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프란시스코 교황의 방한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korea, Papa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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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8월 13일(수) CONPAPER

 

 

Daily Construction News

[데일리건설뉴스]2014년   8월    13일(수) CONPAPER

 

 

 뷔페에서 글쓰기(2) [김창식]

 국토부, 보-기둥 연결공법 등 3건 ‘이달의 신기술’ 지정

 신한종합건설, 건축 토목 분야 신입 공채...25일까지

 부산항 대교 유료 전환과 공사 지연 시민 반발

 '광주도시철도 2호선' 타당성 논의 본격화

 <그래픽> 日 한국 인근에 자위대시설 설치 추진

 세계 200대 건설사 Top 200 global construction companies

 코레일, '철도부품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전 차단한다

 '장항 국가생태 산업단지 조성공사' 추진동향

 주요 공공공사 입찰 일정(2014.8. 14~9. 30)

 BIM 운용전문가 자격시험 및 교육안내

 7월 주택거래량 전년 대비 94.0% 증가...전국 76,850건

 태영건설, '악취제거용 흡착제 제조기술' 환경신기술 인증

 K-water, 28개국 물 기관 평가한다!

 도심지 싱크홀 대책 마련 시급하다 - 백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NASA May Be Able To Predict Where Si

   nkholes Will Strike VIDEO

 

 

 

 7월 고용 동향...취업자 50.5만명 증가

 환경부, 고속도로에서 전기자동차 달릴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세월호 침몰]일부 격실 붕괴에도 수색작업 총력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처음으로 여성 수학자에게 돌아가 First female winner for Fields maths medal

 중동건설 과 BIM 시스템의 적용 BIM will lead to better buildings built on time

 "일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박상도]

 '해외고급 건축'의 강자 쌍용건설, 새 주인 찾나?

 2014년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 스타...김연아 4위 The World's Highest-Paid Female Athletes 2014

 1조6천억 규모 '파주 스마트시티', 내달 11일 MOU 체결...턴키방식 2016년 초 착공

<그래픽> 거제 전복 선박 '에어포켓' 개요...인명피해 줄여

 국방부, 병영 혁신안 발표

 

 

Sewol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7월호

Construction Magazine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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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영 혁신안 발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전군지휘관회의에서

군 지휘관들이 묵념하고 있다.

 

 

국방부, 병영혁신안 발표…현역 부적합처리 2단계로 축소
입영전 정신과 검사강화…10년째 제자리 군인복무기본법 제정

 

병영 내에서 발생하는 구타, 가혹행위, 언어폭력 등을 신고하는 장병을 포상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최전방 GOP(일반전초)부대 근무 장병에 대한 면회가 가능하고 현역복무 부적합처리 절차도 4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된다.

 

국방부는 1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22사단 총기 사건과 28사단 '윤 일병 사건' 등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한 이런 내용이 포함된 병영문화 혁신 방안을 보고하고 실천방안을 토론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인권이 보장되는 병영문화 정착,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 기강이 확립된 군대 육성 등 3개 분야에서 병영문화 혁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단기 과제는 연내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건을 주도했던 이 모 병장이 대답을 똑바로 안한다는 이유로 윤 일병의 뺨을 두차례 폭행하고 발로 윤 일병의 왼쪽 옆구리를 다섯차례 폭행하는 모습을 재연한 현장검증 사진을 육군이 4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선 병영 악습 근절 대책으로 제3자에 의한 신고 포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구타와 언어폭력, 가혹행위 등을 목격한 장병이 이를 지휘관에게 신고하면 포상하고 불이익이나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장병, 부모, 친구 등이 인터넷을 통해 인권침해 피해 구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국방 통합 인권사이버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병사와 준·부사관, 장교, 부모 대표로 구성되는 '인권 모니터단'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장병 인권 보장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인권교관을 250명에서 2천명으로 늘리고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병사 상호 간에 명령이나 지시, 간섭을 비롯한 사적 제재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인복무기본법'을 제정키로 했다.

