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건설영화 '그랜드 센트럴', 9월 18일 개봉...원전과 사랑의 유사성은? Film, 'GRAND CENTRAL' VIDEO

 

 

 

 

[그랜드 센트럴 Grand Central,2013]

프랑스, 오스트리아 2013년 작품

감독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출연 레아 세이두 (카롤 역), 타하 라힘 (갸리 역)

불안한 삶,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사랑에 피폭되다! 변변한 직장도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계약직 노동자로 일을 시작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이 곳에서 갸리는 매 순간 자신은 물론 동료들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갸리는 동료들과의 술자리에서 토니(데니스 메노쳇)의 약혼녀 카롤(레아 세이두)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녀와 비밀스럽고...

 

 

 

[VIDEO]

GRAND CENTRAL avec Léa Seydoux - Bande Annonce (2013)

 

 

원자력발전소 노동자들의 불안한 삶과 도발적 사랑을 그린 레아 세이두 주연의 ‘그랜드 센트럴’이 9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랜드 센트럴’은 원자력발전소를 배경으로 노동자들의 불안한 삶과 두 남녀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변변한 직장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돈을 벌 목적으로 원전 계약직 노동자로 취직한다.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해야 하는 불안한 일상 속에서 동료의 약혼녀 카롤(레아 세이두)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제66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돼 원전을 소재로 한 강렬한 메시지와 타하 라힘, 레아 세이두의 도발적 사랑을 그린 영화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칸 영화제 프랑스와 살레 상, 카부르 로맨틱 영화제 대상, 제36회 상파울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14 뤼미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과 레아 세이두는 ‘벨레 에핀’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벨레 에핀’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레아 세이두는 이 작품으로 2011년 세자르영화제 최고여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이 작품은 실제 원전에서 촬영돼 리얼리티를 살렸다.

 

제작진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원전에서 촬영하고 싶었지만, 위험에 따른 제약으로 촬영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고.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 변두리에 완공됐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단 한번도 가동 된 적 없는 원전을 발견해 실제 원전에서 촬영 가능했던 것.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은 “원전은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곳”이라며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이며 죽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일상 속에서 놀라운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랑은 무색, 무취로 다가와 때론 위험하고, 느리지만 어느 순간 감염되고,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며 원전의 위험성과 사랑의 감정이 갖고 있는 유사성을 짚어냈다.

글. 황성운 jabogndo@tenasia.co.kr

 

 

Arts & Culture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철도시설공단,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건설공사' 토지보상 착수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노선도

 

경북선

kcontents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7월 29일 경북선 예천~어등 간 철도이설 공사의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토지보상 절차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공사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와 주변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일부 겹치는 경북선 철도 구간을 이설하는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해당 구간의 지장물을 조사한 뒤 9월 중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을 통해 토지와 지장물 소유자의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를 마친 뒤 10월께 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해당 구간의 철도이설 공사에 들어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 건설사업]

 

사업목적 
경북도청이전신도시와 주변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진입도로 건설사업」관련 일부 저촉되는 기존 경북선 구간(예천~어등)의철도이설
사업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청복리 일원
사업내용
   - 노선연장 : 1,214.11m
   - 노반형식(토공) : 1,214.11m
   - 궤도부설 : 본선 1식

사 업 비 108억원

사업기간 : 실시계획승인일로부터 2015년 8월까지

 

[예천=뉴시스]참조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건산연, 국내건설사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체계' 재검토 해봐야

 

 

대형 해외사업의 리스크관리 관련 발주 요건 예제

 

국내 대형 건설기업의 리스크관리 체계 특징

CERIK

 

[관련자료]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사업 리스크관리 역량 현황 및 시사점

http://cafe.daum.net/conpaper/TWwq/19

KCONTENTS

 

 

 

선진국 리스크관리체계와 괴리 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글로벌 건설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의 대규모 해외수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사업 리스크관리 역량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2013년 해외건설 실패의 쓰라린 경험한 손실을 교훈으로 삼아 기업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리스크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조기 경보(Early Warning) 기능이 가능한 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건설기업들의 리스크관리 체계의 수준과 운영 범위는 다양하지만 글로벌 건설기업들의 그것과는 상당 부분 차이가 있음을 밝히며 이번 분석보고서를 통해서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체계의 글로벌 표준화를 재고찰하고 국내 건설기업들의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역량을 조사함으로써 기업들의 현황 및 시사점을 제시 했다.

