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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8천억원 대 용산 유엔사 부지도 넘본다



서울 도심 노른자위 땅

부지 매각 입찰에 단독 참여 방침

LH,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 공급

4만4935㎡ 규모

현대차그룹, 용산 일대 개발 관심

원효로 현대차 서비스센터 초고층 복합단지 개발 추진도


  현대건설이 서울 도심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감정가 8000억원대 용산 유엔사 부지 매각 입찰을 저울질하고 있다.


항공 촬영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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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npaper.tistory.com/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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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용산 유엔사 부지 매각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기 위해 건축 사무소에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유엔사 부지에 신사옥을 짓는 방안을 포함해 토지 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지가 워낙 좋은 땅이라 회사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살펴보고 있다”며 “신중하게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기지가 떠나는 용산에서는 유엔사·캠프킴·수송부 등 3개 부지가 차례로 개발될 예정이다. 유엔사는 그 중 첫 매물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엔사 부지를 최고가 입찰자에게 넘기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 유엔사 부지 전체 면적(5만1762㎡) 가운데 공원, 녹지, 도로 등 무상 공급 면적을 뺀 부지 4만4935㎡가 매각 대상이다. 


유엔사 부지는 남산을 조망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비롯해 남산 3호터널, 반포대교 등과 가까워 도심과 강남 진입이 모두 수월하다. 용적률 600%, 건폐율 60%가 적용되며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오피스·판매·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로 780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오피스텔은 지상 연면적의 70% 이하까지 지을 수 있다.


다만 남산 조망을 해치지 않도록 건물 높이는 해발 90m 이하로 제한되고 오피스·판매시설·호텔 등 기타 지역의 비중이 30%를 초과해야 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는 현대건설의 입찰 참여로 유엔사 부지 낙찰 가격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룹 수뇌부의 결단이 서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가격을 써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구성된 현대차 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입찰가 10조5500억원을 써내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낙찰받았다. 당시 현대차 컨소시엄은 부지 감정가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써내 큰 화제가 됐다.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의 한 임원은 “오너의 결정이 있으면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이 나올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입찰 참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부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시행업체들은 긴장하고 있다. 유엔사 부지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한 시행사 관계자는 “토지 가격이 1조원이 넘어가면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비싼 가격에 토지를 인수하면 승자의 저주를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최근 용산 일대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현대차 서비스센터 자리를 호텔과 업무시설을 포함한 초고층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조선비즈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6/2017052602313.html#csidx2b8d2bd67d481b8be062853f9c64f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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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건설리포트 Weekly Construction Report]2017년 5월 21일(일)~2017년 5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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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에너지 정책 성공하려면"
  32.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대진표(27일 현재)
  33. 심장박동 모습이 보이는 투명한 새 형태의 개구리 발견 Researchers discover incredible new glass frog so translucent you can see its heart beating
  34. 고소공포증 Acrophobia at its finest: VIDEO
  35. Signature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7년도 5월호 

Construction Magazine

http://blog.naver.com/hkc0929/221003880117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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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Acrophobia at its fines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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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 모습이 보이는 투명한 새 형태의 개구리 발견 Researchers discover incredible new glass frog so translucent you can see its heart beating


Researchers discover incredible new glass frog so translucent you can see its heart beating



The newly discovered creature was found in the Amazonian lowlands of Ecuador

It has dark green spots on its back, and red heart that can be seen through chest

Scientists warn oil extraction and road development are now putting it in danger 


  동물학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개구리를 발견했다.


에콰도로의 아마존 저지대에서 발견된 이 개구리는 

심장 맥동이 뛰는 것이 보일만큼 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기름 배출 및 도로 개발들이 생태계에 큰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By CHEYENNE MACDONALD FOR DAILYMAIL.COM IN LAS VEGAS

PUBLISHED: 23:17 BST, 26 May 2017 

Scientists have discovered a remarkable new species of glass frog whose beating heart can be seen right through its chest.


The creature, found in the Amazonian lowlands of Ecuador, has green spots across its back and a ‘red heart fully visible’ underneath, thanks to the transparent membrane around its organs.


While it isn’t the only see-through species in existence, scientists say its markings, unusual call, and reproductive behaviour set it apart from the rest – but, they warn it may be in danger, as oil extraction and other human activities threaten its habitat.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4546706/Newly-frog-translucent-heart.html#ixzz4iI59Zx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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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대진표(27일 현재)


16강에서 포르투갈과 대결 

5월 30일(화) 저녁 8시

34년 만의 4강 재현 가능할까?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34년 만의 4강 재현을 

노리는 한국이 16강에서 포르투갈을 맞딱뜨리게 됐다. 


http://kr.fifa.com/u20worldcup/index.html


포르투갈은 U-20 월드컵 전통 강호다. 특히, 한국의 '천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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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책 성공하려면"


온기운 

객원논설위원·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에너지 분야에도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석탄화력발전의 점진적 축소·폐기, 2040년 원전 제로, 개인용 경유 승용차 2030년까지 퇴출 등의 목표를 내건 바 있다. 


온기운 객원논설위원·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3호 업무지시로 당장 다음달 한 달 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발전기 7기 가동을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3~6월 기간 중 노후 석탄발전 가동 중단을 정례화하도록 명령했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이 국가의제로 돼 있는 만큼 명령-통제라는 직접규제 방식을 동원해서라도 우선 할 수 있는 것은 하겠다는 취지다. 


