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저층부에 대한 프리오픈이 2014년 9월 6일(토)부터 9월 16일(화)까지 10일간(추석 당일은 제외) 실시된다.
프리오픈(pre-open)은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전 시민들에게 건물을 개방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프리오픈 기간 중 시민, 전문가 등이 임시사용 신청구간을 둘러보며 체험 및 점검의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프리오픈 기간 중에는 시민 누구나 임시사용 신청구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아직까지 임시사용이 승인되지 않은 관계로 상품 진열이나 판매는 하지 않는다.
롯데 측에서는 내부 공간이 넓은 관계로 인터넷(http://www.lwt.co.kr) 또는 현장 홍보관에서 예약 접수 후 50~80명씩 그룹핑 하여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며, 홍보관,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마트, 수족관, 종합방재실 등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안내코스 모두를 보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부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동부당진발전소를 짓고도 3~5년 간 가동이 불가능해 산업부 고시를 유예해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신뢰도기준은 개별 발전소의 가동여부보다 우선시되는 규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기품질 유지기준(신뢰도기준)은 송전선로 고장에도 불구하고 전력계통의 붕괴나 전기사용자인 일반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전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전기사업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4일 자 한국경제 <한전-산업부 ‘보신주의’에 날아간 당진발전 7조> 제하 기사에서 “정부고시에 따라 발전소 가동이 불가능할 경우 사업자들의 자금조달 비용에 따른 유지비용이 연간 2500억원 발생해 전기세 비용부담을 포함해 총 부담비용이 7~8조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모든 전기사업자는 전력계통의 안정을 위해 신뢰도기준에 따라 전기품질을 유지할 의무가 있고 산업부장관은 전기사용자의 이익을 해친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기사업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기사업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산업부는 “개별 발전소 가동을 위해 신뢰도기준의 적용을 유예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는 건물붕괴 위험에도 불구하고 보강 조치없이 건물을 계속 사용토록 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참고로 감사원은 2011년 7월 765kv 송전선로 2회선 고장의 경우에도 대규모 공급지장, 고장파급 확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통보강계획을 마련하도록 한전에 통보한 바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2011년 9월15일 순환정전 사태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력계통 신뢰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우리 부는 당진화력 765kv 인출선로에 대한 계통보강이 없이 2회선이 고장나면 전국의 부하 6% 이상을 차단해야 하는 광역정전사태가 예상된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을 감안해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2년 12월 해당선로 보강계획을 수립할 것을 한전에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당진화력과 북당진변전소를 잇는 송전망을 늦게 결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송전망 보강계획을 결정한 것”이라며 “송전망 보강계획 결정 이후 송전선로 건설주체와 비용부담을 둘러싼 사업자간 이견으로 송전선로 건설이 지연되자 우리 부는 건설주체를 한전으로 조정해 즉각 송전선로 건설에 착수토록 한전에 지시하는 한편, 비용부담문제는 동서발전의 신청으로 전기위원회 재정을 통해 해결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통상 송전망 보강계획 수립은 먼저 한전이 계통 및 건설여건에 대한 기술검토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장기송배전설비계획안을 마련한 후 신뢰도협의회와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며 “당진화력과 북당진변전소를 잇는 송전망 보강계획도 모든 절차를 거쳐 정상적으로 수립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8월 장기송배전설비계획 확정 이후 건설주체와 비용부담을 놓고 한전과 발전사업자간 이견으로 송전선로 건설이 지연되자 우리 부는 우선 건설주체를 한전으로 조정해 송전선로 건설에 즉각 착수할 것을 한전에 지시하는 한편, 비용부담 문제는 동서발전의 신청으로 전기위원회 재정을 통해 해결하기로 해 현재 전기위원회의 재정이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전소 가동을 못하게 돼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발생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송전망 고장이 계통에 파급될 경우에는 전국적인 부하차단으로 오히려 수많은 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당진 9-10호기, 동부그린 1-2호기 등의 발전력이 추가되는데도 계통보강이 없는 상태에서 765kv 송전선로의 이중고장이 발생하면 전국에 걸쳐 부하의 6% 이상이 차단되는 광역정전사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발전소 가동이 지연될 경우 사업자의 기대수익 실현이 일부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송전선로의 고장파급으로 전국적으로 부하를 차단할 경우에는 수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일부 사업자의 이익실현을 위해 송전계통 보강없이 발전소를 가동함으로써 일반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한화건설이 올해 수주한 9.3억불 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 플랜트 공사 현장 위치도
[한화건설 주요 손실원인]
중동 플랜트 시장의 수주 경쟁 심화 및 공사 수행단계의 설계 견적 오류 와 시운전 미숙으로 인한
공기지연과 원가상승 등이 주 원인이 됨.
