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임총리 지명, 향후 전망 ...6조원대 물관리 사업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신임 총리 내정자, 출처 아주경제

 

[태국 물관리사업 추진동향]

이 사업은 2011년 대홍수를 계기로 태국 정부가 25개 강에 댐과 방수로, 저수지 등을 만들어 수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국은 지난해 이 중 사업비 5조8000억원 규모의 짜오프라야강 방수로 건설과 3800억원 규모의 저수지 조성 등 2개 부문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자원공사가 단독 응찰했고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삼환기업 등이 시공업체로 참여했다. 김문영 KOTRA 방콕 무역관장은 "계약 체결을 위해서는 태국 정부가 추진한 물관리 사업을 국회가 승인해야 하는데 정치적 혼란으로 국회가 오는 10월 새로운 회기에 맞춰 출범하기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4-05-09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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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 주역인 NCPO 쁘라윳 짠오차 의장 총리로 지명

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15 예산안 통과, 인프라 개발 등 속도 낼 것으로 관측

 

태국 신임총리 지명

8월 21일 국가입법회의(NLA)는 쁘라윳 짠오차 군부 쿠데타 주역이자 국가평화질서위원회(NCPO) 의장을 과도정부 총리직에 만장일치로 지명했으며, 8월 25일 푸미폰 국왕의 승인을 받아 취임함.

 

7월 31일 국가입법회의(NLA) 멤버가 임명됐으며, 전체 200명 중 퇴역 장성을 포함한 군인이 106명이고 경찰 출신이 9명으로 군부가 입법권을 통제하에 두고 있음.

 

태국 주요 정치 사건 일지

 

과도정부 내각은 8월 31일 국왕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2015년 10월 총선 실시까지 과도정부가 행정부를 통제할 것임.

 

과도정부 내각 임명 후에도 국가평화질서위원회(NCPO)를 해체하지 않고 당분간 병행해서 운영되며, 프라윳찬오차 신임 총리가 국방 장관을 겸직하는 등 상당수 내각이 군부 인사로 채워짐.

 

국가개혁위원회(NRC)를 구성해 각종 분야별 개혁 아젠다를 선정 및 추진할 계획이며, Constitution Drafting Commission을 통해 개정 헌법 초안을 작성할 예정임.

 

2015년 7월에 헌법 개정을 마치고 10월에 총선을 실시할 계획으로 총선까지 과도정부가 운영될 것임.

 

태국 정치개혁방안

자료원: 방콕 포스트 7월 23일 자

 

태국 쁘라윳 짠오차 내각 명단

자료원: 방콕 포스트 9월 1일 자

 

군부의 주요 경제 정책 및 2015 태국 예산안 주요 내용

5월 22일 군부 쿠데타 이후 국가평화질서위원회(NCPO)는 쿠데타의 명분을 확보하고 일반 시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 불황에 빠진 태국 경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

 

전임 잉락 정부의 고가 쌀 수매정책에 따라 미지불되고 있던 수매대금 300억 밧(29억 달러)을 농가에 지급하고, 2조4000만 밧(750억 달러) 인프라 개발계획(2015~2022)을 승인함.

 

공기업 부정부패 척결, 중진국 함정 탈출을 위한 태국 투자청(BOI)의 새로운 투자 인센티브 전략(2015~2021)을 승인하는 등 경제문제에 매달리고 있음.

 

지연되고 있던 공공 프로젝트 발주 및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15년 예산안을 총지출 2조5700만 밧, 재정 적자 2500억 밧 규모로 증액 편성해 경기 회복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음.

 

7개 경제부처에 배정된 2015 예산은 3280억 밧(105억 달러)으로 전체 예산(2조5700만 밧)의 13%를 차지함.

 

2조4000만 밧 인프라 개발 계획(2015~2022) 승인의 영향으로 Transport Ministry만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124억 밧을 예산으로 배정받았으며, 나머지 6개 부처의 예산은 전년 대비 감소함.