 

국방부는 지난 2005년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때도 이 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해 왔다.

 

그동안 면회가 금지된 최전방 GOP(일반전초)부대 근무 장병에 대한 면회 제도가 올해 신설된다.

면회를 희망하는 부모는 2주 전에 해당 부대로 신청하면 부대 복지회관, 면회소 등에서 복무 중인 자식을 만날 수 있다.

 

국방부는 "부대 사이버지식방의 인터넷 PC를 통해 부모 등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화상 면회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이버지식방에서 스마트폰으로 화상전화를 할 수 있는 체계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A, B, C급으로 나뉘는 관심보호병사 관리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인성검사와 전문가 등을 동원해 관심병사를 객관성 있게 분류하고 집단 따돌림 식별을 위한 상호인식검사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4단계인 현역복무 부적합처리 절차를 2단계로 축소키로 했다.

 

복무 부적응 병사를 군단 그린캠프에 보내 치유하되 호전되지 않으면 곧바로 군단 전역심사위원회에 넘겨 현역복무 부적합 판정을 내리겠다는 방안이다.

 

입영 신체검사 때 1, 2차 심리검사를 하고 3차에서는 정신과 검사를 해 현역복무 부적합자를 골라내는 방안도 발표됐다.

 

이를 위해 2016년까지 임상심리사를 27명에서 87명으로, 정신과 의사를 15명에서 27명으로 각각 늘려 심리검사와 정신과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응급환자 신속한 후송을 위해 의무헬기(수리온) 6대를 확보하고 내년에 항공작전사령부에 '항공의무후송대'를 창설키로 했다.

 

국방부는 "GOP 중대급 부대에 응급구조사를 배치하고 민·관·군 응급환자처리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사각지역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GP(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소초)와 GOP 소대장은 장기복무 또는 연장복무 희망자 위주로 선발하고 진급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특히 소대장 직위에 우수 부사관을 확대 임명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의 이런 혁신안이 앞으로 어느 정도 병영 악습 철폐와 군내 인권 향상에 효과를 미칠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혁신안이 병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한 예비역 장성은 "입영한 병사들이 가정과 사회로부터 단절됐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없애려면 휴대전화 사용 허용 등 병사들의 처지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급하지 않은 무기 도입은 연기해서라도 병사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현대적인 생활관 건립을 앞당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본문]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13/story_n_5674117.html?utm_hp_ref=korea

허핑턴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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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거제 전복 선박 '에어포켓' 개요...인명피해 줄여

 

 

 

경남 거제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 당시 '에어포켓'이 인명 피해를 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로 선장과 선원 등 11명 중에 6명이 숨지고 5명이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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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천억 규모 '파주 스마트시티', 내달 11일 MOU 체결...턴키방식 2016년 초 착공

 

 

파주 스마트 시티 '페라리월드' 조감도

 

[관련보도]

‘파주프로젝트’ 전면 재검토-임시회 업무보고에서 밝혀 .7.22

http://pajusidae.com/nbbs/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13&sca=%EC%82%AC%ED%9A%8C&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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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ity, dubai

 

 

125만㎡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 두바이'와 양해각서 체결

 

창조경제도시의 세계적 성공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두바이의 '스마트시티'가 경기도 파주에 들어선다.

 

한국 유치 주관사인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는 13일 "두바이 국영기업인 '스마트시티 두바이'의 알둘라티프 알뮬라를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다음달 11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두바이(400만㎡)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컨텐츠 등 첨단산업 및 미디어산업과 대학 등이 결집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를 건설하는 두바이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2003년 처음으로 조성돼 마이크로소프트, IBM, 캐논, CNN, 미시간주립대, 로체스터공대 등 3000여개의 첨단기업과 교육기관들이 입주해 있다.

 

동아시아 거점을 물색 중이던 두바이는 몰타(2009년 착공)와 인도 코치(2013년 착공)에 이어 이번에는 파주를 택했다.

