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7.28~'8. 1) 입찰동향] 평창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건설공사 외 총 54건, 1030억원 집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조감도, from pyeongchang2018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7월 마지막 주인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평창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건설공사 등 54건에 103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의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사)국립한글박물관후원회의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배움마당 건립공사' 등 14건을 제외하고는 40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4건에 330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6건, 692억원이다.

 

이로 전체의 65%인 66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지역별 발주량으로는 강원도 645억원, 경남도 128억원, 인천시 65억원, 전북도 61억원, 서울시 60억원 등이다.

 

계약방법별 입찰현황으로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498억원 상당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설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되고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53건, 532억원 규모의 공사는 적격심사 또는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기사본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5_0013070546&cID=10401&pID=10400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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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4복합화력' 준공...상업운전 개시

 

 

울산4복합화력 발전소

 

사업개요

※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배열회수보일러) : 가스터빈 배기가스의

잔존 열을 회수, 스팀을 생산하여 스팀터빈으로 공급하는 복합화력발전소의 보일러

 

 

950MW급 대용량 복합화력 준공,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

환경설비 강화·고효율 기자재 도입…경제적인 친환경 발전소 운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7월 29일(화) 950MW급 대용량 발전소인 울산4복합화력의 신뢰도 운전 및 법정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힘(예정).

 

울산4복합화력은 원자력발전 1개 호기(1,000MW)에 맞먹는 대용량 복합화력으로, 지난 주말(7.25) 기준 예비전력 8,080MW의 약 11%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올해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울산4복합화력은 2013·2014년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2011년에 정부 전력정책심의회에서 긴급건설계획에 반영된 프로젝트로,

 

한국동서발전은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Fast Track형* 인허가를 추진하여 사업준비 기간을 단축하면서 시공기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음.

*Fast Track형 인허가 : 각종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병행처리함으로써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방식


고효율·환경친화적 발전소 운영
울산 4복합화력은 기존 복합화력 발전소 대비 발전효율이 약 1.8%p 더 높은 고효율 발전기를 도입, 연료비 절감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 도입 등 환경설비를 강화하여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배출물을 최대 51% 저감
 

 

2014 하계 전력수급 대응체계 강화

한국동서발전은 총 14기(4,000㎿)의 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를 6월 전에 모두 완료하여 하계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발전소별로 책임운영제를 도입하고 설비유형별로 합동점검을 시행하였음.

 

전력피크시 석탄화력이 최대보증출력으로 운전하여 64㎿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올 여름 총 376㎿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석탄 운반 등 발전소 보조설비를 피크시간을 피해 운전하여 18㎿의 전력을 절감할 계획임.


참고 : 울산4복합화력 사업 개요

첨부파일 (동서발전)울산4복합 전경(2).jpg | (동서발전)울산 4복합 상업운전_140728.hwp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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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유럽 9개국 80개의 정원 탐방 Around the World in 80 Gardens 9 Northern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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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의 행복 Footage captures leopard purring loudly while zoo keeper gives it a massage VIDEO

 

 

 

 


That's the spot!

Footage captures leopard purring loudly while zoo keeper gives it a massage


Footage uploaded to YouTube shows the leopard lying in a cage

The big cat's purr get louder as the zoo keeper strokes its head
Video has been viewed nearly one million times on YouTube

By Tara Brady


Not many people would be brave enough to give a leopard a head massage - but this big cat loves it.
Footage uploaded to YouTube shows the leopard lying on its back in a cage while a keeper strokes its head.
The animal - called Voodoo - sounds like it is in kitty heaven as it purrs loudly.
SCROLL DOWN FOR VIDEO

 

Not many people would be brave enough to give a leopard a head massage but this big cat loves it

 

Footage uploaded to YouTube shows the leopard lying on its back while a zoo keeper strokes its head

Footage uploaded to YouTube shows the leopard lying on its back while a zoo keeper strokes its head

 

The leopard places its big paw on the zoo keeper

The leopard places its big paw on the zoo keeper's hand while he gives the animal a massage

 

[Main page]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707347/Thats-spot-Footage-captures-leopard-purring-loudly-zoo-keeper-gives-massa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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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차지한 우리나라 태양전지

 

 

발전 효율은 기존 태양전지 수준이면서 가격은 3분의 1에

불과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제공

 

 

IBM 제치고, 샤프 따돌리고, ‘메이드 인 코리아’ 태양전지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발전 효율 17.9% 태양전지 개발

 

우리나라의 총 전력생산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0.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태양전지 시장도 중국이 독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3세대 태양전지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태양전지 기술에서 우리나라가 1등을 차지했다. 필름을 여러 겹 붙여 만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발전 효율이 17.9%로 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NREL)가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1위’를 공식 인정했다.


