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침식으로 절벽 끝에 매달려 있는 펜션들 Coastal erosion leaves holiday caravans hanging perilously over 200ft cliff edge VIDEO

 

 

해안 침식으로 60m 절벽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모바일 하우스

해안선 붕괴로 2011년  이후 영국 글러모건의 배리 베일지역은  모두 비어있다.

소유주도 철수해 손을 완전히 떼버렸다.

지질학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침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When you can have TOO MUCH of a  sea view:

Coastal erosion leaves holiday caravans hanging perilously over 200ft cliff edge

Mobile homes in Porthkerry Leisure Park are dangling above a 200ft drop
The site in Barry, Vale of Glamorgan, was evacuated in 2011 after a landslip
Owners were evacuated and later moved back away from the edge

However geologists fear more of the land could give way

 

By Wills Robinson

These terrifying images show a group of holiday caravans dangling on a cliff edge above a 200ft drop.

 

The mobile homes at the Porthkerry Leisure Park, near Barry, in the Vale of Glamorgan, are now being moved from the dangerous positions amid fears that a landslip may cause them to plummet to the beach below.


In 2011 owners and holidaymakers had to be evacuated after part of the cliff collapsed, causing 34,400 tonnes of rock to spill onto the beach below.

 

Scroll down for video

Dangling precariously

Dangling precariously: The caravans at Porthkerry Leisure Park in Barry are hanging 200ft above the beach

Precaution

Precaution: The homes were left teetering on the edge when part of the cliff collapsed in 2011, they will now be repositioned because geologists fear more of the land could fall away


One woman was nearly killed when the ground underneath her suddenly gave way.
After a detailed investigation, the caravans were repositioned in a safe location near the cliff edge. But now they will be moved back again after a geologist detected ground movement.
Site co-owner Sally Edwards said: 'It could be nothing, but we're not risking people's lives.'


Since then, warning signs have been put up on site and regular checks are undertaken by a geologist.
Ms Edwards said a 15mm (0.6in) movement in the ground was detected in the last inspection.
She said: 'There has been nothing for two and a half years, but we, as a company, feel that we are just not prepared to take any risks and so we are being proactive and shutting the road down.

 

Dangerous

Dangerous: Geologists detected land movement at the site, prompting the owners to take drastic action

 


'It could be something, it could be nothing. It could be two years, it could be 20 years, but we are not prepared to take that risk so we are
moving the caravans away from the edge and repositioning.'
Work on removing the caravans and closing down part of the site will begin today.
Ms Edwards, co-owner of the site for the last 16 years, said about £1m had been spent on monitoring and equipment.
With the latest changes, she said about 25 per cent of the leisure site park had been lost.

 

 

Aftermath

Aftermath: A terrifying aerial shot of the park in 2011 shows how two caravans had to be moved following the landslip, which saw 34,000 tonnes of rock spill onto the beach below

 

Reaction

Reaction: Around 25 per cent of the park has been lost to the ground below since the first incident in 2011

Warning signs

Warning signs: The land movement has been threatening the residents in the holiday park in the last three years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715411/Caravan-Higher-Holiday-caravans-hanging-cliff-edge-moved-amid-fears-landslide-lot-tumbling-down.html#ixzz39Qlvox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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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부품', 1천666억원 투입 2018년까지 전면 교체

 

 

장전동역에 들어가는 노포동행 1000호대 45편성 최후기형 전동차 모습(2009년 2월 23일)

제작사 현대정공, 조선공사
제작 연도 1984년 ~ 1997년

wiki

kcontents

 

 

연이은 사고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모든 전동차를 대상으로 오는 2018년까지 1천666억원이 투입돼 리모델링이 전면 실시된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의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이 부족하다는 본보의 지적(지난 7월 28일 4면 보도 등) 등에 따라 전동차 리모델링사업을 전체 전동차로 확대하고 정비 주기를 단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1호선 안전 확보 대책'을 4일 발표했다.

 

도시철도 안전 확보 대책은

△전동차 리모델링 확대 및 세밀화

△전동차 정비 및 검수 주기 단축

△사고 발생 시 능동적 대응체계 구축

 

등이 핵심 내용. 리모델링 사업은 한마디로 노후 된 전동차의 차체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부품 전체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뜻한다.