 

우리나라도 2008년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도는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 태스크포스팀까지 꾸려가면서 1년 여 동안 전력을 기울였지만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유치 후보지로는 경의선 파주역 앞 일대(파주읍 백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대(약 330만㎡)는 주한미군공여지법의 적용을 받아 2012년 안전행정부로부터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받아놓은 곳이다.

 

스마트시티 측은 몰타와 인도 코치처럼 사업지 125만㎡(예정)를 토지매입과 건설 등 투자에서부터 입주기관 유치 및 관리까지 모두 책임지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6년 초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게이트웨이는 "'스마트시티 파주'가 조성되면 파주는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뿐 아니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일자리 70만개 창출 계획과 맞물려 고용창출 및 생산유발의 시너지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웨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포함해 이 일대를 지식산업단지는 물론 관광과 레저 주거 문화가 결합된 복합 리조트 개념의 자립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해 중동의 최대 사모펀드인 아부다비그룹이 최근 파주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이어서 주목된다. 아부다비그룹은 세계 각국의 부동산 개발, 금융, 전자통신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최대의 외국인 투자자이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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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 스타...김연아 4위 The World's Highest-Paid Female Athletes 2014

 

  

 

 

 

#1 Maria Sharapova

마리아 사라포바 - 테니스

러시아

Total earnings: $24.4 million

 

#2 Li Na

리나 - 테니스

중국

Total earnings: $23.6 million

#3 Serena Williams

세레나 윌리엄스 - 테니스

미국

Total earnings: $22 million

 

#4 Kim Yuna

김연아 - 피겨스케이팅

한국

Total earnings: $16.3 million

 

#5 Danica Patrick

다니카 패트릭 - 카레이서

미국

Total earnings: $15 million

 

#6 Victoria Azarenka

빅토리아 아자렌카 - 테니스

벨라루시

Total earnings: $11.1 million

 

#7 Caroline Wozniacki

캐롤린 워즈니아키 - 테니스

덴마크

Total earnings: $10.8 million


#8 Agnieszka Radwanska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 테니스

폴란드

Total earnings: $6.8 million


#9 Ana Ivanovic

아나 이바노비치 - 테니스

세르비아
Total earnings: $6.4 million

 

#10 Paula Creamer

폴라 크리머 - 골프

미국
Total earnings: $5.5 million

 

 

 

 

The World's Highest-Paid Female Athletes 2014

#1 Maria Sharapova

Total earnings: $24.4 million
Prize money: $2.4 million
Endorsements: $22 million

Sharapova was injured and played only one match in the second half of 2013, which put a dent in her prize money and exhibition fees. Her earnings also took a hit when Nike sold Cole Haan in 2013, as Sharapova received hefty royalties on her best-selling line of Cole Haan shoes when it was under the Nike umbrella. But she remains the top female endorser in sports with deals with Nike, Avon, Samsung, Tag Heuer, Evian and Head.

 

 

#2 Li Na

Total earnings: $23.6 million
Prize money: $5.6 million
Endorsements: $18 million

Li is nipping at Sharapova's heels to be the top paid women in sports after winning the Australian Open in January for her second career Grand Slam title. The win triggered a massive bonus from sponsor Nike as well as her other endorsement partners. Li became a marketing darling in 2011 when she won the French Open to become the first Asian-born tennis player ever to win a Grand Slam singles event

 

#3 Serena Williams

Total earnings: $22 million
Prize money: $11 million
Endorsements: $11 million

Serena has dominated her sport since turning pro in 1995. Her $56 million in career prize money is almost double No 2. on the list, Maria Sharapova. Williams can't match Sharapova's endorsements, but she maintains deals with Nike, Wilson, Gatorade and OPI. She also owns small stakes in Sleep Sheets and the Miami Dolphins.

 

#4 Kim Yuna

Total earnings: $16.3 million
Prize money: $300,000
Endorsements: $16 million

Kim won silver at the Sochi Olympics in February, although many felt she deserved the gold. The Olympics marked the end of Queen Yuna's competitive skating career. She never finished off the podium in a competition during her career. Kim continues to be an endorsement star and is one of the biggest celebrities in Korea. She added a deal with SK Telecom this year and has more than a dozen corporate partners.

