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베트남에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한다...바체(Ba Che) 지역

바체(Ba Che)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MOU 체결

1200㎿(각 600㎿규모 2기)

베트남 최초 민간베이스 몽중II 발전소 건설 중

 

베트남 몽중2 석탄화력발전소 조감도
 

 

[관련보도링크]

포스코파워, 베트남 몽중Ⅱ 석탄화력발전소 착공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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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 몽중에 이어 바체에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20년 이상 이어온 포스코그룹과 베트남간의 돈독 한 신뢰관계가 각 부문별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30일 베트남 쾅닌성 투자진흥청사에서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 팜민친 베트남 쾅닌성 공산당서기,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에너지는 베트남 하노이 북동쪽에 위치한 바체(Ba Che)지역에 1200㎿(각 600㎿규모 2기)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콴닌성은 사업에 필요한 부지제공, 행정지원 등 각종 절차를 추진한다.

 

베트남 쾅닌성은 지역 내 전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발전소 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에너지는 2011년 베트남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고 몽중 지역에 베트남 최초로 민간이 건설∙운영하는 BOT형식의 1200㎿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팜민친 공산당서기는 “내년 상반기 종합준공을 앞둔 몽중Ⅱ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보여준 포스코에너지의 사업수행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시 필요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도 “포스코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030000307&md=20141030094427_BK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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