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한 독일, 에너지난에 "화력발전소 50개 짓겠다"

 

'원전 0' 전기값 폭등에 궁여지책

 

독일, 미국의 화석에너지 정책 추종

친환경 어젠다 너무 과장

트럼프도 파리기후조약 탈퇴

(편집자주)

 

 독일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가 “다음 달 23일 조기 총선에서 승리하면 가스 화력발전소 50개를 짓겠다”고 19일(현지 시각) 밝혔다. 원전 약 25기에 달하는 용량이다. 첫 원전이 상업 운전을 시작한 1961년 이후 62년 만에 원전 가동을 전부 중단한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선언했지만 최근 폭등하는 전기 요금과 장기화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 위협을 받아왔다. 결국 뒤늦게 반성문을 쓰며 화석연료 중심 정책까지 꺼내드는 모양새다.

 

 
Bloomberg edited by kcontents

 

 

‘탈원전 원조국’이면서도 친환경 정책에 힘을 실어 온 독일은 최근 불안정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급 불안 때문에 전기를 체코, 덴마크 등 해외에서 대거 수입해왔다. 2003년 전력 순(純)수출국으로 올라섰지만, 탈원전 영향이 심해지며 2023년 순수입국으로 전락했다. 이 때문에 전기 요금도 OECD 평균의 2배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AI(인공지능) 수요 확대 등으로 세계적인 ‘탈(脫)탈원전’ 흐름이 강해지면서 원전과 화석연료 발전을 다시 늘려야 한다는 여론까지 힘을 얻었다. 그러나 이미 10년 넘게 이어져 온 ‘탈원전’ 기조 속에서 대형 원전을 새로 짓기 어려워지자 ‘화력발전소 50개 건설’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탈원전에 멍든 獨 경제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르츠 기민당 대표는 “가능한 한 빨리 독일에 가스 화력발전소 50개를 건설하겠다”며 “숄츠 정부가 마지막 원전까지 폐쇄한 것은 심각한 전략적 실수”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80%까지 늘리겠다던 독일은 올겨울 다른 해보다 유독 바람이 덜 불고 낮에도 해가 들지 않는 날이 많아지면서 재생에너지 공급이 부진해지는 ‘둥켈플라우테(Dunkelflaute)’ 현상을 겪었다. 그 여파로 지난해 말 풍력 발전량이 25%나 줄었고, 그 빈자리를 채운 화력발전이 한 달 만에 79% 늘었다. 과거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과하게 의존했던 탓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직격탄까지 맞았다. 전기 요금도 OECD 3위 수준, 프랑스의 2배에 달하는 ㎿h(메가와트시)당 440.3달러까지 치솟는 어려움도 겪었다.

 

이처럼 독일이 에너지 공급난에 허덕이고 있는 데는 탈원전과 친환경 정책을 병행한 후폭풍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독일은 2000년 전체 전력 공급의 13.1%를 원자력으로 충당했지만 2011년 9%, 2021년 6.2%까지 그 비율이 점차 낮아졌고 2023년 마지막 원전 3기까지 가동을 완전히 멈추며 ‘원전 0(제로)’ 상태에 놓였다.

 

 

탈원전과 친환경 정책의 불협화음은 ‘제조업 강국’ 독일의 산업까지 강타했다. ‘친환경 이상주의’와 ‘늦은 전기차 전환’ 사이에서 신음하는 자동차 산업이 대표적이다. 2023년 탈원전 직후에 예산을 문제로 전기차 보조금까지 없애면서, 지난해 독일 내 전기차 판매가 1년 만에 27% 안팎 급감한 것이다. 지난 9일 다이애나 퍼시고트로트 미 헤리티지재단 센터장도 “독일의 기후변화 정책으로 지난해 독일 산업 생산량이 3% 줄었다”며 “올해도 생산량이 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김성규
 

‘친환경 일변도’ 獨 둘러싼 비판 커져

탈원전과 친환경 정책에 대한 비판은 독일 안팎에서 전방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독일이 원자력발전으로 복귀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했다. 2023년 탈원전을 폐기한 스웨덴의 에바 부시 에너지부 장관도 지난달 “독일이 일본 후쿠시마 사고 후 원전 폐쇄를 결정하고 유럽연합(EU)의 원전 지원까지 반대해 전기 요금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2030년까지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지하겠다”는 독일 정부의 계획이 불투명해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달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도 “에너지 안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석탄 화력발전소를 2030년까지 폐지하겠다는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냈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탈원전’을 실제로 한 곳은 유럽에서도 독일뿐”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두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등을 예상하지 못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위주로 정책을 추진하다 경제까지 흔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현 기자

