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8월 22일(금) CONPAPER

 

Daily Construction News

[데일리건설뉴스]2014년 8월 22일(금) CONPAPER

 

 

●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 이중 잣대

● 조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 충남도, 내포신도시에 571억원 규모 대규모 '도립 도서관' 짓는다

● 2014년도 엔지니어링 해외시장개척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 중국의 뉴 아이콘 '광저우 시' 'Window of Guangzhou' Photos VIDEO

● 부산국제금융센터 BIFC,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오늘 준공식...박대통령 참석

● '서남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동향

● 1365억원 규모 '장항선 개량2단계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발주

● 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PVC 플랜트' 준공

● 환경부, '홍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업무협약 체결

● 석촌지하차도 동공, 시공사 과실로 잠정 결론

● 우리가 터키시장을 주목하는 이유

● 교량을 모니터링하는 무선센서와 비행로봇

● 브레드의 오브리(Aubrey) 와 오드리 헵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Aubrey and Breakfast at Tiffany's

● 교육에서 답을 찾자! [방재욱]  

● 공간’ 사옥의 재탄생… 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1일 개관

● 10~40대 16% "학교·직장·도로서 성노출증 피해경험"

● 철도시설공단,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제어시스템' 외국산 밀어주기 논란

● 한국형 건설사업관리(CM) 모델, 캄보디아에 첫 수출’

● <그래픽> 여야 비리의원 영장심사 결과

● 서울 송파구 오금동 143일대 정비구역지정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환경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수정·보완’

● 삼성이 '3세 승계' 서두르지 못하는 이유

● 의외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 4가지 Surprising salaries for jobs you’d never imagine

● 걸프지역의 고급 건설기술자 부족이 심각하다 Gulf demand for construction professionals surges

 

 

 

 

Sewol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8월호

Construction Magazine

http://conpaper.tistory.com/21220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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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지역의 고급 건설기술자 부족이 심각하다 Gulf demand for construction professionals surges

 

 

 

 

the Mall of the World,Dubai

 

 

Worldcup stadium, Qatar

 

 

걸프지역의 고급 건설기술자의 부족이 심각하다.

 

인터내셔널 컨스트럭션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과 2020년 엑스포 같은 프로젝트들에서 일할 기술자,사업관리자, 감독 등 많은 인력들이 요구되고 있다.

 

선임엔지니어 경우(단기계약직) UAE는 전체 관리기술직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카타르는 82% 사우디는 5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걸프지역은 재정문제로 인한 신규건설사업 중단 등으로 건설사의 선임엔지니어들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역의 경제회복과 고유가 그리고 특히 월드컵 개최 같은 큰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신호탄이 되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고급기술자들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


현재 카타르는 특히 많은 수의 기술자 인력난을 겪고 있다.

 

2022년까지 12개의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해야하고 도로망의 개선사업 등 이에 필요한 건축가와 기술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UAE 경우 현재 두바이에 2020엑스포 와 세계 최대규모인 월드몰을 건설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영국의 전문 기술력들이 다시 속속 복귀하고 있다.

 

지금 걸프지역은 기술자들이 취업하기에 많은 이점들을 가지고 있어 매우 매력적인 건설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우에 따라 월급 외에 항공권 지급 및 숙소 자금지원 등 추가적인 보너스를 지급하는 회사들도 있다.

 

자! 찬스는 기회다.
걸프 건설현장에서 단기계약직원으로 한번 일해 볼 생각들이 없는지...

 

* 위 내용은 International-construction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에디터 황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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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 4가지 Surprising salaries for jobs you’d never imagine

 

 

 

 

지난 8월 14일, 영국의 BBC가 '당신의 상상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들을 소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아직 한국에는 보편화되지 않았거나, 한국에도 있지만 외국의 같은 직업 종사자들만큼 돈을 벌 수 없는 직업들이다. BBC가 소개한 직업들 가운데 몇 가지를 추렸다.

 

1. 뉴욕의 오페라 극장에서 일하는 목수

"지난 2009년 카네기홀에서 일하는 목수 가운데 가장 수입이 적은 사람은 한 해동안 30만 달러(약 3억 600만원)를 벌었다. 마스터 급의 목수는 40만달러(4억 800만원)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일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마스터급 목수는 한 해에 50만 달러(5억 1000만원)정도를 번다. 그의 보스보다 약 20% 정도 많은 액수다."