최만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3세대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미국 IBM, 일본 샤프 등을 제치고 큰 차이로 앞서 있다”면서 “스위스 로잔공대, 영국 옥스퍼드대 등이 우리 뒤를 바짝 쫓고 있다”고 밝혔다. 로잔공대는 발전효율이 14.1%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최근 공개했다.

 
식물 광합성 모방한 태양전지로 발전효율 1위 기록

연구진이 이번 성과를 내기까지 걸린 기간은 2년 남짓. 미래창조과학부가 값싸고 효율 높은 태양전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2011년 최 교수가 이끄는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을 글로벌프런티어사업단으로 선정하면서 연간 100억 원씩 집중적으로 지원한 덕분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태양전지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제조 단가가 3분의 1로 낮다는 것이다. 실리콘 태양전지가 W(와트)당 0.6달러(약 617원) 정도인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W당 0.2달러(약 206원)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신문 찍어내듯 태양전지를 찍어낼 수 있어 대량 생산에도 유리하다.


최 교수는 “태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태양전지에 적용한 점도 발전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요즘처럼 장마철 습기나 악천후를 견딜 수 있도록 보강만 끝내면 2, 3년 안에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서울대 교수(오른쪽)가 연구원과 함께 태양전지 제작 공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최 교수가 이끄는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은 최근 세계 최고 효율의 3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제공 

 

최만수 서울대 교수 

 

연료전지 촉매 백금 줄이는 기술도 개발
태양전지에 이어 연구단의 주력 기술은 연료전지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백금이다. 백금은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만들 때 촉매로 사용된다.


연구단의 이현주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백금이 70g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을 연료전지 자동차로 대체하려면 지구상의 백금을 다 긁어모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연구단에서는 백금의 양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백금을 20g만 쓰고도 연료전지가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연구단은 2020년 백금의 양을 기존의 10분의 1인 7g까지 줄일 계획이다. 또 백금 대신 망간포스페이트를 촉매로 사용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최 교수는 “연구단이 개발하는 신재생에너지의 경쟁 상대는 현재 사용 중인 화석연료”라며 “연구단이 개발한 태양전지로 낮에 에너지를 모아 연료전지에 충전한 뒤 밤에는 이 연료전지만으로 전력을 충당하는 ‘제로에너지빌딩’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동아 이우상 기자
id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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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미스터리] 사망원인 정말 알 수 없을까

 

 

 

동아일보DB 제공 

 

정황상 당뇨증세·저체온증 가능성 높아

과학적으론 아직 사망원인 단정하기 어려워

 

22일 오전 전남 순천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구급차량에 실리고 있다. 시신은 이날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분소로 옮겨져 DNA 정밀 감식을 받았다. - 동아일보 DB 제공   “그는 살아 있을 것이다. 지금쯤 밀항선 타고 웃고 있는 것 아닐까?”

 

지난달 12일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SNS에 급속히 유포되면서 시신이 유씨가 맞는지 등의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5일 “유 씨 본인인 것은 100% 확신하지만 사망원인은 알 수 없다”고 발표하면서 의혹은 점점 커 지고 있는 분위기다. 과연 이 시신은 유 씨가 맞는 것일까. 유 씨가 맞다면 왜 부검을 포함한 과학적인 조사를 거쳤는데도 일체의 사인을 알 수 없다고 하는 걸까.

 

“어떻게 사람이 4주 만에 백골로?”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는 시신이 단기간 내에 ‘백골’ 형태로 부패할 수 있는지 여부다. 사진에 있는 유씨 시신은 해골이 거의 그대로 드러나있다. 경찰은 “유씨의 시신이 80% 백골화가 됐다”고 밝혀 의혹을 부추겼다.

