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14 세계 최고기술(WBT) 2건 선정...발파굴착 터널공법 외

 

“고성능 지보재와 시공 위험도 예측에 의한 발파굴착 터널공법(NATM) 안전시공 기술

 

조류발생 원인물질 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및 전기화학적 인·질소 제거기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 줄임말: 건설연)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대표적인 기술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2014년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WBT(World Best Technology: 세계최고기술)’고성능 지보재와 시공 위험도 예측에 의한 발파굴착 터널공법(NATM) 안전시공 기술(책임자: Geo 인프라 연구실 김동규 연구위원)”조류발생 원인물질 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및 전기화학적 인·질소 제거기술( 책임자: 환경연구실 김광수 선임연구위원)” 2건을 선정하였다.

 

 

* 지보재 : 지하구조물 굴착시 안정성 증대를 도모하며 새로운 평형조건에 이르도록 인위적으로 설치되는 숏크리트, 록볼트 및 강지보재를 말함.

 

 

* 발파굴착 터널공법(NATM : 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 : 암반을 볼트로 고정하고 표면을 숏크리트(shotcrete)로 굳혀 암반의 붕괴를 방지하면서 터널을 굴진해 공사하는 공법

 

 

2014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WBT(세계최고기술)로 선정된 김동규 연구위원팀의고성능 지보재와 시공위험도 예측에 의한 발파굴착 터널공법(NATM) 안전시공기술은 시공 중 터널의 붕괴·붕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시공 기술이다.

특히 발파굴착공법(NATM) 안전시공 연구팀은 터널을 시공할 때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고성능 격자 지보재뿐만 아니라  강도와 내구성은 높으면서 선진 외국과 비교할 때 경제적인고성능 숏크리트(압축공기로 터널 굴착면에 뿜어 붙이는 콘크리트)’를 개발하였다.

강도가 높은 숏크리트가 지보재로 사용됨으로써 터널시공 시 필요한 타설 두께가 줄어들고 이에 따른 굴착량의 감소 및 굴착시간이 단축된다. 그리고 2차로 도로터널 연장 1 km 기준으로 터널 시공 시 약 3.3억원이 절감된다.

또한 터널 공사 시 굴착량이 감소함에 따라 발파 시 발생하는 버력(터널굴착에서 나오는 토석이나 암석 덩어리 등 폐석)의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터널 시공이 빨라진다. 특히 고강도 숏크리트의 사용으로 터널의 수명이 기존 터널대비 50%까지 연장됨으로써 잦은 터널 보수·유지 작업들로 인한 교통흐름의 지체가 감소됨으로써 국민생활 불편이 줄어든다.

이밖에도  김동규 연구위원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터널현장에서의 막장 위험도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하고 안전시공관리 수행에 필요한 표준화 툴로써 향후 사용될 수 있는터널 붕괴 위험도 지수 개념과 지수값 산정체계도 개발했다.

 

 

 

2014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WBT(세계최고기술)로 선정된 김광수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의조류발생 원인물질 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및 전기화학적 인·질소 제거기술은 우리와 비슷한 산업발전 환경을 겪어 온 아시아국가 뿐 만 아니라 유럽의 기술을 초월하여 하·폐수에 함유된 질소 및 인 제거를 위한 세계 수준의 하·폐수 처리 핵심기술을 개발하였다. 

김광수 선임연구위원의 연구팀은 1990년 초부터 질소 및 인 제거 기술개발에 주력하여 왔다. 그리하여 최근 연구팀은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에 사용되는 멤브레인 여과막의 수명이 오래가도록 미생물을 입상화(10um 이하 크기의 미세 슬러지를 1mm 크기로 입상화) 시킬 수 있는 기술로까지 발전시켰다.

대부분의 기술은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되어 실용화 되었으며 누적 총 건설비는 약 1 5백억 원에 이른다. 연구팀은 생물학적 질소 및 인 제거 기술로연속주입-간헐배출 처리방법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메탄가스를 탄소원(Carbon Source)으로 활용하여 질소제거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 그리고 화학적 인 제거 기술로는전기응집방법을 개발하여 종래 화학처리기술에서 발생되는 슬러지의 양을 절반으로 감소시켰다.

그리고 하수처리장 2차 침전지에서 유출되는 부유물질제거방안으로는망형 튜브필터를 개발함으로써 하·폐수의 고도처리를 위한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 처리 방법의 모든 기술을 완성시켰다.

