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쌍용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강남구청 추진위 승인...곧 조합 구성될 듯

추진위 설립 동의율 71.2%,

곧 조합 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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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2차 아파트가 최근 강남구청에서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대치 쌍용 1ㆍ2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지 1년3개월 만이다.

 

추진위 설립 동의율이 71.2%에 달해 조합도 조만간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 1차도 추진위 설립 주민 동의율 60%를 넘었으며 승인 요건(50%)을 이미 갖췄다.

 

이르면 다음달 정식으로 추진위가 출범할 예정이다.

 

쌍용 1ㆍ2차 아파트는 1983년 입주한 14~15층 중층 아파트다. 1차는 5개동 630가구, 2차는 4개동 364가구로 이뤄졌다.

 

지난해 마련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두 단지는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35층, 총 1706가구의 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역세권에다 탄천ㆍ양재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Housingherald 김병조 기자 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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