이영관 기자 조선일보

 

German coal plants vital for electricity supply, importers say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german-coal-plants-vital-electricity-supply-importers-say-2025-01-09/

kcontents

 

그리드형

댓글()

트럼프, 카르텔 및 기타 조직 등 글로벌 테러리스트로 지정...세계 부정선거 나라 철퇴 예고 [EXECUTIVE ORDER] Designating Cartels And Other Organizations As Foreign Terrorist Organizations And Specially Designated Global Terrorists

 

 

행정 명령 서명

A-Web 등 세계 부정선거 나라 철퇴 예고

 

  미국 헌법 및 이민 및 국적법(INA), 8 USC 1101 et seq. , 국제 비상 경제권한법(IEEPA), 50 USC 1701 et seq .을 포함한 미국 대통령으로서 부여된 권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명령했습니다

제1절 목적. 이 명령은 특정 국제 카르텔(카르텔) 및 기타 조직이 INA(8 USC 1189) 제219절에 따라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거나 IEEPA(50 USC 1702) 및 2001년 9월 23일의 행정 명령 13224(테러를 저지르거나 저지를 위협하거나 지원하는 사람과의 거래 금지 및 재산 차단)에 따라 특별 지정 글로벌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는 절차를 만듭니다.

 

 

(a) 국제 카르텔은 전통적인 조직범죄가 초래하는 것 이상의 국가안보 위협을 구성하며 그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i) 지정된 외국 테러 조직부터 적대적인 외국 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구 밖 행위자들과의 융합.

(ii) 반란과 비대칭 전쟁에 참여하는 단체의 특징인 복잡한 적응 시스템.

(iii) 서반구 전역의 외국 정부에 대한 침투.

 

카르텔은 서반구 전역에 걸쳐 폭력과 테러 캠페인을 벌였으며, 이로 인해 국가적 이익에 중요한 국가들이 불안정해졌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치명적인 마약, 흉악한 범죄자, 사악한 갱단이 넘쳐났습니다.

 

 

카르텔은 암살, 테러, 강간, 폭력을 통해 미국 남부 국경을 가로지르는 거의 모든 불법 거래를 기능적으로 통제합니다. 멕시코의 특정 지역에서는 준정부 기관으로 기능하여 사회의 거의 모든 측면을 통제합니다. 카르텔의 활동은 미국 국민의 안전, 미국의 안보, 서반구의 국제 질서의 안정성을 위협합니다. 그들의 활동, 미국의 물리적 영토에 대한 근접성, 침입은 미국에 용납할 수 없는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합니다.

 

(b) Tren de Aragua(TdA)와 La Mara Salvatrucha(MS-13)와 같은 다른 국제 조직도 미국에 유사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국제적으로 그들이 행하는 폭력과 테러 캠페인은 매우 폭력적이고 사악하며, 마찬가지로 서반구의 국제 질서의 안정을 위협합니다.

 

(c) 카르텔과 TdA, MS-13과 같은 다른 국제 조직은 미국 내외에서 활동합니다. 그들은 미국의 국가 안보, 외교 정책, 경제에 비정상적이고 엄청난 위협을 가합니다. 저는 이러한 위협을 다루기 위해 IEEPA에 따라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합니다.

 

제2조 정책. 미국의 정책은 이러한 조직이 미국에 존재하는 것을 완전히 없애고, 영토 밖 지휘 및 통제 구조를 통해 미국의 영토, 안전 및 보안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없애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국민과 미국의 영토적 보전을 보호합니다.

 

제3조. 이행. (a) 국무장관은 이 명령의 날짜로부터 14일 이내에 재무장관, 법무장관, 국토안보부 장관 및 국가정보국 국장과 협의하여 이 명령의 제1조에 기술된 카르텔 또는 기타 조직을 8 USC 1189에 따라 외국 테러 조직 및/또는 50 USC 1702 및 행정명령 13224에 따라 특별히 지정된 글로벌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권고안을 작성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b) 이 명령의 날짜로부터 14일 이내에 법무장관과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무장관과 협의하여 외국인 적대법(Alien Enemies Act, 50 USC 21 et seq .)을 적용하여 미국 영토에 대한 적격 행위자의 적격 침략 또는 약탈적 침입의 존재와 관련하여 내리는 모든 결정을 시행하기 위한 운영상의 준비를 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이 명령에 따라 지정될 수 있는 사람들의 철수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시설을 준비해야 합니다.