 

향후 국내 건설기업들의 리스크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고양시 백마역 지하차도, 주민반발로 또다시 공사 중단

 


7월 29일 공사를 재개하려던 경기 고양시 경의선 백마지하차도가 주민들의 방해로 휀스가 그대로 막혀 있다. 60%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공사가 중단된 이곳은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사중단 32개월 만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

려 했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또다시 물리적 행사에 나서 결국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 News1

 

 

지난 32개월만에 다시 재개된 고양 백마역 지하차도 공사가 또다시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고양시는 지난 7월 4일 공사에 찬성하는 풍산동 주민 등과 함께 공사 재개 방침을 주민에게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공사에 반대하는 백송6단지 주민들의 반발로 또 다시 공사가 중단되고 말았다.

 

 

[사업개요]

백마역 지하차도는 경의선 복선전철로 가로막힌 일산신도시와 풍산동 지역을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 공사가 시작됐다.

 

190억원을 들여 길이 760m, 폭 2∼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산 문제로 2017년 준공예정으로 있다.

 

[경과사항]

백마역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20여m 떨어진 아파트 주민들이 지하차도 공사로 균열과 지반침하 등 아파트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공사를 막았다.

 

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6∼7월 아파트 건물 안전진단과 영양평가를 실시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지만 주민들은 안전진단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계속 반발해왔다.

 

2011년 11월 공정률 60% 상태에서 중단되었으며 전체의 3분의 1가량인 263m 구간의 공사가 남아있다.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자 이번엔 풍산동 주민들이 공사 재개를 요구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고양시는 백송6단지 주민들 불참하에 공사재개를 주민들에게 알렸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또다시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시 관계자는 “우선 반대 입장 주민들의 설득에 나서겠지만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풍동지역 대다수 주민들이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반드시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공사를 미룰 수도 없다”고 말했다.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JDC-녹지그룹, '제주헬스케어타운' 6천억원 규모 추가투자 MOU 체결

 

[제주헬스케어타운]

출처 JDC

 

[중국 녹지그룹]

1992년 7월 18일 설립,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국유기업(*상해시 정부가 지분 51%를 보유한 공기업)
건설업, 광산업, 금융업, 호텔업, 자동차 서비스업, 에너지 등 다각적인 사업 추진
미국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2014년 268위), 세계 10개 국가에서 개발프로젝트 추진 중 
특히, 15개 초고층 빌딩 건설 진행 중이며, 이중 3개가 전 세계 10위 이내
․‘10.12.18 난징 녹지센터(세계 7번째, 450m) 완료 및 운영개시
․‘10.11.29 따롄 녹지센터(80억 위안 투자, 518m, 세계4위)착공 
․‘10.12. 8 우한 녹지센터(300억 위안 투자, 606m, 세계3위)착공 

JDC

kcontents

 

 

전문병원, 헬스케어센터, 재활훈련센터 등에 6천억 원 규모 투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녹지지주그룹유한공사*(총회장 장옥량, 이하 녹지그룹)가 19일(화) 오전 JDC 본사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잔여부지 개발에 대한 6천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녹지그룹은 美 포춘지 선정 세계 200위권 기업(‘14년 268위)으로 15개 초고층 빌딩 건설 등 세계 10개 國에서 개발프로젝트 추진 중

 

이번 MOU 체결로 녹지그룹은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313,275㎡의 투자자 미선정 부지에 대한 개발을 위해 기본계획 상 포함되어 있는 전문병원, 헬스케어센터, 롱텀케어타운, 리타이어먼트 커뮤니티, 재활훈련센터에 대한 투자협의를 시작하게 된다.


녹지그룹은 JDC와 지난 2012년 10월 총 투자비 약 1조원 규모의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협약을 체결해 전체 사업부지 1,539천㎡ 중 약 778천㎡ 부지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으로, 최초 협약 시 3단계에서 계획됐던 R&D센터 및 안티에이징 센터 등 의료시설을 2단계로 조기 추진을 결정, 구체적인 의료시설계획을 수립하는 등 헬스케어타운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녹지그룹은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의료시설을 포함한 사업 개발 일정, 시설 콘셉트, 개발 비용 및 조달 방법 등의 구체적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JDC는 이를 위해 인허가, 투자협의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세계적 수준의 의료 관광단지로 조성해 국제자유도시 완성의 초석이 되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녹지그룹이 제주에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옥량 녹지그룹 회장도 “JDC와의 긴밀한 협력과 국유기업인 녹지그룹의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이번 MOU 부지에 대한 본 계약 체결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며, 메디컬 스트리트 부지에 대해서도 분양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한 의료 기술과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의료관광단지로 조성되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3조 1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80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및 상시고용 약 4천여 명을 포함하여 3만2천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 붙임. 투자자 소개(중국 녹지그룹)

