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짜리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애물단지..." 언론보도, 국토부 입장

 

인천공항에서 시범운영이 완료된 자기부상열차 <사진 News1심영석 기자>

 

 

< 보도내용 (MBC뉴스 10.3일) >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개통을 6번 연기하고 있음
정부는 2007년 (대전ㆍ대구가 아닌) 인천공항으로 입지를 선정하였는데 주변개발이 대부분 무산되어 수요가 부족
4,200억원(국고 2,900억원) 들인 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추진된 것으로서, ‘06.12월 실용화 사업단 발족에 이어 ‘12.9월 시험운행 착수한 이후 ’14.9.2 영업시운전까지 완료하였으며, 현재 시운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중임

 

국토부는 자기부상열차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많지 않은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는 점을 감안, 보다 완벽한 상태로 개통하기 위한 시스템 보완을 위해 운영주체(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의 건의를 받아 3차례 개통을 연기한 바 있으며, 공항 주변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개통압력 또한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개통을 서두르지 않고 나타난 시행착오를 착실히 보완중에 있음
* (개통연기) 당초 ‘13.8월 → ’13.12월 → ‘14.6월 → ’14.12월
** 일본의 경우도 개발 착수(‘74년) 후 보완과정을 거쳐 31년 만에 개통(’05년)

 

2007.6월 입지선정 당시 인천공항, 대전, 대구 등이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한 바 있는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당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16명의 민간전문가로 ‘시범노선선정추진위’를 구성하여 다양한 측면(사업목적 적합성, 사업추진 의지, 재원조달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였음

 

이 과정에서 자기부상열차는 해외수출이 유망하므로 인천공항이 개발된 기술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타 지역보다 유리하다는 점 등이 고려되어 최종 입지로 결정됨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사업에는 총 4,149억원(국고 2,880억)이 투입되었는데, 사업목적은 ①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상용화하여 국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② R&D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시범노선을 인천공항 주변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것임

 

현재 대전 2호선에 자기부상열차 도입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입대체 효과(1,175억원)가 크고,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진출 협의가 추진중이며, 인천공항 주변 개발도 지속 추진중이므로 향후 수출유망분야와 주요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잠재력이 충분함

 

한글문서 src 141003(참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애물단지로 보도 관련(광역도시철도과).hwp

파일 align 141003(참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애물단지로 보도 관련(광역도시철도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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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미세먼지 정화기술, 국내 도로터널에 첫 적용

도로터널용 전기집진기 국내 첫 상용화
KC코트렐, 매연·미세먼지 등 정화 환기시스템 개발
국내 상용화로 연간 100~200억 수입대체 효과 기대

 

터널용 전기집진기

 

 

5년 전인 2009년 8월. 서울시는 “도심지하에 지하 대동맥을 뚫는다”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서울 남북 간 3개 축과 도서 간 3개 축의 총 6개 노선(149km)으로 구성된 지하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것. 소요비용은 약 11조 2000억 원.


이 야심찬 계획은 막대한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현재는 유보된 상태. 하지만 지금 세계적인 트랜드는 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상의 도로교통 수요를 지하로 전환하는 추세다. 
반면 오염물질이 가득 찬 도심 터널은 운전자의 시야를 흐리게 할 뿐만 아니라 터널 주변 거주민의 건강과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더구나 도로터널의 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앞으로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도로터널용 전기집진기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도로터널용 전기집진기란 도로터널의 미세먼지와 공기를 깨끗이 정화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말한다. 


매연과 미세먼지가 뒤섞여 있는 터널 안의 공기가 집진기를 통과하면 음극을 띄는 방전극에 의해 (-)로 대전된 후 양극을 띄는 집진판으로 부착돼 깨끗한 공기만 외부로 배출하도록 하는 장치다. 


부착된 매연 및 미세먼지는 집진기 비가동 시 세정수 공급장치를 통해 물 세척으로 집진기 내부를 청소한 뒤 오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 기술이 앞으로 상용화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보급된 도로터널용 전기집진기는 일본과 유럽제품이 전량 수입돼 가격이 높고 납기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국내 기술이 상용화되면 연간 100~2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다.