세계최고_기술선정_보도자료_최종안 세계최고_기술선정_보도자료_최종안.hwp

 

 

 

연구관련 문의 : 하만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협실 홍보정보팀)

(031-9100-282, 010-9316-7299,manjae.ha@kict.re.kr)

한국건설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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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국 상무부와 개발협력 파트너십 구축 도모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OICA 본부에서 기념 촬영을 한 중국 상무부 공무원들의 모습.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는 중국 대외원조 담당부처인 상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29일 부터 2주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OICA 본부에서 특별 연수를 실시한다.

KOICA는 동 연수를 통해 한국의 개발협력 경험과 방식 등 개발협력 수행과정에서 한국이 습득한 지식과 Know-how, 기술 뿐 아니라, 창조 경제의 모델이 되는 KOICA의 개발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중국 측과 공유함으로써, 중국의 원조효과 제고 및 한ㆍ중 간 개발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OICA는 동 연수를 통해 한국의 개발원조 시스템과 KOICA의 프로젝트 사업, 타 공여국과의 파트너쉽 구축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에 관한 경험을 중국 공무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 국무조정실, 수출입은행, 시민사회, 학계 등 한국 ODA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강의 및 새마을운동 관련 지역 시찰 등도 동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할 예정이다.

KOICA는 금번 개발협력 담당 중국 측 일행 방한으로 한-중 대외원조 담당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국 간 ODA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정보 및 경험의 공유가 활성화 되고, 향후 개발협력 파트너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KOICA는 2013년 10월, 카자흐스탄 원조기관인 KazAID 창설 맞춤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25일에는 태국 국제협력청(TICA)과 제3국에 대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는 등 원조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신흥 공여국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끝.

사진설명 : 정부무상원조 전담기관 KOICA는 중국 대외원조 담당부처인 상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월 29일 부터 2주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OICA 본부에서 특별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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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2014 북한개발 국제컨퍼런스 개최···국내외 북한전문가 200여 명 참석

 

이덕훈 수은 행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국토개발 개방축,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06-2020)

 

 

평화의 심장될 통일 한반도를 논하다

개발협력에서 금융기구 역할의 중요성 중점 논의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총장 피터 안드레 알트)과 공동으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동북아‧북한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 북한개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이덕훈 수은 행장, 피로스카 나기(Piroska Nagy)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수석 이코노미스트, 한스 야누스(Hans Janus) 율러헤르메스(Euler Hermes) 이사를 비롯해 국내외 북한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훈 행장은 개회사에서 “통일된 한반도는 유라시아와 동북아를 연결하는 평화의 심장이 되어 동북아 국가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은은 국제금융기구와 함께 북한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동북아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이 꼭 가야할 길이자, 역사적 소명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와 신뢰를 쌓아가며 동반자로 나설 수 있도록 북한을 견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도 “동북아시아에 지역 협력 구조가 절실하다”면서 “동북아개발은행과 같은 개발금융기구를 설립하는 것은 북한이 국제사회에 편입하면서 국제사회와 북한 모두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통일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에도 대박이다”면서 “한반도와 동북아를 관통하는 경제협력의 틀을 만드는 것은 통일을 대박으로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동북아·북한 개발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금융기구의 역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동북아·북한 개발협력의 비전과 과제 등 총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아시아 및 체제전환국 개발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개발협력에서 금융기구 역할의 중요성과 북한에 주는 시사점이 중점 논의됐다. 

 

한스 야누스(Hans Janus) 율러헤르메스 이사는 “동독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서독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출신용보증을 제공받아 기업들의 성공적인 국제경제 편입을 지원했다”면서“북한경제가 국제무대로 편입되기 위해선 국내외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피로스카 나기(Piroska Nagy) EBR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동유럽 체제전환국들은 체제전환에 동반되는 내부동요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북한의 안정적인 체제전환을 위해서는 국제기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세션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동북아 지역의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북한 개발을 위한 국제 개발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은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지원물자의 활용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대북지원에 있어서도 지식공유사업과 같은 역량강화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림 연변대학 교수는 “두만강 유역이 동북아 물류 통로의 중심에 놓여 있으나, 개발은 더딘 상태다”면서 “중국이 창지투(창춘(長春)-지린(吉林)-투먼(圖們)) 개발사업에 적극적인 만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 간의 역내 협력이 라선지역 개발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수은과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은 이번 컨퍼런스 공동개최를 계기로 각 기관의 싱크탱크인 북한개발연구센터와 한국학연구소 간의 MOU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연구, 정보교환, 연구자 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붙 임 : 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개요.