 

2015 태국 경제부처 예산안 현황

자료원: Prime Minister’s Office cited by The Nation Newspaper, 2014년 8월 25일

 

시사점

과도정부가 수립되고 2015년 예산안이 처리되면서 그동안 지연된 공공 프로젝트 발주가 정상화될 것으로 관측됨. Maybank Kim Eng 사에 의하면 2014년 4분기에 850억 밧 규모 프로젝트 입찰이 예상되며, 2015년에는 3400억 밧 규모 프로젝트 발주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만큼 관련 분야 한국 기업이 관심을 가질 필요

 

콘크리트 펌프,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와 건축 내외장재 등 건설자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 업체는 태국시장을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신규 공공 프로젝트 관련, 발주처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앞으로 입찰 동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야 함.

 

중진국 함정에 빠진 태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태국 군부는 투자청(BOI)의 새로운 투자 인센티브 전략을 승인했으며, 앞으로 태국 투자진출 관심 기업은 이 투자인센티브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사전에 고려해야 함.

 

새로운 투자인센티브 정책은 2015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며, 정책 방향은 세제 혜택 적용 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태국 경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분야 위주로 선별해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임.

 

태국 소비자 심리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가 7월에 15개월 내 최대(41.4)를 기록하는 등 정치가 안정됨에 따라 소비도 전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보임.

 

H 사 등 내수판매 중인 업체에 의하면 정치가 안정된 이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치 안정에 따른 심리 개선효과가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함.

 

한국산 뷰티제품을 판매 중인 A 사는 태국인의 정치 관심도가 낮아서 아직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상품 등 제품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

 

자료원: Bangkok Post, BOI, BOT,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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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라돈 합리적 관리 위한 '실내공기질관리법' 정부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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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친화형 주택기준

 

 

[새집증후군 SBS,Sick Building Syndrome]

생활 터전인 집이나 사무실 같은 건물 환경에 의한 여러 병적 증상들을 일컫는다. 1984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는 새 건물이나, 개보수된 건물의 30% 정도가 새집증후군의 발생과 연관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새집증후군은 실내 공기 질(indoor air quality)과 관련돼 있다.

 

[라돈 Radon]

라돈은 지구상에 흔한 우라늄, 토륨에 의해서 발생되므로, 건물의 미세한 규열이나 노출된 지표에 의해서 지표면의 건물 안이나 지하의 건물 안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라돈의 물리적 특성상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공기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은 곳에서는 라돈이 쌓여서 축적될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고농도의 라돈이 실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폐에 들어가게 되어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제1원인으로 라돈이 추정하고 있다.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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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예방ㆍ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자재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
 

새집증후군을 유발시키는 건축자재와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새집증후군’과 라돈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건축자재 관리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을 9월 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개정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집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내오염의 주요 원인인 건축자재의 관리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건축자재 제조ㆍ수입업자가 제조ㆍ수입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설치자에게 공급하기 전에 오염물질 방출기준의 초과여부를 시험기관에 확인받도록 변경된다.


지금까지는 시중에 유통되는 건축자재를 환경부 장관이 임의로 선정하여 오염물질 방출여부를 조사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건축자재는 사용을 제한했다.

※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건강친화형주택)은 「주택법」에서 관리하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


둘째,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계획이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라돈 농도 분포도를 표시한 라돈지도를 작성한다. 라돈 고농도지역은 환경부 장관이 ‘라돈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중점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밖에 실내공기질 측정기기를 자율적으로 부착하여 상시 안전한 실내환경이 되도록 노력하는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에게는 법적 교육이수 의무 또는 자가 측정결과 보고의무를 면제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정부안으로 확정된 법률안을 국회에 조속히 제출하여 올해 말까지 이번 법률이 공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붙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 끝.

새집증후군 라돈 실내공기질관리법 정부안 확정(09.03 보도자료).hwp (219,136 Byte)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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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중앙공무원교육원 진천본원' 기공식

 

 