 

부산 도시철도 '안전 대책'
사업비 1천666억 투입
정비·검수 주기도 단축

 

부산시는 우선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1천6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호선의 모든 전동차 360량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 리모델링 사업계획은 2012~2017년 655억 원의 예산으로 전동차 186량에 대해서만 진행하게 되어 있다.

 

특히 기존 사업은 보조 전원장치, 추진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서만 이뤄졌으나 이번에 발표된 대책은 리모델링이 가능한 모든 부품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전동차 리모델링사업의 재원은 자체 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하고 노후 전동차 교체에 대해서는 정부에 교체비 지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전동차에 대한 정비 및 검수도 이달부터 서울메트로 등 타 전문 기관이나 외부 전문가와 공동으로 실시되며 정비 및 검수 주기도 단축될 전망이다.

 

실제로 절연 관련 장비에 대한 정비 주기는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회로 차단기함 점검 및 청소는 기존 45일에서 15일로 짧아진다. 특히 전력분석기를 이용한 고압회로 상태에 대해 측정 및 점검 사업도 실시된다.

 

도시철도 사고 시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기동팀이 신설되는 등 대응체계도 강화된다.

 

우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접근을 위해 이달 중에 긴급자동차 8대가 도입되고, 20명으로 구성된 현장기동팀도 신설된다. 개인별 임무카드 부여, 사고 진압 훈련 등 현장조치반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동차 리모델링 사업 외에 차량의 전반적 제반 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철도 종합 안전 대책'도 이달 중에 보완된다.

 

[기사본문]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804000179

부산일보

강윤경·김 형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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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부산교통공사 공고 제2014 - 492호

부산교통공사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공개

 

「건설기술진흥법」제6조,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의거하여 우리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설계의 타당성 및 기술자문, 기술심의 등을 위하여 기술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자문위원회 현 위원 임기만료가 도래하여 차기임기 2년(2014.8.1. ~ 2016.7.31.)간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하여주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선정하여 그 명단을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21조에 의거 공개합니다.


2014. 7. 30.

부 산 교 통 공 사 사 장

 

붙임 : 부산교통공사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1부.  끝

파일 src위촉위원_명단.xlsx ( 18 K )

부산교통공사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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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팔려고 도로 건설해준다는 일본, 소문의 진실은...JICA Story

 

[일본국제협력사업단, JICA,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일본에서 1974년에 기존의 해외기술협력사업단과 해외이주사업단을 통합하고 해외농업개발재단 및 해외무역개발협회의 전부 및 일부사업을 계승하여 설립한 국제협력기관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협력을 주로 하고 있다.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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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시 방문에서 발견한 것들,

얼굴이 붉어졌다

 

얼마 전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시가 시내버스를 도입하기 위해 시범운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http://8520.co.kr)의 홍보국장을 맡고 있는 필자는 한국의 중고버스를 팔아 볼 심산으로 프놈펜시를 방문했다.

 

프놈펜시는 이미 10여 년 전에도 시내버스 도입을 추진했다가 한 번 포기한 적이 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늘어난 인구와 교통량의 증가로 시내버스 도입이 절실해져 재추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최는 캄보디아 정부도 아니고 프놈펜시도 아니다. 바로 JICA(일본국제협력기구,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라는 곳이다.

  

기사 관련 사진 

프놈펜의 시내버스 정류소 노선표 하단에 JICA가 주관함을 표시했다. 
ⓒ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 관련사진보기
 

중고차 수출업에 발을 들여 놓고 일본이 동남아 등에 자동차를 팔기 위해 도로를 닦고 다리를 놓아 준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소문의 실체를 이번 출장길에 확인할 수 있었다.

 

프놈펜 시내버스의 기점은 '일본다리' 근처에서 시작된다. 정식 이름은 일본이 다리를 놓아 주었다고 '일본 우호의 다리'라고 지었지만 흔히들 '일본다리'라고 부른다. 프놈펜 시내버스 노선은 여기서 시작해서 프놈펜의 최고간선도로를 따라 왕복 약 30km를 시범 운행중에 있다.