 

2. 대도시의 빌딩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크레인 운전사

"만약 뉴욕처럼 고층빌딩 현장이 많은 도시에서 일할 수 있다면, 1년에 약 50만 달러(5억 1000만원)정도를 벌 수 있다. 물론 크레인 운전사는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위험을 즐길 수 있다면 좋은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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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완견 산책 전문가
"우리는 세션당 25달러(2만5천원) 정도를 받는다. 한번에 8마리의 개를 산책시킬 수도 있다. 또 하루에 두 번씩 산책을 나간다. 개들을 데리러 갔다가 공원에서 놀게 한 후 다시 데려다 주는 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말하자면 하루에 6시간 정도를 일하는 셈이다. 이렇게 해서 1년에 약 9만 6천달러(약 9800만원)정도를 번다. 심지어 대부분 현금으로 받는다."

 

4. 수영장 청소 전문가

"6개월에 약 6만 달러(6100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 팁도 받는다. 손님마다 1주일에 40달러 정도로 계약한 후, 청소와 소독관리를 해준다. 모든 수영장을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한다고 했을 때, 하루에 10개 정도의 수영장을 관리할 수 있다. 대학교육을 받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다."

pool clean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강병진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20/story_n_5693774.html?utm_hp_ref=mostpopular

 

 

Surprising salaries for jobs you’d never imagine

 

A good dog walker can earn $96,000. (Thinkstock)

 

Growing up, your parents may have encouraged you to become a doctor or lawyer, careers that elicited prestige and, quite often, were equated with very high pay. But it turns out that your childhood dreams of becoming a carpenter or a crane operator may have served you equally well—or better—financially.

 

We turned to question-and-answer-site Quora for a look at the jobs most people assume don’t make a lot of money but, in reality, pay very well.

 

Here’s what respondents in-the-know had to say about the unexpected  jobs that pay big.

 

Behind the scenes

According to opera singer David Leigh, one of the best paid jobs is that of a theatrical carpenter in New York City.

 

“The lowest-earning carpenters at Carnegie Hall made $300,000 in 2009, and the props master made over $400,000,” Leigh wrote. “At the Metropolitan Opera, the master carpenter earns over $500,000 a year, which is about 20% more than his boss earns.”

 

Indeed, often the highest paying positions are protected by union contracts, David S Rose pointed out. “The guy who operates the hoist (the outside elevator) on a construction site in New York City,” is extremely well paid, Rose wrote. “While it looks like all he's doing is pushing a button to make the lift go up and down, and while in fact that may be all that he is doing, a combination of factors … makes him the highest paid person on the entire construction site (including all of the superintendents and managers on the job!) We're talking about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annually.”

 

Similarly, crane operators carry high earning potential, according to Nimish Pratha. “If you live in a city that has a lot of high-rise construction projects, like New York, you could make $500k a year (New York City Crane Operators Top $500,000 in Pay, Benefits),” Pratha said. “However, crane operation is a ridiculously difficult and stressful job, as you can probably imagine,” pointing to an article titled. A crane operator explains risks, joy.

 

The chores we don’t want to do ourselves

There are jobs, however, that are well paid that are neither dangerous nor unionised. They are successful, perhaps, because they fill a service niche and offer peace of mind.

 

A good dog walker, for instance, can make a mint, according to Aaron Boodman. “Our dog walker charges $25/session,” Boodman wrote. “He takes up to eight dogs walking at a time (soon to be the legal limit in my city), twice a day. That's $96k per year, much of it in cash. Once he's picked up and dropped off all the dogs, each run to the dog park takes about three hours round trip. So his workday is about six hours.”

 

One anonymous pool boy said he made more than $60,000, plus tips, for just six months of work. “I would charge a customer $40 a week to keep their pools clean and all the chemicals balanced. This usually took me about 45 minutes a trip,” he wrote.

 

 “I would typically only have to visit the pool once a week so I could do many pools in a week. For about five years I maintained roughly 10 pools a day, six days a week for six months out of the year…I was making good money for an 18 year old with no college education.”

 

Some pool cleaners earn more than $120,000 per year. (Paolo Toffanin/Thinkstock)


No degree required
Many companies will train employees on the job. Lucas Mund spent a summer in college working at a local burger chain. “My 19 year-old boss was taking home $35,000/year with benefits,” he said. “Plus they train you on the job for free. She told me that she was on track to be a regional manager by the age of 30 and would make 100k by then.”

 

Working your way up to store manager has its perks. According to Murray Godfrey a Wal-Mart store manager “of a store in a moderate-sized locale can easily make $200k plus bonuses based on sales.”

