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PVC 플랜트' 준공

 

 

 

 

PVC 플랜트현장(비스마야신도시현장,5월 사진)

 

 

한화건설은 21일(현지시각)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폴리염화비닐(PVC) 공장 준공식과 안전조업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이라크 PVC 공장은 대지면적 3만6000㎡ 부지에 압출동과 조립동으로 구성돼 있다.

 

한화건설은 이 공장에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 가구 건설에 필요한 파이프와 창틀, 몰딩, 문틀 등 PVC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생산하는 건자재 양은 월 최대 2000여 가구에 들어가는 규모다.

 

최광호 한화건설 BNCP건설본부장은 "PVC 공장 준공으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더욱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며 "건설 현장뿐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무사고와 무재해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주택 건설공사의 핵심이 되는 기둥, 벽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PC플랜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전무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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