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ces of Success 성공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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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 2018년 9월19일(수)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 2018년 9월19일(수)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 2018년 9월18일(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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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베트남 부동산 투자주의보'..."외국인, 소유권 발급 지연 잇따라"
  35. 일본에서 잘 나가는 리모델링 기업..."그 비결은 무엇일까?
  36. 공포의 미국산 붉은불개미 동북아로 확산 중...한국계 잡종도 나올까? VIDEO: Red Fire Ants | National Geographic
  37.  로봇 해파리 VIDEO: Robotic JELLYFISH powered by hydraulic tentacles is designed to be the 'guardian of the oceans' and help protect fragile marine ecosystems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8년도 9월호

Construction Magazine

https://blog.naver.com/hkc0929/221357679671

디자인올 Designall

http://designall.tistory.com

Engitalk

http://engital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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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해파리 VIDEO: Robotic JELLYFISH powered by hydraulic tentacles is designed to be the 'guardian of the oceans' and help protect fragile marine ecosystems


Robotic JELLYFISH powered by hydraulic tentacles is designed to be the 'guardian of the oceans' and help protect fragile marine ecosystems



Soft-shelled robotic jellyfish are powered by hydraulic silicon tentacles

The so-called 'jellybots' could be used to monitor at-risk marine environments

These 'guardians of the ocean' are able to squeeze through tiny gaps and are based on the shape of the moon jellyfish (Aurelia aurita)




 

로봇 해파리 


  유압 촉수로 작동되는 로봇 해파리는 '바다의 수호자'로, 취약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부드러운 껍질의 로봇 해파리는 유압 실리콘 촉수로 작동되며

소위 '젤리봇'은 위험에 처한 해양 환경을 감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 '바다의 수호자'들은 작은 틈을 뚫고 들어갈 수 있고 달 해파리 모양을 기초로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eo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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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E PINKSTONE FOR MAILONLINE 

PUBLISHED: 08:37 BST, 18 September 2018 | UPDATED: 11:48 BST, 18 September 2018


Scientists have built robot jellyfish that could one day be used to track and monitor fragile marine ecosystems.

The soft robots can swim through openings narrower than their bodies and are powered by hydraulic silicon tentacles.


Several of the bots have already been tested squeezing through holes cut into a plexiglass plate.



In future, these so-called 'jellybots' could be sent into delicate environments, such as coral reefs, without risking collision and damage.


Creators of the artificial animal believe they could act as 'guardians of the oceans' without interfering with the delicate wildlife.




View Full Text

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6179435/Scientists-create-robot-JELLYFISH-real-life-guardians-ocea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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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미국산 붉은불개미 동북아로 확산 중...한국계 잡종도 나올까? VIDEO: Red Fire Ants | National Geographic


공포의 미국산 붉은불개미 동북아로 확산 중...한국계 잡종도 나올까?


미국산 붉은 불개미가 전세계로 퍼져

2년마다 1세대, 10여년 전 중국 들어간 뒤 토착화

최초 발견뒤 1년, 아직 한국형 잡종은 없을 것


   대구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가 가진 솔레놉신이란 독은 살충제인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DDT)보다 2~3배 독하다. 사람뿐 아니라 가전제품이나 전선도 씹어먹는 습성이 보고됐다. 붉은 불개미의 출현이 우려스러운 이유다.


Photo of a imported red fire ants/LSU A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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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만부두에서 1년 전 최초로 발견된 붉은 불개미는 지난 17일 항만 인근이 아닌 내륙 지방에서 처음 발견됐다. 지금까지 총 7차례의 붉은 개미가 확인됐다. 수 백마리이상의 개체가 동시에 확인된 사례만 이미 5번이며 그 중 2번은 여왕개미도 직접 확인됐다. 인간의 감시망을 피한 붉은 붉개미가 일부 지역에서 이미 정착하고 있을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다.


과학자들은 한국을 찾은 붉은 불개미는 미국계 혈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유전적 특징이나 유입 경로로 볼 때 미국 혈통의 붉은 불개미가 중국에 퍼진 뒤 다시 최근 한국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국내에서 새로운 잡종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무역주도한 미국 혈통의 붉은불개미가 전세계로 퍼졌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붉은 불개미는 16세기 전세계로 처음 확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을 모계 혈통으로 두고 있는 붉은 불개미가 전세계에 퍼져있다.


앤드루 수아레즈 미국 일리노이대 동물학과 교수 연구진은 전 세계 192곳에서 붉은 붉개미 표본을 얻어 분석한 결과 원산지가 중남미 지역이며, 멕시코의 아카풀코 지역에서 포르투갈과 필리핀 등 전세계로 이동하기 시작다고 2015년 국제학술지 ‘분자생태학’에 소개했다.