 

이에 대해 국과수는 “일단 백골이라는 용어 자체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시신의 얼굴 등이 훼손이 많이 되기는 했지만 다른 부분은 근육이 남아 있어 백골화 됐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설령 완전히 백골화가 됐다고 해도 이상하게 여길 것은 아니다. 유 씨의 사망 시기는 5월  말 이후로 판단되는데, 비교적 온도와 습도가 높을 시기다. 만약 무덥고 습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사람의 시체는 2~4주 만에 완전히 뼈만 남는 경우도 많다. 물론 습하지 않고 양지 바른 곳이라면 1년까지도 시신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지만 무조건 ‘4주에 백골이 드러난 것은 거짓말’이라고 결론내리는 것은 무리라는 의미다.

 

시신이 손상되는 이유는 세균에 의한 부패 보다는 포식자(들짐승이나 벌레) 등의 영향이 더 크다.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는 효소는 생명현상이 중단되면 오히려 세포의 분해를 돕기 때문이다. 이 때 완전히 썩어서 없어졌다기 보다 악취로 인해 벌레들이 달려들고, 거기에 알을 낳으며 구더기를 만들어 급속도로 증식해 전신을 파먹는다.

 

물론 효소의 작용이 둔해지고 냄새도 멀리 퍼지지 않는 겨울철에 사망한 시신은 그리 빨리 손상되지 않는다. 벌레 등의 접근이 차단된, 땅 속에 묻어둔 시신은 온전히 세균의 부패만을 기대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백골화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7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거 믿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국과수의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신이 정말 유 씨의 것이 맞느냐’는 의혹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시신이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면사무소 업무일지와 112 신고기록에는 6월 12일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매실 밭 인근 주민 5명은 ‘그 이전부터 시신이 있었다’고 밝혔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 이유 때문에 유전자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 실종된 이복형제의 시신은 아니냐는 등의 각종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만을 보고 유씨 시신의 키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더 큰 것 같다고 지적하는 경우도 나왔다.

 

유전자 분석 결과 이복형제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과수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다른 어머니의 자식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부수적인 증거로 국과수는 정밀 기계로 측정한 결과 유씨 시신의 키는 159.3㎝ 가량으로, 경찰이 파악한 키와 거의 같으며, 치아의 형태나 치과기록 역시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시신의 발견상황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시신이 유 씨 본인의 것은 맹백하다는 것이다.

 

화제가 된 치과기록에 대해 조민 더 시카고치과 원장은 “방송 등에 나온 영상을 기준으로 보면 금니로 때운 부분(골드크라운)은 어금니 두개를 묶어서 씌운 것으로 좀 과거의 방식이지만 꽤 오래전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여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면서 “일단은 치과치료기록을 주치의가 미리 제공을 했다고 들었는데, 그 기록과 비교해서 볼 경우 본인의 치과기록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뇨합병증일까 저체온증일까

대중의 의혹이 끊이지 않는 건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왜 죽었는지 그 이유를 감추고 있다”는 낭설도 이어지고 있다. 사망원인에 대해 독극물에 의한 피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검사결과 유 씨의 시신에선 독극물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뼈가 부러지는 등 눈에 띄는 외상도 없었기 때문이다.

 

백승경 국과수 독성화학과장은 “간과 폐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며 “근육에서도 ‘케톤체(ketone body)’라는 성분에만 음성 반응을 보일 뿐 나머지에는 반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톤체는 당뇨가 있는 사람이 포도당 대신 지방에서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생기는 물질이다. 이 때문에 유 씨의 사인이 당뇨로 인한 저혈당 발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는 설도 나온다. 다만 일반적인 당뇨 환자도 일부 발견된다는 점에서 꼭 이를 원인으로 주목하기도 어렵다.

 

길가에 쓰러져 있었던 만큼 유력한 추측으로 ‘저체온증 사망’ 설도 꼽힌다. 만취상태에서 길가에 쓰러졌다가 체온이 떨어져 죽었다는 것. 인근에서 술병이 발견됐다는 점 등이 이런 추측에 설득력을 주고 있다. 이를 놓고 대중에선 ‘저체온증으로 인해 객사한 시체라면 보통 반듯하지 않고 웅크린 형태가 흔하며, 5월 말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한 대학 법의학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법의학자 중 1/4은 방송을 탔을 만큼 국과수 검사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의구심이 큰 것 같다”며 “정황상 의문 가는 점이 많겠지만 과학적인 조사결과만큼은 신뢰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본문]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904

 
과학동아

전승민·이우상 기자 enhanc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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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방향,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지난해부터 정부가 다각도의 부동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데요.

