휀스 주주 기계화 시공 동영상 Gayk machine Ramming: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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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미 IT 거인들의 거침없는 질주" Bloomberg, Three Giant IT Companies Stock


'미 FAANG + 중국 BAT + 한 Samsung' 주가 

3조4천475억 달러(3천858조 원)

작년 말 보다 +8천314억 달러

삼성전자 시총 12계단 뛴 세계 14위

뛰는 FAANG, 나는 BAT

亞대장주 텐센트 올해 46% 뛰며 세계 9위


   28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종가 기준으로 미국의 FAANG, 

중국의 BAT, 한국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합계는 작년 말 2조6천161억 달러보다 

8천314억 달러(약 930조 원) 불어난 3조4천475억 달러(3천858조 원)에 달했다.


source Bloomberg


Related Article

S&P's Famous FANG Trade Has Nothing on China Four-Stock Boom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5-24/s-p-s-famous-fang-trade-has-nothing-on-chinese-four-stock-frenzy


韓美中 IT거인들의 질주…삼성전자 시총 12계단 뛴 세계 14위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282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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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품질명장제' 전격 도입


기능인 등급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에 맞춰

하남 미사 사업지구 8개 공구 8천669가구 LH 아파트에 첫 적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28일) 정부의 기능인 등급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에 맞춰 '건설품질명장제'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LH 아파트 건설현장 출처 마음으로 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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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품질명장 20∼30년 이상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고숙련 기능인을 말한다. 이들은 앞으로 입주자에게 불편을 주는 하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작업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기능을 전수·교육하게 된다.


LH 건설품질명장 시행계획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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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우선 방수·단열·창호·조경 등 입주자의 불만이 많은 10개 주요 공종을 선정해 공종별 품질 명장의 지도 아래 현장작업을 진행하고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설계·시공에 반영할 계획이다.


LH는 시범적으로 하남 미사 사업지구 8개 공구 8천669가구 LH 아파트에서 건설품질명장제도를 처음 적용하기로 했다.


오는 7월 중 고숙련 기능인력을 보유한 업체나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우선협상적격자를 선정하고 용역계약을 추진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품질명장제를 시행함에 따라 주택 하자 감소는 물론 품질과 관련한 입주민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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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LH, 천안시-코레일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사업추진 다짐

5.23(화), 천안시청에서 3개 기관이 간담회 개최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마중물 사업으로 적극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www.lh.or.kr)는 5.23(화)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천안시, 코레일과 함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천안 도시재생 민간투자사업 

(개요) 현재 동남구청사* 부지에 구(區)청사, 어린이회관,대학생기숙사,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를 도입

* ’32년 준공되어 천안시청으로 사용, ’05년 시청 이전 후 현재 동남구청

으로 사용 중, 천안역 등 주변지역은 시청 이전 후 상권 침체 등 쇠퇴현상 심화

(위치․부지면적)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사, 19,865㎡

(사업구조) 천안시, 주택도시기금,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하여 총사업비 1,900억원* 규모로 추진

출처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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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말 천안시, LH, 코레일 3개 기관이 서면으로 체결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기본협약’ 이후 각 기관간 상호협력 체계를 다짐하고, 실효성있는 사업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천안역은 지난 2005년 임시역사로 건설되어 민자역사로 추진하였으나 업체선정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으며, 현재도 임시역사로 남아 있어 주변의 낙후된 건물과 함께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게 되었다.



이에 낙후된 천안역 주변지역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천안시, LH, 코레일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은 천안역 인근에 천안시가 LH가 협력하여 시행중인 ‘천안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천안시 원도심 재생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방식은 코레일과 천안시 소유부지와 일부 사유지를 활용하여 주택도시기금, 공기업 등이 출자하는 리츠를 설립하여 민간자본을 유인하는 민간협력형 도시재생사업 방식을 추진 검토중이며,

  

LH는 도시재생사업 및 부동산 금융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체를 코디네이팅 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수요조사, 기본구상 수립 등 사업시행을 위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화 구상 용역(가칭)’을 공동으로 발주할 예정이며, 각종 현안사항 등의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덕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원도심 쇠퇴와 노후 천안역사 등의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에 LH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마중물 사업으로 역세권 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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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뉴마닐라시티(진주도시) 프로젝트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Project : VIDEO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Project

Building in The Philippines, South East Asia – design by hpa, Architects


New Manila Bay City of Pearl Project, Philippines Architecture, Building, Images


Design: hpa

Location: Manila, Philippines


필리핀의 뉴베이 마닐라 베이 프로젝트

홍콩의 건설부동산 개발회사 hpa가 프로젝트 설계안을 최근에 발표했다.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또 친환경적 도시개념으로 계획됐다.

hpa는 아시아 Top10 세계 Top200위 이내에 든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Published by Adrian Welch updated on May 27, 2017

Leading Architectural & Development Consultancy hpa, Paves The Way Towards a Future of Sustainability with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Project


23 MAY 2017, Hong Kong – Recognised as one of the major multi-disciplinary architectural practices in Hong Kong, hpa has recently announced its largest and most innovative project to date: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Envisioned as a self-sustainable, revolutionary and eco-nouveau city in the capital of the Philippines, it will place the country on the center stage of Asian innovation and smart technology once complete.


