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은 현 주택에 얼마나 오래 거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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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1㎡당 전세가격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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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종합개발계획(안) 확정

 

육군대학 터 이렇게 바뀝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철영 경남 창원시 안전행정국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종합개발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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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새 야구장 부지 입지변경에 따라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의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추진을 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가 수립한 옛 육군대학 부지 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면적 32만5,630㎡ 중 21만4,571㎡(65.9%)는 교육연구시설, 공공업무시설, 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설 주요 시설용지로 나머지 11만1,059㎡(34.1%)는 도로, 주차장, 근린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용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계획의 핵심인 주요 시설용지(20만2,571㎡)에는

 

△문성대학, 재료연구소, R&D단지 등 교육연구시설(19만536㎡)

△여좌동주민센터, 국민건강보험 창원진해지사 등 공공업무시설(5,435㎡)

△수영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6,600㎡)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교육연구시설은 지난달 창원시가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문성대학과 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옛 육대부지 전체 면적 32만5,630㎡ 중 9만9,260㎡에는 제2재료연구소, 소재부품혁신센터, 금형시제품제작소, 전기추진시스템 연구개발특화센터, 차량부품혁신센터 등이 들어설 첨단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해 연구개발(R&D) 핵심 전진기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산업기술 연구단지는 기업·대학·연구소·지방자치단체가 인적·물적 자원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시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총 4,2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인력 600여 명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관련기업 부설연구소 입주 및 지원인력, 실습인원, 교육 및 회의참석인원 등을 포함하여 하루 2,000여 명의 고정적 인원 유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기계산업 고도화 및 국가부품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속, 세라믹, 융합소재 분야 신규기술 연구중심지로 육성될 제2재료연구소와 함께 지역특화산업인 철도차량부품산업과 금형, 소재성형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분석지원을 위한 차량부품혁신센터, 금형시제품 제작소, 소재부품혁신센터 등 다양한 기업지원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운송장비용 연료전지추진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고효율IT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전기시스템연구특화단지 조성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제2재료연구소는 행정절차등을 조속히 이행하여 2016년 하반기에 착공이후 연차적으로 첨단기술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게 될 예정이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9만1,276㎡ 부지에 학생 수 약 2,000명 전도의 문성대학도 들어선다. 공공 생활체육 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600㎡ 부지에 약1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휘트니센터,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는 스포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밖에 여좌동주민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진해지사 등 공공업무시설 5,435㎡와 중학교 1만2,000㎡, 친환경적 도시개발을 위한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11만 1,059㎡에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새 야구장 입지 변경에 따른 진해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옛 육군대학 부지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조기 개발을 시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업무를 우선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경제 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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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원전, 사이버보안에 무방비 노출' 언론보도 해명

 

 

영광핵발전소 본부장 직위해제…비번공유, 대리결재 책임물어 출처 뉴스타파

 

전남 영광군 홍충읍 계마리에 자리한 한빛원전의 모습.

사진제공=뉴스1 정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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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제어망과 인터넷망 분리, 24시간 보안 관제체계 구축, 클린룸 설치, 제어시스템 USB포트의 물리적 봉인 등의 정보보안조치를 통해 원전시설에 대한 사이버 방호체계를 구축했다”며 “한수원의 원자력시설은 지난 5년간 1843회의 침입시도를 사전탐지해 방어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8일 이데일리 등 일부 언론의 <원전, 사이버보안에 무방비 노출> 제하 기사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산업부는 “다만, 최근 한빛원전에서 보건물리실의 직원과 용역직원이 업무를 위해 ID와 패스워드 공유한 사실이 있어 감사 중이나 ID로는 비밀이나 제어망에 접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이버보안인력 53명은 정보화인력 120명 대비 44.2%에 해당하며, 사이버보안관제는 전력 등의 공기업의 정보화·보안업무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전KDN에서 위탁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등은 “국내 원자력시설이 5년간 1843회 사이버 침해를 당했으며, 최근 한빛원전의 내부업무망 ID와 패스워드 유출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이버보안 인력은 전체인원 1만 9693명 중 0.26%(53명) 불과하며, 사이버 관제센터는 위탁인력 9명이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정보관리담당관 044-203-5550

pdf 파일  20141008 (보도해명)원전 사이버 보안 무방비 노출_.pdf [165.5 KB]
hwp 파일  20141008 (보도해명)원전 사이버 보안 무방비 노출_.hwp [28.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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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정도시개발구역 특별계획구역 1-1 건축심의 통과