  

기사 관련 사진 
프놈펜의 시내버스 시범운행에는 한국 중고버스가 투입되어 있다. 현대자동차 이카운티 
ⓒ 중고차수출단지협의회 관련사진보기
 

지금 시범운행 중인 버스에는 우리나라의 중고버스가 투입돼 있다. 그리고 총 32개의 노선에 500여 대가 넘는 중고버스가 투입될 예정이라는 계획을 듣고 나는 살짝 흥분까지 됐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마다 표시되어 있는 'JICA' 표시를 보고 나서는 흥분은 자괴감으로 바뀌었다. 일본의 국제협력기구인 JICA가 후진국에 도로를 닦고 다리를 놓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JICA는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는다. JICA는 캄보디아에서 댐을 건설하고 지뢰에 다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의족을 달아준다. 특히 수도인 프놈펜과 베트남의 호치민까지 고속도로를 수조 원을 들여서 건설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단다.

 

이번 프놈펜의 시내버스 도입 사업도 JICA가 노선을 설계하고 비용을 들여서 시범운행중이라고 한다. 일본은 자동차를 팔기 위해 도로를 놓은 게 아니라 거기에 도로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일본이 돈을 들여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한국 중고차를 팔러 간 내 자신에 대해 자괴감도 들었다. 일본은 이런 것들을 자기네 돈으로 해주는데 한국은 일본이 다 해놓은 시스템에 차만 팔러온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일본은 1970년대 초반부터 동남아시아 각국에 자국의 자동차정비 엔지니어들을 파견해 자동차수리 기술을 가르쳐 왔다. 그때 일본자동차를 모델로 수리기술을 가르쳤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본차 밖에 수리할 줄 모르고 그래서 일본차만 팔리는 것이었다.

일본은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는 수십 년 전부터 다른 전략을 써온 것이다.

 

[기사본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0025

오마이뉴스

이남희 기자(0107766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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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서울시 건축상, 최종 8개 작품 발표

 

 

제32회 서울시 건축상 - 2차 심사 대상 8개 작품 위치도.

 

 

아름지기, 조은사랑채, 라파엘센터 등 8개… 12일 서소문청사 공개발표
도미니크 페로, 승효상 등 심사 참여, 1차 심사서 3개 부문 18작품 선정

 

서울시는 제 32회 서울시건축상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작품 리스트를 발표했다.

 

시는 8월 1일 1차 서류심사를 마쳤다며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상위 8개 작품에 대한 2차 공개 심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주거 부문 3작품, 비주거 부문 9작품, 건축전문 리모델링 부문 6작품 등 총 18개 작품으로,

 

이 중 공개심사에 오른 상위 8개 작품은

 

▷조은사랑채 (주거부문, 다세대주택, 종로구 동숭3길 26-24)

▷가회동 성당 (비주거(민간), 종교시설, 종로구 북촌로 57)

▷서울대학교 IBK 커뮤니케이션 센터 (비주거(민간), 관악구 관악로 1, 교육연구시설)

▷아름지기 (비주거(민간), 사무소, 종로구 효자로 17)

▷한남동 PROJECT (비주거(민간), 근생시설, 용산구 한남대로 104)

▷AIA TOWER (비주거(민간), 업무시설, 중구 통일로2길 16)

▷라파엘 센터 (리모델링, 근생시설, 성북구 창경궁로43길 7)

▷윤동주 문학관 (리모델링, 문화시설, 종로구 창의문로 119)

 

등이다.

 

올해로 32번째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상은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승효상(이로재 건축), 곽재환(건축그룹 칸) 등 국내외 유명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차 공개발표, 3차 현장심사를 순으로 선정된다.

 

2차 심사는 설계자의 작품의도 등 관련 설명을 공개발표 방식으로 심사하며,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차 심사 대상 상위 8작품에 대해 시민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 1작품에게 ‘시민공감건축상’을 시상한다. 시민투표는 8월 1일(금)~8월 14일(목)의 2주간 ‘서울시 엠보팅’(인터넷 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가장 선호하는 1작품에 대해 투표 가능하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중복 투표가 방지된다.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mvoting.seoul.go.kr)에 접속하거나, 앱스토어, play스토어에서 ‘서울시 엠보팅’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무료)받은 후 투표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품은  건축의 달 10월에 열리는 ‘2014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 전시된다. 시상식은 10월 20일(월)에 열릴 예정이며, 26(일)까지 신청사에서 전시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시상하는 시민공감건축상은 건축물의 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투표한 결과만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도미니크 페로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복합단지(ECC) 설계로 유명한 세계적 건축가로, 서울시 건축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청했다”고 밝혔다.