'중앙공무원교육원 진천본원' 조감도,

2016년 5월 준공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되는 중앙공무원교육원 진천본원이 ‘기공식 행사’를 갖고 건립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9월 3일(수) 오후 3시 진천교육원 건립부지인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 경대수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 대표, 교육생 대표, 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혁신도시로 기관 이전을 했거나 할 예정인 공공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2011년 7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지방이전계획을 승인받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같은 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전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금년 시공업체 선정을 거쳐 6월에 착공을 하여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201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09억 원(부지 매입비 385억, 공사비 578억, 부대경비 46억)이 투입되어 대지 13만3,000㎡에 교육·업무시설, 대강당동, 후생시설, 기숙사, 경비동 등 건물 5개동(지하1층~지상6층)이 연면적 3만23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14년 기준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총 107개 과정, 연간 146,000여 명의 공무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이전 이후에는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9급 신규자과정, 역량교육과정, 주민대상교육 등을 신설, 26,000명(1.2배)이 증가한 총 17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진천본원 이전이 완료되면 그동안 교육인원에 비해 강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실시하지 못했던 분반학습교육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입식 강의가 아닌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무원 교육이 기대된다.

 

진천본원에는 첨단 스마트 장비가 구비된 강의장, 공직가치 플라자, 리더십 체험관 등 창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체험식 교육 공간 또한 조성된다. 또한 진천본원이 2016년 완공되면 매년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 등수많은 공무원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교육의 중추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국가 인재개발기관”이라며 “충북혁신도시 본원이전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공무원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신뢰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센터’를 비전으로 ‘국정을 아우르는 능동인재,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인재, 국민과 소통하는 감성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교육의 요람으로 불린다. 1949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에서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개원한 이래 1963년 장충동 청사, 1974년 대전시 괴정동 청사를 거쳐 1981년 12월 지금의 과천청사로 이전했다.

 

한편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692만5,000㎡ 규모로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을 포함해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이전을 마쳤다.

 

담당 : 중앙공무원교육원 배중호 (02-500-8688)
첨부파일 src 140904_(중앙공무원교육원)_세계적_수준의_공무원교육원_진천에_새둥지.hwp [9.0 MB]

첨부파일 src 140904_(중앙공무원교육원)_세계적_수준의_공무원교육원_진천에_새둥지.pdf [519.8 KB]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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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신대방 삼거리 장기전세주택사업' 승인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 위치도, 출처 아주경제

 

심의내용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 개요]

위 치 :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사업면적 : 21,196.0㎡

건축규모 : 지하3층/지상38층, 연면적 140,817.28㎡

                   건폐율 47.30%, 용적률 469.30%

용 도 : 공동주택 8개동, 935세대(59㎡형 617세대, 84㎡형 318세대)

              판매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착공예정일 2015년 3월, 준공 예정일 2018년 4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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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신대방삼거리 장기전세주택 사업 본격화

신대방삼거리역 남측 신대방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본격 시동

역세권의 낙후된 저층 주거지 및 철거 방치된 부지에 공동주택, 판매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신축하여 새롭게 탈바꿈

입주민 및 인근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 및 사우나를 설치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 활성화

 

서울시는 2014년 9월 2일 제2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은 지하철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에서 500m이내의 더블 역세권으로서 상도로 및 보라매로가 인근에 있는 교통요충지이며, 대상지 주변으로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신길 재정비촉진구역, 대방1재건축구역이 소재하는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이다.

 

금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8개동, 935세대와 판매시설로 계획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등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단지로 설계하였다.

 

지역사회의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700㎡규모의 사우나와 휘트니스 및 1천여제곱미터의 공개공지를 설치하여 인근주민들에게 휴게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본 신축사업은 장기전세주택 231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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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 승인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조감도

 

심의내용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 설계 개요]

위 치 : 강서구 내발산도 157번지 일원

              (마곡지구내 E1(종합의료시설)용지, 대지면적 : 33,360.0㎡)

건축규모 : 지하5층/지상10층, 연면적 179,457.45㎡

                   건폐율 48.72%, 용적률 263.92%

용 도 : 의료시설(종합병원, 1,000병상)

착공예정일 : 2014. 11월

준공예정일 : 2017. 12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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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마곡지구내 도심속 의료시설로 공공에 제공하는 전면광장과 환자중심의 치유환경을 위한 개방된 중정이 균형을 갖춘 건축계획

지역과 공공을 배려하고 지구단위계획상의 녹지축을 연결한 전면광장의 녹지공간은 공개공지와 하나를 이루어 주변지역의 경관을 함께 고려한 건축계획

광장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별도의 차량진출입계획

 

