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건설리포트 Weekly Construction Report] 2019년11월24일(일)~2019년 11월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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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의 콘페이퍼 engi's conpaper
디자인올 Designall
엔지톡 Engitalk
[위클리건설리포트 Weekly Construction Report] 2019년11월24일(일)~2019년 11월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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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물만 8잔 쭉?…아리송한 건강 상식 5
일반적인 건강 상식 가운데는 전문가조차 잘못 알고 있는 내용도 있다. ‘껌을 삼키지 마세요(Don’t Swallow Your Gum)’라는 책(인디애나대학교 예방의학과 애런 캐럴과 레이첼 브리먼 교수 공동 집필)에는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 잘못된 의학 상식 66가지가 담겨 있다. 이 중 널리 통용되는 잘못된 상식 5가지를 알아본다.
Newyork post
Don't Swallow Your Gum!: Myths, Half-Truths, and Outright Lies About Your Body and Health by Aaron E. Carroll, Rachel C. Vreeman People have more access to medical information than ever before, and yet we still believe "facts" about our bodies and health that are just plain wrong. DON'T SWALLOW YOUR GUM! takes on these myths and misconceptions, and exposes the truth behind some of those weird and worrisome things we think about our bodies. Entries dispel the following myths and more: View full text https://www.goodreads.com/book/show/5919865-don-t-swallow-your-g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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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뚝뚝 소리 나게 손가락 꺾으면 관절염 생긴다?
버릇처럼 손가락을 꺾어 뚝뚝 소리를 내면 왠지 손가락 관절염에 걸릴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근거 없는 속설이다.
손가락을 자주 꺾으면 손가락 관절을 싸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자칫 인대를 손상시켜 관절을 변형시킬 수 있으나 관절염과는 아무 상관없다.
2. 껌은 삼켜도 괜찮다?
해로울 수도 있다.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껌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돼 배설되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라면 위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변비나 식도 막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3. 매일 물 8잔을 꼭 마셔라?
물만 이렇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브리먼 교수는 “음식에 수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여러 번 발표됐는데도 한사코 물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했다.
성인은 하루 물 2.5ℓ 정도를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음식에도 수분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물만 따로 8잔(약 2ℓ)을 마실 필요는 없다. 더울 때나 운동 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등 상황에 따라 수분 섭취를 늘리면 된다.
4. 폐경 이후엔 성욕이 뚝 떨어진다?
생리가 멎었다고 여성의 성생활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미국인의 성생활을 설문 조사한 결과, 50대 여성의 절반가량이 한 달에 수차례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먼 박사는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 등 때문에 성욕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는 있지만 폐경과 성욕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말했다.
5. 하루에 한번은 꼭 대변을 봐야 한다?
절반만 맞는 말이다. 규칙적인 대장 운동은 변비와 더부룩함을 막아 준다. 그러나 완벽하게 건강한 사람도 화장실에서 대변을 매일 보지 않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화장실을 일주일에 3회 이하로 가거나 수분 함량이 적어 변이 단단하다면 변비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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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제 청소 시간입니다. 첫째, 둘째 줄은 교실, 셋째, 넷째 줄은 복도와 계단, 그리고 다섯째 줄은 화장실을 청소하세요."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된 다섯 째 줄에서 낮은 탄식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대걸레와 양동이를 가지고 화장실로 간다. 일본 전역의 학교에서 비슷한 장면이 연출된다.