 

남아메리카를 원산지로하는 붉은 불개미가 호주와 남아시아 등지로 전파됐다.-University of Illinois제공


 

하지만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진 근대부터 무역을 주도한 미국계  혈통의 붉은 불개미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흥식 농림축산식품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연구관은 “남미에서 발견되는 붉은 불개미의 유전자형은 24가지로 많다”며 “하지만 그외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붉은붉개미는 3가지 정도이며 모두 유전적으로 미국 지역에서 나오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과거 남아메리카의 붉은 붉개미 중 미국으로 이동한 뒤 뿌리를 내린 것은 세 가지 유전자형 뿐이다. 미국이 20세기 세계시장 질서의 주역으로 자리잡으면서 이 세 가지 유전자형을 가진 붉은 불개미가 전 세계로 전파됐다는 것이다.


중국발 붉은불개미 한국으로 유입 중?...한국형 변이는 아직 없을 것

한국과 가까운 중국에 붉은 불개미가 들어온 건 약 10여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연구관은 “당시 미국의 폐플라스틱을 수입하면서 중국에 붉은 불개미가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과 무역이 많아지며 한국에도 수출품을 통해 붉은 불개미가 들어오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7가지 사례 중 3건이 중국산 수출품을 통해 발생했다. 지난 1월 중국산 고무나무, 2월에는 대나무, 18일에는 조경으로 쓰는 바위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관은 “최소 2년에 한 번 세대를 거친다고 보면 중국에서 이미 수 세대를 거쳐 지역 고유의 유전적 특징을 반영한 종이 들어오고 있다”며 “호주에서 들어오거나 아직 명확한 경위가 확인 안된 사례가 있어 국내 유입된 종들의 유전자형은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7번째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18일 오후 대구 북구 매천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환경 

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특히 지난 18일 부산항에서 이동해온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선 여왕 붉은 붉개미 한 마리와 공주개미 두 마리를 포함해 총 770여개 개체가 확인됐다. 여왕개미가 두 번째로 확인되면서 이미 정착과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왕개미는 하루에 1000마리의 알을 낳고 결혼비행을 통해 수 km이상 멀리까지 퍼질 수 있다. 육안이나 유인용 덫으로 이들의 이동을 모두 잡아내기엔 한계가 있으며, 추운겨울을 동면으로 이겨내며 3년에서 8년까지 생존할 수 있다. 류동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는 “현실적으로 전수조사를 하기도 어렵고 현재의 검역망을 뚫고 이동했을 수 있다”며 “이들이 생존하면 생물학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연선택설에 따라 유전자 변이가 쌓여 수년내에 한국형 잡종 개체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흥식 연구관은 "감시망을 뚫고 붉은 불개미가 번식할 확률은 낮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며 "그렇더라도 아직 1년 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국적 특징이 유전자에 반영되지는 못했을 것"이라 전했다.

김진호 기자 twok@donga.com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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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잘 나가는 리모델링 기업..."그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에서 잘 나가는 리모델링 기업..."그 비결은 무엇일까?

고충성 일본 후쿠오카무역관


독특한 경영전략 통해 성공 거둔 

일본 리모델링 전문기업 사례 소개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일본 건설업계에서 리모델링의 위상 확고 


1. 일본 리폼시장 개요

일본에서 리폼(リフォーム)이란 기존 건물의 개∙보수를 의미하는 용어로 한국의 ‘리모델링’과 유사한 개념임.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18~2030년까지 일본 리폼 관련 시장규모는 연간 6조~7조 엔(약 60조~70조 원) 규모의 수준으로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リフォペデ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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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 세대 수는 2019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 예상되는 한편, 총 주택 수가 전체 세대 수를 15% 이상 상회하고 있어 일본 주택정책은 점차 신규 주택 건립에서 기존에 있는 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




사람이 살지 않고 활용되지 않는 빈 집의 증가가 일본 사회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면서 리폼 수요 확대를 뒷받침


2017년 현재 일본 내 건축물 리폼 전문기업 수는 회원사 수가 공개된 일본정부 공인 협∙단체의 회원사만 합쳐도 총 1600개사 이상에 이르고 있으며, 개인사업자 및 소규모 업체를 포함할 경우 건축물 리폼기업 수는 수천 개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경쟁이 치열한 분야임.  


독특한 경영전략과 차별화를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일본 리폼 전문기업의 사례를 소개함.  


