및 핵심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 실천과제(예: 10개 분야 50대/100대 과제)도 제시할 계획이다.

 

최근 삶의 질 및 만족도 중시, 도시공간의 입체화·복합화에 따라 新생활공간 창출방안, 도시·교통의 첨단화·디지털화, 생활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라 생활교통 개선방안, 첨단산업·물류 인프라 지원방안 등 수요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국토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전 정부에서도 미래대비 전략수립이 있었으나, 경제·사회적 측면에 치우쳐 국토에 초점을 맞춘 계획 수립은 미흡했다.

이에 ‘국토’ 분야의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국토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미래 국토발전 전략은 비법정 전략으로, 향후 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일본도 우리나라의 국토종합계획에 해당하는 국토형성계획과 별도로 비법정 성격의 국토그랜드 디자인 수립 추진

 

국토부는 이러한 전략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집단지성’의 활용을 위해『미래 국토포럼』을 구성·운영하는 것이며, 앞으로 포럼 위원들은 미래 국토발전 전망 및 핵심전략, 과제 도출시 분야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설문조사 패널로 활동할 계획이다.

 

포럼(위원장: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에는 국토·도시, 건축, 토지·주택 뿐 아니라, 산업, 문화·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의 추가적인 참여를 통해 의견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일 포럼에서 포럼 위원들은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등 과거에 경험해 보지 못한 구조적인 요인들에 의해 도전을 받고 있는 이때, 장기적인 국토비전을 고민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도 2040 또는 2050년을 목표로 국토전략을 수립하는 등 미래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우리도 단기적인 현안에만 매몰되지 말고 미래를 한 단계 앞서 내다보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주문하였다.

 

한편, 금일 포럼에서는 국토연구원(차미숙 연구위원)에서 기존의 국토·산업·문화·정보통신 등 부문별 미래전망 및 전략보고서(국내외 총 45권)에 대한 문헌분석을 통해 도출한 “미래 트렌드”와 이로 인한 “국토분야 영향”과, 미국, 유럽(독일, 스위스 등), 일본 등 “외국의 국토비전 수립 사례 및 시사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 국토여건 및 추진배경 등에 따라 수립방식이 다양하며, 독일 등 유럽은 다양한 시나리오 제시 등 공간구조 전망에 초점, 일본은 전략 및 과제 제시에 주력

 

국토부는 이러한 분석결과 활용 및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수렴은 물론이고,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국토공간 변화패턴 분석과, 대국민(청소년, 대학생 포함) 설문조사, 온라인 소통방 운영, 시민단체 간담회 등 폭넓은 참여를 통해 금년말까지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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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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