 

 
LinkedIn
 

제4조 일반 조항 (a) 이 명령의 어떤 내용도 다음을 손상하거나 달리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i) 법률에 의해 행정부 또는 기관 또는 그 수장에게 부여된 권한, 또는

(ii) 예산, 행정 또는 입법 제안과 관련된 관리예산국장의 기능.

(b) 이 명령은 해당 법률에 따라 시행되며 예산의 가용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c) 본 명령은 미국, 그 부서, 기관 또는 단체, 그 임원, 직원 또는 대리인 또는 기타 사람에 대해 법률이나 형평성에 따라 집행 가능한 실질적 또는 절차적 권리 또는 이익을 창출하려는 의도가 없으며,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백악관,

2025년 1월 20일.

 

[EXECUTIVE ORDER] Designating Cartels And Other Organizations As Foreign Terrorist Organizations And Specially Designated Global Terrorists

https://www.whitehouse.gov/presidential-actions/2025/01/designating-cartels-and-other-organizations-as-foreign-terrorist-organizations-and-specially-designated-global-terrorists/

kcontents

 

그리드형

댓글()

트럼프,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행정명령 서명 Trump declares U.S. will withdraw from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중국의 코로나 조작에 철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에서 탈퇴하겠다는 선거 전 공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취임 후 발표된 여러 명령 중 하나에서 그는 세계 보건 문제를 감독하는 유엔 기관에서 미국의 회원 자격을 종료하는 절차의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의 WHO에 대한 좌절은 COVID 시대의 절정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는 이 조직이 팬데믹에 대응하는 데 너무 느

 

Related Article

트럼프 대통령, 파리기후협정 탈퇴 행정명령 서명 Trump signs executive order directing US withdrawal from the Paris climate agreement — again

https://conpaper.tistory.com/113039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 명령에 서명하면서 기자들과의 길고 편안한 토론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우리를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공약이 공식화되려면 1년이 걸릴 것입니다. 이는 미국이 1948년에 세계 보건 기구에 가입했을 때 향후 탈퇴를 위해 설정한 기간입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그는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탈퇴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바이든이 취임하고 즉시 방향을 바꿨습니다.

 

월요일 발표의 WHO에 대한 결과는 상당합니다. 그들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회원을 잃을 것입니다. 그리고 훨씬 더 큰 기부자를 잃을 것입니다. 미국은 2022년과 2023년에 WHO에 12억 8,4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2위 기부자인 독일보다 수억 달러 더 많은 금액입니다.

 

트럼프의 호소에 대한 비판가들은 미국도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믿는다. WHO는 세계적 건강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백신과 약물을 평가하고, 새로운 건강 위기와 진행 중인 문제에 대한 대응을 조정하고, 특히 건강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국가에 전문가 지원을 제공한다. 미국은 발병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고, 건강 기준이 설정되고 질병 대응이 결정될 때 회의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CBS News

조지타운 대학의 세계 보건법 교수이자 WHO의 세계 보건법 센터 소장인 로렌스 고스틴은 "이것은 가장 파국적인 결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것은] 미국의 국가 이익과 국가 안보에 심각한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것은 CDC[질병통제예방센터]와 NIH[국립보건원]와 같은 우리 기관을 눈먼 채로 날게 할 것입니다."

 

 

엘리샤 던-조르지우(Elisha Dunn-Georgiou) - 세계 건강을 옹호하는 비당파 단체인 세계 건강 위원회(Global Health Council)의 회장 겸 CEO - 철수는 "데이터 접근성, 감시, 협상 테이블에 참여하고 전염병이나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다른 국가를 책임지게 하는 측면에서 미국에 정말 나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NPR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탈퇴 가능성에 대해 "중국, 러시아 등 많은 권력을 가진 다른 국가들, WHO를 형성하고자 하는 다른 강대국들이 [이] 기회를 이용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리티지 재단의 연구원인 브렛 셰이퍼는 트럼프 행정부가 WHO를 떠난 후에도 글로벌 보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발표가 있기 전 NPR과의 인터뷰에서 "WHO 밖에서 팬데믹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전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UNAIDS가 존재하는 데는 이유가 있고, GAVI[백신 연합]가 존재하는 데는 이유가 있으며, 글로벌 펀드가 존재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WHO가 과거에 다양한 국제적 건강 문제를 다루는 데 가장 효과적이거나 가장 반응이 빠른 수단으로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Trump declares U.S. will withdraw from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ttps://www.wunc.org/2025-01-20/trump-declares-u-s-will-withdraw-from-the-world-health-organization

kcontents

 