 

#5 Danica Patrick

Total earnings: $15 million
Salary/winnings: $7 million
Endorsements/licensing: $8 million

Patrick sits 28th in the Nascar standings with only two top 10 finishes after 21 starts in her second year racing full-time in Sprint Cup. She remains one of the sport's biggest draws and has more than 10 personal endorsement partners, including Coca-Cola, Tissot and Peak. She has appeared in a record 13 Super Bowl commercials for her car sponsor, GoDaddy


http://www.forbes.com/pictures/mli45ekgkk/4-kim-yuna/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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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급 건축'의 강자 쌍용건설, 새 주인 찾나?

 

 

쌍용건설이 올 6월에 수주한 말레이지아 '세인트 레지스 랑카위 호텔' 조감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쌍용건설이 매각 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9위의 쌍용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2월 30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채권·채무 정리절차를 진행해오던 쌍용건설은 지난달 28일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로 우발 채무 발생의 위험이 사라짐에 따라 매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회사 측은 이달 말까지 매각 주간사 선정을 마치고 이르면 9월말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어 예비입찰·본입찰·실사 등을 거치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내년 초 최종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2007년 이후 이번까지 8차례 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다. 이 과정에서 애초 1조원을 호가했던 몸값은 2,000억원대까지 내려앉았다. 금융위기 이후 건설 경기가 악화된 탓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쌍용건설의 매각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법정관리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규모가 거의 줄어들지 않았으며 지난달 25일 출자전환으로 채무를 많이 해소했기 때문이다. 해외수주 능력 역시 여전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

 

매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최근 해외 토목부문 매출이 줄고 있으나, 건축부문 매출이 그 이상 늘며 만회하고 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직전 쌍용건설의 장부상 부채는 1조5,400억원이었다. 여기서 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실제 채무(재조정대상액)는 8,500억여원으로 추려졌다. 이 가운데 담보가 있는 채권을 제외한 일반상거래채권은 29%, 금융기관대여채무는 27%만 10년간 분할 변제키로 채무조정을 받았다.

 

다시 말해 법원의 채무재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회사가 변제해야 할 빚이 2,100억여원으로 가벼워졌다. M&A 시장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잡아 쌍용건설의 예상 매각가격을 2,000억~3,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수주하는 건설사임에도 불구하고 인수 금액이 2,000억~3,000억원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전에는 지금까지 인수의향을 비쳐온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 M+W, 홍콩계 사모펀드(VVL) 등을 비롯해 건설 계열사가 없는 국내 중견기업 2~3곳 등이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각은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원 파산부는 인수희망자가 원할 경우 감자를 통해 현재 약 970억원인 자본금을 줄여 인수자의 경영권 확보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본문]

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1408/dh20140813114226138080.htm

 

[이데일리]

장원수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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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박상도]