14-0819 제주헬스케어타운 추가투자 양해각서 체결.hwp 75.5KB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한신공영, 잇따른 수주에 화색...1270억원 규모 문정법무시설 등 2건 수주

문정법조단지에 들어설 문정법무시설 조감도

 

문정법조단지 조감도, 송파구청

kcontents

 

 

최근에 '제2합동청사 등 4개동 시설공사'도 수주

8월 들어 신규 공공공사 3건 수주...2240억원 규모

 

한신공영은 19일 SH공사가 발주한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지역 시설공사(3-2공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1270억원(한신공영 89.3%)이다.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하 1~지상 14층 서울동부지방검찰청사 외 2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완공 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지역 시설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534억4000만원으로, 한신공영이 59.1%의 지분을 가지고 3개 건설사와 공동 도급으로 수주했다.

 

인천시 운서동 인천공항지역 내 실시될 이 공사는 89만1000㎡ 면적의 계류장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 11일 '제2합동청사 등 4개동 시설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2건의 수주는 과거 공공부문 절대강자의 지위를 되찾는 시발점"이라며 "하반기에도 공공발주 물량 확보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이번 공사계약을 포함해 총 774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 중이다. 이중 공공부문 신규 수주는 3121억원이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081916364991468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난연성 마감재 사용 '창고 면적' 확대된다

 

 

난열판넬 사용 창고 예

 

화재 확산 방지구조의 예

국토부

 

[불연성 재료]

피난규칙 제5조 내지 제7조의 규정에 따라 KS F 2271로 시험하여 난연1급 · 난연2급 · 난연3급의 성적이 나온 재료를 불연재료, 준불연재료, 난연재료라 하며, 이를 불연성재료라 통칭한다.

 

불연재료(난연1급)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서 20분간 가열 (750℃)시 자체 열발생이 적으며(50℃미만), 10분간 가열(305℃) 후 잔류 불꽃이  없는(30초 미만) 재료를 말합니다.

종류 : 콘크리트, 석재, 벽돌, 기와, 석면판, 철강, 알루미늄, 유리, 시멘트모르터르, 회, 그라스울, 미네랄울, 
시멘트판, 석고시멘트판, 섬유시멘트판, 압출시멘트판 등


준불연재료 (난연2급)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서 10분간 가열(305℃) 후 잔류 불꽃이 없고((30초 미만), 그 재료의 연소가스 속에 방치된 쥐가 9분 이상 활동하는 재료

종류 : 석고보드, 목모시멘트판, 펄프시멘트판, 미네랄텍스 등

 

난연재료 (난연3급)
가연성재료인 목재 등과 비교해 더 타기 어려운 재료로서 6분동안 가열(235℃) 후 잔류불꽃이 없고(30초 미만), 그 재료의 연소가스 속에 방치된 쥐가 9분이상 활동할 수 있는 재료

종류 : 난연합판, 난연플라스틱판 등

국토부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앞으로 바닥면적 600㎡ 이상의 중형 창고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마감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난연성 내부 마감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창고 범위가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바닥면적 3000㎡ 이상인 대형 창고에 한해 난연성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중소형 창고가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다만 창고화재 발생 건수, 재산 피해액, 소형창고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바닥면적 600㎡ 이상의 중형 창고까지 난연성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했다.

 

단 스프링클러 등 자동식 소화설비를 갖춘 경우 바닥면적 1200㎡ 이상부터 난연성 마감재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벽, 지붕이 국토부 장관이 정하는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된 건축물은 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4층 이상 아파트 발코니에 대피공간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 또는 시설이 확대된다. 그동안 대피공간을 대체해 설치할 수 있는 구조(시설)로는

 

▲인접 세대와의 경계벽이 경량 구조인 경우

▲경계벽에서 피난구를 설치한 경우

▲발코니 바닥에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한 경우에 한정됐다.