그리드형

댓글()

최상목, 방송법 포함 3개 법원 거부권 행사

 

[전문]

https://www.mk.co.kr/news/politics/11222941

 

아래와 같이 구글 검색하면 모두 종북 언론들만 우선적으로 나와

 
구글뉴스

케이콘텐츠

그리드형

댓글()

트럼프 대통령, 파리기후협정 탈퇴 행정명령 서명 Trump signs executive order directing US withdrawal from the Paris climate agreement — again

 

세계 기후 어젠다 과장

산업 발전에 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역사적인 파리 기후 협정에서 다시 탈퇴하도록 지시하는 행정 명령에 월요일 서명했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에 타격을 주었고, 미국은 다시 한번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트럼프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취한 조치는 2017년 미국이 세계적 파리 협정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내린 지시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 협정은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화씨 2.7도(섭씨 1.5도)로 제한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화씨 3.6도(섭씨 2도) 이상 낮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fox2now.com

 

트럼프는 또한 유엔에 2015년 협정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서한에 서명했는데, 이 협정은 국가들이 석탄, 석유, 천연 가스의 연소로 인한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러한 목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들은 2025년 2월까지 새로운 개별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 지난달 퇴임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2035년까지 미국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60%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은 파리 협정이 미국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고 "미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재정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거나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국가로 미국 납세자의 돈을 유도하는" 여러 국제 협정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적 협정에 가입하는 대신, 경제적, 환경적 목표를 모두 달성한 미국의 성공적인 실적은 다른 국가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기후 재단의 CEO이자 파리 협정의 주요 설계자인 로렌스 투비아나는 계획된 미국의 탈퇴를 불행한 일이라고 했지만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조치는 "어느 한 국가의 정치와 정책보다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행동에 대한 세계적 맥락은 "2017년과는 매우 다르다"고 튜비아나는 월요일에 말하며 "세계적 전환의 배후에는 멈출 수 없는 경제적 추진력이 있는데, 미국은 이를 통해 이득을 얻었고 이를 이끌었지만 이제는 이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2035년까지 핵심 청정 에너지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이 3배 증가해 2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의 영향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끔찍한 산불은 미국인이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후 변화 악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최신 사례입니다."라고 투비아나는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 백악관 기후 자문위원을 지낸 지나 매카시는 공화당 소속인 트럼프가 "미국이 세계 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자립을 이루고, 고소득의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청정 에너지 산업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정 기술은 전국 사람들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있습니다."

 

세계는 현재 1800년대 중반의 기온보다 장기적으로 화씨 2.3도(섭씨 1.3도) 높습니다. 대부분 기후 모니터링 기관은 작년의 지구 기온이 화씨 2.7도의 온난화 기준을 통과했다고 말했지만, 모두 기록상 가장 더운 해라고 말했습니다.

 

파리 협정 탈퇴 절차는 1년이 걸립니다. 트럼프의 이전 탈퇴는 2020년 대선 다음날 발효되었는데, 그는 바이든에게 졌습니다.

 

트럼프가 주도한 획기적인 유엔 협정에서의 첫 번째 탈퇴는 196개국이 채택하여 전 세계 국가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지만, 유럽 싱크탱크 E3G의 오랜 기후 협상 분석가인 앨든 마이어는 "미국을 따라 탈퇴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신 다른 국가들은 투자자, 기업, 주지사, 시장 및 미국 내 기타 관계자들과 함께 기후 변화 둔화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고 마이어와 다른 전문가들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또 다른 기록적인 더운 해를 맞이할 조짐을 보이고 가뭄, 허리케인, 홍수, 산불로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 그들은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상실된 것을 한탄했습니다.

 

기후 운동가이자 작가인 빌 맥키번은 "분명 미국은 인간이 마주친 가장 큰 딜레마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최선은 워싱턴이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망가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AP News edited by kcontents
 

AP-NORC 공공 문제 연구 센터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 가량이 기후 협정에서 탈퇴하려는 미국의 조치에 "다소" 또는 "강력히" 반대하며, 공화당원조차도 압도적으로 찬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 성인 10명 중 2명만이 파리 협정에서 탈퇴하는 것을 "다소" 또는 "강력히" 지지하는 반면, 약 1/4은 중립적입니다.