KC코트렐이 국내기술 처음으로 지난 7월 강남순환도로 7-2공구 전기집진기 시스템 납품 및 관련 설치공사 프로젝트를 대림 I&S(주)로부터 수주하면서 첫 물꼬를 텄다. 준공은 2016년 5월.


국산화한 터널용 집진기는 1단 하전방식이다. 기존 국외기술에서 대전부와 집진부가 분리된 2단 하전방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동일 공간에서 집진과 방전이 동시에 일어난다.
이에 따라 13m/s 유속에서도 80% 이상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또 1단 하전방식을 채택할 경우 한 가지 종류의 하전장치(고전압발생기)만을 사용할 수 있고, 컴팩트한 장치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구나 톱날형 방전극을 장착한 전기집진기로 컴팩트한 구조적 장점을 이용해 대용량의 분진 포함가스 또는 공기를 처리하기가 쉽다.  


KC코트렐은 이번에 수주한 강남순환고속도로 7-2 공구를 시작으로 국내의 터널 집진기 시장에서 유일한 국내 기술로 경쟁력 있는 시장 점유를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터널 집진기와 유사한 도시철도용(지하철) 집진기도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길동순 KC코트렐 플랜트사업부 과장은 “국내 개발 제품과 수입제품과의 성능차이는 없다”며 “국내기술로 처음 도로터널용 전기집진기를 상용화했다는 큰 의미와 함께 수입제품과 달리 문제발생 시 즉각적인 조처를 할 수 있는 장점 등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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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건설리포트 Weekly Construction Report]2014년 9월 28일(일) ~ 2014년 10월 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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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건설리포트]2014년   9월   28일(일)  ~  2014년  10월    4일(토)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10월 2일(목)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10월 1일(수)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9월 30일(화)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9월 29일(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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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l 4.16 ~ "We never forget the Day!"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4년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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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10월 2일(목)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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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2014년  10월   2일(목)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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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에 최초 지분투자 결정...인니 발전사업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스망카(Semangka)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

715만달러 규모 최초 지분투자

 

[인도네시아 스망카(Semangka) 수력발전사업 개요]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 람풍州 땅가무스지역 Semangka강에 54MW 규모의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

 

조감도

 

위치도

kcontents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스망카(Semangka)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PF금융*과 연계하여 715만달러 규모의 최초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PF(Project Finance) : 기존 기업금융이 사업주 신용에 기반하여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방식인 반면 PF는 당해 사업으로부터 창출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사업주가 아닌 사업수행법인(프로젝트 회사) 앞으로 제공되는 금융방식을 의미함.

지분투자 제한을 완화한 수은법 개정* 이후 수은이 지분투자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2014년 1월 21일)으로 출자제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수은은 국내외 법인 앞 대출 및 보증과 연계하여 연간 지분투자 승인한도 범위내에서 정부의 건별 승인절차 없이 지분투자 업무 수행 가능

수은은 이 사업에 대출과 보증을 합쳐 총 1억3290만달러의 PF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州 땅가무스지역 Semangka강에 54MW급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수마트라섬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규모는 약 1억9000만달러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이 지분투자,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술지원 등을 일괄 수행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30년간의 전력구매계약 체결 등을 통해 수익을 보장하는 사업성이 양호한 사업으로, 건설공사 수주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수익과 장기 배당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은 연평균 전력수요 증가율이 APEC 회원국 중 베트남, 중국에 이어 가장 높은 8.6%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아 향후 지속적인 대규모 발주가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수은이 이번 사업에 PF금융과 지분투자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민자발전시장 진출 촉진은 물론, 투자개발형 사업의 수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이 PF금융과 함께 자기자본 조달 부담과 투자위험을 경감하는 지분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전(全) 단계에 걸쳐 종합 금융 패키지를 제공(Total Solution Provider)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성사에 기여했다”면서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사업에 대한 신규투자를 촉진하고, 재무적투자자들에게 투자확대 유인을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임 : 인도네시아 스망카(Semangka) 수력발전사업 개요
문 의
투자금융실 실 장 정창호 (☎ 02-6255-5101)
홍 보 실 공보팀장 박성윤 (☎ 02-3779-6065)

141001_수은_보도자료 141001_수은_보도자료(인니_발전사업_최초_지분투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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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국내 최초 '조립식(모듈러) 아파트' 짓는다

7층 아파트 모듈러 공법 최초 적용 

경제성·시공성 문제점  해결

 

 

 

공공임대주택 대상 조립식 아파트 실증단지 구축

 

[관련기사]

http://conpaper.tistory.com/22213

kcontents

 

 

국내 최초 조립식 아파트가 서울에 들어선다.