    

[기사본문]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30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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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출혈열(Ebola Virus) Q&A

 

 

 

source america.aljazeera

 

Ebola Virus 병원체

 

1979~2008년까지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국가, wiki

 

2014년 3월 이후 서아프리카 3국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 발생현황

 

[VIDEO]

Ebola virus: Can nations stop deadliest ever outbreak from spreading?

http://edition.cnn.com/2014/07/03/health/ebola-outbreak-west-africa/

kcontents

 

 

주요 국가 발생현황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3개국이나

타국 방문객에 의한 전염이 세계전역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에 있다.

 

에볼라바이러스, 치명적인 감염병의 기준과 전파력은?
전염력과 치사율로 판단할 수 있는데, 에볼라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최대 90%에 달할 만큼 높습니다. 그러나 에볼라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에볼라의 감염증상은 어떠한가?
감염되면 전신에 출혈이 나타나면서 면역체가 파괴되고 1주일에서 10일 사이에 쇼크나 혼수상태, 출혈 등으로 사망할 정도로 진행이 빠릅니다. 치료제가 없어 환자가 발생하면 철저히 격리해서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기를 통해 에볼라 전파가 가능한가?
아닙니다. 에볼라는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습니다.

 

에볼라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에볼라가 감염될 수 있는가?
아닙니다.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때에는(잠복기) 감염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로부터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져야 합니다.

 

에볼라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에볼라출혈열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만 발생을 하다보니 백신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의 백신연구센터 연구팀이 9월에 임상실험을 수행할 예정에 있다. 또한 영국케임브리지대 열대의학연구소 연구팀이 백신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DNA 백신제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또는 한국인에 에볼라 발병 사례가 있는가?
없습니다.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검역대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아프리카 3개국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가?
감염환자가 여객기를 통해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아프리카 현지에서 해당 정부와 WHO가 교육 및 적극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공항에서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증상(발열) 검사를 하며, 보건관계자들이 승객 개개인 마다 면담을 통해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치하고 있는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가?
지난 4월부터 바이러스출혈열(에볼라)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볼라출혈열 국내유입 대비 대응지침’을 수립하여 전국 검역소,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담당 부서에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각 발생국가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전국 국립검역소 및 해외공관 등을 통한 홍보와 국내 유입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모의 훈련 실시 및 실험실 안전등급을 승격하여 진단검사 가동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에볼라출혈열 국내 감시강화를 하기 위해 응급실증후군 감시체계를 통한 국내 유입환자 여부 모니터링과 전국 의료기관, 보건소, 및 시·도에 대한 에볼라출혈열 관련 신고·보고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국립검역소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신속대응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한편, 최근의 상황을 감안하여 외교부가 기니(7.31일자),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전지역(8.1일자)에 대하여 각각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우리 국민들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지 말 것과 해당 국가들에 거주 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 외교부 보도자료 참고[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02-2100-7565)]

 

앞으로의 질병관리본부 대책은 무엇인가?
해외 에볼라출혈열 발생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 실시간으로 정보수집 및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에볼라 발생국가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도 지속 실시할 것입니다.

 

현재, WHO는 여행제한 권고를 내리지는 않은 상태이며, 8.6일 긴급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HO 회의 결과를 토대로 국제 공조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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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3개 단체, '주택건설산업 핵심 규제개선' 공동건의

 

주택건설산업 규제 관련 핵심 법률 개정 과제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3개 단체는 여야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방문하여 ‘내수활성화를 위한 주택건설산업 핵심 규제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건의하였다.