 

Katie Nellis said managers of Walgreen's drugstores in the US “often retire in their 40s.”

 

Feel good factor

And there are jobs that succeed purely because they offer clients a feel good factor, like spiffing up our tresses.

 

In India, hair dressers can earn more than employees in the software industry. During a recent visit to the salon, Karteeka Gosukonda starting discussing salaries with the stylist.

“He said he was quite baffled that being in the… software industry we make less than him,” she wrote. “He went on to explain further that as a junior hair dresser in the salon he makes around 90,000-100,000 Indian rupee per month easily. And on particularly favourable days, he makes 30k Indian rupee in a single day,” equivalent to $500 per day.

 

She added: “Our ideas of high-paying, ‘elitist’ software industry [employees] were shattered that day!”

 

http://www.bbc.com/capital/story/20140814-that-job-pays-how-much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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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세 승계' 서두르지 못하는 이유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사진은 지난 2011년, 이건희 회장이 서울 삼성 서초사옥 집무실로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경영권 승계 거론 적절치않아”
이재용 역할론 부각도 반기지않아

한비사건때 이병철 회장 물러나자
경영 맡아 그룹 재편하려다
이맹희 회장 후계자 지위 잃기도

총수 생전에 승계 거론 금기시
왕조식 후계 방식 변화 필요

 

이건희 회장의 장기입원으로 인한 삼성의 ‘총수공백’ 사태와 휴대폰 사업 실적 저하에 따른 위기상황과 관련해, 3세 조기 승계 불가피론이 제기된다.

 

이는 이 회장이 병상에서 일어나도 경영복귀는 힘들 것이라는 현실론에 근거한다. 삼성 임원은 20일 “이 회장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상식적으로 보면 경영복귀는 어렵다고 봐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은 3세 조기 승계론에 부정적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고, 모두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승계 거론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5일 미국의 사물인터넷 기술업체인 스마트싱스를 2억달러에 인수하고, 19일에 북미에서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유통하는 콰이어트사이드를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론을 부각시킨 것에 대해서도 반갑지않다는 반응이다. 삼성 미래전략실은 “이 부회장의 역할은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삼성 쪽에선 3세 조기 승계론과 관련해 2003년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김 행장은 희귀병에 걸려 70여일간 병원에 장기 입원했다.

 

김 행장은 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경영복귀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부행장들 중 일부는 차기행장직을 놓고 인사운동을 벌였다. 그러나 김 행장은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했고, 경영에 복귀한 뒤 이 일을 보고 받고 격노했다. 결국 부행장 3명의 동반퇴진 사태가 이어졌다.

 

삼성이 국민은행 사례를 거론한 것은 총수가 세상을 뜨기 전에는 승계를 거론하거나 시도하기 힘든 한국 재벌의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의 재벌은 과거 왕조처럼 절대 권력자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권력승계가 이뤄지기 어렵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 현대의 정주영 회장 등 대다수 재벌총수들은 대개 끝까지 경영의 실권을 놓지 않았다. 거의 유일한 예외는 총수 생전에 아들들에게 경영권을 이양한 엘지(LG)다.

 

재벌의 이런 승계법칙에서 벗어날 경우 총수의 아들이라도 비운의 운명을 맞을 수 있다. 실제 삼성의 경우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회장이 부친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3남인 이건희 회장이 대신 경영권을 승계했다.

 

이병철 회장은 1967년 이른바 ‘한비 사건’의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이맹희 회장(당시 부사장)이 그룹 총수 역할을 맡았다. 삼성 관계자는 “당시 이병철 회장의 속마음은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게 아니라 비판여론이 약해지면 다시 복귀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맹희 회장은 경영권을 완전히 승계했다고 오판하고 그룹을 자기중심 체제로 개편하려다가 창업공신의 반발을 샀고 급기야 부친의 눈밖에 났다”고 말했다. 이병철 회장이 1973년 경영에 복귀하면서 이맹희 회장은 물러났고, 후계자 지위까지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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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23일,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례식에 참석한 장남 이맹희, 3남 이건희, 차남 이창희 형제(앞줄 오른쪽부터)의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삼성이 현 위기상황을 고려한다면, 기존의 왕조식 후계승계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의 2대 회장시대가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3대 회장 임명을 마냥 미루는 것은 경영권 공백의 부작용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 것도 이런 위기상황을 반영한다. 홍 여사는 자식들 간에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집안단속을 강화하고, 주요 경영현안도 챙기는 등 총수공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 지배구조 전문가인 김진방 인하대 교수는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사실상 최고경영자이면서도 법적으로는 삼성전자 이사회의 등기이사가 아니어서 이사회나 주총에서 ‘총수공백’ 사태를 공식 거론하기 어려운 지배구조상의 특징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개혁연대의 김상조 소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당장 삼성의 3대 회장으로 취임하기 어렵다면, 빠른 시일 안에 삼성전자 등기임원을 맡아, 삼성 지배구조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 작성자 곽정수 선임기자