SH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서울 수서동과 가양동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7층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내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구조물 박스 안에 전기와 수도, 난방 시설 등을 모두 시공한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만 하는 공법으로, 공사기간을 반 이상 줄일 수 있고 계절에 관계없이 공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층간소음이나 불에 견디는 내화성 기준 등을 해결해, 그동안 4층 이하 건물에만 적용돼온 모듈러 공법을 아파트에도 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BS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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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구덩이에 빠져 돌덩이로 변한 강아지 The dog that turned into a rock: Rescuers take two days..VIDEO

The dog that turned into a rock: Rescuers take two days to free animal after it slipped into hot tar and solidified

 

인도 라자스탄에서 한 강아지가 뜨거운 아스팔트 타르에  미끄러져 빠졌다.

강아지는 끈적끈적한 타르를 뒤집어 쓴 채 전혀 꼼짝할 수가 없었다.

 

구조된 강아지는 돌덩어리가 되어 있었으며 사람들은 모두 절망스러워했다.

 

구조대는 점성이 강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타르를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부드럽게

만들어가면서 하나 하나씩 조심스럽게  제거해 나갔다.

 

결국 강아지는 정성어린 이틀간의 구조작업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

<에디터 황기철>

 

Dog was spotted after it fell into hot tar in Rajasthan, western India
It was left unable to move after the thick substance cooled, coating its fur
Team of rescuers worked for two days to free the helpless animal


By Stephanie Linning for MailOnline

This touching video shows a team of rescuers as they work tirelessly to save a dog after it fell into hot tar in western India.


The animal was left unable to move after it slipped into the thick, sticky substance and it cooled - coating its fur in a solid layer of tar.


A passer-by spotted the dog as it lay on the ground covered in dirt and twigs, and phoned a local rescue centre based in Udaipur, Rajasthan.


Scroll down for video

 

Desperate: The dog, seen covered in twigs and leaves on the ground, was left unable to move after the thick, sticky substance solidified - coating its fur in a rigid layer of tar

Gentle: The team from Animal Aid Unlimited work to slowly free the animal from the rigid layer of tar. They use vegetable oil to soften the substance - pulling clumps of it away as it comes loose

Gentle: The team from Animal Aid Unlimited work to slowly free the animal from the rigid layer of tar. They use vegetable oil to soften the substance - pulling clumps of it away as it comes loose

The video shows a team from Animal Aid Unlimited as they begin to work on freeing the dog - slowly massaging tar from its limbs and body as it lies on the dirt.
The rescuers use small amounts of vegetable oil to soften the tar, gently pulling clumps of the congealed substance away as it comes loose.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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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 보트장 갖춘 60m 초대형 요트 An indoor pool, an aquarium and...:On board a 196ft mega yacht VIDEO

Floating fortress: While swimming pools and helipads are commonplace on many a mega yacht, J'ade features the world's first floating garage

 

An indoor pool, an aquarium and an indoor 'drive-in garage' for its own speedboat: On board a 196ft mega yacht

 

 

이태리 CRN사가 제작한 요트 제이드.

길이 58.8m로 8m짜리 보트를 보관할 수 있다.

 

 

요트내의 압 해치는 18,000리터의 물로 채워져 있으며 실내 풀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제이드호는 2014년 모나코 요트쇼에서 베스트 인테리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헬스, 터키식 목욕시설 아쿠아리움 등을 갖추고 있으며 4개의 방에서 10명까지 잘 수 있다.

<에디터 황기철>

 

 

J'ade, designed by Italian company CRN, can store an eight-metre speedboat in its floating indoor garage
Hydraulic-powered hatch fills with 18,000 litres of water and can also be used as an indoor ocean pool 
The luxury vessel was nominated for Best Interior at 2014 Monaco Yacht Show
196-foot vessel also features a gym, hammam room, and aquarium, and can sleep ten guests in four cabins

 

 

By Andrea Magrath for MailOnline

In the battle to be the most extravagant mega yacht on the seas, it takes a lot to really impress.
While helipads, waterslides, and movie theatres are commonplace additions to the yachts of the super wealthy, a stylish Italian vessel is making waves for being the first to feature a floating drive-in garage.
J'ade, by Ferretti group company CRN, features a hydraulic-operated hatch which can store an eight-metre speedboat without the use of a tender lift to hoist it out of the water.