원자력발전은 경제성과 환경성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안전성은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노후 원전 수명연장 불허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저발전 역할을 해 왔던 석탄발전과 원자력발전을 퇴장시키는 대신 가스복합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크게 늘려 나가겠다는 것이다. 2020년까지 현재 40%대인 가스복합발전의 가동률을 60%로 끌어올리고, 4%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도 2030년에 20%로 높이겠다는 수치 목표도 제시했다.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은 에너지 세제개편이다. 2007년 2차 에너지 세제개편 이후 미뤄왔던 세제개편을 10년 만에 단행하는 것인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 중의 하나가 유류세다. 정부는 현재 100대85대50으로 돼 있는 휘발유, 경유, LPG의 상대가격을 경유가격을 더 높이는 쪽으로 조정함으로써 경유 소비를 억제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유연탄에 현재 ㎏당 평균 30원씩 붙는 개별소비세를 대폭 높이고, 소비자의 전기요금에 유럽 국가들처럼 부가가치세 외에 전기소비세를 별도로 부과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경제성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환경성과 안전성도 중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에너지 부문의 외부성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 에너지 사업자에 부과되는 조세는 환경오염 같은 외부성(externality)의 원인 제공자인 사업자의 사적 비용에 외부비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에너지 가격 현실화와 이를 통한 에너지 적정 소비를 유도하는 데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석탄 가스 원자력 전기 등 각종 에너지원이 발생시키는 환경성 및 비환경성 외부비용에 대한 정량화 작업이 불충분한 상태다. 환경옹호론자들은 외부비용을 높게 평가하고,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낮게 평가하며 논란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회적 후생 극대화를 위한 최적 조세 규모를 산출해 내기가 어렵다. 


외부성과 관련해 오염자 부담 원칙이 철저히 적용돼야 한다. 정부가 그동안 경유세금을 인상해 오면서 수송부문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용 경유차량에 인상액만큼 유가보조금을 지급한 것은 이 원칙을 훼손한 사례다. `병 주고 약 주는` 식의 이런 정책으로는 환경오염 억제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조세의 중복 부과 소지도 차단해야 한다. 현재 석탄, LNG 등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에 또 소비세를 부과하는 것은 중복과세다. 소비자들로부터 전력산업기반기금(전기요금의 3.7%, 연간 2조원 규모)과 부가가치세 외에 세금을 더 걷으려 하면 반발을 살 수 있다. 전기 소비 절약이 전기소비세의 목적이라면 전기요금이 원활히 조정될 수 있는 체제부터 구축하는 게 순서다.


발전사가 연료개별소비세 등 조세를 부담하면 전력 구입자인 한국전력이 전력구입비에 반영해 이를 발전사에 우선적으로 보상해 준다. 하지만 한전이 이를 전기요금에 반영해 소비자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전기요금이 국무회의와 정치권의 승인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 조정되기 때문이다. 조세 등 정책비용 요소가 전기요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경우, 소비자의 적정 전기 소비를 유도하는 가격신호도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매일경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7/20170527009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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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추진 '니미츠 항모(CVN-68)'도 서태평양 파견..."항모 3척 동시 파견 이례적"


서태평양 파견 결정

칼빈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이어 3척 동시 파견 이례적

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궁극적으로 성공 예상


  미국 해군이 핵 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 함대의 서태평양 파견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미츠 항모(CVN-68)' VI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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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해군이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에 핵 추진 항모 칼 빈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이어 니미츠함을 파견하기로 했다"며 "이 지역에 (항모) 3척이 동시에 파견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핵 미사일 기술을 취득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군은 북한의 ICBM 발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경계를 강화하고 총력을 기울여 억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센트 스튜어트 미국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지난 23일 "김정은의 현재 궤적을 방치한다면, 김정은 정권은 궁극적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능력을 보유한 핵탄두 장착 미사일을 내놓는 데 성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사히 신문은 "니미츠함은 내달 1일 모항인 워싱턴주 키트삽 해군기지에서 출항해 애초 중동지역에 파견될 계획이었지만, 세계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약 6개월 예정으로 서태평양에 파견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칼빈슨 함대는 4월 말부터 동해 부근으로 전개돼 있으며, 이달 16일 모항인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해군기지를 출항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칼빈슨 함대와 합류해 공동훈련을 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아사히 신문은 "니미츠 함대가 여기에 합류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미 해군이 보유한 항모 11척 중 3척이 서태평양 지역에 결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기자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7/20170527009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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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접착제·시공방식 따라 '화재규모' 천차만별


"난연재, '접착제' 때문에 불 규모 커져"


  건물에 불이 났을 때 단열재가 불연재냐 아니냐에 따라 화재 규모가 달라진다는 사실은 다 아실 텐데요.


PF보드와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 화재 테스트


참고자료

PF보드와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 화재 테스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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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뿐 아니라 단열재를 붙이는 접착제 종류와 시공 방법에 따라서도 불 확산 속도가 다르다는 게 실험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지 10분도 채 안 돼 화염에 휩싸인 공사장.

용접 불티가 단열재에 옮겨붙어 불이 시작됐습니다.


단열재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재였지만, '접착제' 때문에 불이 커졌습니다.

이 단열재를 벽면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와 시공방식에 따라 불이 번지는 속도에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를 실험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유기접착제를 써 벽면에 부착한 단열재에서는 불이 순식간에 크게 번집니다.




그에 반해 시멘트 등 불에 잘 타지 않는 성분의 접착제로 시공하면 불길이 번지지 않습니다.

접착제를 바르는 방식도 큰 영향을 줍니다.


단열재 중간에만 접착제를 바르면 불이 났을 때 틈 사이로 열 기류가 형성돼 불이 빨리 번집니다.

그러나 가장자리까지 접착제를 꼼꼼히 바르면 열 기류가 차단돼 불이 쉽게 번지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정섭(부산소방안전본부 화재조사관) : "무기접착제 같은 경우에는 2~3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다소 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 때 무기접착제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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