초법·깜깜이 논란에…국민연금 '기업 경영개입 지침' 제동 걸렸다
복지부, 국민연금 가이드라인 '꼼수' 통과 추진했지만…
"기업경영 과도한 부담" 경영계 우려 반영…한발 물러서
경영계 "10쪽짜리 부실한 지침 도입 안돼" 일단 안도
기재부·금융위 등 범부처 참여해 가이드라인 만들어야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기업경영 개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한 ‘경영참여 목적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지침)’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3일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지침 초안에 재계와 법조계가 “상위 법령과 무더기로 충돌하는 경영권 침해 조항을 담고 있어 연금사회주의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자 정부가 추가적인 의견 수렴 및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초법·깜깜이 논란에…국민연금 '기업 경영개입 지침' 제동 걸렸다
가이드라인 재논의하기로
국민연금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29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복지부가 마련한 ‘국민연금 경영권 참여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심의했지만 의결에 이르지 못한 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계 대표위원들이 “가이드라인이 기업 경영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우려를 제기하자, 기금운용위원장인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가이드라인을 다시 마련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침은 국민연금이 배당을 적게 주거나 법령을 어긴 ‘나쁜 기업’을 골라 정관변경, 이사해임 등 주주제안 방식으로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달 13일 초안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초안 중 15개 안팎 조항이 헌법 상법 등 상위법과 충돌해 ‘초법적 가이드라인’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사회적 책임투자(ESG) 평가 등급이 떨어진 기업에 경영 개입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면서도 평가 결과는 비공개로 해 ‘깜깜이 지침’ 논란도 일었다.
논란이 번지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녹실회의를 열고 과도한 경영 간섭으로 해석되는 부분에 대해 부처 간 의견을 조율했다. 복지부는 녹실회의 결과를 반영해 지침 명칭을 ‘경영참여 목적 가이드라인’에서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으로 바꾸는 ‘꼼수’까지 동원했지만 이날 기금위는 재논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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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성 높여야
한 경제단체 임원은 “국민연금의 ‘초법적 경영 개입’에 따른 혼란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 것은 다행”이라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경영참여 지침은 국민연금이 작년 7월 도입한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원칙)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해설서’다. 이 때문에 지침 최종안은 △‘나쁜 기업’ 선정 방식 △경영 참여 단계 및 절차 △주주제안(경영개입) 방법 및 내용을 최대한 정밀하게 담아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 대형 로펌의 지배구조 전문 변호사는 “가이드라인을 이번 초안처럼 ‘배당정책 합리성’ ‘주주가치의 훼손’ 같은 추상적인 단어를 남발하며 달랑 10쪽짜리로 만들면 안 된다”며 “예를 들어 배당성향 30% 이상인 기업, 주가가 1년 이상 50% 이상 하락한 기업 등 구체적인 수치를 최대한 넣어 모호성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국장급 관료는 “금융시장 전문성이 낮은 복지부에 지침 작성을 전적으로 맡겨두기보다 기재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실무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상법,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률과의 정합성, 실제 운영상 문제까지 충분히 검토한 지침을 시장에 내놔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상열/황정환 기자 mustafa@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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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아니면 1000원···이게 아니면 일본 스시야 망한다
초밥 좋아하시나요?
日 초밥 수십만원 오마카세에서
100엔 회전초밥으로 양극화
소형 '스시야' 가격 경쟁 밀려 폐업
취업 쉬워 '장인' 수련 거부하는 젊은 층
식문화 개성 죽고있다는 비판도
호불호를 차치하고 초밥이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도쿄에서 초밥 가게가 줄폐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기한 세계뉴스-알쓸신세]에서 일본 외식산업의 빛과 그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슐랭 '쓰리스타' 초밥 가게에 무슨 일이?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도쿄 긴자의 한 지하상가에 분(分)당 최고가를 자랑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스키야바시 지로(이하 지로 초밥)'라는 이름의 초밥 가게인데요. 주방장이 그때그때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오마카세' 1인분 가격이 4만 엔(약 43만 원)에 달하는 최고급 식당입니다.
도쿄 긴자에 위치한 유명 초밥 가게 '스키야바시 지로'의 내부. 손님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작은 가게다. [사진 스키야바시지로]
이 가게는 초밥 코스가 나오는 속도가 빨라 15~20분이면 식사가 끝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고급 식당과는 달리 식사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에서 '분당 최고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합니다. 2014년 오바마 대통령이 방일 중 아베 총리와 함께 지로 초밥을 찾아 "(일본인이 많은)하와이에서 살아 많은 초밥을 먹어봤지만, 이 초밥이 최고였다"는 말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죠.