 

 

Glide in: The internal basin floods and empties 18,000 litres of water in just three minutes, allowing the boat to enter the yacht without the use of a crane

Glide in: The internal basin floods and empties 18,000 litres of water in just three minutes, allowing the boat to enter the yacht without the use of a crane



Honey, I'm home: The one-of-a-kind  garage enables the owner to access the yacht from their speed boat internally, via the vessel's plush lower deck

Honey, I'm home: The one-of-a-kind garage enables the owner to access the yacht from their speed boat internally, via the vessel's plush lower deck

Multi-purpose: When the speedboat is not being stored, the basin can also be used as an internal ocean pool, located just behind this luxury terrace

Multi-purpose: When the speedboat is not being stored, the basin can also be used as an internal ocean pool, located just behind this luxury terrace

Beauty: The vessel won the World Yacht Trophy at the 2013 International Boat Show and was nominated for Best Interior at the 2014 Monaco Yacht Show

Beauty: The vessel won the World Yacht Trophy at the 2013 International Boat Show and was nominated for Best Interior at the 2014 Monaco Yacht Show



A life of luxury: Guests on board the J'Ade can also soak up the sun on one of the vessel's comfy lounging areas, located across all four of the  decks

A life of luxury: Guests on board the J'Ade can also soak up the sun on one of the vessel's comfy lounging areas, located across all four of the decks

daily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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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는 왜 하나? 'Hong Kong's Pro-Democracy Movement' VIDEO

 

source photoblog.nbcnews

 

 

1. 홍콩은 어떤 나라인가?

아시아 금융 중심지이자 무역의 중심,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쇼핑천국’으로도 널리 알려진 홍콩은 사실 알고 보면 기구한 팔자를 지닌 도시다.

 

빅토리아산 정상에서의 바라본 홍콩

 

flag

 

세계에서 홍콩만큼 팔자가 기구한 도시도 드뭅니다. 탄생부터 그렇습니다. 아편전쟁의 산물입니다. 이 전쟁에서 진 중국이 영국에 홍콩섬을 강제로 빼앗기면서 도시가 시작됐습니다. 역사상 가장 추악하고 부도덕했던 전쟁의 사생아인 셈입니다.중국은 이후 2차 아편전쟁에서도 패배하면서 현재 홍콩의 도심인 주룽 반도를 분할해줬습니다. 그리고 1898년 2차 베이징 조약을 통해 지금 면적의 90%를 이루는 신제와 부속 도서를 99년 기한의 조차지로 내놓으면서 홍콩이 완성됐습니다. (SBS ‘월드리포트’ 9월2일)

 

 

2. 왜 ‘민주화 시위’인가?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보장하라고 외쳤다. 시위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당신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났을지도 모르겠다. 태어날 때부터 민주적인 선거가 보장되고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원한다.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원한다. 그것뿐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9월29일)

 

이 대학생이 말한 ‘민주적인 선거’는 2017년에 열릴 예정인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선출 선거를 말한다. 홍콩 정부의 대통령격인 행정장관을 뽑는 선거는 그동안 간선제로 치러져왔다. ‘체육관 선거’였다는 얘기다.

 

2012년 임기 5년의 4대 행정장관에 선출된 렁춘잉은 1200명의 선거인단이 뽑았다. 선거인단 선출에 참여한 유권자는 25만명으로, 그해 홍콩 유권자 347만명의 10%에 못미쳤다. 2002년 행정장관에 연임된 둥젠화(董建華)는 당시 지지율이 10%에 못 미쳤지만 중국의 지지 덕에 당선됐다. (경향신문 8월27일)

 

2017년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진다. 투표권을 가진 모든 홍콩 시민들이 직접 뽑는다는 얘기다. 그런데 왜 여전히 홍콩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원한다’고 하는 걸까?

 

중국 정부가 입후보자의 자격을 ‘친중국 인사’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3. 홍콩 시민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나?