www.freecolumn.co.kr

"일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2014.08.13


7· 30 재·보궐 선거의 개표방송을 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멘트가 “아무개 후보가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였습니다. ‘1등을 달린다…’ 필자는 이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왜냐하면 필자의 상식으로는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문법에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반화된 표현으로 굳어진다면 그 자체로서 생명력을 얻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속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공중파 방송 3사의 메인 앵커가 모두 약속이나 한 것처럼 “아무개 후보가 현재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는 상황에서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가나다 전화를 통해 ‘1등을 달리고 있다’는 표현에 대해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의외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가 아닌 ‘현재 그렇게 쓰이고 있으며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였습니다. 필자가, “그런데 ‘1등을’에서 ‘을’은 목적격 조사가 아닌가요?”하고 묻자, “맞습니다. 문법적으로는 틀린 것이 맞으나 비유적으로 쓰이면서 강조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표현이 관용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니 ‘1등을 달린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험을 볼 때도 정답과 오답이 있기 마련인 것처럼, 세상 일에는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법상 맞지는 않으나 잘못된 것은 아니다'?, ‘널리 쓰이고 있으니 받아들여라'? 필자의 속이 거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문제이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답이 정답이라는 얘기처럼 들렸습니다. ‘1 더하기 1을 2라고 쓴 사람들보다 3이라고 쓴 사람들이 많으면 1 더하기 1은 3이 맞다’는 얘기처럼 들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전화 응대를 하던 국립국어원의 연구원에게 “지금 하신 말씀이 국립국어원의 공식적인 입장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다행히 “공식적인 입장은 지금 전화를 주신 분께서 절차를 밟아서 질문을 해 주시면 논의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연구원께서는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언제부터 쓰였는지 아십니까?”하고 물어봤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연구원은 “전혀 모르겠는데요.”라며 머쓱해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1991년 12월에 SBS에서 첫 방송이 나간 ‘알뜰살림 장만 퀴즈’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맞히면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같은 살림살이를 상품으로 주는 퀴즈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으로 먼저 버저를  두들기는 사람부터 답을 말하는 식이었는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살림도 장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꽤 많은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MC였던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감칠맛 나는 진행도 프로그램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옥에 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김학래 씨가 썼던 “아무개 주부가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이었습니다.

김학래 씨가 틀린 말인지 모르고 썼는지, 아니면 알고도 그렇게 표현했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 당시 대학생이었던 필자는 ‘어떻게 1등을 달리지? 그런 문법도 있나?’하고 반문하면서 프로그램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다음 해에, 갑자기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뒤를 이어서 동료 아나운서와 ‘알뜰살림 장만 퀴즈’를 진행하게 된 필자는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로 고쳐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보다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가 더 찰진 표현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틀린 것은 틀린 것이기에 필자는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진행을 맡게 되면서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한동안 계속 방송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매스미디어 이론 중에 ‘탄환 이론(thebullet theory)'이 있습니다. 매스미디어에 등장하는 내용이 마치 총알처럼 대중의 마음에 박히게 된다는 이론으로, 과거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기에 나온 이론입니다. 요즘처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시대에는 그다지 맞지 않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알뜰살림 장만 퀴즈’가 방송되던 때에는 케이블 TV도, 인터넷도 대중화되기 이전이었습니다. 따라서 방송에서 진행자가 하는 표현은 별 다른 의심 없이 ‘옳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던 시대였습니다. 이렇게 '일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은 대중의 머리 속에 총알처럼 박히게 된 것입니다.

세월은 흘러 ‘알뜰살림 장만 퀴즈’는 대중들의 기억 저편으로 멀어져 갔습니다. 그런데 개그맨 김학래 씨가 남긴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말은 아직도 살아남아서 선거 때마다 앵커들이 ‘애용’하는 표현이 됐습니다. 마치 도깨비에 홀린 듯한 이 현상을 어떻게 하면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다음은 지난 7·30 재·보궐 선거 개표 방송에서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썼던 후배 아나운서에게 필자가 보낸 문자 내용입니다. “1등을 달린다는 말 대신에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또는 ‘현재 1등입니다’로 해!”

필자소개

박상도

SBS 아나운서. 보성고ㆍ 연세대 사회학과 졸. 미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 졸.
현재 SBS TV 토요일 아침 '모닝와이드' 담당.

박대문의 야생초사랑

갯메꽃류 (메꽃과)

멀리 남국의 발리 섬에서 만난 갯메꽃입니다. 우리의 갯메꽃과 달리 잎이 긴 타원형이고 훨씬 다육질에 색깔도 적도의 열정인 양 한층 붉습니다. 갯메꽃류는 확실해 보이는데 현지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풀지는 못했습니다. 동녘 햇살 불그스레 퍼져가는 삭막한 모래밭에서 햇살을 머금은 듯 연분홍 꽃피워 올리는 갯메꽃, 한줄기 빗방울을 기리는 목마른 기다림 속에서도 연지 곤지 함박웃음...