법원, 검찰청 등 법조단지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등
미래형 업무시설을 계획적으로 유치하여 서울의 경쟁력 강화
기존 인근 동남권유통단지, 장지택지개발지구, 위례신도시와 연계하여

동남권 발전의 중심적 역할 수행

 

 

문정도시개발 특별계획구역1-1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조감도(상) 및 배치도

 

문정도시개발 특별계획구역1-1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개요
위   치 : 송파구 문정동 642번지 (대지면적 : 14,921.00㎡)
지역지구 : 일반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규모 : 지하4층/지상17층, 연면적 143,439.96㎡
               건폐율 57.44%,  용적률 599.17%
용   도 : 공장(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스마트 업무시설
(공사착공예정일 : 2014. 11월, 준공예정일 : 2017. 4월)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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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4년 10월 7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문정동 일대 문정도시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 1-1블럭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문정도시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은 유통단지계획․장지택지개발․위례신도시 등 문정지역 주변의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공익성이 전제된 친환경적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문정도시개발지구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지방법원 검찰청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법조단지와 함께 문정도시개발구역 주변의 훼미리아파트, 문정로데오거리, 연결녹지(공공조경)와 연계되어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이 집적된 지식산업센터와 문화 및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서울 동남부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30 서울시 도시개발의 8대 광역 연계거점 중의 하나로서 서울시 동남권 개발계획의 중심에 위치한 문정지구의 본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 및 주요간선도로가 인접하여 잠실, 분당 및 판교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2015년 KTX 수서역 완공시 광역 접근성이 가능한 교통중심지에 있으며, 송파대로에서 단지로 접근하는 관문으로서 문정역과 문정로데오 거리와 연결되는 문정지구내 첫번째 단지로서 최고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정도시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 1-1블럭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은 신성장동력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따른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을 집적하여 계획하였으며, 문정지구의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 및 공공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송파대로변 공개공지조성 및 문정역 4번출구부터 인접블럭까지 지하연결통로로 연결되도록 조성함으로써 지상 및 지하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북측 연결녹지와 남측 인접블럭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상1층에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하고, 지하1층에는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지하철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지상과 지하에서 문정로데오거리로의 편안한 보행공간을 제공하였으며, 각종 문화행사 등이 가능한 첨단산업과 문화 휴식이 함께하는 문화산업복합단지로의 개발을 도모하였다.

 

문정도시개발구역 특별계획구역 1-1 건축심의 통과.hwp (6945280 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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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남양주 '다산도시' 민간투자방식 도입

롯데건설, 대림산업과 남양주 다산지구 2개 블록 공동사업협약 체결

 

남양주 다산도시(진건지구+지금지구)

남양주 진건ㆍ지금보금자리주택지구가 '다산도시'로 이름을 바꿨다 .

두 지구를 합치면 475만㎡(144만평)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이다

 

  남양주 진건·지금 보금자리주택지구(남양주 다산도시)

 

 

경기도시공사는 8일 롯데건설, 대림산업과 남양주 다산지구 2개 블록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토지조달과 분양을,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은 주택건설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공동사업 방식은 도시공사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민간참여를 허용한 것으로 위례신도시 내 A2-11블록과 A2-2블록에 이어 이번이 두번 째"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양주 다산도시(진건지구+지금지구)

공공분양주택 B2ㆍB4블록에 대해 롯데건설, 대림산업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최금식 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도시공사는 초기 투하자본을 줄이면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민간자본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이 추진되는 B2블록과 B4블록은 각각 1186세대와 1615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두 블록 모두 60∼85㎡규모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상업지역은 물론 초ㆍ중ㆍ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또 설치가 예정된 별내선 전철역과도 가깝다.
 
B2블록과 B4블록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연말까지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거쳐 2015년 3월 착공 및 주택분양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말이다.
 
남양주 다산도시는 다산진건지구와 다산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 도시다. 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 급 규모다. 다산도시는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일대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8만5여 명, 세대수 3만여 세대로 조성된다. 2015년 3월 아파트 2800세대가 첫 분양을 시작한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100814433270007

[아시아경제(수원)]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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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원전기업, 원자로 폐쇄에 손해배상 청구...전체 21조4천억원

“원전 폐쇄는 재산권 침해”,

원전 연료세, 핵폐기물 비용도 소송

 

가동이 중단된 독일의 한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 [출처: 융에벨트 화면캡처]

 

 

2022년을 목표로 탈핵을 선언한 독일 정부에 대해 원전기업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법원에 계류된 배상 총액만 150억 유로(약 21조4천억 원)에 달한다.