서울시는 2014년 9월 2일 제2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서구 내발산동 157번지(마곡지구E1용지)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 계획안은 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강서구 중심에 최고의 3차 의료기관(1,000병상)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주변 녹지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도심속 의료시설의 입지로 전면 배치하는 대신 필요한 시설을 집약배치하고 전면을 공개공지의 일원화된 녹지와 휴게시설로 구성, 공공에서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개방된 대형 광장을 조성하여 상생하는 의료시설로서의 적극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공항대로에 면한 광장을 보행자 중심의 자유로운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차량 진출입 위치와 그 동선을 광장과 별도로 구성, 광장의 독립된 녹지영역성을 침범하지 않도록 하였고, 용지 전후면의 보행동선이 막히지 않도록 관통하는 보행로를 설치하여 공공편의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시설을 집약 배치하였으나 공공성이외에 고유한 기능인 환자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환자중심의 접근이 가능한 중정을 조성하고 건물에 둘러싸인 환경이 되지 않도록 4개층 이상이 열린 개방된 조건으로 계획하였다.

 

입면의 재료는 주변 환경측면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를 지양하여 시각적 거부감을 최소화하였고, 특히 제공한 녹지의 환경에 배경이 될 수 있도록 단순한 형태와 재료를 채택하여 주변 환경과 대비되기보다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고도의 제한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상부 병실영역은 각 향별 냉난방 영역을 구분 제어하도록 하여 향에 따른 온도차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구성,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재생수사용등 녹색건축물설계 기준 및 친환경적인 의료시설로 계획하였다.

 

서울시 진희선 주택정책실장은 “용도시설의 배치를 우선으로 하기 전에 도심속 건축물이 공공환경에 대해 어떤 배려가 필요한지 신중한 생각과 그 선택이 반영된 계획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성이 필요한 환자중심 시설로서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구성한 방식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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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자발적탄소감축제도(VCS)로 온실가스감축 재도약 모색

 

 

배출권의 종류

 

 

CDM과 VCS 차이점

*    탄소배출권 검증방법론은 유사하나, 검증과 승인 과정에 차이점이 존재

** 국내 철도사업 중 공사 시작으로 CDM 사업 추진은 불가능하나, VCS사업으로 탄소배출권

확보 가능

 

회생전력(Regeneration Energy):
(철도시스템의 제어방식이 VVVF 진화) 전동차가 제동할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모터가 발전기로 작동하면서 생산하는 전력

지하철 9호선 적용

 

우리나라 VCS사업 등록 현황 (2014.8월)

 

 

3.9MW 태양광발전 자발적감축사업 인증 심사 착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3.9MW 태양광발전 사업의 자발적탄소감축제도(VCS : 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을 위한 심사에 착수하였다.

 

※ “VCS(Verified Carbon Standard)”란?
2005년 Climate Group, IETA(국제배출권거래협회), WEF(세계경제포럼) 등 민간부문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적인 자발적 탄소인증제도로서 이를 통해 발생된 온실가스 감축량(VCU)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나 친환경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활용됨.

 

이번 인증 심사는 SK E&S(주)가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 공장 옥상에 설치한 3.9MW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것으로,

 

이 발전시설은 연간 5,244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국가전력망에 공급함으로써 연간 약 3,398톤의 CO2배출을 줄이고 있다.
 

향후 에너지관리공단의 인증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본 사업은 VCS사업의 자격을 얻게 되어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VCS는 전 세계적으로 총 1,187건의 사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총 904건에 1억5천만톤의 CO2의 감축량 크레딧(VCU)이 발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CDM사업 다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VCS는 선진국의 의무감축에 활용될 목적으로 추진되는 CDM사업과는 달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른 시장제도들에 비해 자발성이 높은 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등록된 VCS가 7건에 불과한 실정으로 아직 도입 초기 단계에 있지만, 향후 국내 배출권거래제도가 시행되고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사회적 책임 요구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들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 이재훈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시장이 점점 위축되어가는 상황이지만 이와 정반대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현실”이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VCS가 활성화되면 사회 전반적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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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전철 3호선 '타당성 및 사전조사 사업' 최종사업자 선정 Lima Metro's Line 3,Feasibility and Pre-investment

 

 

Lima Metro Lines

 

[Lima Metro's Line 3]

페루 메트로 신설 라인 2호선~6호선 중 일부

2009년 프랑스정부 지원아래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최적 노선선정과 경제성 진단 후 2015년

말에서 2016년초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은 페루 수도 리마를 통과하는 도심 지하철로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중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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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컨소시엄은 3위로 아쉽게 탈락

 

페루 리마전철 3호선 '타당성 및 사전조사 사업(Feasibility and Pre-investment studies)' 에 프랑스 등 6개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낙찰됐다.