필자소개

박대문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과장, 국장,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역임했다.
우리꽃 자생지 탐사와 사진 촬영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시집 『꽃벌판 저 너머로』, 『꽃 사진 한 장』, 『꽃 따라 구름 따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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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건설 과 BIM 시스템의 적용 BIM will lead to better buildings built on time

 

 

source http://www.thenbs.com/topics/bim/articles/BIM-Implementation_HOK-buildingSMART.asp

 

 

앞으로 두바이 시당국의 BIM 의무화 움직임은 건설공사를 적기에 완료하는데 선도적인 역활을 할 것이다.

 

" BIM은 현재의 설계도면보다 훨씬 개선된 디지탈적 표현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BIM에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어서 시공 전에 공사에 대한 모든 사항을 알 수 있다. 

 

간단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BIM시스템에는 실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오토데스크 담당자는 말한다.

 

두바이시 당국은 2013년 11월 18일 부터 40층 이상의 건축과 기계전기 배관분야와  9,000m2 이상의 

병원이나 대학 그에 준하는 특수빌딩등 과 외국회사들이 시공하는 모든 건축공사에 BIM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세계각국에서는 공기와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BIM시스템을 도입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기철 @conpaper

 

 

 

 

Autodesk sees UAE,

Qatar and Saudi Arabia as big drivers for BIM

 

By Naushad K Cherrayil; Staff Reporter
Published: 22:50 July 24, 2014

 

Dubai: The decision by Dubai Municipality to make 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BIM) technology mandatory will lead to better buildings built on time, an industry expert said

.

“BIM is a digital representation of the building rather than a drawing.

Apart from that, there is also information inside it.

 

By doing it digitally upfront; you get all the information before building it.

 

It sounds simple but it is massive,” said Amar Hanspal, senior vice-president of information, marketing and platform products group at Autodesk.

 

Dubai Municipality has decided to mandate/dictate BIM for architectural and MEP (mechanical, electrical and plumbing) works for all buildings 40 storeys or higher; facilities/buildings that are 300,000 square feet or larger; all hospitals, universities and other similarly specialised buildings; and all buildings that are being delivered by/through an international party in an important circular dated on November 18, 2013.

 

BIM has been around for many years, but many governments across the world are making it mandatory to save time and cut costs

 

gulfnews

 

Construction News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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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처음으로 여성 수학자에게 돌아가 First female winner for Fields maths medal

 

 

최영준 동아사이언스 기자 jxabbey@donga.com 제공  

 

최영준 동아사이언스 기자 jxabbey

이란 출신 미 스탠퍼드대 교수인  마리암 미르

자카니가박대통령으로부터 필즈상을 수상하고

있다.최영준 동아사이언스 기자

 jxabbey@donga.com 제공 


['필즈상'수상자]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소장
만줄 바르가바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마틴 헤어러 영국 워릭대 교수

 

[3개분야 수학상 수상자]

응용수학 분야의 공로상‘가우스상
스탠리 오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

 

정보과학 분야의 상 ‘네반린나상
수브하시 코트
미국 뉴욕대 교수

수학 분야에 뛰어난 업적 상  ‘천 상’


필립 그리피스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원 명예교수

 

The Fields medal is engraved with a likeness

of Archimedes,BBC

kcontents

 

 

‘수학계 올림픽’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막 올라

 

‘수학계 올림픽’인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서울 ICM)가 1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120여 개국 4000명이 넘는 수학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1일까지 7박 8일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의 영예는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소장, 만줄 바르가바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마틴 헤어러 영국 워릭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미르자카니 교수는 여성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빌라 소장도 북미나 유럽 등 수학 선진국이 아닌 나라(브라질)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 수상자가 됐다.

 

수학 분야 3개상의 수상자도 발표됐다.

 

응용수학 분야의 공로상인 ‘가우스상’은 스탠리 오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정보과학 분야의 상인 ‘네반린나상’은 수브하시 코트 미국 뉴욕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수학 분야에 뛰어난 업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천 상’은 필립 그리피스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원 명예교수가 받았다.