한국수출입은행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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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OECD Health Data 2014」주요지표 분석 발표...자살률, 흡연율 최고

 

감소 추세이나 OECD국가 중 최고의 자살율를 보이고 있는 한국

 

OECD Health Data 2014 요약표

※ 본 자료는 각 국의 통계작성 사정에 따라 2012년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로 구성됨
※ 본 자료는 「OECD Health Data 2014」에 수록된 991개 통계항목 중 사회적 관심이 높고, OECD

회원국 대부분이 제출하여 비교가 가능한 통계를 선정하여 정리한 자료임

보건복지부

 

 

 

자살률, 흡연율 가장 높고,

의료비 증가 빨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6.30(월)발표한「OECD Health Data 2014」의 주요지표를 분석·발표하였다.

 

「OECD Health Data」는 34개 회원국의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비용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 수치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로, OECD 회원국의 전반적인 보건 수준 현황을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어 보건의료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많이 활용되는 자료다.


* 우리나라는 ’ 96.12월 OECD 가입 이후 매년 보건통계를 제출하고 있음(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세대학교,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등 다양한 기관·전문가 참여)

 

OECD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경제위기동안 많은 OECD 국가에서 정체되거나 감소한 보건지출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으나, 성장세는 경제위기 이전에 비해서 여전히 낮은 상태이다.

 

아울러 OECD는 제네릭 시장의 확대를 통한 약가 인하로 3분의 2 회원국에서 ’ 09년부터 의약품 지출이 실질적으로 감소한 것을 하나의 트렌드로 꼽았다.


다음은「OECD Health Data 2014」에 수록된 통계(지표) 중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필요한 사항 위주로 발췌하여 분석한 내용으로, OECD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oecd.org/els/health-systems/health-data.htm)
*「OECD Health Data 2014」에 수록된 통계는 ’ 12년 기준임

 

(기대수명과 주요질환)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빠르게 증가하였으나,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10년 연속 OECD 1위를 기록하였다.

 

(기대수명)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1.3년으로 OECD 평균(80.2년)보다 1.1년 길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1.9년이 증가하여, OECD 평균의 증가 수준(1.2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기대수명 : (’ 07년) 79.4년 → (’ 12년) 81.3년

 

(자살)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OECD 평균(12.1명)에 비해 17.0명 높으나, 전년(’ 11년, 33.3명)에 비해서는 감소하였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터키로 1.7명이다.
* 자살에 의한 사망(인구 10만 명당) : (’ 07년) 28.7명 → (’ 11년) 33.3명 → (’ 12년) 29.1명

 

(영아사망률) 출생아 천 명당 2.9명으로 OECD 평균(4.0명)보다 1.1명 낮았다. OECD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 슬로베니아, 일본, 핀란드, 노르웨이 등 11개국에서 영아사망률이 3.0명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 : (’ 07년) 3.6명 → (’ 12년) 2.9명

 

(암) 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83.3명으로 OECD 평균 (207.5명)보다 24.2명이 낮았으며, OECD 회원국 중 멕시코, 터키, 핀란드, 이스라엘, 스위스에 이어 6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 암에 의한 사망(인구 10만 명당) : (’ 07년) 203.6명 → (’ 12년) 183.3명


※ OECD에서 적용한 연령표준화사망률(Age-standardized death rate)은 국가간 또는 시계열에 의하여 생기는 연령구조의 차이에 따른 영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OECD 인구구조로 표준화하여 산출한 수치임


(심·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3.2명으로 OECD 평균(119.2명)보다 낮고,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76.5명으로 OECD 평균(68.1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 허혈성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인구 10만 명당) : (’ 07년) 53.8명 → (’ 12년) 43.2명
*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인구 10만 명당) : (’ 07년) 109.5명 → (’ 12년) 76.5명

 

(음주·흡연 등) 우리나라 남성흡연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으며, 비만 및 과체중 인구는 가장 낮은 편이다.