지난 2014년 4월 23일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키야바시 지로에서 식사를 한 뒤 가게 문을 나서는 모습. [AFP=연합뉴스]
최근 외신들은 지로 초밥이 미슐랭 '스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얼마 전 2020 미슐랭 가이드 도쿄 편이 발간됐는데, 2007년 도쿄 편 첫 발행 이후 매년 별 세개를 받아 온 지로 초밥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미슐랭 측은 지로 초밥이 "대중에겐 접근 불가능한 식당"이라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기존 고객의 소개나 호텔 컨시어지를 통하지 않고서는 예약이 불가능한 폐쇄적 영업 형태는 미슐랭 가이드 발행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제 최근 지로 초밥은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공지를 내걸었습니다. 이전에도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식당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불가능할 만큼 예약이 꽉 찼다는 겁니다.
2007년 도쿄에서 스키야바시지로의 초밥 장인 오노 지로가 미슐랭 별점 3점을 획득하고 상을 수상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초호화거나, 초특가거나
하지만 모든 초밥 가게가 이처럼 성업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0년 새 도쿄에서 가족이 경영하는 소규모 초밥 가게는 절반 넘게 줄어 750곳만이 남았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도쿄에 있는 4000여곳의 초밥 가게 중 80% 이상이 '최저가'를 내세운 회전초밥 가게 차지가 됐습니다.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긴자의 최고급 초밥과 1000원짜리 회전초밥은 성업하지만,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중소형 가게는 폐업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데요. 결국 아주 비싸거나 아주 싼 초밥만이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회전 초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일본 외식업계가 침체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외식 업계 총 매출은 1997년 29조7000억엔으로 최고 전성기를 기록한 후 매년 감소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성기에는 한참 못 미칩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로 손님을 뺏기 위해 '초특가' 경쟁을 벌이게 된 겁니다. 그 과정에서 대량 생산 방식으로 인건비를 줄인 회전 초밥이 인기를 끌게 됐습니다.
"개성 죽었다" 비판…후계자 가뭄까지
회전 초밥이 초밥의 대중화에 기여한 것은 맞지만 한편으론 일본 식문화의 개성을 죽이고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 대형 초밥 체인 중 하나인 쿠라 스시 지점의 내부 모습. [사진 쿠라스시]
'쇼쿠닌(職人)'으로 불리는 초밥 장인이 손님을 마주 보고 초밥을 한 점씩 정성껏 대접하는 것이 초밥 문화인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돌아가는 초밥은 찍어낸 공산품 같다는 겁니다. 또 중소규모 초밥 가게들이 폐업하며 가족 단위로 전승돼 내려오는 레시피와 노하우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도 있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취업 시장에 호황이 오자, 수년간의 고된 수련 기간을 거쳐 가업을 승계하려는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후계자 가뭄' 사태까지 더해졌습니다.
미슐랭 별점의 최고 등급인 '쓰리스타'는 "맛을 보기 위해 멀리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에 주어지는 영예입니다. 실제로 포털에서도 외국인 투숙객을 위해 일본 유명 초밥 가게에 예약을 잡아주는 도쿄 특급 호텔 리스트를 어렵지 않게 검색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세계 각국의 미식가들을 도쿄로 끌어모으고 있는 일본의 초밥 가게들이 정작 일본에서는 "일반 손님의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슐랭 별점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합니다.
'스키야바시 지로'를 운영하는 초밥 장인 오노 지로에 대한 다큐멘터리. [자료 유튜브]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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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the Updates for PlanGrid, BIM 360, Assemble, and BuildingConnetced Announced at AU 2019
November 27, 2019 Shane Hedmond
Autodesk Connect & Construct 2019
Autodesk University 2019 just finished up last week and in addition to their big announcement of the creation of the Autodesk Construction Cloud (ACC), they also announced a bevy of updates for the four platforms on the ACC: PlanGrid, BIM 360, Assemble, and BuildingConnected.