지난 7.24 경기부양을 위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을 기점으로 주택·부동산 시장이 회복기미가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침체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임시국회 기간내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치열한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한국경제의 도약과 주택·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과거 시장과열기에 도입된 분양가상한제, 재건축부담금 등 해묵은 규제의 조속한 폐지를 포함하여 주택건설산업 규제 관련 핵심 법률 개정과제(15개)를 선별하여 3개단체 공동명의로 건의하였다.

 

첨부 : 주택건설산업 규제 관련 핵심법률 개정과제 1부. 끝
140728 주택규제_개선_현안과제(최종).pdf
 한국주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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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새 단장 하다 First Phase of Colosseum Restoration Complete VIDEO

 

 

복구 후 콜로세움

 

[VIDEO]

Colosseum Recovers Its True Colors

 

복구전 콜로세움

 

이태리 럭셔리 잡화그룹 '토드 그룹'이 25백만유로를 투자해 로마 문화유산인 콜로세움의 복원사업 1단계를 완료했다.

 

당초 투자자가 없어 2011년 착수예정이었던 복원사업은 경제불황과 함께 재정문제로 시작을 못하고 있다가 3년 지연끝에 시작된 콜로세움 복원사업은 2013년 11월 착수한지 8개월만에 5개의 아치를 가리고 있던 거치장스러운 비계들을 제거했다.

 

당초 콜로세움의 복원사업은 로마 고고학적 유적과 유물들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Roberto Cecchi가 공사 시작을 발표했다.

 

공사 시작을 알리는 발표는 콜로세움 내부 한켠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이루어졌고, 물론 공사비에 대한 후원을 책임지게 될 회사는,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토드(Tod’s) 회사의 대표자인 Diego Della Valle, 문화부 장관인 Galan, 로마 시장인 Aldemanno도 참석했다.

 

 

 

이 복원사업은 이태리 전문가들의 협동심으로 뛰어난 결과를 가져왔다. 복원기술자, 건축가, 기술자, 장인 등등, 문화유산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그들이 가진 경험과 헌납과 정열을 가지고 복원사업에 임했다.

 

이외에도 Christian De Sica 와 Vanzina 형제들과 같은 유명한 배우나 감독들도 동석을 했다. 좀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사가 진행된 현장은 모두 3곳이고 동시에 모든 작업이 시작되었다.

 

콜로세움을 세척하기 위해 워터스프레이가 사용됐다. 이 장비는 작업조건을 최대한 고려하여 선택되었는데

압력이나 유독성 물질이 사용되지 않았고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작업이 진행됐다.

 

첫번재 작업 공정으로 원래의 돌 색깔을 만들기 위해 표면 청소가 이루어졌고, 원형의 아치 아래 철공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 철문이 교체됐다. 외부에는 책방등 서비스 공간이 들어섰다.

 

두번째 공사는 지하에 묻혀있는 무덤들과 내부 원형아치들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작업에 들어갔다.

 

 

 

 

의심의 여지없는 이 이태리 문화유산은 다시 빛나게 되었고 콜로세움은 옛 영화를 재현하듯 본래의 색을 복원했다.

souce constructionweekonline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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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무한 에너지, '지열 Geothermal' VIDEO

 

 

 

[VIDEO]

Geothermal Heat Pump Systems

 

Source treehugger.com

 

 

땅, 바람, 햇빛, 물’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바로 에너지입니다. 아톰스토리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흐름을 알아보고 ‘에너지안보’ 관점에서 국내 자력생산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살펴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기획 중 세번째, 땅이 주는 무한한 에너지 ‘지열 에너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열’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는 아마도 화산, 혹은 마그마일 것이다. 뜨거운 증기를 끊임없이 내뿜는 분화구나 뜨거운 물이 하늘로 솟구치는 간헐천, 유황 냄새 진하게 풍기는 뜨거운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거나 달걀을 삶아 먹는 모습들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모두 지구가 생성 당시부터 인류에게 끊임없이 무상으로 제공해 온 ‘에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록 에너지원으로써는 아니더라도 우리 인류는 태고적부터 지열을 활용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온천으로, 화산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 이전부터 온양, 수안보, 동래, 유성 등에서 온천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땅속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

지열(地熱, geothermal)은 영어로 땅을 의미하는 ‘Geo’와 열을 의미하는 ‘therm’ 합쳐진 것으로,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땅속에 저장돼 있는 열’을 말한다. 지열은 지구가 생성될 때부터 땅속에 저장된 열과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에 포함된 방사성 동위원소가 끊임없이 붕괴하며 생성되는 열이 더해져서 만들어진다. 과학자들은 지구의 중심인 내핵이 아직도 6,000도(℃)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지열을 에너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인류는 대대손손 에너지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다.