허핑턴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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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수정·보완’

 

 

 

환경부가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산정방법의 수정·보완 등을 골자로 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전부개정안’을 입안예고합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기존의 지침을 목표관리제 운영을 위한 행정적 부분을 규정한 1편과 명세서 작성방법,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론 등 기술적 부분을 기술한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1편은 목표관리제 대상 업체에만, 2편은 목표관리제 대상 업체와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기존 지침에 제시되지 않았던 마그네슘 생산과 같은 일부 산업 공정에 대하여 표준이 되는 온실가스 산정방법을 제시하여, 동종 업체간 혼선을 방지했습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등급 적용기준 등을 명확히 하고, 산정공식의 단위를 통일하는 등 기존 지침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는 업체들의 혼선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이들 업체가 보고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20일 간의 입안예고 및 관계 기관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정안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게시됩니다.

 

√ 참고자료 : [보도자료]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지침 전부개정안 입안예고
√ 문의사항 : 온실가스관리TF팀 Tel. 044-201-6952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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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오금동 143일대 정비구역지정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위치도

 

배치도

 

 

서울시는 8월 20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건축심의시 성내천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건축입면을 계획토록 하는 내용으로 “조건부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성내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구역면적 14,180㎡, 용적률 223%이하, 건폐율 30%이하, 6개동, 총 266세대(전용면적 85㎡미만)를 평균 10층이하로 건립하는 계획안으로 상정되었으며,

 

단지내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420㎡), 야외 주민운동시설(100㎡), 어린이놀이터(320㎡)를 설치하고,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부지(1,310㎡)와 건축물(약 1,572㎡)을 기부채납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주거재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가결”로 통과함에 따라 9월중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 예정이며 향후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820 송파구 오금동 143일대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 심의 조건부가결(보도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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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여야 비리의원 영장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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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설사업관리(CM) 모델, 캄보디아에 첫 수출’

 

 

 

[캄보디아 건설사업관리(CM) 제도 수출 개요]

사업개요

한국형 건설사업관리(CM) 제도를 개도국에 수립·구축함으로써 우리기업의 해외건설·엔지니어링업체 진출 기반 확대

사업 내용 (총 2년 소요)

(1단계) 대상국의 건설환경 조사를 통한 CM모델 개발 및 제도수립 
(2단계) 매뉴얼 개발, 기술․인력 지원 등 실제 CM제도 운영 지원

추진경과

캄보디아측 요청(‘10.12월)에 의해, 한국CM협회-캄보디아 건설부간 CM 구축사업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12.6)

* 한국CM협회 MOU 체결현황: 캄보디아(‘12.6), 미얀마(’13.5)

CM협회에서 1단계* 및 2단계** 사업 용역계약 체결

* 용역 수행 : 한국건설관리학회(3억원, ‘13.6∼’14.5월) 
** 용역 수행(4개 업체) : 한국건설관리학회·고려대 산학협력단·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아주대 산학협력단(6억원, ‘14.8∼’15.7월)

예산현황

1단계 사업예산 3억원(‘13), 2단계 사업예산 6억원(’14)

1단계 사업 주요내용(‘14.5월 완료)
국내외 건설 CM제도 분석 및 캄보디아 건설산업 조사․분석
캄보디아 건설 및 CM제도 기초 프레임워크 수립
중장기 캄보디아 건설 및 CM제도 실행 로드맵 수립

국토부

 

[관련보도]

캄보디아 CM제도 개선 연구용역개발사업 착수

http://www.nbcambodia.com/archives/7330

 

캄보디아 CM제도 개선을 위한 보고서

http://cafe.daum.net/conpaper/TWwq/20

http://cafe.naver.com/cetech2003/92662

에디터 황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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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시범사업도 우리기업이 수주

캄보디아에 CM모델 개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나라 건설사업관리(CM)* 제도를 캄보디아에 처음으로 수출하고, 캄보디아에서 발주하는 첫 건설사업관리 시범사업도 우리 엔지니어링 업체가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 CM(Construction Management) :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운영 등을 포함하는 건설사업관리

 

국토교통부는 2014년 8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건설사업관리제도 연구용역 1차 년도 사업의 최종발표회를 개최하여 캄보디아에 한국형 건설사업관리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건설사업관리제도를 활용한 시범사업 계약도 체결하였다.