이번 부동산 완화 방침이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 회복을 가져다 짚어보겠습니다.

 

[기사본문]

http://www.r114.com/z/news/research_txt.asp?only=0&m_=6&g_=&bno=200&num=5289&nkind=7&tabmenu=&rgubun=1&mtab=1&userclick=1&mtabpage=1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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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설계특화 '맞춤형'으로 진화

 

 

세종 반도유보라 84B 안방

 

 

한정된 공간 내에서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 하는 건설사들의 ‘획일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다.

 

이로 인해 최근까지 설계특화는 수납공간 늘리기나 발코니 확장 등 공간의 양적인 확대가 주였다면, 이제는 입주민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개인맞춤형 설계가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질적 확대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 자녀방의 수납장 하나도 연령대에 따라 선택형이 도입되고 있고, 요즘 새 아파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알파룸’은 그 활용도와 범위도 점차 확대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내부 구조자체를 입주민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리모델링구조’까지 도입되며 맞춤형 아파트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확대시켜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니즈는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설계특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더블알파공간으로 활용도를 2배로

최근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에서는 필수품과도 같아진 알파룸도 진화를 거듭했다. 과거 주방과 거실 사이에 조그맣게 설계됐던 알파룸이 이제는 안방 등으로 위치를 옮겨오거나 기존 알파룸은 그대로 두고 다른 곳에 또 하나의 알파 공간을 마련하는 더블 알파룸의 시대가 열렸다.

 

반도건설이 분양 중인 ‘세종 반도유보라’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중형 아파트임에도 주방과 거실 사이의 알파룸 공간 외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까지 크게 조성해 입주민에게 또 하나의 알파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49가구로 전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B㎡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기존보다 넓게 설계해 화장대와 서재로 공간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조성했다. 순수 드레스룸 면적만 해도 약 4.3㎡에 달하는데 여기에 두가지 용도의 멀티공간까지 조성해 안방 자체가 하나의 원룸과도 같다는 평이다.

 

또한 확장 가능한 면적을 총 전용면적의 절반에 육박하는 36.31㎡나 제공해 실사용면적까지 극대화했다.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전용 84㎡의 단일 주택형이 총 58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김포에서 분양중인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 100㎡ 타입에 거실 알파룸은 물론 안방 드레스룸 안쪽에 또 하나의 알파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남성들의 로망인 서재로 꾸며놓아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청약에서는 3순위에서 중형을 제치고 마감되며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전용 84㎡형 4개 타입 2468가구 전체에 알파룸을 제공하며, 특히 84A·B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도 마련돼,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 주부를 위한 맘스 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변신이 가능하다.

 

내가 설계하는 우리집

수납공간과 알파룸 등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방식 외에도 임의로 벽을 설치하거나 허물 수 있는 가변형 벽체의 등장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은 두 개의 방을 합쳐 하나의 큰 방으로 활용하는 등 거주자가 직접 평면 구성을 고를 수 있어 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된 것.

 

경기도 수원에서는 가구 내부의 모든 벽면을 가변형 벽체로 구성해 입주자의 취향을 극대화할 수있는 단지가 수도권 최초로 등장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중인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의 내부 설계에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리모델링 구조란 아파트 외부 벽면을 건축물의 하중을 견뎌낼 수 있는 내력벽으로 설계해 구조를 탄탄하게 세운 후 내부의 모든 벽면을 가변형으로 설치해 입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통합과 분리를 할 수 있게 한 아파트 구조를 일컫는다.

 

이 설계는 방이 많이 필요 없는 1인가구?신혼부부부터 어린 아이를 둔 젊은 부부, 자녀를 분가시킨 중·장년층 부부, 홈오피스 활용을 원하는 직장인까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이나 특성에 맞춰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호반건설이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분양중인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에는 한 세대당 가변형 벽체 2개를 두는 설계를 선보였다. 가변형 벽체는 한 가구당 한 개 정도만 제공되는 게 일반적이다. 자녀방 사이와 거실 사이에 2개의 가변형 벽체가 뒀는데 이는 거실의 기둥이 힘을 받는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설계하면서 가능했다.