 

화재 안전 관련 성능 등이 우수한 기술, 제품이 개발된다고 해도 설치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 장관이 중앙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피공간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이 있다고 인정해 고시하는 구조 또는 시설을 아파트 발코니에 설치, 대피공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재 안전 관련 성능 등이 우수한 새로운 기술 또는 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081907013703955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했더니 먹통...해결방법은?

 

 

공포의 블루스크린 ⓒFlickr/Justin Marty

 

 

 

멀쩡하던 PC가 갑자기 먹통이 됐다고?

 

당신의 컴퓨터만 그런 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나온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업데이트에 중대한 오류가 있었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MS 커뮤니티 질의응답 게시판(answers.microsoft.com)에 따르면 지난 12일 MS가 내놓은 업데이트를 PC에 설치했더니 심각한 ‘블루스크린’(윈도 컴퓨터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파란 화면이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한다는 사용자들의 불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 문제를 겪은 사용자 중 많은 수는 심지어 안전 모드로 재부팅하는 것조차 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연합뉴스 8월18일)

  
부팅이 안 된다는 문의는 한국 MS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설정돼 있는 경우가 많다. 즉, 당신도 모르게 설치된 업데이트 때문에 PC가 먹통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보도에 따르면, 모든 PC에서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다. 다만 이런 증상은 윈도7의 64비트 버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업데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삭제했다.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가장 심각하게 문제를 일으킨 업데이트는 ‘MS14-045’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지난 12일에 공개된 것으로, ‘커널 모드 드라이버용 보안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배포됐다.

 

그 밖에 KB2970228 (루블화 화폐 표시 새 기호), KB2975719 (윈도 RT 8.1, 윈도 8.1, 윈도 서버 2012 R2용 2014년 8월 롤업), KB2975331 (윈도 RT, 윈도 8, 윈도 서버 2012용 2014년 8월 롤업) 등의 업데이트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

 

외신들은 MS가 해당 업데이트를 삭제할 것을 권장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직 이 문제에 대한 한글 자료는 없는 상태다.

 

영어로 된 복구 방법은 아래 링크된 페이지의 'More information'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MS는 아직 이번 오류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없다.

 

복구 방법(영어) : http://support.microsoft.com/kb/2982791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허완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18/story_n_5686648.html?utm_hp_ref=mostpopular

 

 

 

 

Arts & Culture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2014년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14. 7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8로 전월(109.2) 대비 6.6p 상승
‘14. 7월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1로 전월(108.3) 대비 7.8p 상승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14. 7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9로 전월(111.0) 대비 6.9p 상승
 ‘14. 7월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5로 전월(110.4) 대비 8.1p 상승

 

 

 

국토연구원

2014년 7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공표자료).hwp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

해외 안전여행의 모든 것 - 외교부

 

여행경보는 해외여행 안전신호등입니다 편(예시)

 

 

 

 

내 손안의 영사관! 해외안전여행의 모든 것

 

1. 외교부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영상 3편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KTX 공항철도 모니터(~10월 중순까지),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2. 애니메이션 기법을 동원하여 흥미를 유발하도록 제작된 이 캠페인 영상은 <여행경보는 해외여행 안전신호등입니다>, <해외여행, 안전검색이 먼저입니다>, <내 손안의 영사관,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등 3편(각 20초 분량)으로 우리 해외여행객에 대해 외교부가 지원하는 영사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캠페인 내용
      - 1편: 여행경보 신호등 제도
      - 2편: 해외안전정보 홈페이지(
www.0404.go.kr)
      - 3편: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3. 캠페인 영상은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 및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기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외교부 SNS 채널
      - 유튜브(youtube.com/mofakorea), 페이스북(facebook.com/mofakr.kr) 등. 
 
4. 또한, 외교부는 주요 포털 ‘다음(DAUM)'의 모바일 콘텐츠 사이트인 ’스토리볼‘을 통해 가상의 여행객이 해외에서 겪는 일들을 재미있게 구성, 외교부 영사서비스를 소개하는 이야기를 8.24부터 주 2회(일요일 및 화요일)에 걸쳐 4주간 연재할 예정이다. 
 첨부: 동영상 관련 이미지.  끝.

 

제 14 - 561호   배포일시 : 2014. 8. 19(화)
문 의 : 대변인실 박내천 정책홍보담당관 (☎:2100-8129)
          재외동포영사국 권기환 심의관 (☎:2100-7563)

외교부 대변인

14-561.hwp

첨부파일14-561 attachment.hwp

 

Construction News
CONPAPER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