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골든타임 놓치지 말자" - 김흥수 건설산업연구원 원장

 

 

건설수주 증감률 추이 및 연도별 4월 건설수주 비교

from cerik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거듭하던 건설시장에 변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닥에서 꿈쩍도 않던 지표들이 들썩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건설산업은 이러한 분위기를 잘 타서 불황에서 벗어나거나 또는 기회를 놓쳐 더 깊은 늪으로 빠지거나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선행지표인 건설수주 추이부터 보자. 지난 2007년 128조원에 달하던 수주금액이 계속 감소해 지난해에는 91조원으로 3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의 분기 동향에서는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3·4분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계속 감소하던 수주액이 4·4분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추세가 올 1·4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4·4분기의 추세전환은 당기수주액이 높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단순히 기저효과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불황 벗어날까 더 빠지나 기로에

그러나 1·4분기 증가세는 공공수주 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예산의 조기 집행, 지방선거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기저효과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다만 평상시 민간의 비중이 공공에 비해 배 이상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높은 공공지출에 의존하는 성장은 계속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동행지표인 건설투자는 2012년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하다가 지난해 반전해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이는 투자가 수주에 약 1년반 정도 후행하므로 경기부양을 위해 2011년 하반기~2012년 상반기에 증가한 건설수주의 기성진척 등 정책효과에 기인한다. 1·4분기에도 투자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세는 4.1%로 둔화됐다. 2012년 하반기 이후 수주실적을 고려하면 건설투자 상승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대외여건에 큰 변화가 없다면 올해 건설투자는 상고하저의 양상을 보이며 전년 대비 1%대 중반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건설수주는 11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전년보다는 증가하나 100조원에 못 미치며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수주는 하반기에 감소세로 돌아서 35조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민간수주액은 최대 65조원 정도로 침체 직전인 2007년 민간수주액 91조원에 비해 크게 저조할 것이다. 따라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향후 경기 정상화 여부는 민간수주 회복, 특히 민간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민간주택 수주 회복세에 달려 있다.

 

주택규제 완화 경기 불씨 살려야

국가 기간산업이면서 내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산업의 회생은 국민경제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후퇴냐 또는 전진이냐 기로에 놓인 건설산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까닭이다. 정부가 돈으로 물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제2경부고속도로와 같은 재무적 타당성이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면 예산집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민간주택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2월에 발표된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대책''이 보완돼야 한다.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는 시장이 충분히 건강을 되찾은 후 추진해도 될 목표이므로 앞으로 입법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또는 완화된 형태로 추진돼야 할 것이다. 아울려 분양가상한제 철폐, 금융규제 완화, 주택공급 규칙 개편 등이 시행된다면 주택시장 정상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정부와 국회의 현명한 대처가 시급하다

 

김흥수 원장

건설산업연구원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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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성원건설, 파산 선고...건설업계 위기감 확산

 

두바이 주상복합 기공식

 

 

아파트 브랜드 '상떼빌'로 이름을 날린 중견건설사 성원건설이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지난 4월 법원이 파산선고를 한 벽산건설에 이어 성원건설까지 회생에 실패, 건설업계의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성원건설은 지난달 13일 수원지법에 회생절차 폐지(파산)를 신청, 오는 4일까지 채권단협의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본문링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70108440949877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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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투자환경 열악한 국가 선정 발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ODI) 집중국 중 선진국을 제외한 30개국에 대한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FDI 유입통계, 국가위험도, 투자여건 등을 평가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열악한 국가는 아르헨티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시장개입 강화 및 외환 통제, 무역제한 조치 심화 등으로 투자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미얀마, 몽골, 리비아도 요주의 국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얀마는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몽골은 수용·송금위험 악화 및 최저임금 급등 등으로 전년대비 위험수준이 한 단계 하락했으며, 리비아는 올해 신규평가국으로 기업경영여건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양호한 국가는 말레이시아였다.