2019 PlanGrid, BIM 360, Assembly 및 BuildingConnet 모든 업데이트 발표소식 Autodesk University 2019는 지난 주 마무리되었으며 Autodesk Construction Cloud(ACC)대한 대대적인 발표와 더불어 ACC의 PlanGrid, BIM 360, Assemble, BuildingConnected 등 4개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반면 회사는 BIM 360과 PlanGrid 플랫폼에서 수십 가지의 제품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목록을 확인 플랜그리드 커스텀 폼 안전 검사, 일일 보고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는 양식을 직접 스마트폰에 작성할 수 있다. 동영상 이제 사진만 업로드하는 대신 동영상을 PlanGrid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다. 향상된 기능으로는 대량 사진 업로드 및 선택, 기존 사진 표시, 사진 위치, 데이터 입력시간 체크 및 사진 촬영자 등 사진 세부 정보에 대한 추가 정보 등이 있다 2019년 4월에 발표된 PlanGrid BIM은 사용자가 현장에서 2D 도면을 3D 도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전에는 iOS와 웹 앱 사용자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Windows와 Android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허브 홈 페이지에, 프로젝트 시작, punchlists, 또는 완료 마감일과 같은 핵심 데이터를 넣는다. 이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PlanGrid의 블로그를 확인해야한다. 중략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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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the company announced dozens of product enhancements with the majority being on the BIM 360 and PlanGrid platforms. Check out the lists below for all of the details:
PlanGrid
Custom Forms
Build your own forms for safety inspections, daily reports, time sheets, and fill them out directly on your smartphone.
Videos
You can now upload videos directly into PlanGrid, as opposed to only pictures.
Photo Enhancements
Enhancements include bulk photo upload and selecting, existing photo markup, and more information on the photo details, such as photo location, timestamp, and who took it.
BIM Enhancements
PlanGrid BIM, which was announced in April of 2019, allows users to quickly navigate from 2D to 3D drawings in the field. Previously, this was only available for iOS and web app users, but it is now available on Windows and Android devices.
Progress Milestone Dashboard
Add key dates to your Project Hub home page, like project kick-off, punchlists, or completion deadlines.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se updates, check out PlanGrid’s blog here.
BIM 360
Design Risk Management
As most in the industry know, the design phase can result in a large number of RFIs, so combined with Autodesk’s Construction IQ, BIM 360 can help you identify constructability issues much earlier in the process.
RFIs on Mobile:
Create and search RFIs from the iOS mobile app
New Standard Attributes & Enhanced RFI Email
More details have been added to the RFI emails
Constructability Review Enhancements
Create and track BIM 360 issues across multiple model views, which can be saved for use later.
Cost Management Workflow Enhancements
Added selectable workflow-based actions, enhanced the Supplier Change Order generation process and forecasting capabilities, and users can now customize tab names in the Cost Management module.
Document Collaboration Enhancements
Quickly move files or folders, added markup callout arrow tool, deep zoom into PDFs, and snap-to lines when measuring.
Analytics & Reporting Enhancements
Construction IQ will help identify high-risk issues likely to cause a failed inspection. In addition, users can now drop a pushpin to mark where an issue is when generating an issue report, so the area can be easily found in the future. More than 17 new partner cards were also added to the Card Library.
Pending User Assignments
Project Admins can now assign permissions without having to wait for the new user to authenticate their access.
Integration Cards
The cards allow users to view relevant project information from a centralized location, such as Activity Gantt View, Percent Plan Complete Snapshot, and Activity Root Cause.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se updates, check out BIM 360’s blog post here.
BuildingConnected
2D Quantity Take-off
Easily calculate quantities in Bid Board Pro in 2D views
Automated Backlog Sync
TradeTapp users can now automate backlog syncing with ERP and accounting systems for quicker subcontractor qualifications
Assemble
Enhanced Management of Properties
Users can now import properties and property groupings when starting a new project for time saving.