 

이렇게 되면 거실의 전체 확장, 거실이 일부 확장, 침실 확장, 확장 미적용 등 총 4가지 타입의 평면이 제공된다. 또 자녀방의 경우는 아이의 성별에 따라 벽지 및 바닥재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공간 많이 차지하는 가구, 수납 특화 설계

생활 방식이 다변화되고 생활가전 등의 새로운 물품이 생겨나면서 점차 가구 내 수납공간의 필요성도 높아지자, 건설사들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서랍, 장식장 등의 가구를 대신할 수납 특화 설계를 내놓기 시작했다. 별도의 가구를 대신에 벽을 수납공간화 시킴으로써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것.

 

포스코건설은 ‘홈스타일 초이스’를 선보이며 고객맞춤형 수납설계 등에 앞장섰다. ‘홈스타일 초이스’는 자녀방의 벽지 색상, 주방의 수납공간 위치 등 인테리어 요소를 수요자들이 직접 변경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세대 구성에 적합한 내부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지난 6월 분양을 시작한 ‘백석 더샵’ 또한 자녀방의 벽지 색상이나 주방의 김치냉장고 수납 공간 등을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 또한 전 가구가 침실 3개, 욕실 2개로 이뤄지며 별도의 여유 공간인 알파룸이 갖춰진다. 이 알파룸은 타입별로 아빠(Daddy)방, 엄마(Moms)방, 자녀(Junior)방으로 꾸며진다.

 

대우건설 역시 ‘생애주기별 붙장이장’을 유상으로 적용해 유아기·학령기 자녀나 부부중심 등 가구 구성에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경기도 미사강변도시에서 2차에 걸쳐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에도 생애주기별 붙박이장을 제공해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최근 1차분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이 외에도 널찍한 드레스룸과 주방의 대형 펜트리 등 알찬 공간 구성을 선보인 점도 빠른 물량 소진에 힘을 더했다는 평이다.

 

[기사본문]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real99&idxno=2014072809172128739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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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든 테니스코트 시공 동영상 Wimbledon Courts 14 and 15 Construction: A Time-lapse

http://constructionglobal.com/video/17/Wimbledon-Courts-14-and-15-Construction:-A-Time-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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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 설계회사 TOP150 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2014

 

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2014

 

 

 

 

2014년 세계 설계회사 TOP150에는 한국 설계사 6개사가 랭크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5위에서 55위로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62위에서 69위로 하락

삼우건축 119위에서 110위로 상승

도화 118위에서 124위로 하락

 

한국종합기술과 유신이 순위 외에서 각각 148위, 149위에 진입했다.

 

참고로 'Top 250 International Design Firms'은 해외매출로만 계상되며

'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은 국내외 모든 매출이 반영된다.

 

 

kcontents

 

 