(음주) 15세 이상 1인당 연간 주류소비량은 순수 알코올 9.1리터로 OECD 평균(9.0리터)과 비슷과 수준으로 나타났다.
* 주류소비량(15세 이상 인구, 순수알코올) : (’ 07년) 9.3 리터 → (’ 12년) 9.1 리터

 

(흡연)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인구의 백분율인 흡연율은 21.6%로 OECD 평균(20.3%)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여성 흡연율(5.8%)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반면, 남성 흡연율은 37.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 흡연율(15세 이상 인구, %) : (’ 07년) 24.0% → (’ 12년) 21.6%

 

(과체중 및 비만)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은 31.8%로 OECD 회원국 중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OECD 평균(56.8%)에 비해 매우 낮았다.
* 비만 및 과체중 비율(15세 이상 인구, %) : (’ 07년) 31.0% → (’ 12년) 31.8%

 

(병상·의료장비) 우리나라 병원의 병상과 MRI 등 의료장비는 OECD 평균에 비해 많은 편이며,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병상) 우리나라의 총 병원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0.3병상으로 OECD 평균(4.8병상)보다 2.1배 많았다.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지난 5년간 총 병원병상 수가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는 1.4배 증가하였다.


* 총 병원병상 수(인구 천 명당): (’ 07년) 7.3병상 → (’ 12년) 10.3병상
(MRI·CT) 우리나라의 MRI 보유 대수는 인구 100만 명당 23.5대로 OECD 평균(14.0대)보다 9.5대 많으며, CT 스캐너 역시 인구 100만 명당 37.1대를 보유하고 있어, OECD 평균(24.1대)보다 높다.
* MRI 장비 수(인구 백만 명당) : (’ 07년) 16.0대 → (’ 12년) 23.5대
* CT 장비 수(인구 백만 명당) : (’ 07년) 37.0대 → (’ 12년) 37.1대

 

(의료인력) 지난 5년간 임상의사 수와 임상간호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의료인력의 수가 가장 적은 편이다.

 

(의사)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1명으로 OECD 평균(3.2명)보다 1.1명 적으며,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의대졸업자 수도 인구 10만 명당 8.2명으로 OECD 평균(11.1명)에 비해 낮아, 중·장기적 의료인력 수급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 임상의사 수(인구 천 명당) : (’ 07년) 1.7명 → (’ 12년) 2.1명
* 의대졸업자 수(인구 백만 명당) : (’ 07년) 9.0명 → (’ 12년) 8.2명

 

(간호사) 임상간호사 수는 인구 1,000명당 4.8명으로 OECD 평균 (9.3명)의 절반 수준이다.
* 임상간호사 수(인구 천 명당) : (’ 07년) 4.2명 → (’ 12년) 4.8명 ※ 간호조무사 포함된 수치임

(보건의료 이용)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와 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진찰) 국민 1인당 연간 14.3회 의사 진찰을 받아,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였으며, OECD 평균(6.9회)보다 2.1배 높다.
* 의사 진찰 건수(국민 1인당, 연간) : (’ 08년) 12.9회 → (’ 12년) 14.3회

(평균병원재원일수) 환자 1인당 평균병원재원일수는 16.1일로, OECD 평균(8.4일)에 비해 1.9배 길었으며, 일본에 이어 2번째로 긴 평균재원일수를 나타냈다.
* 평균병원재원일수(일수) : (’ 08년) 17.5일 → (’ 12년) 16.1일

 

(의약품 소비)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 비하여 항생제 소비량은 높고, 항우울제 소비량은 낮다.

 

(항생제) 우리나라의 항생제 소비량은 국민 1,000명당 하루 28.4DDD(Defined Daily Dose·일일상용량)로 OECD 평균(20.3DDD)에 비해 높았다.
* 항생제 소비량(DDD/1,000명/1일) : (’ 08년) 26.9DDD → (’ 12년) 28.4DDD

(항우울제) 항우울제 소비량은 국민 1,000명당 하루 14.7DDD로 OECD 평균(56.4DDD)에 비해 크게 낮았다.
* 항우울제 소비량(DDD/1,000명/1일) : (’ 08년) 7.9DDD → (’ 12년) 14.7DDD

 