 

6일 독일 좌파언론 <융에벨트>에 따르면, 최근 독일 에너지기업 ‘에온(E.on)’은 니더작센과 바이에른 주정부에 대해 원전 2기(‘이사르1’과 ‘운터베서’)에 대한 폐쇄 명령이 위법하다며 3개월마다 3억8천만 유로(약 4044억 원)의 손해배상이 필요하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일 후 전국 모든 원전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가장 오래된 원자로 7기와 2009년 수리 후 가동이 중단됐던 ‘크륌멜’ 원자로 1기 등 모두 8기를 즉각 폐쇄했다. 독일 정부는 이 8기에 대해서는 영구 가동 중단을 선언했고, 나머지 9기도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원전기업들은 이를 재산권에 대한 침해라고 간주하고 독일 정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독일 발전사업자 RWE는 이미 자사가 소유한 웨슈니츠 원자력발전소 ‘비블리스’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여 2억3500만 유로(3163억 원)의 배상액을 따냈다. 다양한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이 계류 중이며 청구된 배상액 총액은 150억 유로에 달한다.

 

원전기업들은 또 지난 2011년 1월 도입된 원자로에 장전된 신연료를 과세대상으로 부과하는 원전 연료세도 위법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원전 연료세는 독일 내 원자로에 사용되는 핵연료 중 핵분열성 우라늄 1그램당 145유로(약 20만 원)를 과세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외에도 독일 연방 정부가 탈핵 기조 아래 추진해왔던 핵폐기물 저장 개선 정책에 따른 비용을 내지 않으려는 소송도 제기하고 있다.

 

독일 전 녹색당 의원으로 ‘에너지워치그룹’ 네트워크 대표인 한스-요세프 펠은 원전기업들이 2000년 사민당-녹색당 연정 시 함께 체결한 협정을 무력화시켰다면서 당시에도 탈원전 계획을 취소시키기 위해 로비와 언론캠페인을 꾸몄었다고 지적했다.

 

2000년 당시 사민당-녹색당 연정은 2022년 탈핵 방침을 밝혔으나 2009년 10월 기민·기사당연합과 자민당 연정은 이를 연장시킨 바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후 이 정부는 다시 탈핵 시점을 2022년으로 앞당겼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80194

참세상 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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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국감] "터널 1/3 피난연결통로 없다..대형참사 우려 " - 황영철 의원

 

피난연결통로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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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터널 세곳 중 한곳은 피난연결통로가 설치되지 않아 사고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투입 예산 수준을 감안하면 2024년에나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8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전국 366개 터널 중 98곳에 피난연결통로 설치되지 않았고, 9곳에는 자동화재 탐지설비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15곳에는 진입차단설비가, 13곳에는 유도표지등, 5곳에는 제연설비가 설치되지 않았다.
 
문제는 보완 예산 부족으로 10년 후에나 안전 설비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도공 터널방재 강화기준 적용에 따른 주요시설 투자계획에 따르면 터널방재예산이 자체사업예산 대비 1% 미만인 60억원 정도에 그쳐 2024년이 돼야 방재시설 보완이 가능하다.
 
현재 계획에 따라 보완 시 중규모 터널 제연설비는 2024년, 진입차단설비는 2017년, 유도표지등은 2015년, 자동화재 탐지설비는 2018년에나 완비가 가능하다. 피난연결통로는 터널 구조 상 공사완료 후 설치가 어려워 제연설비 보강으로 대체됐다.
 
황 의원은 "터널 내 사고는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며 갓길이 충분치 않아 긴급 구난 및 구호가 어렵다"며 "도공은 예산을 확대하고 터널 내 방재시설 보완 시기를 앞당겨 터널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03586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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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국감] "고속도로 교량 중 12%, 6.5이상 지진에 취약" - 김희국 의원

 


8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 현장. (사진=문정우기자)

 

서울외곽순환선의 사송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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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량 중 약 12%가 6.5규모이상의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속도로 전체교량 8453개 중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교량은 1000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량 171개와 터널 7개 총 178곳이 안전등급 C등급을 받았다. C등급의 교량은

 

▲경부선의 금곡교

▲서울외곽순환선의 사송2교

▲논산천안선·호남선의 화천교, 원평교

 

등이다. 이중 21개는 내진설계도 반영되지 않은 교량이다.
 