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RANK FIRM FIRM TYPE 2013 TOTAL DESIGN
REVENUE IN $ MIL
2014 2013
1
1
AECOM Technology Corp., Los Angeles, Calif., U.S.A.
EA
7,240.9
2
4
Jacobs, Pasadena, Calif., U.S.A.
AEC
6,820.2
3
2
WorleyParsons Ltd., North Sydney, NSW, Australia†
EC
5,535.1
4
3
URS Corp., San Francisco, Calif., U.S.A.†
EAC
5,270.0
5
5
AMEC, Knutsford, Cheshire, U.K.†
EC
5,041.0
6
6
Fluor Corp., Irving, Texas, U.S.A.†
EC
4,505.9
7
9
CH2M HILL, Englewood, Colo., U.S.A.†
EC
3,585.3
8
7
SNC-Lavalin Inc., Montreal, Quebec, Canada†
EC
3,515.6
9
8
Fugro NV, Leidschendam, The Netherlands†
GE
3,358.0
10
10
ARCADIS NV, Amsterdam, The Netherlands†
E
3,341.0
11
12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Group Ltd., Beijing, China†
EC
3,306.2
12
15
Hydrochina Corp., Beijing, China†
EC
2,765.8
13
13
Tetra Tech Inc., Pasadena, Calif., U.S.A.†
E
2,542.0
14
11
Bechtel, San Francisco, Calif., U.S.A.†
EC
2,535.0
15
14
Atkins, Epsom, Surrey, U.K.†
EA
2,459.5
16
17
WSP, Montreal, Quebec, Canada†
E
2,325.7
17
19
Stantec Inc., Edmonton, Alberta, Canada†
EAL
2,135.9
18
39
CB&I, The Woodlands, Texas, U.S.A.†
EC
2,105.0
19
20
Dar Al-Handasah Consultants (Shair and Partners), Cairo, Egypt †
EA
2,063.8
20
21
Mott MacDonald, Croydon, Surrey, U.K.†
E
2,011.6
21
16
Hatch Group, Mississauga, Ontario, Canada†
EC
1,809.9
22
18
KBR, Houston, Texas, U.S.A.†
EC
1,767.1
23
23
HDR, Omaha, Neb., U.S.A.†
EA
1,762.1
24
22
Parsons Brinckerhoff, New York, N.Y., U.S.A.†
EA
1,724.1
25
36
China Railway Group Ltd., Beijing, China†
EC
1,603.4
26
24
ARUP Group Ltd., London, U.K.†
E
1,556.2
27
31
China Railway Construction Corp. Ltd., Beijing, China†
EC
1,547.0
28
29
Technip, Paris, France†
EC
1,512.0
29
33
Parsons, Pasadena, Calif., U.S.A.†
EC
1,506.9
30
28
Ramboll Group A/S, Copenhagen S, Denmark†
E
1,389.8
31
27
Tecnicas Reunidas, Madrid, Spain†
EC
1,363.1
32
30
Black & Veatch, Overland Park, Kan., U.S.A.†
EC
1,304.9
33
50
AF AB, Stockholm, Sweden†
E
1,300.7
34
**
SWECO, Stockholm, Sweden†
E
1,261.0
35
41
Wood Group Mustang Inc., Houston, Texas, U.S.A.†
EC
1,249.0
36
32
Golder Associates Corp., Mississauga, Ontario, Canada†
E
1,226.0
37
34
Egis, Saint-Quentin-en-Yvelines, France†
E
1,214.8
38
35
Cardno Ltd., Brisbane, Queensland, Australia†
E
1,193.9
39
42
Sinopec Engineering (Group) Co. Ltd., Beijing, China†
EC
1,138.3
40
46
Burns & McDonnell, Kansas City, Mo., U.S.A.
EAC
1,039.3
41
37
Grontmij NV, De Bilt, The Netherlands†
E
1,012.3
42
43
China Power Engineering Consulting Group Co., Beijing, China†
EC
1,011.2
43
48
China Chengda Engineering Co. Ltd., Chengdu, Sichuan, China
EC
991.1
44
51
COWI, Kongens Lyngby, Denmark†
E
975.5
45
40
Aurecon, Melbourne, Victoria, Australia
E
963.2
46
45
MWH Global, Broomfield, Colo., U.S.A.†
EC
942.9
47
53
China Construction Eng’g Design Group Corp. Ltd., Beijing, China†
AE
904.7
48
54
Gensler, San Francisco, Calif., U.S.A.
A
883.2
49
49
Royal HaskoningDHV, Amersfoort, The Netherlands†