시위에 나선 홍콩 시민들을 인터뷰한 외신 보도를 보면, 이번 시위가 단순히 2017년 선거 때문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사'가 있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을 당시 중국은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하에 50년간 홍콩의 기존 체제 유지와 자치권 보장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국양제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은 2003년에는 홍콩판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다 수십만 명이 거리 시위에 나서자 포기했고 2012년에는 국민교육 과목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려다 ‘정치적 세뇌’라는 반발에 부딪혀 역시 지정 계획을 포기했다.

두 사안 모두 결국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홍콩 사회에 중국 당국이 홍콩의 사회·정치 체제에 개입하려 한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 (연합뉴스 9월30일)

 

중국 정부가 지난 6월 발간한 ‘홍콩백서’라는 책은 홍콩 시민들의 불안을 더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

 

백서는 “헌법과 홍콩기본법이 규정하는 특별행정구 제도는 특수한 관리제도로 중앙 정부가 홍콩특별행정구의 전면적인 관할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할권과 관련, “중앙이 직접 행사하는 권력이 존재하며 홍콩특별행정구가 법에 의해 고도의 자치를 시행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중앙이 감독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6월10일)

 

4. 젊은 층의 참여가 높은 이유는?

이번 시위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학생들의 참여가 많다는 부분이다. 홍콩 대학생들은 지난 22일 수업을 거부하는 동맹휴업투쟁에 나섰고, 곧바로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수업거부 운동에 동참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홍콩 시위에서 드러난 ‘세대 간 갈등’을 소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학생들은 취업 문제, 치솟는 집값, 중국 현지 인력들과의 경쟁 등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중국의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사업을 일군 홍콩 구세대들은 민주화 시위로 자칫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금이 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구세대들은 전통적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경제를 우선 순위에 둬 왔던 홍콩이 정치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데일리 9월29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기성세대들은 그동안 중국의 고도성장에 힘입어 사업을 키워왔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자 이들은 더 큰 사업 기회를 중국에서 발견했고 부를 축적했으며, 홍콩으로 중국의 자본이 몰려든 데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의 혜택을 누렸다. 이들은 당연히 '현상유지'를 바란다.

 

반면 젊은 층은 정반대의 상황에 놓여 있다. 부모 세대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주택 가격은 까마득하게 오른 반면 일자리는 줄어들었다는 것. 이 같은 세대 간의 갈등은 이번 사태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난다.

 

 

5.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일단 중국 정부의 입장이 워낙 강경하다는 문제가 하나 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중앙정부는 홍콩에서 법질서와 사회안녕을 깨트리는 위법행위에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우리는 특구정부의 '의법처리'를 충분히 신뢰하며 굳건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9월30일)

 

중국정부가 쉽사리 물러설 수 없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중국은 거꾸로 홍콩의 민주화 요구를 잔뜩 경계합니다. 이런 민주화 움직임이 소득 수준이 높아진 중국 본토의 다른 도시로 옮겨 붙을 수 있다고 내심 걱정합니다. 공산당 1당 지배체제에 시비를 걸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이 흔들리면 소수 민족 문제에도 악영향을 미칠지 모릅니다. 지역에 대한 통제력 약화가 도미노처럼 번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BS ‘월드리포트’ 9월2일)

 

실제로 홍콩 시위가 격화되자 대만은 즉각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대만도 홍콩 시위를 거들고 나섰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29일 "중국 당국은 홍콩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평화적으로 시위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은 중국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하나의 국가 두 체제)'를 내걸고도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한다고 보고 이 모델을 대만과의 통일 방식에 적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 (조선일보 9월30일)

 

또 다른 문제는 세대 간의 갈등에서도 나타나듯 시위를 지지하는 홍콩 시민들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는 것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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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못 타볼 2천만원짜리 '스위트 클래스' Dream!,$23,000 'Sweetclass' phot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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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원이 직접 좌석을 침대로 만들어 주기 시작.

  • 그러자 근사한 더블 베드가 만들어졌다. 놀라서 할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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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보다 훨씬 넓은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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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8시가 됐다. 싱가폴 슬링 한 잔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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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식사는 랍스터와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샤프론 라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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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눈을 붙이고 싶었다. 이번엔 그냥 싱글 베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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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식사는 스테이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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