(장기 요양) 우리나라는 지난 5년간 병원내 장기요양병상과 시설의 침상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장기요양병상)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명당 장기요양을 위한 병원병상과 시설침상은 50.1개로 OECD 평균(50.5개)과 비슷한 수준이나, ’ 07년(24.4개)에 비해 2배 이상 급격하게 늘어났다.
* 장기요양병원병상 수(65세 이상 인구 천 명당) : (’ 07년) 13.8개 → (’ 12년) 27.4개
* 장기요양시설침상 수(65세 이상 인구 천 명당) : (’ 07년) 10.6개 → (’ 12년) 22.7개

 

(보건의료 비용)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OECD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의료비) 97.1조원의 국민의료비를 지출하였으며,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OECD 평균(9.3%)에 비해 낮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 GDP대비 국민의료비 비중: (’ 07년) 6.4% → (’ 12년) 7.6%
* ’ 07∼’ 12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의 실질증가율은 6.6%, 같은 기간 OECD는 2.3%

 

(1인당 의료비)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291 US$ ppp로 OECD 평균(3,484 US$ ppp)보다 낮다.

 

(공공재원·가계직접 부담) 국민의료비 중 공공재원의 비중은 54.5%(52.9조원)로 OECD 평균(72.3%)보다 낮고,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35.9%(34.8조원)로 OECD 평균(19.0%)보다 높다.
* 공공재원의 비중 : (’ 07년) 54.7% → (’ 12년) 54.5%
* 가계직접부담의 비중 : (’ 07년) 36.0% → (’ 12년) 35.9%

 

(의약품 등) 의약품 등의 지출은 19.8%(19.3조)로 OECD 평균(15.4%)보다 높으나, ’ 00년대에 들어 처음으로 20%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OECD는 이를 ’ 12년 4월 약가 인하 도입을 통한 보건 지출 증가를 제한하려는 정부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였다.
* 의약품 등의 비중 : (’ 07년) 22.7% → (’ 12년) 19.8%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의료비 100조원 시대에 국민의 건강지킴이 주무부처로서 지속적으로 보건의료 제도를 개선하고 투자를 확대해 가면서, 장기적인 보건의료 정책 방향 마련을 위해 국민의료비 중장기 추계를 실시하는 등 정책의 기반이 되는 통계지표를 구비하여 정책효과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명한 정책 운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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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Watermelon

 

 


 

 

미국 농무부(USDA)조사에 의하면 수박은 1컵(250ml)당 약 46칼로리(cal)밖에 없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우리가 매일 섭취해야 할 비타민 C의 20%, 비타민 A의 17%를 함유하고 있다.


주스로 마시면 근육통을 완화해주며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리코펜이 토마토보다도 많다.

 

수박 Watermelon

수박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수과(水瓜)라고도 한다.

열매의 속살은 식용하는데, 붉거나 노란색을 띠며 달다.

 

한국에서는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씨 없는 수박
종자가 없으면 먹기 쉬울 것이라는 발상에서 씨없는 수박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보통의 2배체 수박의 발아한 눈에 콜히친을 작용시키면 4배체의 수박이 생긴다. 이 4배체의 꽃에 2배체의 화분(花粉)을 수분시키면 3배체의 종자가 생긴다. 이 종자는 불임성이며 열매가 열려도 종자가 생기지 않는다.

 

용도

수박은 이뇨·지갈(止渴)·해서(解暑)의 작용이 있어 소변불리·수종·신장염·고혈압·서열번갈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박의 열매는 대부분이 수분 91%이고 탄수화물이 8%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과일이다.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 중 붉은 열매살에는 380㎍, 황육종에는 10㎍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1, B2가 각각 0.03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시트룰린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이뇨효과가 높고, 신장염에 좋다고 하며 열매즙을 바짝 졸여서 엿처럼 만든 수박당은 약용에 쓴다.

 

종자는 뽑아서 소금기를 가하고, 종파를 벗겨 배(胚)를 먹는데,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 중 단백질 30.1g, 지질 46.4g, 칼슘 70mg, 인 620mg, 철 5.3mg, 카로틴 15㎍ 외에 비타민B1, B2, 니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wiki

 

잘 익은 수박 고르는 법

1.수박 꼭지를 보면 T자 형태로 잘려진 것을 볼 수 있는데 굵은 줄기는 싱싱하면서 작은 줄기는 말라 비틀어진 것이 잘 익은 수박이다. 옆의 작은  줄기까지 싱싱한 것은 설 익은 수박일수 있다.