 

땅속에서 열을 추출하는 매개체는 온천이 그렇듯, 물이 사용된다. 빗물이 땅속 깊은 곳으로 스며들면서 지온에 의해 자연스럽게 데워진 물을 사용하거나 인공적으로 땅속 깊은 곳에 물을 주입해서 데워진 물이나 증기를 지상으로 퍼 올려 사용한다.

 

 
[그림1] 지열수의 온도에 따라 활용 가능한 분야를 정리한 ‘린달 도표’ 

 

지열은 온도에 따라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 지열은 활용방식에 따라 ‘직접이용’, ‘간접이용’ 그리고 ‘지열 열펌프’의 세 가지로 나뉜다. 지열수의 온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표로 정리한 것을 ‘린달 도표(Lindal, 1973)’라 하는데, 이 표를 보면 30~50℃의 물을 그대로 활용하는 분야가 대단히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온천과 수영장, 가정용 급탕은 물론 온실이나 아파트 단지 등의 지역난방, 양어장 등의 농업분야, 야채나 의류의 건조, 금 침출, 석유회수, 화학 추출 등 산업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열을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하지 않고 열 자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지열의 ①직접이용이라고 한다.

 

한편 열은 멀리 수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로 변환해 송전하게 되는데 이를 지열발전(地熱發電), 혹은 지열의 ②간접이용이라 부른다.

 

화산지대에서는 150℃ 이상의 고온의 증기가 생산돼 충분한 증기압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지열발전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끓는점이 낮아 저온에서도 기체 압력을 높일 수 있는 ‘2차 유체(binary fluid)’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너리 발전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지열수의 온도가 90℃만 돼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단지 온도가 높은 것만이 지열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하 25m 깊이에서는 대략 16℃ 정도로 일 년 내내 온도가 일정하다. 이렇게 연중 일정한 온도를 건물의 냉난방에 이용하는 ③지열 열펌프 분야는 지열의 또 다른 형태이다.

 

지열 열펌프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에어컨에 대비된다. 에어컨의 경우 여름철 실내의 열을 추출해서 실외기를 통해 기온이 30℃가 넘는 건물 밖에 버리게 되는데, 이 과정은 많은 전기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추출한 열을 16℃ 정도인 땅속에 버린다면 30℃가 넘는 대기 중에 버리는 것보다 훨씬 수월할 것이다. 이것이 지열 열펌프의 기본적인 원리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어컨의 대략 1/3의 전기로도 냉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열을 에너지로 이용하기까지

지하로 내려갈수록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은 16~17세기에 지하 수 백 미터까지 광산 개발이 이루어지면서부터다. 그러다 18세기에 들어서 최초로 온도계를 이용해 땅속 온도를 측정하게 됐다. 지열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19세기 초에 이미 에너지원으로써 지열이 이용되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이탈리아의 ‘라데렐로(Larderello)’ 지역에 설립된 화학공장이 있다. 이 공장에서는 철제 보일러에 붕소가 섞인 지열수를 넣고, 주변 숲의 나무를 때서 증발시킴으로써 붕산을 얻었다. 1827년, 이 공장의 창업자인 ‘Francesco Larderel’은 목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느라 산림이 나날이 고갈되어 가는 것을 보고 목재 대신 지열수를 증발시킬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라데렐로의 붕산공장은 1850~1875년 사이에 유럽 전체의 붕산시장을 독점하기에 이른다. 1910~1940년에는 토스카나(Tuscany) 지방에서 이 지역의 저압 증기가 산업과 주거용 건축물, 온실의 난방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한편 다른 나라에서도 이 시기에 산업적인 규모의 지열개발이 시작됐다. 1892년 미국 아이다호의 보이시(Boise)에서는 처음으로 지열을 이용한 지역난방시스템이 가동됐고, 1928년 아이슬란드에서도 건물 난방을 위한 지열수의 개발이 시작됐다.