 

캄보디아 건설사업관리제도 연구용역은 전체 2단계로, 1차 년도는 한국형 건설법령 및 로드맵 수립(2013. 6 ~ 2014. 5월, 3억 원), 2차 년도는 한국형 건설 매뉴얼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시행 등(2014. 8 ~ 2015. 7월, 6억 원)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사업관리제도를 수출하는 것은 캄보디아가 처음으로, 캄보디아 건설부가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시범사업으로서 캄보디아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관리를 우리나라 업체가 수주한 것도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 시범사업 : 수행업체(주식회사 신화엔지니어링), 계약금액(125만 불), 계약기간(‘14. 8~’17. 1월, 2년 6개월)

 

이번 건설사업관리 시범사업의 본 사업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건설 중인 올림피아시티 프로젝트(총 공사비 : 3억 불, 공정률 : 50%)로 주거시설, 영화관, 쇼핑몰 등이 포함된 다중 이용 시설물이다.

 

캄보디아 건설부측은 한국의 건설사업관리제도를 활용하여 건설공정과 준공 이후 운영 단계에서의 건설공정 관리는 물론, 선진화된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캄보디아 건설사업관리의 수주 규모는 작지만 한국형 건설사업관리제도를 수출하여 수주로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캄보디아에 이어 건설사업관리제도 수출을 미얀마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기업이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의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글문서 src 140822(즉시) 한국 건설사업관리제도, 캄보디아서 통했다(해외건설정책과).hwp

파일 align 140822(즉시) 한국 건설사업관리제도, 캄보디아서 통했다(해외건설정책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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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제어시스템' 외국산 밀어주기 논란

 

 

수서~평택 고속철도 노선도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적용현황

TVM-SEI:

호남고속철 적용

납품회사 LS산전

 

TVM-SSI:

경부고속철 적용

 

전문가 "수서~평택선은 경부고속철과 연결 기존 SSI와 SEI는 전혀 다른 시스템..."

 

출처 LS산전

 

[관련보도]

고속철 新열차제어시스템 SEI호환성 논란

http://m.finomy.com/articleView.html?idxno=8137&menu=1

에디터 황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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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LS산전측 ACT시스템 제한 발주에 국내업체들 반발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수서-평택간 고속철도의 열차제어시스템을 발주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시스템을 배제하고, 대기업이 외국에서 수입한 고가의 시스템으로 한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수서-평택간 열차제어시스템을 발주하면서 경부 고속철도에 들어간 ATC시스템의 수주 경험이 있는 업체로 입찰을 제한했다.

 

이 때문에 외국기업인 '안살도'로부터 ATC시스템을 수입해 경부 고속철도의 제어시스템을 수주한 LS산전이 단독 입찰하면서 1, 2차 입찰은 유찰됐다.

 

공단 입찰에서 경쟁이 없는 단독 입찰은 유찰되기 때문인데 공단은 두차례 유찰된 시스템의 3차 발주를 하면서도 조건을 달리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이 같은 조건을 유일하게 충족하는 LS산전이 계약자로 선정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유찰이 두차례 이상 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공단측 조치에 대해 국내 업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ATC시스템으로 한정하는 것은 대기업인 LS산전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조치라는 주장이다.

 

게다가 ATC시스템은 해외에서 최근 발주되는 사업에 채택하지 않은 오래 된 시스템이란 게 국내 업체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공단측은 시속 300km 이상 달리는 고속열차의 안정성을 생각할 때 안정성을 최우선시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공단 관계자는 "ATC시스템이 1980년대 나온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대체할 시스템 중 안정성을 검증받은 시스템은 세계적으로도 별로 없다"며 "검증되지 않은 시스템을 쓸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새로운 시스템을 시험하려면 승객이 없는 곳에서 시험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고속철 시험선로가 없다"며 "시험선로가 완공되면 그때 새로운 시스템들의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업체들은 이 같은 공단 측 논리에도 강력 반발하고 있다. 'ERTMS/ETCS Level 1' 시스템으로 고속철도를 구축하는데 국내에서만 안정성을 이유로 ATC를 고집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특히 수서-평택간은 150~200km로 달리는 구간인데 이 속도에 대해서는 ATP시스템도 충분히 검증이 됐다고 반박했다. 경춘선과 전라선이 고속화되면서 150~200km로 달리는데 이 구간에 ATP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업체들은 공단측의 일원화 논리도 군색한 변명이라고 항변한다. 광명-서울 구간 등에는 ATP시스템이 깔려 있고, 서로 다른 라인이 만나는 교차지점에서도 다른 시스템을 호환하는 장치들이 있는데 일원화를 위해 ACT시스템을 고집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다.