 

 각 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수여해 ICM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상자가 됐다. 개막식 전반을 진행한 잉그리드 도브시 국제수학연맹(IMU) 회장도 여성이라는 점에서 미르자카니 교수가 상을 받은 장면에서는 여성 3명이 ICM 무대에 서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기사본문]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996

동아사이언스
이재웅 기자 ilju2@donga.com

 

burning paper

Adding an account of randomness to particular equations can help explain the physical interaction

between two substances, like ash and paper in a smouldering sheet

 

First female winner for Fields maths medal

 

By Jonathan Webb
Science reporter, BBC News

 

Prof Mirzakhani went to school and university in Iran before doing

a PhD at Harvard

 

An Iranian mathematician working in the US has become the first ever female winner of the celebrated Fields Medal.

 

In a landmark hailed as "long overdue", Prof Maryam Mirzakhani was recognised for her work on complex geometry.

 

Four of the medals will be presented in Seoul at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held every four years.

 

Also among the winners was Prof Martin Hairer from the University of Warwick, UK, whose work on randomness could prove useful for climate modelling.

 

Awarded by a committee from the International Mathematical Union (IMU), the Fields Medal is regarded as something akin to a Nobel Prize for maths. It was established by Canadian mathematician John Fields and comes with a 15,000 Canadian dollar (£8,000) cash prize.

 

First awarded in 1936 and then every four years since 1950, the medal is awarded to between two and four researchers, who must be no older than 40, because Fields wanted to encourage the winners to strive for "further achievement" as well as recognise their success.

 

The other two medals were won by Dr Artur Avila, a Brazilian mathematician who earned his PhD in dynamical systems at the age of 21, and Prof Manjul Bhargava, a Canadian-American number theorist at Princeton University.

 

'Icing on the cake'
 
In becoming the very first female medallist, Prof Mirzakhani - who teaches at Stanford University in California - ends what has been a long wait for the mathematics community.

 

Prof Dame Frances Kirwan, a member of the medal selection committee from the University of Oxford, pointed out that despite being viewed traditionally as "a male preserve", women have contributed to mathematics for centuries.

 

She noted that around 40% of maths undergraduates in the UK are women, but that proportion declines rapidly at PhD level and beyond.

 

mathematical saddle
Prof Mirzakhani's winning work relates to convoluted mathematical constructions called Riemann surfaces 

 


Austrian-born Prof Martin Hairer was also elected a Fellow of the Royal Society in 2014 "I hope that this award will inspire lots more girls and young women, in this country and around the world, to believe in their own abilities and aim to be the Fields Medallists of the future," Prof Kirwan said.

 

Martin Hairer 
Prof Sir John Ball, another British mathematician and a former president of the IMU, agreed that Prof Mirzakhani's win was "fantastically important". Speaking to BBC News from the congress in Seoul, South Korea, he said that a female winner was overdue and that Prof Mirzakhani is one of many brilliant women mathematicians.


Randomness in reality
Prof Etheridge is more familiar with the work of the medallist from Warwick, Martin Hairer.

"I think Martin has done some of the most remarkable mathematics," she said.

 
"Traditionally, maths has been quite divided into pure and applied. But what has happened over the past decade or so, is that people have realised that to do modern applied mathematics, you really need a whole armoury of techniques from pure mathematics - especially if you're going to take account of random effects.

 

"What Martin's work does is it allows you to take account of randomness in a way we just didn't think was possible."

 
Prof Hairer's award is specifically for his contribution to a particular type of equation, known as a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 or PDE. His theory allows mathematicians to predict how physical processes will develop when they contain elements of randomness.

 

A key example is modelling how the boundary changes over time between two different substances. Prof Terry Lyons, a colleague of Prof Hairer's at Oxford, uses the example of the interface between ash and paper, when a sheet is slowly burning.

 

"But the sort of examples that it applies to in the longer term are boundless," Prof Lyons added, noting that climate science in particular was "where it might end up".

"Martin has tackled a fundamental problem and achieved a complete step-change in our understanding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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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28739373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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