 

말레이시아는 임금상승으로 인한 기업부담 가중으로 위험수준이 전년대비 한 단계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영여건은 매우 양호한 순위를 기록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기업들의 주요 해외투자대상국에 대한 투자위험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이라크, 리비아, 콜롬비아 등 5개 평가국을 새로이 추가했으며, 평가횟수도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릴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 투자환경위험평가 종합보고서 및 국가별 보고서는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keri.koreaexi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0627_수은_보도자료 140627_수은_보도자료(2014_상반기_투자환경위험평가).hwp

문 의
해외경제연구소 팀 장 김영석 (☎02-3779-5707)
홍 보 실 공보팀장 박성윤 (☎02-3779-6065)

한국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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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1988- 수 와 진

 

 

 

1988년에 발표된 2집 수와진 Vol.2에 수록된 곡이다.

 

언제들어도 노래 가사의 아련함 때문에 나중에 다시 듣게되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송의 명곡이다.

 

[수 와 진,1962~]

수와진은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다.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로 1986년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KBS 신인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해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은 나그네사랑, 새벽아침, 내님,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친구에게등이 있다. 1989년 동생 안상진이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괴한들에게 피습당해 세 차례에 걸친 뇌수술과 건강 악화로 인해 안상수 혼자 솔로로 활동 [영원히 내게] 로 빅힛트를 쳤고 2000년에 안상진은 다시 간경변으로 장기치료를 받고, 그뒤2007년에 형제가 다시 듀엣으로 신곡 [사랑해야해]를 발표하고 활동 하다가 동생 안상진은 또 다시 2011년 폐를 절단하는 폐종양 수술을 받고 현재 백석 신학교 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있다. wiki

 

 

파초

 

불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에 풀잎처럼 우리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 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하늘을) 마시는(마시는) 파초의 꿈을아오.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하늘을) 마시는(마시는) 파초의 꿈을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아오.

 

by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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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 현황 2014 FIFA World Cup knockout stage,Quarter-finals|

 

* 현지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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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소형 물탱크 청소' 의무화한다

 

 

소형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

 

물탱크 청소

서울시

 

 

서울시 수도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반기 1회 이상 청소 의무화
대상 : 병원, 목욕탕 등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4,800여 개 소형물탱크
청소결과(전·후 사진포함)를 관할 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등록 
시, “대형물탱크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 수돗물 안전하게 공급할 것”

 

그동안 자율 관리되던 서울시내 소규모 건물 및 주택의 소형물탱크 청소가 오는 7월부터 의무화로 변경된다.

 

앞으로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별 1회 이상 청소를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이는 이미 청소 의무화를 시행 중인 대형물탱크에 이어 사실상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소형물탱크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수도법에 따르면 대형건축물(아파트 및 연면적 5천㎡이상 건축물 등)에 설치된 물탱크의 경우 반기별 1회 청소 등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나, 이에 해당하지 않는 소형건축물의 물탱크는 자율 관리토록 하고 있다.

 

대형물탱크의 법적 위생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는 수도법 83조 6호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지난 1월 개정된 서울시 수도조례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소형건축물의 물탱크에 대한 청소 의무화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일(화) 밝혔다.

 

청소 의무화 대상 소형물탱크는 병원이나 목욕탕 등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4,800여 개이다.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소형물탱크 청소를 하거나 관할 구청(환경과 등)에 신고된 저수조청소업체에 청소를 의뢰하면 된다.

 

시는 소형물탱크 청소 의무화가 이제 막 시작된 만큼 7~8월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해 해당 건축물을 직접 방문해 안내하거나 우편을 통한 안내문 배포를 할 계획이다.

 

청소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청소결과등록양식’을 내려받아 청소 전·후 사진을 부착, 관할 수도사업소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앞서 서울시는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난 ‘12년부터 소형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을 추진해 ‘13년까지 7,171개의 소형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했다.

 

올해 10월까지 2,069개를 추가로 철거, 총 9,240개의 소형물탱크를 철거할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자율 관리하던 소형건축물의 물탱크 위생안전을 대형물탱크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꼭 의무화가 아니더라도 주기적인 청소는 이뤄져야 하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 청소관리를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붙임 : 사진 및 참고자료 각 1부.