2. 이상적인 새 집을 저렴하게 제공, '리노베루'


2010년 설립, 도쿄에 본사를 둔 리노베루(リノべる)는 오래된 중고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후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음.


일본은 집을 새로 장만할 때 ‘주택 구매’ 혹은 ‘임대’를 놓고 선택하는데, 한국과 달리 주택 구매는 대개 새 집 구매를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임.


일본 국토교통성에 의하면 일본 주택시장에서 중고 주택의 구매비율은 13.1%로 미국(77.6%), 영국(88.8%)에 비해 매우 낮아 중고 주택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


현재 추세로는 15년 후에 일본의 전체 주택 3채 중 1채는 빈 집이 될 것으로 전망됨. 일본 사회의 주요한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빈 집 문제’(空き家問題)를 해소하는 유효한 수단으로 리노베루의 비즈니스모델은 크게 주목받고 있음.


약 200개 부동산 중개업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양질의 중고주택을 확보한 후, 스켈레톤(skeleton)이라는 공법을 통해 개별 수요자에게 ‘맞춤형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해당 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임.




일본 주택 리모델링은 일반적으로 기존에 집을 소유하는 수요자가 그 집을 개∙보수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비해, 리노베루는 적격 중고주택 물색과 그 중고주택에 대한 리모델링을 세트로 제공하는 형태임.


리노베루는 지어진 지 20년 이상 지난 아파트 중 철저한 심사를 통해 양질의 물건 정보를 확보함. 입지가 우수(대중 교통과의 근접성, 인기 지역에 위치 등)하고 건물 틀과 전기/가스/수도 등의 배관이 튼실하게 지어지고 관리상태도 좋은 물건이 타깃 대상임.


해당 기업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 주택은 감가상각으로 인해 20년 이상이 지나면 건물 자체의 자산가치가 거의 0이 된다. 하지만 튼튼하게 지어지고 관리가 잘 이뤄진 건물은 일반적인 내용 연수인 60년 이상이 지나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수많은 중고주택 중 숨은 보석을 찾는 것이 우리 회사의 노하우 중 하나”라고 밝힘.  


스켈레톤 공법이란 벽, 천장, 바닥 및 배관까지 모두 제거한 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원래 집 구조와 상관없이 원하는 집 구조를 구현할 수 있으며, 파격적인 디자인도 가능해짐. 


리노베루의 리모델링 사례(스켈레톤 공법)

자료원: 리노베루 홈페이지


리노베루를 통해 리모델링된 ‘신축 같은’ 주택을 구입할 시 일반적인 새 집을 구매하는데 비해 약 3분의 2의 가격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음. 


리노베루의 야마시타 사장은 “이제까지는 이미 존재하는 집에 주거인이 맞춰서 사는 형식이었다면, 리노베루는 나만의 공간을 제로베이스에서 만들어내는 형태라 할 수 있다. 새 집 마련에 드는 비용 중 절약된 돈을 다른 곳에 투입하면 삶의 질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고 설명함.  


리노베루의 서비스는 일본 시장에서 ‘새집 구매’와 ‘임대’ 외에 ‘중고 주택을 리노베이션 후 구매’라는 새로운 선택항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리노베루의 매출액은 설립 7년 만에 50억 엔(약 5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음.

설립 초기 리노베루의 시공 실적은 연간 10건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2017년 현재 연간 약 600건의 리모델링 실적을 올렸음.


리노베루 매출액 추이

자료원: KOTRA 후쿠오카 무역관(리노베루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  


3. 유치원 리모델링에 특화, 일본 내 70% 시설을 잠재고객으로


일본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5번째로 인구가 적은 후쿠이현(福井県, 인구 약 77만 명)에 본사를 둔 자쿠에츠(ジャクエツ)사는 유치원, 보육원 등 아동보육시설의 리모델링에 특화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음.  


일본 리폼 시장에 단독주택, 아파트, 빌딩 대상 시공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보육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은 틈새시장으로 볼 수 있음. 


자쿠에츠는 지방 군소도시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일본 전국 1045개의 보육시설을 시공한 실적을 갖는 등 유치원 리모델링 분야에 있어서는 일본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음.


자쿠에츠의 보육시설 리모델링 사례

자료원: 자쿠에츠 홈페이지


자쿠에츠는 원래 공원이나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쓰이는 놀이기구(철봉, 미끄럼틀, 그네 등)를 전문적으로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본업을 통해 쌓은 고객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개척에 성공한 사례라 할 수 있음.