Expanded Support for Autodesk Design Solutions
Publish from the latest version of AutoCAD, Revit, and Navisworks
constructionjun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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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소유 집에 전세 들어도 될까요?"
계약 전 반드시 계약 상대방의 지분율 확인
임대차는 과반 이상, 매매는 전부와 계약맺어야
50%는 '과반 미만'
집주인 부부가 50%씩 갖고 있다면 위임장 등 확인해야
부동산 기자가 되면 친구들에게 뜬금없이 카톡이 오곤 합니다. "청약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 "1순위가 뭐야?" 청약통장은 그저 부모님이 어릴 때 만들어준 통장에 불과한 2030 '부린이(부동산+어린이)'를 위해서 제가 가이드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다 보면 집주인이 여럿인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원래의 집주인이 사망한 후, 배우자와 자녀가 상속을 받으면서 주택에 대한 지분을 나눠 받거나 부부가 하나의 주택을 공동소유하는 경우입니다. 한 사람과 거래하는 것도 복잡한데 여러 사람과 함께 거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겠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지금 계약을 맺으려는 사람의 지분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만약 지분을 갖고 있는 사람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계약을 맺어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혼자 갖고 있는 집에도 대리인이 나와서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일은 잘 생기지 않죠. 보통 지분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대표 격으로 나와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때 확인해야 할 지분율은 맺으려는 계약이 매매계약인지 임대차계약인지에 따라서 갈립니다. 지분율은 등기부등본을 떼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지분율을 꼼꼼히 확인해야만 합니다.
현행 민법은 이렇게 한 물건을 여러 사람이 지분으로 나눠 소유하는 경우를 '공유'라고 부릅니다. 제264조에 따르면 공유물을 처분하거나 변경하기 위해서는 다른 공유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어 제265조에서는 공유물의 관리는 공유자의 지분의 과반수로써 결정한다고 돼있습니다.
즉, 처분행위인 매매를 위해서는 지분소유자 모두가 동의해 100%의 지분을 확보해야 합니다. 아무리 99%의 동의를 얻더라도 1% 지분 소유자가 반대한다면 매매계약은 불성립합니다. 반면 관리와 관련된 임대차는 '과반'인 50.1% 이상 소유자의 동의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기존 주인이 사망한 후 형제자매가 지분을 나눠 상속하며 50.1%와 49.9%로 지분을 나눈 경우의 등기부등본.
여기서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임대차에서의 '과반'입니다. 부부가 공동소유할 경우, 보통 지분율을 50%씩 반으로 나눠 취득하곤 하는데요. 이때는 남편이나 아내 둘 중 하나와만 체결하는 계약은 완전한 계약이 될 수 없습니다. 절반씩 지분을 가진 상황에서 둘 중 한명과만 계약을 체결할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 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상의 적법한 임대차 효력이 상실됩니다. 따라서 대항력, 최우선변제금, 확정일자 우선변제권 등이 인정되지 못해 임대차보호법상의 보호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딱 절반이지, '절반을 넘은' 과반의 동의를 얻은 계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라면 부부 두 명 모두와 계약을 맺는게 가장 좋습니다. 한 명과 계약을 맺을 경우라면 배우자의 위임장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만 합니다. 이때는 위임해준 이의 인적사항과 인감증명서도 함께 확인하고 당사자와 통화한다면 더 확실하겠죠.
만약 임대인 부부가 아내 51%, 남편 49%로 지분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아내가 남편의 동의 없이도 적법한 임대차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관리에 대해서 과반 소유자가 전적인 권한을 갖기 때문입니다.
또 여러 명이 함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임차인으로 들어갈 때는 수리나 관리에 관련된 문제를 책임질 사람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부가 아니라 형제 또는 이해관계로만 얽힌 지분공유자들의 경우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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