 

2.수박 배꼽은 5mm이내의 작은 것이 좋다.

 

3.손으로 두드렸을때, 둔탁하지 않고 통통 튀는 경쾌한 소리가 나는 수박은 내용이 충실하고 당도가 좋다.

 

4.수박이 잘익었나 판매상이 자르려는 반대부위를 확인하는 게 좋다.

(대부분 햇빛을 잘받아서 잘익은 쪽을 확인시켜 준다)

 

5.수박의 줄무늬가 선명한것을 고른다.

 

다음지식 susan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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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7월 2일(수) CONPAPER

 

 

Daily Construction News

[데일리건설뉴스]2014년   7월     2일(수) CONPAPER

 

 

 세월호 사고 후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의 변신

 2013년도말 기준 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등 경영상태 평균비율 공고

 호남고속철 하남~광주송정구간 궤도부설 완료, 8월부터 시험 운행

 행정중심복합도시 1-1生_M10BL,1-3生_M1BL아파트 미술작품 공모 심사결과

<그래픽> 일본 집단 자위권 사례 주요 내용

 새만금 사업, 외국인 투자기업도 직접 개발 가능해진다

 

 현대건설, 세계 최초 ‘해수 담수화 기술’ 본격 추진한다

 줄리아드 스쿨 The Juilliard School...호주 교포 여학생, 전액 장학생 입학

 연예인의 인기, 대통령의 인기 [허영섭]

 한국 철도시설공단, 최저가 '원주~강릉 복선철도 잔여 공구' 시공사 선정

 볼보 트럭, 2014 칸느 광고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 Cannes triumph for Volvo Trucks'

   media campaign

 6월 공사규모별 10대 중동 건설프로젝트 계약 동향 TopTop 10 contracts signed in

   June

 사람의 접근이 금지된 세계 제일의 독사들의 낙원 'Ilha de Queimada Grande' Beware

   snake island! VIDEO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나쁜 일자리 더 많다"

 [사전등록 필수] 제6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 개최

 ‘도로 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앱 출시, 사진 찍어 보내면 끝!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 두명 중 한명 기술사 및 석·박사로 양성한다

 2014년 7월 1일 중동 플랜트사업 동향 - 쿠웨이트 KOC의 신규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외

 잠옷이 없는게 더 행복할까? Is sleeping nude really the secret to a happy marriage?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6월호

Construction Magazine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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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이 없는게 더 행복할까? Is sleeping nude really the secret to a happy marriage?

 

 

 

 

중장년 부부가  잠옷을 입는 자는 경우보다 옷을 벗고 잘 때 행복감을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다음의 5명의 용기있는 사람들이 조사에 응해줬다.

 

1. 깨끗한 침대 시트와 맞닿는 감촉을 난 너무 좋아한다. - BRIAN VINER, 52 male

2. 파자마 입는 것이 구태의연하다 생각해서는 안된다. - LINDA KELSEY, 63

3. 난 침대 외에는 언제나 네글리제를 입는다. - GILLIE COGHLAN, 59

4. 난 랄프 로렌 파자마를 언제나 입고 잔다. - KAY BURLEY, 53

5. 벗고 자는 것은 언제나 활력을 가져다 준다. - KIM CARILLO, 55

 

Is sleeping nude really the secret to a happy marriage?

That's what a new study claims.

Here five plucky writers reveal how their nightwear affects their relationship

 

Flannel pyjamas, slinky negligees, or nothing at all?

Your choice of nightwear might be more significant than you’d imagine.
A recent survey found that couples who go to bed nude are more happily married than their pyjama-wearing counterparts.
We asked five writers to reveal what they wear between the sheets — and how it affects their love-lives...

 

I love clean sheets against my skin(BRIAN VINER, 52)

Pyjamas don’t have  to be passion killers(LINDA KELSEY, 63)

I’ll wear negligees anywhere but in bed(GILLIE COGHLAN, 59)

My Ralph Laurens are made for duvet days(KAY BURLEY, 53)
Going naked gave us back our sparkle(KIM CARILLO, 55)

 

[Main page link]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2677202/Is-sleeping-nude-really-secret-happy-marriage-Thats-new-study-claims-Here-five-plucky-writers-reveal-nightwear-affects-relationship.html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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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일 중동 플랜트사업 동향 - 쿠웨이트 KOC의 신규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외

 

1.  쿠웨이트 KOC의 신규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신규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EPC 입찰이 7 1일에 마감되었으며 인도의 L&T 8.2억 불의 최저가로 응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에 원유를 공급하기 위한 장거리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비공식 입찰 결과에 의하면, 2위는 도쌀로 9.2억 불을, 3위는 사이펨으로 9.4억 불을, 4위는 대림산업으로 9.6억 불을, 5위는 페트로팩으로 10.3억 불을 각각 제출하였다.