  

 
[그림2] 지열발전의 원리 

 

지열 증기로부터 발전을 이룬 최초의 시도 역시 1904년 라데렐로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실험의 성공으로 지열에너지의 산업적 가치를 세상에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지열의 이용이 급속하게 확대된 계기가 됐다. 라데렐로의 발전은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둬 1942년에는 12만7,650kWe의 생산용량을 갖췄다.

 

이탈리아의 이러한 성공을 거울삼아 다른 나라에서도 발전을 위한 움직임이 뒤따랐다. 201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10.7GWe의 지열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는데, 이는 대략 원자력 발전소 11기가 발전하는 양에 해당된다.

 

지열발전의 장단점

지열은 바람이 불지 않거나 비가 오면 가동을 멈추는 풍력,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원과는 달리 지하로부터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를 땅속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발전소나 열 활용시설이 차지하는 면적 즉, 지상 설비의 규모가 동일 용량의 다른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작다. 땅속에서 열만을 추출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이 거의 없어서 환경친화적이고, 일단 건설되면 유지보수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경제적인 이점도 있다.

 

하지만 지열에너지를 지상으로 추출하기 위해서는 땅속 깊은 곳까지 시추해야 해서 초기 투자비용이 높다. 게다가 우리나라와 같이 비화산지대에서의 지열 개발은 아직 경제성이 크지 않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추기술 등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충분히 개발할 가치가 있는 많은 양의 지열에너지 자원이 땅속에서 잠자고 있다. 이 에너지는 써도 고갈되지 않는 국산 재생에너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깨끗한 에너지, 그리고 일 년 내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에너지이다. 이에 적절한 투자와 지원, 연구개발이 이루어진다면 1차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문]

http://www.dongascience.com/sctech/view/657

 

[글쓴이]

이태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열자원연구실 책임연구원

 

※출처 : 아톰스토리 '에너지자료'(http://atomstory.or.kr/p/38423/)
아톰스토리(http://atomstory.or.kr/)에서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된 더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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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초고층 빌딩 611m 꼭대기의 건설 근로자들 Builders celebrate world's second tallest building reaching its peak at 2,037ft VIDEO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121층 빌딩 중국 '상하이 센트럴 타워' 건설현장 꼭대기

건설 근로자가 무려 611m 꼭대기에 올라 성공적인 공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해도 가슴이 떨린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allest_buildings_in_the_world


Party at the top of the world:

Builders celebrate world's second tallest building reaching its peak at 2,037ft (so don't drop anything!)


By Damien Gayle
With a cheer, a wave and a peace sign, these construction workers are putting the finishing touches to what has been hailed a symbol of 'China's boundless future'.


Secured with safety ropes and harnesses, they sit astride the final truss on the top of what will be the world's second-tallest skyscraper.


Topped out exactly a year ago, the Shanghai Central Tower is already China's tallest tower. But its position was cemented today as the last part of its roof was secured, bringing it to its full height of 2,073ft.


Scroll down for video 

Construction workers smile and wave from the highest point of the under-construction Shanghai Central Tower

Construction workers smile and wave from the highest point of the under-construction Shanghai Central Tower, in Shanghai in China's eastern coast

With the last truss of its roof secured

With the last truss of its roof secured, the supertall building has finally risen to its planned height of 2,073ft - making it the world's second-tallest skyscraper

Workers wait to install the highest and the last truss on top of Shanghai Central Tower
Workers install last truss

Workers wait to install the highest and the last truss on top of Shanghai Central Tower. Right, a crane lifts the component - wrapped in red ribbon - into position



A wider shot shows the building

A wider shot shows the building's panoramic view of the Yangtze river the the world's most-populous city arrayed far below

Three sisters

Three sisters: (from right) The 2,073ft-tall Shanghai Central Tower, the 1,377ft-tall Jinmao Tower, and the 1,620ft-tall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re

 

[Main page]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714953/Touching-sky-Builders-celebrate-placing-truss-China-s-tallest-building-121-storey-Shanghai-Tow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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