As the lead designer of the project, hpa, the award winning Hong Kong based consultancy – listed at 47 in the “Top 200 Architectural Practices” (2004) by World Architecture Magazine and ranked amongst the top 10 architectural practices at the BCI Asia Awards in 2008, 2010 and 2017 – will work to create the most progressive smart community in the region, bringing business, entertainment and leisure together in one district. This project will also be the biggest Belt and Road project between the Philippines and China, to date.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Project | www.e-architect.co.uk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as the first Asian smart city to be in development stages, will capture the essence of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by further advancing business and economic development between China, Hong Kong and Southeast Asia,” says Nicholas Ho, Deputy Managing Director of hpa. “We believe in the ability to enhance our future in accordance with cutting edge technology, and with our team of talented architects and designers, we are able to create, from ground zero to completion, a city that will, in essence, run itself.”


The company’s Research and Development team is dedicated to exploring the latest global trends in architectural design, sustainability, computer technology, and construction materials, in addition to property developments and economic and social matters related to building design. Falling under the company philosophy: “Design for People”, hpa projects are not limited to corporates or government institutions, but specifically and more importantly for the community.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Project | www.e-architect.co.uk


“It is this ‘human’ approach that underscores “who we design for”, based on the belief that what we create through original and revolutionary designs will ultimately set the foundation for a better future; designs that will meet the needs of future markets which represent the world we live in, our culture and lives,” says Ho.


The R&D team at hpa focuses on market variables, including the needs of society, ecological concerns, user-friendliness, the urban design context, property management, and security concerns, to achieve the best design solutions that aim to exceed user expectations and add value to the product, sounding out the principle of “how we design”.


Through innovative, breakthrough designs, hpa aims to create tomorrow’s architecture for a better living and working environment. With this lies the third and final line of their mantra: “why we design” – to create the future and establish strong international links to cities in South East Asia and the world.


City of Pearl Project Manila Bay


The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is a 407-hectare city and new integrated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connected by a loop road network, with an advanced driverless railway system running throughout. The inner ring features an extensive central park and golf course, while the outer ring looks out onto the views of Manila Bay. Water taxis connect the North and South Islands to other districts in the capital, guaranteeing a walkable city with travel time no longer than 20 minutes, forging an international community of commercial, residential and touristic hubs. Renewable energy (solar and tidal power) will also be utilised to ensure renewable energy production and consumption. A state-of-the-art sports stadium, a waterfront promenade, as well as residential and commercial areas will present over 50,000 job opportunities for the community.




As one of the first Hong Kong architectural practices that entered the China market, hpa has provided planning and design consultancy services in Asia, the Middle East and South East Asia as early as 1980. Through their 3-point philosophy on design, architecture and sustainability, hpa initiates the innovation and vision of its current project.


For more information on the project and other developments, please visit the hpa website and the City of Pearl website.


New Manila Bay – City of Pearl Project images / information received May 2017 from Ho & Partners Architects – hpa

e-arch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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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인글리쉬 Daily English] one step closer 에 한걸음 더 외




be busy ~ing ~하느라 바쁘다

I'm busy working(난 일하느라 바쁘다)


flip  홱 뒤집(히)다

Crane Flips While Lifting Large Section of Viaduct

(크레인이 거더를 들다가 홱 뒤집혔다)


gross return 총 수익률

staging area 집결 지역


increase by a factor of ten

10배로 (증가[감소]하다)


one step closer 에 한걸음 더 

They are one step closer to building an entirely new class of hypersonic aircraft 

(그들은 완벽한 새로운 급의 초초음속 비행기를 개발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Which Actually Exist 현존하는

Strongest Toys Which Actually Exist

(현존하는 최고의 장난감들)


acrophobia 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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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프라 투자 '대체펀드' 100조원 돌파


주식형펀드 부진에 대안 등장, 

채권형펀드 규모와 맞먹어


   간접투자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식과 채권에서 부동산 등으로 이동하며 대체투자펀드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


출처 StockInves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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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를 합친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은 103조9천2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9조5천60억원, 10.1% 늘었다.