이라크 신도시사업은 양호한 채산성 유지
그 외 사업은 주택경기 침체 수주경쟁 격화로 채산성 하락<한기평>
에디터 황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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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저하된 채산성 지속과 차입금 증가' 예상
올 상반기 4000억원대의 해외사업 손실을 기록한 한화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A-'로 하향 조정됐다.
5일 한국기업평가는 한화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단계 떨어뜨렸다. 선영귀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상반기 해외부문 손실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고,
전반적인 재무항목도 떨어진 수준"이라면서 "일부 사업장의 영업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나 그 수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상반기 별도기준 1724억원의 영업적자와 4415억원의 세전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규수주가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플랜트 사업 관련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과 미착공 주택사업의 착공 전환시점에서의 대손 발생 가능성이 일부 상존하고 있다.
다만 한국기업평가는 계열사 지분 등 보유자산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선 연구원은 "현재 수익성이 저하돼 있는 상태로 향후 EBIT/매출액, EBIT/금융비용 등 수익성 개선여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8월14일 해외플랜트공사의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같은 이유로 지난 8월14일 한화건설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올렸다.
카카오톡 앱에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해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바일 결제의 복잡한 결제 단계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은 높이고 결제 포기율은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톡 사용자는 모바일 쇼핑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카카오페이 선택시 스마트폰에 뜨는 가입창 또는, 카카오톡 실행후 '더보기>설정>카카오페이' 메뉴를 선택해 약관동의 및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최소 6자리에서 최대 12자리의 숫자로 된 결제 비밀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zdnet>
세계 각국의 여군 대부분이 전투보다는 지원병과이나 카라칼 대대의 주 임무는 침입, 테러, 밀수 방지 등으로
치열한 전투가 다반사다. 2012년 3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상에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이스라엘 군 전투부대에서의 여성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카라칼 부대는 여성이 약 70%에 달하며 포병도 10명 중 1명이 여군이다.
남자 3년, 여자 2년의 군 복무기간도 향후 남자는 4개월 줄이고, 여자는 4개월 늘리는 안을 정부에서 추진 중 이라고 한다.
The Caracal Battalion was founded in the year 2000 conceding to public pressures for thecreation of an intensive combat unit for girls. They are given the name of a desert feline whose gender is barely distinguishable, and the battalion number signifies the number of women soldiers who fell in the Palmach Era.
The girls volunteer to become combat soldiers, and must go through two days of mental examinations and physical challenges before joining, since the course is strenuous and identical to that of any other exclusively male battalion.
As part of the Southern Command, Caracal men and women secure the Egyptian border from smugglers, infiltrators, and terrorists.
향후 4년의 서울시정 비전은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 키워드는 안전, 복지, 경제, 도시재생입니다.
시는 4대 목표인 안전한 도시, 따듯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쉬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13대 분야의 139개 과제를 선정하여 4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그 중 핵심과제 25개를 발표했습니다. 4개년 계획과는 별도로 행정혁신도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지속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4개년 계획 사업과 행정혁신을 통해 민선5기에 닦은 혁신과 변화를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컨대, 그동안 추진해온 ‘보행친화도시’ 정책은 앞으로 4년간 본격화돼 서울 도심의 지도를 바꿔놓을 전망입니다. 시는 ‘18년까지 청계천, 대학로, 세종대로 등 시내에서 지하철역 밀도가 가장 높은 4대문 안 도로 12개 노선 15.2㎞의 차도를 1~2개씩 줄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적어도 4대문 안에선 자동차보다 사람과 자전거가 우선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복지정책 분야에서는 동 주민센터가 ‘마을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를 2배 이상 늘려 평생동안 찾아가는 복지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합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학교 유휴교실 활용, 국공립과 직장 혼합형 어린이집 등 혁신적 방법으로 4년간 1천개를 더 늘려 4만 명을 추가로 돌보게 됩니다.
현재 48%가 동양식 대변기여서 아이들이 가장 큰 불만으로 꼽는 학교 화장실을 민간과 협력하고,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가고 싶은 쉼터로 바꿉니다. 대상은 서울시내 초중고 675개교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18년 말이면 강남역 일대, 도림천을 비롯해 서울시내 27개 침수취약지역도 완전히 해소됩니다.
서울만의 창조경제도 구체화됩니다. 시는 서울의 창조경제를 ‘실버산업, 디지털과 모바일 융합, 문화콘텐츠 등 미래 산업’으로 보고, 홍릉 친고령산업 거점(스마트에이징클러스터, ‘17년 완료),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16년 완료) 등의 인프라를 조성해 뒷받침 해 나갈 계획입니다.
‘06년 철거하기로 결정했던 세운상가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첫 번째 케이스로 되살아난다. 북한산~종묘~남산~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완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고, 소규모 제조의 중심이자 도심산업 활력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부활시킨다는 계획.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4일(목) 시민에게 발표, 9월 20일까지 온라인, 정책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중기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확정 짓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