 

철도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업체들이 개발한 ATP시스템의 경우, ATC보다 가격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데다 유지보수비용도 훨씬 저렴한데도 공단측이 외산 시스템을 미는 것은 국부 유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기회에 고속철도 시스템을 국산제품으로 도입하지 않으면 영원히 국내 독자적인 고속철도 신호시스템을 보유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철도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더욱 요원해 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공단측 퇴직 인사들이 LS산전의 사업단장으로 가는 등 공단과 LS산전 간의 유착에 대한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팍스TV 전필수 기자]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821140829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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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대 16% "학교·직장·도로서 성노출증 피해경험"

 

 

 

성적 노출증·접촉증 피해 결과

 

 

단국대 연구팀 "한국 성도착층 환자들이 외국보다 더 공격적"
국내 첫 '성적 노출증·접촉증' 조사결과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가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10~40대 국민의 약 16%가 '성적 노출증' 피해를 본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성적 접촉증' 피해 경험도 11%나 됐다.

 

국내에서 성적 노출증과 성적 접촉증 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정신과전문의)는 지하철·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10~40대 일반인 441명(평균나이 19.5±4.8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적 노출군과 접촉군에 의한 피해경험이 각각 69명(15.6%), 46명(10.7%)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성적 노출증과 성적 접촉증은 성도착증의 두 가지 대표적 유형에 속한다. 누군가를 엿보는 상태에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드러내며 성적흥분을 얻는다면 '병적인 성적 노출증'의 범주로 볼 수 있다.


성적 노출군 피해자를 보면 여성이 54명(90.0%)으로 남성(6명.10%)보다 훨씬 많았다. 성적 접촉군 역시 여성 33명(86.8%), 남성 5명(13.2%)으로 여성 피해자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성적 노출행위와 접촉행위를 두 차례 이상 당한 경우도 각각 34명(56.7%), 6명(9.9%)이나 됐다.

 

여성 피해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여성 가해자(속칭 바바리 우먼)도 드물게 있었다.

 

성적 노출행위를 당한 곳은 학교·직장 23명(38.0%), 도로 14명(23.4%), 집·집 근처 10명(16.7%) 등이었다. 또 성적 접촉행위를 당한 곳은 버스 안 5명(8.3%), 환승역·정거장 4명(6.7%), 지하철 안 2명(3.3%)이었다.

 

주목할만한 사실은 외국과 달리 국내는 피해장소가 학교·직장, 도로, 집 근처가 많았다는 점이다. 올해 미국 뉴욕의 조사결과를 보면 한적한 주차장, 공원, 차 안에서 피해자가 많았다. 성적 접촉행위를 당한 장소도 우리나라는 버스 안, 환승역, 지하철의 순이었는데 외국은 지하철이 압도적이었다.

 

성적 노출행위 이후에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7명(11.7%)에 그쳤고 가족·친구에 보고한 게 49명(81.7%)이었다. 성적접촉행위 이후에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없었으며 가족·친구에 보고한 게 14명(36.8%)이었다.

 

국내 성적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성적 노출행위 피해를 본 이후에는 18명(30%)에서 행동변화가 있었다. '더욱 조심스러워졌다' 14명(23.5%), '복잡한 곳을 피하게 됐다' 5명(8.4%) 등의 응답이 많았다. 하지만, 피해자 일부는 두통,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했다.

 

성적 접촉행위 피해 이후의 행동변화는 '더욱 조심스러워졌다' 8명(13.3%), '다른 사람들이 가까워지면 신경이 쓰였다' 4명(6.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임명호 교수는 "국내 성노출증 환자들은 피해자들에 대해 말이나 행동 측면에서 매우 능동적이면서 공격적인 편"이라며 "이는 외국의 노출증 환자들이 노출 후 몸을 숨기거나 재빨리 도망치는 것과 매우 다르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는 성적 피해자들이 경찰에 잘 신고하지 않는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 경우 가족이나 친구가 피해자를 대신해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추계심리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8/dh201408221148101377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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