 

2.  사우디 아람코의 쿠라이스 유전개발 확장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쿠라이스 유전개발 확장 프로젝트의 EPC 입찰서가 5개 패키지로 나누어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8 5일이다.이 프로젝트는 쿠라이스 유전단지에 일산 30만 배럴 규모의 원유생산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① 중앙원유처리시설, ② 해수 파이프라인, ③ 마즐리즈(Mazlih)와 아부지판(Abu Jifan)간 파이프라인, ④ 간접 및 동력시설, ⑤ 부지정지의 5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5개 패키지 중 가장 큰 20억 불 규모의 중앙원유처리시설 입찰에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JGC,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포스터휠러 등이 관십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3.  사우디 SPC의 수다이르 한-사우디 제약단지 프로젝트

사우디의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 Company)와 한국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사우디의 수다이르(Sudair) 지역에 한-사우디 제약단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6 26일에 체결하였다. -사우디 제약단지는 항암제, 수액제, 바이오시밀러, 순환기치료제 등 4개 공장을 5년 내 제다근처의 수다이르 지역에 건설하는 2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이어 사우디 SPC와 수액플랜트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한 W홀딩스는 수액공장 설립과 제조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10년의 현지 생산기간 동안 제품 출하가격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일동제약은 항암제 공장 설립 및 기술이전을, BC월드제약과는 고혈압제제를 포함한 17개 품목의 의약품에 대한 기술이전 및 원료를 수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4.  UAE 아드코의 알다비야 유전개발 3단계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아드코가 발주하는 알다비야(Al-Dabbiya) 3단계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의 기술 제안서 입찰이 마감되었으며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페트로팩,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등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NEB(North East Bab) 유전개발 프로그램 중 알다비야 유전 내 원유생산시설을 EPC로 건설하는 1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테크닙이 FEED를 완료하였다. 발주처는 7월에 입찰자들과의 기술 미팅 후에 상업 제안서 제출일자를 정할 예정이다.

 

5.  오만 BP의 카잔 치밀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수처리 플랜트 패키지

 

BP가 발주하는 카잔 치밀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수처리 플랜트 패키지를 프랑스의 베올리아(Veolia)가 지난 628 5천만 불에 수주하였다.이 패키지는 일일 6천 입방미터의 수처리시설을 카잔 유전단지에 EPC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5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년간의 플랜트 운영도 포함되어 있다.

 

6.  카타르 민간 수전력회사의 움 할하울 담수공장 및 발전소 프로젝트

카타르의 민간 수전력회사(QEWC)는 움 할하울 담수공장 및 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서를 곧 발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6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400MW급 발전소와 일산 1.3억 갤런의 담수공장을 움 알하울(Umm Al Haul)에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4개 업체가 입찰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7.  이라크 페트로차이나의 할파야 유전개발 3단계 프로젝트

페트로차이나가 발주하는 할파야 유전개발 3단계 프로젝트의 PMC입찰서가 지난 6 30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8 11일이다이 프로젝트는 할파야 유전에서의 원유생산량을 일산 535,000배럴까지 늘리는 3단계 사업으로 중앙원유처리시설과 가스플랜트 건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8.  이집트 UEEPC의 남부헬완 가스발전소 프로젝트 중 주기기 패키지

이집트 전력지주회사 산하의 상이집트전력회사(Upper Egypt Electricity Production Company)가 발주하는남부헬완 가스발전소 프로젝트의 주기기 패키지 입찰에서 일본의 미쯔비시중공업도요타통상 컨소시엄이 지난 6 30 3.85억 불에 수주하였다. 동 컨소시엄은 650MW급 스팀터빈과 제네레이터 3기를 공급하게 되며 이슬람개발은행이 파이낸싱을 제공한다.이 프로젝트는 1,950MW급 가스 발전소를 남부헬완(South Helwan)에 건설하는 17.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착공은 2016년 중순, 1차 준공은 2018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력: 2014 7 1)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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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 두명 중 한명 기술사 및 석·박사로 양성한다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건설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hankyung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오는 2020년까지 정원의 50%를 기술사 자격 및 석·박사 학위를 보유한 핵심인력으로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전국 주요도시에 소재한 전문교육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 직원들이 주말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기술사 취득에 필요한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본문링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02_0013021138&cID=10815&pID=10800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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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앱 출시, 사진 찍어 보내면 끝!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앱의 시작 화면.