 

[석간]서울시, 7월부터 소형물탱크 청소 의무화.hwp (4876288 Bytes)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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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승인' 각계 전문가 ‘시민 자문단’ 운영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 위치도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 개요

건축용도 :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제1종근린생활시설
                 [에비뉴엘동, 캐주얼동(공연장 제외), 엔터테인먼트동]
연 면 적 : 428,933.72㎡(※ 총 연면적 : 807,613.57㎡)
주차대수 : 2,756대(※ 총 주차대수 : 3,773대)
임시사용승인 신청 제외구역
    - 초고층부(월드타워동) 공사구역
    - 지하 환승센터 공사구역 및 홍보관 존치구역, 캐주얼동 공연장 공사구역

서울시

 

 

건축, 안전, 소방방재, 교통, 시민단체 등 각계 23명 시민 전문가 참여
6월 25일 1차 검토회의 개최, 7월 1일 현장점검 실시 예정
시민 입장에서 안전, 교통 등 예상되는 제반 문제점 검토할 계획

 

서울시는 지난 6월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로 시민 자문단을 구성하여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건축되는 123층의 초고층 건축물이고, 저층부의 경우 일일 최대 약 2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로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공사현장에서 ACS폼 추락 사고, 배관 파열 사고, 화재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었고, 또 저층부 개장 시 잠실역 사거리 교통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승인신청서에 대해서 서울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서 관련법 규정 및 허가조건 이행 등 적합여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제2롯데월드가 국내 최고의 초고층 건축공사로서 이와는 별도로 기존의 법적규정 이외에 시민 안전 및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예상되는 모든 문제점과 위험상황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 및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시민 자문단에는 도시, 건축, 공사안전, 구조, 기계, 전기, 소방방재, 교통, 환경, 법률,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각 분야 총 23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시분야) 조명래 단국대 교수

(건축분야) 김영수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김세용 고려대 교수

(공사안전분야) 박구병 시설안전공단 실장, 이필혁 안전보건공단 부장

(구조분야) 정란 단국대 교수, 최일섭 연우건축구조 대표

(기계분야) 강기호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전기분야) 윤정기 코덕엔지니어링 대표

(소방방재분야)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수, 박두용 한성대 교수

(교통분야) 이의은 명지대 교수, 최재민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협회 회장, 김남석 한양대 교수

(환경분야) 이재영 한국지하수토양학회 회장,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법률분야) 조병훈 서울시 고문변호사, 이유정 서울시 고문변호사

(지역주민) 윤종윤 송파구 민원수렴협의회 회장

(시민단체) 심익섭 녹색연합 공동대표, 신영철 경실련 건축공학박사, 서채란 참여연대 변호사

 

시민 자문단은 6월 25일 서울시청에서 1차 회의를 열어 단국대학교 정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주요 검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7월 1일에는 제2롯데월드 현장점검(비공개로 진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자문단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 1분과 : 도시, 건축, 공사안전, 구조, 법률, 지역주민, 시민단체(경실련)
     - 2분과 : 소방방재, 환경, 기계, 전기, 시민단체(참여연대)
     - 3분과 : 교통, 시민단체(녹색연합)
 

1분과에서는 건축, 구조, 공사장 안전 등 분야, 2분과에서는 소방안전, 유형별 방재대책, 환경 등 분야, 3분과에서는 교통처리 대책 분야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및 유관기관 협의결과와 시민 자문단의 자문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처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석간]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시민 자문단’ 운영.hwp (3194368 Bytes)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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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1호선 온산~두왕 구간 개통...울산 해운대 등 관광길 여유로워져

 

 

온산~두왕 국도 구간 노선도

 

[사업개요]

위  치 :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 남구 두왕동
기  간 : 2006. 03 ~ 2014. 06
사업비 : 1,330억원 
발주자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감리회사 : (주)용마엔지니어링
시공회사 : 삼환기업(주), (주)삼환까뮤 
사업규모 : 총연장 L=6.5km, 폭 20.0m(4차로)
교 량 : 901m/7개소, 지하차도 : 473m/1개소

국토부

 

 

[간절곶]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곶으로 매년

열리는 새해 해맞이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다. 다만 최동단을 두고 호미곶과 함께 논란이 있다.