 

페루 투자청(ProInversion)은 지난 8.29 마감된 리마전철 3호선 사전조사 컨설턴트 입찰에서 Ingerop Conseil ET(프랑스), PriceWaterouseCoopers Corporate Finance S.L(미국), PriceWaterouseCoopers S.Civilde R.L.(미국), Bustren S.L(스페인), Alpha Consult S.A(칠레), Metropolitana Milanese S.P.A(이태리) 등 6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컨소시엄은 사업비 1,751.6만불(VAT 포함)을 제시했으며 투자청 입찰평가위원회 종합평가에서 96.4점을 획득, 낙찰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업체로는 도화엔지니어링(Dohwa Engineerin Co. Ltd.)과 부산교통공사(Busan Transportation Corporation)가 Idom Ingenieria y Consultoria(스페인), Idom Ingenieria S.A. De C.V.(스페인), Geoconsult S.A Consultores Generales(페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비 1,992.4만불을 제시, 입찰 참여했으나 종합평가에서 91.77점을 받아 전체 3위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결과 2위는 Ayesa Ingenieria y Arquitectura S.A.U.(스페인), Ayesa Peru S.A.C.(스페인), Torres Vila y Asociados S.C.(멕시코), Ferrocarril Metropolita de Barcelona S.A.(스페인), Bonus Banca de Inversion S.A.S(콜롬비아)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입찰가는 1위 컨소시엄과 같은 1,751.6만불을 제시했으며 종합평가에서 92.67점을 받았다.

 

2,190만불 예가의 동 리마전철 3호선 사전조사 컨설턴트 입찰에는 총 7개 컨소시엄(업체)이 참여했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컨소시엄은 경제적인 최적의 설계와 노선을 채택하고 현 리마시 교통시스템을 진단하며 리마전철 3호선의 잠재 여객수요도 산정하게 된다.

<출처 : ProInversion(20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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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6일 오전, 귀경길은 8일 오후 가장 혼잡

 

 

 

추석 연휴 고속도로 진입 조절 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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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직원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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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조성사업’, 내년 6월 착공

 

 

길천 2차 (2단계)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kcontents

 

 

산업용지·공공용지 총 48만 7,000㎡ 내년 2월께 분양공고…2017년 준공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일원 ‘길천일반산업단지 최종단계인 2차 2단계 조성사업’을 내년 6월 착공해 2017년 준공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길천일반산단 2차 2단계 사업은 산업용지 28만㎡, 공공용지 20만 7,000㎡등 총 48만 7,000㎡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산업단지계획변경 및 공사설계서 보완과 문화재 지표조사 실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2월께 분양공고 및 편입부지 보상에 착수해 6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고속도로, 국도, KTX울산역 및 역세권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사업 준공 전이라도 부지 조성이 완료됨과 동시에 조기 공장 건립도 가능하다.


지난 2009년 7월 조성 준공한 1차(53만 2,000㎡) 단지와 기업체 추가 수요에 따라 2차 단지를 계획, 1단계(52만 4,000㎡)를 2012년 6월에 준공, 100% 분양이 완료됐다.


9월 현재까지 대우버스, 우수AMS 등 84개 기업체가 입주·운영 중에 있다. 이번 2차 2단계 사업부지는 그간 성공적으로 조성된 1차 부지와 2차 1단계 부지 그리고, 상북농공단지와 함께 총 172만㎡의 대단위 산업단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자동차 관련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며 입주희망업체 수요조사 시 신청된 신규 업종에 대해서도 입주가 가능하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 개발대행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길천일반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자동차부품 산업 및 기타 기계·장비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매일 이홍관 기자 tlsanstk@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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