GPS 사용이 필수적인 앱이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량 포트홀 보수의 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구 교량 포트홀 보수 전(좌)과 후(우)

 

 

국토부, 도로 파손 제보하는 앱 출시

신고하면 전담기동보수반이 24시간 내에 처리

 

[전국] 울산의 한 배달 음식점 사장 조영식(41세·남) 씨는 배달을 할 때마다 움푹 파인 도로를 지나갈 때면 바짝 긴장을 한다. 이륜차인 오토바이는 도로 포장이 파손된 곳에 바퀴가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조 씨는 “인도만 매번 갈아엎지 말고 주기적으로 도로 상태를 점검해서 포장을 좀 매끄럽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파손된 도로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도 도로포장 불량 때문에 사고를 당하거나 아찔했던 경험이 있다. 운전자가 도로 웅덩이를 피하려다가 옆 차선의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009년 2월, 도로 웅덩이에 버스 바퀴가 빠져 크게 요동친 탓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이 중상을 입어서 서울시가 배상을 한 사건도 있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런 불편사항을 어떻게 예방해야할 지 막막할 따름이었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직접 도로 상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파손, 낙석·토사, 배수로 정비 등의 불편사항을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제보할 수 있는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앱을 만들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는 고속도로·국도·지방도로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전담 기동보수반이 즉각 신고사항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도로 파손 등의 불편사항을 발견해도 신고절차가 복잡했다. 약 300여 개의 도로관리청에 전화를 하거나, 관리청별로 나눠진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했다. 이런 절차의 복잡성 때문에 신고 자체를 포기하거나 신고를 해도 처리과정을 확인하기가 힘들었다.

앞서 말한 번거로움은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앱을 통해 도로이용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필자가 직접 이용해봤다.

메인 화면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4개의 큰 버튼이 위치해있다. 사진과 영상을 제보할 수 있는 ‘불편등록’, 현재의 위치정보를 통해 해당 도로관리청에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불편전화’, 개별 이용불편 등록조회, 환경설정 등의 기능이 있는 ‘메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설치할 수 있는 ‘위젯’ 버튼이 있다.

 

앱의 메인화면

앱의 메인화면(좌)과 이용불편 유형 화면(우)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PS 사용은 필수이다. 불편등록 메뉴에 들어가면 총 6가지의 이용불편 유형을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간편전송’은 유형을 선택해 곧바로 전담 기동보수반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사진과 영상으로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상세정보 등록’을 터치해 사진과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위치는 자동으로 검색되기 때문에 신고자는 자료 첨부와 내용만을 입력하면 된다.

 

간편전송을 터치하면 나오는 화면

간편전송 메뉴를 터치하면 나오는 화면(좌)과 상세정보 등록을 터치하면 나오는 화면(우)


‘불편전화’는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담당기관과 전화번호를 검색해주는 기능으로, 기존에 직접 해당도로관리청의 연락처를 찾아서 연락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탈피했다.

접수된 신고는 전담기동보수반이 24시간 내에 처리한다. 신고받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실제로 대구의 교량 포트홀 보수는 한 개의 차선을 전부 보수해 최우수 신고 사례(국토교통부 선정)로 선정된 바 있다.

 

불편전화 기능은 신고자가 현재 위치한 도로상의 관할 도로청 연락처를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불편전화’ 기능은 신고자가 현재 위치한 도로상의

관할 도로청 연락처를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국토교통부는 서비스가 처음 개시된 3월 28일부터 4월 말까지 신고된 1,193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향후에도 국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월 신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연말심사를 통해 장관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장마철에는 특히 도로 파손이 많이 발생하고 이런 도로이용 불편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사고 없는 장마철을 보내려면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앱을 설치하는 것이 필수이다.

정책기자 최진석(대학생)
ushalfmoon@naver.com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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