이중 부동산펀드는 50조5천280억원, 특별자산펀드는 53조3천920억원이다.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은 주식형펀드 68조2천570억원보다 36조원가량 많고 채권형펀드 104조52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대체투자펀드 규모는 지난 4월 27일 104조52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서 소폭 줄어들었지만,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투자자들의 환매로 지난 3월 22일부터 70조원을 밑돌기 시작해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된다.


[표] 국내 펀드 설정액 추이 (단위: 십억원)

(자료 : 한국금융투자협회)


2015년 60조원 수준을 보인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은 최근 수년 새 인기를 끌며 급격하게 불어났다.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은 전체 펀드 설정액(507조9천130억원)의 20.5%를 차지하게 됐다.


이처럼 대체투자펀드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은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어 기관투자가나 거액 자산가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부동산이나 인프라 등 대체자산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또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혀 주식형펀드들의 수익률이 부진하자 대체투자펀드가 대안으로 등장한 것도 그 이유로 꼽혔다.



대체투자펀드는 빌딩 등 다양한 자산 매입 자금 일부를 마련할 목적으로 펀드를 설정해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도 부동자금을 겨냥한 관련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작년에 판매된 하나자산운용의 '하나그랜드티마크부동산펀드1호'는 중구 회현동의 티마크그랜드호텔을 투자처로 설정된 펀드로 판매 1시간 만에 물량 300억원이 완판됐다. 추가로 배정한 200억원도 하루 만에 소진됐다.


올해 2월 선보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코어오피스공모부동산투자신탁제117호'도 모집액 330억원을 채웠다. 이 펀드는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바른빌딩을 매입해 임대료로 연 5∼6%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체투자 시장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주면서 국내외 부동산과 항공기 등 투자 대상과 운용 수익 구조도 다양해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상대적으로 기본 자산인 주식이나 채권 투자 펀드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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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장기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코스피 대세 상승 여론에 개미들 깊어가는 고민 

"우량주 사서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1등주·저평가주·내수주 등 주목


  파죽지세와 같은 코스피의 최고치 행진에 주식시장 주변을 서성이는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또다시 사상최고치 경신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코스피가 12.37포인트 오른 2,355.30으로 장을 마감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17.5.26


관련기사

코스피 신기록행진에 "펀드 다시 살까"…주식형펀드 주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26/0200000000AKR20170526146500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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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는지, 지금이라도 서둘러 올라타야 하는 것인지, 장기투자를 해야 할지, 단기차익을 실현하고 치고 빠져야 하는지, 펀드를 사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하지만 뚜렷한 해법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방식의 투자를 해야 한다고 딱 부러지게 조언하는 전문가는 없다. 주식투자의 방법이라는 게 제각기 자금 여력이나 수익 목적 등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를 해도 좋을지에 대한 질문은 현재 시장이 대세상승장인가라고 묻는 말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는 '여전히 상단이 열려있다'는 말로 표현한다. 더 오를 것으로 보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길게 보고 성장성 있는 종목을 골라 가치투자를 하는 게 '버는 길'이라는 답변은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도대체 장기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워런 버핏을 배워라'

40대 중반의 회사원 K씨는 부인 몰래 차곡차곡 모은 비자금 2천만원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샀다. 과거 삼성전자 주가를 보니 단기적으로는 등락을 거듭해도 장기적으로는 상승 곡선이 뚜렷하다고 생각했다.


바쁜 일과로 사고팔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K씨는 주식을 묻어놓고 5년이 지난 뒤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손에 쥐었다.

삼성전자와 같은 블루칩의 장기투자 성공사례는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량주는 삼성전자만 있는 게 아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지난 50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매년 20.9%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버핏은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 평가하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많은 기업 중에서 발군의 소수 우량주를 찾아낼 수 있는지가 투자 성공의 열쇠인 셈이다. 덧붙여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선 아직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지 않아 저평가된 종목이어야 한다는 단서도 붙는다.


장기투자란 보통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듯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려면 짧게는 1년 후, 길게는 5년 후에도 망하지 않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그렇게 찾은 종목은 큰 이변이 없다면 대개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는다. 손실 가능성이 작아지고 수익률도 안정적일 수 있는 것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28일 "우리나라 증시의 개인투자자들은 아직 단타 중심이다. 이는 급등할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인데 반대로 급락할 가능성도 많아서 결국 손실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기투자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기다림'이다. 버핏은 "변화에 무덤덤해져라"라는 말로 이를 표현한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제대로 된 주식을 아무도 관심 두지 않아 쌀 때 발견해 투자하면 적게는 2∼5배 많게는 10배씩 수익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치투자는 마라톤 하듯이 해야 하며 투자가는 낙관적이어야 한다. 주식을 고르는 것보다 10배까지 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어려운 일이다. 기업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억만금을 주기 전까지 팔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장기투자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주식의 내재가치만 믿고 장기투자하다가 휴지가 되는 사례도 있어 주의를 요구한다.