 

미국 탈퇴에 대한 반대의 대부분은 민주당에서 나오지만, 공화당도 모호한 태도를 보인다. 공화당원의 절반도 채 안 되는 수가 기후 협정 탈퇴에 찬성하는 반면, 10명 중 2명은 반대한다.

 

중국은 몇 년 전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를 위해 배출량을 추적하는 과학자들에 따르면, 두 번째로 많은 연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나라인 미국은 2023년에 49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에 배출했는데, 이는 10년 전보다 11%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는 수세기 동안 대기 중에 남아 있기 때문에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열을 가두는 가스를 대기 중에 방출했습니다. Global Carbon Project에 따르면 미국은 1950년 이후 대기 중에 방출된 이산화탄소의 약 22%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세계적 노력이 계속되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이 미래 대통령들의 노력을 마비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기후 노력에서 더욱 물러설 것이라고 합니다. 기후 변화를 무시한 트럼프가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를 책임지면서, 전문가들은 다른 국가, 특히 중국이 이를 핑계로 탄소 배출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완화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유엔 기후변화 사무총장인 사이먼 스틸은 미국이 계속해서 세계적인 청정 에너지 붐을 수용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무시하면 엄청난 부가 경쟁 경제로 흘러가는 반면, 가뭄, 산불, 슈퍼스톰과 같은 기후 재해는 계속 악화됩니다."라고 스틸은 말했습니다. "파리 협정에 대한 문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 우리는 모든 국가의 건설적인 참여를 환영합니다."

 

Trump signs executive order directing US withdrawal from the Paris climate agreement — again

https://fox2now.com/news/politics/ap-politics/ap-trump-says-hes-withdrawing-the-us-from-the-paris-climate-agreement-again/

kcontents

그리드형

댓글()

[생중계] 윤 대통령, 헌재 3차 변론 첫 출석

 

 
via youtube

 

그리드형

댓글()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 '85㎡이하'로 완화…3~4인 가구도 쾌적하게

 

주택법 시행령 등 개정안 21일 시행

명칭은 '아파트형 주택'으로 분류

 

* 도시형 생활주택

2009년 도입된 도시에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의 일종.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이며 일반적인 주택에 비해 주택으로서 갖춰야할 기준들이 덜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위키

 

'전용면적 60㎡ 이하'로만 5층 이상 건설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면적 제한규정이 앞으로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dited by kcontents

개정안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1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소형 주택)만 5층 이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했으나, 개정안은 소형 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 아파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도시형 생활주택의 유형별 특징을 더욱 명확히 나타낼 수 있도록 기존 '소형 주택'의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새롭게 분류한다.

 

이어서, 이번 개정으로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의 아파트형 주택 건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유형의 주택에 대한 건설기준도 개정한다.

 

아파트형 주택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에 대해서는 일반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세대당 주차대수 1대 이상을 설치하도록 한다.

 

아파트형 주택에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가 150세대 이상 포함되는 경우, 일반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도록 해 양호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도록 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그동안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규제를 발굴해 개선해왔으며, 이번 면적 제한 완화 개정으로 도시형 생활주택을 더욱 넓게 지을 수 있게 됨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형의 주택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044-201-3369)

정책브리핑

케이콘텐츠

그리드형

댓글()

공식 업무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 Trump Inauguration 2025 | President Donald Trump Attends Liberty Inaugural Ball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역사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된 일련의 주요 취임 행사를 마무리한 후 오늘 백악관에서 두 번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퇴임하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취임하는 트럼프 행정부로 대통령 권한을 이양하는 공식 절차에는 예상치 못한 스타 공연, 대통령 퍼레이드, 무도회 등 축제가 함께 진행됩니다

 
via yutube

 

Trump Inauguration 2025 | President Donald Trump Attends Liberty Inaugural Ball

 

kcontents
그리드형

댓글()

공수처 강제구인에 호통 친 윤대통령...결국 철수

 

검찰, 사상 최초 부정선거 수사 한다

 

 

그리드형

댓글()

위대한 미국의 시작...대한민국은? The inauguration of Donald Trump

부끄러운 대한민국

우리는 언제나 저런 모습을 볼까

지금 이 나라가 또다시 10년 후퇴하느냐

아니냐 귀로에 서있다.

ndr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