해맞이 축제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날인 1월 1일까지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며,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몰려와 매년 축제 때마다 10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축제이다. 오전 7시 31분에 간절곶 수평선 너머로 일부가 가린 붉은 태양이 떠오르자 행사 참석자들은 저마다 "와~와"라고 탄성을 지르거나 조용히 두 손을 모아 새해의 소원을 빌고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wiki

[간절곶 사진링크]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zTO&articleno=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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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1호선 온산~두왕 구간이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되어 올 여름 휴가철에 울산 간절곶과 진하 해수욕장, 해운대 등 관광길이 한결 여유롭게 바뀐다.

 

또한, 울산 남부산업단지와 울산신항만 등 물류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울산광역시 남구를 연결하는 국도31호선(온산-두왕, 4차로 신설)을 7월 1일(화) 17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온산-두왕 국도건설공사」는 울산광역시에서 유일한 미개통구간으로 남아있는 국도 31호선 6.5km를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3월 첫 삽을 뜬 후 8년 4개월만이다.

 

지금까지 울산남부지역 산업단지*에서 부산-울산 고속도로 문수IC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도로와 시가지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에 지정체가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았다.
* 온산국가산업단지,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신일반산업단지 등

 

「온산-두왕」 구간은 기개통된 두왕-무거(14호선, L=8.1km)와 연계하여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됨으로써 통행거리 2km, 통행시간은 약 15분 정도 단축되어 물류 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 구간 지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가지도로를 통과하던 화물차의 교통 분산으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온산-두왕」 구간은 국도 14호선의 포화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울산신항만 배후도로로서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산-두왕 국도건설공사」에서는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황강 우측 약 1.5km구간의 고라니, 너구리 서식지와 갈대숲을 최대한 보존하며 건설하였다.

 

인접한 울산석유화학단지로부터의 공해저감 및 차폐효과를 위해 도로사면에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친환경적인 도로환경 조성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였다.

 

국토부는 국도 31호선 부산기장-온산공단-울산을 연결하는 전체 노선이 완공되면(2016.12월 예정) 최단거리 도로망이 구축(37km→31km)되어 연간 2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및 통행시간 30분 단축(60분→30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국도31호선은 여름 휴가철에 간절곶, 진하 해수욕장, 장안사, 해운대 등 주요관광 명소를 찾는 차량 증가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되었으나, 앞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되어 지역 관광산업에도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한글문서 src 140701(석간) 국도 31호선 온산-두왕 4차로 개통(간선도로과).hwp

파일 align 140701(석간) 국도 31호선 온산-두왕 4차로 개통(간선도로과).pdf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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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설업체 현장 재해율 증가했다

 

image from safetygo.com

 

2013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50위 이내 건설업체 기준

고용노동부

 

 

평균환산재해율 0.46%...전년비 7%나 증가

50대 건설사 중

두산중공업(주) 0.08%로우수  

대림산업(주) 0.09%, 우수

(주)포스코건설 0.09%  우수

재해율 높은 10% 건설사 정기감독 실시

2013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이 0.46%로 집계됐다.

 

환산재해율이란 사망한 재해자에 대해 5배의 가중치를 부여하고 일반재해는 1배수로 해 산정한 재해율이다.

 

이는 2012년도 0.43%에 비해 0.03%P(7.0%) 증가한 것으로, 부상자 수가 200명이나 증가(3,095명→3,295명)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50위내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율을 보면, 두산중공업(주)가 0.08%로 가장 우수하고 대림산업(주) 0.09%, (주)포스코건설이 0.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시공능력 평가액을 토대로 건설업체를 1~4군으로 분류*해 군별로 재해율이 높은 하위 10% 업체는 정기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율이 평균보다 낮은 건설업체는 ’14.7.1 부터 ’15.6.30까지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시 최대 2점까지 가점을 받게 되며 반면에, 평균재해율을 초과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공사실적액의 3~5%를 감액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포상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관리 여력이 있는 1,000대 건설업체에서도 재해자가 증가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중대재해 발생 현장은 작업중지명령 등 엄정 조치하고 대형재해 발생 시 사고현장 뿐만 아니라 본사 및 전국 주요 건설현장에 대해 감독을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여 건설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6.30 13년도 환산재해율 산정 결과.pdf


문  의:  산업안전과  허서혁 (044-202-7725)

고용노동부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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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2014년 6월 30일(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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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2014년   6월    30일(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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