E
865.2
50
38
GHD, Sidney, NSW, Australia†
EA
864.6
51
44
Poyry, Vantaa, Finland†
E
864.0
52
47
HNTB Cos., Kansas City, Mo., U.S.A.
EA
855.9
53
57
CDM Smith, Cambridge, Mass., U.S.A.†
EC
752.9
54
52
China Metallurgical Group Corp., Beijing, China†
EA
716.3
55
65
Hyundai Engineering Co. Ltd., Seoul, S. Korea
EC
704.6
56
**
Tractebel Engineering, Brussels, Belgium†
E
650.9
57
60
Petrofac Ltd., Jersey, Channel Islands, U.K.†
EC
643.9
58
64
Shanghai Xian Dai Architectural Design (Group), Shanghai, China†
AE
636.1
59
59
Louis Berger, Morristown, N.J., U.S.A.†
EAP
615.1
60
67
SYSTRA, Paris, France†
E
611.8
61
**
Norconsult AS, Sandvika, Norway†
AE
597.0
62
66
CDI Corp., Philadelphia, Pa., U.S.A.†
EA
584.7
63
71
Mouchel, Woking, Surrey, U.K.†
E
581.3
64
70
Michael Baker International, Moon Township, Pa., U.S.A.†
EA
574.4
65
**
Third Railway Survey & Design Institute Group, Tianjin, China†
EA
526.0
66
68
Sargent & Lundy LLC, Chicago, Ill., U.S.A.†
E
521.7
67
61
Nippon Koei Group, Tokyo, Japan†
E
514.8
68
**
Tongji Architectural Design (Group) Co. Ltd., Shanghai, China†
A
509.7
69
62
KEPCO Engineering & Construction Co., Yongin-si, Gyeonggi-do, S. Korea
AE
484.6
70
73
Hyder Consulting, London, U.K.†
E
472.1
71
89
China National Machinery Industry Corp., Beijing, China†
EC
465.7
72
75
TRC Cos. Inc., Lowell, Mass., U.S.A.†
E
457.9
73
**
S&B Engineers and Constructors Ltd., Houston, Texas, U.S.A.†
EC
446.3
74
81
Artelia, Lyon, France†
E
444.4
75
92
China HuanQiu Contracting & Engineering Corp., Beijing, China†
EC
441.0
76
74
SMEC, Melbourne, Victoria, Australia†
E
437.9
77
84
Kimley-Horn and Associates Inc., Raleigh, N.C., U.S.A.
E
437.4
78
78
Bureau Veritas, Fort Lauderdale, Fla., U.S.A.†
E
430.2
79
132
China Petroleum Eng’g & Construction Corp., Beijing, China†
EC
429.2
80
82
Terracon Consultants Inc., Olathe, Kan., U.S.A.†
E
422.9
81
79
HOK, St. Louis, Mo., U.S.A.
AE
409.0
82
94
SETEC, Paris, France†
E
389.7
83
110
China Petroleum Engineering Co. Ltd., Beijing, China†
EC
383.8
84
114
ASSYSTEM, Paris, France†
E
375.7
85
102
Opus International Consultants Ltd., Wellington, New Zealand†
EAP
357.9
86
69
Ausenco, South Brisbane, Queensland, Australia†
E
352.0
87
88
Maire Tecnimont SpA, Rome, Italy†
E
348.8
88
95
Beca Group Ltd., Auckland, New Zealand†
EA
348.3
89
86
CTI Engineering Co. Ltd., Tokyo, Japan†
E
348.2
90
107
Khatib & Alami, Beirut, Lebanon†
EA
347.1
91
**
M+W Group GmbH, Stuttgart, Germany
EC
345.8
92
91
Kleinfelder, San Diego, Calif., U.S.A.†
EA
344.4
93
77
Leidos, Reston, Va., U.S.A.†
EAC
342.5
94
104
Tebodin BV, The Hague, The Netherlands
E
335.0
95
101
Skidmore Owings & Merrill LLP, New York, N.Y., U.S.A.†
AE
334.4
96
80
Oriental Consultants (ACKG Ltd.), Tokyo, Japan†
E
333.7
97
**
Ayesa, Sevilla, Spain†
E
331.2
98
99
First Survey & Design Institute of Railway, Xi’an City, Shaanxi, China†
E
327.1
99
96
Fichtner GmbH & Co. KG, Stuttgart, Germany†
E
322.0
100
85
STV Group Inc., New York, N.Y., U.S.A.†
EA
320.0