무엇보다 장기투자는 미래 예측이 쉽지 않고 예측이 장기적인 만큼 그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서 글로벌 시장 환경이 바뀐다거나 하는 변수가 생겼을 때 선택의 갈림길에 설 수도 있다.


자금이 오래 묶인다는 단점도 있다. 개인투자자는 자금 유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자금 수요가 발생할 때 이를 회수해야 하고 투자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수익률 달성도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황세운 실장은 "단기투자는 정보 접근성이나 위험관리 능력 등에서 개인투자자가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며 "결국 장기적으로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기업을 찾아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StockPicker's Blog -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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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기투자하려면…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두 달간 조정국면도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대세상승장이라는데 대부분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


이들은 무엇보다 대내외적 여건들을 근거로 완연한 경기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든다 . 또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새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 등으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도 강조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을 사야 하는 상황이 향후 1∼2년간은 지속할 것"이라며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경기회복기일 때는 초기에 반도체, 석유화학과 같은 소재주가 오르고 돈이 풀리면 금융주가 오르고, 증시가 오르면 증권주가 오르는 흐름이 있는데 지금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진다"고 했다.


그는 "경기가 회복되면 우량기업, 1등 기업의 실적이 무조건 좋아진다. 이럴 때는 1등 기업을 사서 묻어놓으면 떨어질 위험이 거의 없이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저평가돼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주식도 사면 좋다.


허남권 사장은 "지수가 올라 부담스러운 것 같지만, 여전히 바닥을 헤매는 싸고 가치 있는 주식이 많다. 자동차와 증권, 철강, 유통, 유틸리티 등과 관련된 주식들이 널려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처럼 변동성이 큰 경우에는 외부충격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산업군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은 "장기투자라면 변동이 심한 건설, 철강과 같은 업종보다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지 않은 내수·소비재나 꾸준히 성장 가능한 통신주 등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수혜주들도 전망이 밝다. 단기성 정책 테마주가 아니라 경제민주화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종목 선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중소기업, 4차산업, 일자리 창출, 내수활성화, 지주회사 등이 시선을 끈다.




박소연 연구위원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주주친화적인 배당에 호의적인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는 한국은행 금리보다 높은 고배당이 지속할 것이며 그런 면에서 지주사를 보는 관점도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용준 센터장은 "1∼2년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들어가야 한다. 주식을 아예 안 할 생각이라면 몰라도 할까 말까 한다면 지금처럼 들어가기 좋은 장세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조민정 기자 fai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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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삼성물산,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 Kelar Gas-Fired Combined Cycle Power Plant, Mejillones, Chile Complete


한국 기업 최초 수주 칠레 민자발전 건설·운영 사업

최대 30년간 안정적인 운영 기대

517MW급 규모

구리광산에 전기 공급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한국남부발전과 지난 26일(현지시간) 칠레에서 켈라(Kelar)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안드레스 레보예도 에너지부 장관, 아우로라 윌리암스 광업부 장관, 알투로 몰리나 안토파가스타 주지사, 정인균 주칠레 대사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신(왼쪽 세 번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이사가 26일(현지시간)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요네스 지역에서 개최된 켈라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식에서 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여섯 번째), 

윤종근(〃네 번째)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출처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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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요네스 지역에 있는 켈라 발전소는 호주계 글로벌 광산 기업인 BHP 빌리턴이 2013년 발주한 517MW급 가스복합 발전소로, BHP 빌리턴이 소유한 구리광산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한국 기업이 최초로 수주한 칠레 민자발전 건설·운영 사업이다. 특히 발주처가 전력 구매를 보장하기 때문에 최대 30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켈라 발전소는 삼성물산·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주주사로 참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금융 지원을 맡는 등 한국의 자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사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그동안 선진국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칠레 발전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멕시코 만사니요 LNG 인수기지 사업, 노르떼 2 가스복합 발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칠레 켈라 발전소까지 완공함으로써 중남미 발전·플랜트 시장에 한국 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상사 특유의 정보력과 마케팅, 금융 조달력 등의 강점을 발휘해 해외 각지에서 발전·플랜트 등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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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5281000001&code=920100#csidx1cd8053cddfc9dfb31a8eb675fbb5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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