C등급은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이나 보조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말한다. 주요부재에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방지를 위한 보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지진발생으로 교량이 파괴될 경우 대규모 인명손실과 물류대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며 "도로공사는 지진 발생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대로 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밀 검사와 내진보강으로 우려를 해소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로공사는 '지각판 경계에 위치해 우리나라는 지진피해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입장으로,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지진은 지난 1978년부터 37년간 1139회, 연평균 31.3회 발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0회 지진이 일어났다.
 
특히, 서해와 동해 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내륙에서는 대구·경북이 132회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0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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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하우스 런던에서 이번엔 '오픈하우스 서울'

제1회 '오픈하우스 서울'이 13일부터 19일까지

18개 건축물·10개 건축사무소, 13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돼
런던서 시작된 '오픈 하우스'… 뉴욕·로마 등 23개 도시로 퍼져

 

오픈하우스 서울’에서 일반인에 공개되는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의 서울컨벤션. 건축가 김헌씨가 사무실에

둘러싸여 생기가 없던 공간에 얇은 철골 구조물을 대고 얇은 외피를 붙여 역동적인 이벤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진가 박완순 제공

 

'오픈 하우스 런던' 기간 로이드빌딩 앞에 줄을 선

관람객들. /오픈 하우스 런던 제공

 

 

매년 9월 말이면 영국 런던의 주요 빌딩들은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일반인에게 좀처럼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 유명 건축물들이 1년에 딱 한 번 이맘때면 문을 활짝 열어젖히기 때문이다.

 

'유리 달걀'이란 별명을 지닌 런던 시청(노먼 포스터 설계), 배관이 밖으로 돌출된 로이드 빌딩(리처드 로저스 설계) 등 밖에서만 볼 수 있었던 800여개 런던의 주요 빌딩이 특별히 무료로 내부를 공개한다.

 

이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사람들은 아침 일찍부터 평소 보고 싶었던 건물 앞으로 가 길게 줄을 서서 그 자체로 큰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1992년부터 시작해 20여년 동안 지속돼 온 런던의 건축물 일반 공개 행사인 '오픈 하우스 런던(Open House London)' 풍경이다.

 

평소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는 기숙사가 특정한 날 내부를 개방하는 행사를 의미하는 '오픈 하우스'에서 따온 이름. '오픈 하우스 런던'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2003년 뉴욕에선 오픈하우스 뉴욕 'OHNY(Open House New York)'이 시작됐다. 이후 로마, 헬싱키 등 전 세계 23개 도시가 같은 이름의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제 서울이 그 대열에 들어선다. 제1회 '오픈하우스 서울'이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대 주요 건축물에서 열린다. '오픈하우스 서울'은 건축저널리스트 임진영씨, 문화기획자 배지운씨, 건축가 임여진씨 등이 의기투합해 2012년부터 기획했으며, 서울시와는 무관한 비영리단체다.

 

기획을 총괄한 임진영씨는 “공적인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지어지고 나면 사적인 영역으로 사용된다. 일시적으로라도 건축물을 공공에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도시의 문턱을 낮추고 건축을 만나다’이다.

 

건축가의 아이디어가 담긴 건축물, 예술가들의 영감이 가득한 창작 공간으로 직접 들어간다. 건축물을 구경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단순한 건축 답사에서 탈피해 도시를 구성하는 환경과 장소를 체험하도록 한다는 기획 의도에 따른 것이다.

 

창고를 개조한 건축가 김찬중의 사무실(사진 위)과 빨간 정자가 있는 건축가 문훈의 사무실(사진 아래). /허영한 기자·김연정 객원기자

 

서울 성북동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의료시설인 건축가 김승회의 ‘라파엘 센터’, 황두진의 한의원 ‘춘원당’, 김종규·김봉렬의 ‘아름지기 사옥’ 등 18개의 건축물을 해당 건축가와 함께 가 설명을 들으며 살펴본다. 동대문아파트, 세운상가 아파트 등 1950~70년대 지어진 초기 아파트를 보며 공동주택의 이상과 현실을 둘러보는 기회도 있다.

 

건축가의 사무소는 그들의 건축 철학이 오롯이 밴 공간이다. 이 은밀한 내부도 공개된다. 김인철, 조병수, 민성진, 문훈, 와이즈건축, 김찬중 등 유명 건축가 10명이 자신의 사무실을 공개한다. 최욱(원오원건축 대표)씨는 “건축이 대중에게 스며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홈페이지(ohseoul.org)에서 무료 신청 가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7/2014100700163.html

조선일보 김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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