 

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RANK FIRM FIRM TYPE 2013 TOTAL DESIGN
REVENUE IN $ MIL
2014 2013
101
113
POWER Engineers Inc., Hailey, Idaho, U.S.A.†
E
315.9
102
100
Dewberry, Fairfax, Va., U.S.A.†
EA
307.8
103
109
Brown and Caldwell, Walnut Creek, Calif., U.S.A.†
EC
307.0
104
106
Aegion Corp., Chesterfield, Mo., U.S.A.†
EC
299.1
105
90
Larsen & Toubro Ltd., Mumbai, Maharashtra, India†
EC
293.0
106
124
Aedas, Hong Kong, China
A
292.9
107
108
ENVIRON Holdings Inc., Arlington, Va., U.S.A.†
ENV
292.9
108
83
China Petroleum Pipeline Eng’g Corp., Langfang City, Hebei, China
EC
292.3
109
**
Shenyang Yuanda Aluminum Indus. Eng’g Co. Ltd., Shenyang, China
EC
285.3
110
119
Samoo Architects & Engineers, Seoul, S. Korea
AE
277.6
111
111
Gannett Fleming, Harrisburg, Pa., U.S.A.†
EA
277.2
112
116
Zachry Holdings Inc., San Antonio, Texas, U.S.A.†
EC
273.6
113
128
Tecnica y Proyectos SA (TYPSA), Madrid, Spain†
EA
267.5
114
129
Professional Service Industries (PSI), Oakbrook Terrace, Ill., U.S.A.
E
266.8
115
**
CCDI Group, Shanghai, China
AE
266.3
116
121
ILF Consulting Engineers, Rum/Innsbruck, Austria†
E
263.0
117
125
INGEROP, Courbevoie, France†
E
260.7
118
120
IDOM, Madrid, Spain†
EA
258.9
119
117
Willbros Group Inc., Houston, Texas, U.S.A.†
EC
257.1
120
137
China Tianchen Engineering Corp., Tianjin, China†
EC
256.8
121
115
WL Meinhardt Group Pty Ltd., Melbourne, VIC, Australia†
E
256.5
122
123
HKS Inc., Dallas, Texas, U.S.A.†
AE
255.1
123
139
Gulf Interstate Engineering Co., Houston, Texas, U.S.A.†
EA
253.0
124
118
Dohwa Engineering Co. Ltd., Seoul, S. Korea
EC
251.8
125
105
INECO, Madrid, Spain†
E
249.2
126
145
CHA Consulting Inc., Albany, N.Y., U.S.A.†
EA
247.6
127
**
Kentz Engineering & Construction Group, Clonmel, Tipperary, Ireland†
EC
235.1
128
122
MMM Group LTd., Thornhill, Ontario, Canada†
E
233.9
129
103
Kiewit Corp., Omaha, Neb., U.S.A.†
EC
232.2
130
130
Enercon Services Inc., Kennesaw, Ga., U.S.A.†
AE
230.1
131
**
Jiangsu Transportation Institute, Nanjing, Jiangsu, China†
EC
228.7
132
133
Geosyntec Consultants, Atlanta, Ga., U.S.A.†
E
220.7
133
148
UniversalPegasus International Inc., Houston, Texas, U.S.A.†
EC
217.0
134
134
Cannon Design, Grand Island, N.Y., U.S.A.
AE
212.7
135
98
Kajima Corp., Tokyo, Japan†
AEC
209.6
136
126
TranSystems Corp., Kansas City, Mo., U.S.A.
EA
204.8
137
131
Lahmeyer Group, Bad Vilbel, Germany†
E
201.5
138
143
NBBJ, Seattle, Wash., U.S.A.†
A
197.3
139
146
PM Group, Dublin, Ireland†
EA
193.7
140
144
Greenman-Pedersen Inc., Babylon, N.Y., U.S.A.†
E
188.5
141
136
Italferr SpA, Rome, Italy†
E
184.4
142
**
Progen, Projetos, Gerenciamento e Engenharia SA, Sao Paulo, Brazil
E
182.9
143
**
Kohn Pedersen Fox Associates PC, New York, N.Y., U.S.A.†
A
177.7
144
140
CTCI Corp., Taipei, Taiwan†
EC
176.1
145
**
Chiyoda Corp., Yokohama, Kanagawa Pref., Japan†
EC
174.5
146
135
Weston Solutions Inc., West Chester, Pa., U.S.A.
ENV
173.0
147
**
RS&H Inc., Jacksonville, Fla., U.S.A.†
EA
171.1
148
**
Korea Engineering Consultants Corp., Seoul, S. Korea
E
171.0
149
**
Yooshin Engineering Corp., Seoul, S. Korea
E
170.1
150
**
Langan Eng’g and Environmental Services, Elmwood Park, N.J., U.S.A.
E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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