자쿠에츠는 놀이기구 납품 및 시공, 사후관리 등의 경로를 통해 일본 내에 있는 유치원 4만여 개의 시설 중 약 70%와 거래관계를 갖고 있음.




한 거래처 유치원 관계자로부터 유치원의 화장실을 쓰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꺼리는 원생들이 많다는 고민을 접한 것이 해당 기업이 리모델링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함.


아이들이 화장실에 즐겁게 갈 수 있도록 그림책의 숲 속을 모티프로 디자인하거나 구획을 가능한 낮춰 폐쇄감을 최소화하는 등 ‘어린이 시선’에 맞춘 리모델링이 큰 호응을 얻음. 또한 기존 시장에 없었던 어린이용 온열변좌를 자체 개발하기도 함.   



(상) 자쿠에츠의 유치원 화장실 리모델링 사례, (하) 자쿠에츠가 개발한 어린이용 온열변좌

자료원: TV아사히, 자쿠에츠 홈페이지


자쿠에츠사의 강점은 기존 주력 사업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보육시설 관계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임. 가령 물청소가 필요 없고 항균효과가 뛰어난 바닥재라든지, 최근 일본에서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는 유럽식 교육 프로그램 대응한 입체적인 전시가 가능한 교실 등은 매우 호응이 높음.


자쿠에츠의 리모델링사업은 지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음. 


자쿠에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리모델링사업의 매출액(41억 엔)이 ‘원래 본업’인 놀이기구 제작 판매 분야의 매출액(약 34억 엔)을 넘어섰다고 함. 


최근 수년간 일본에서 보육시설 부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며 시설 확충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보육시설 리모델링사업의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4.  관광지의 오래된 건물을 셰어호텔로 용도 전환


2005년에 설립, 도쿄에 본사를 둔 ReBita사는 오래된 상업시설을 리모델링해 셰어호텔로 용도변경 후 이를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임.


셰어호텔이란 시설 내의 공간 및 비품뿐 아니라 그 곳에 모인 사람들간의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 가치관을 공유한다는 컨셉의 숙박시설임. 가령 호텔 내의 공용 조리공간을 동네 이벤트 행사장으로 그 지역 주민에게 임대하기도 하며, 숙박객과 지역 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음.


ReBita는 2016년, 일본 가나자와(金沢)의 지어진지 50년이 넘은 낡은 상용시설을 ‘HATCHi 가나자와’라는 셰어호텔로 변모시켜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한 것을 시작으로 홋카이도(北海道), 교토(京都) 등 일본 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5개 셰어호텔을 운영 중임.


낡은 건물을 셰어호텔로 리노베이션 (HATCHi 가나자와)

자료원: ReBita 홈페이지


ReBita의 셰어호텔 사업은 최근의 방일 외국인관광객 증가추세와 리모델링에 있어서 셰어호텔이 갖는 강점 등이 요인이 돼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일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은 2012년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 2017년 역대 최대규모인 2,869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음.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높은 객실가동률을 기록하며 숙박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주요 관광지를 타깃으로 한 ReBita 역시 큰 수혜를 얻음.   




기존에 일본에서는 매우 생소했던 셰어호텔이라는 형태를 도입, 이에 대한 문화적 거부감이 없는 영미권 관광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음. 일반 비즈니스호텔 대비 저렴한 숙박비(싱글룸은 약 3만 원대, 트윈룸은 6만~7만 원대에 제공)로 최근에는 여러 매체에서도 다뤄지면서 일본인 이용객도 가파른게 증가하고 있다고 함.  


셰어호텔은 객실별로 수도시설(화장실, 욕실, 세면대 등)을 둘 필요가 없으므로, 리모델링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일반 호텔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함. 


또한 ReBita는 시공 건물의 옛날 모습을 가능한 살리는 공법을 이용함으로써, 비용면에서 우위를 점할 뿐아니라 타 기업과의 차별점을 제시하고 있음. 가령 85년 전에 은행 지점으로 지어진 홋카이도 삿뽀로의 건물을 셰어호텔로 리모델링할 시에는, 당시에 쓰인 은행 간판이나 현재의 건축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설계를 그대로 보존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  


과거 은행 건물로 쓰였던 삿뽀로의 건물을 셰어호텔로 리모델링한 사례

자료원: ReBita 홈페이지


ReBita 관계자에 의하면, 해당기업이 리모델링을 하고 운영하는 숙박시설의 매출액은 연평균 400%의 성장세를 보이고, 2020년까지 총 10개의 셰어호텔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음.



 

5.  시사점

저출산∙고령화의 영향 및 기존에 있는 건축물의 효율적인 활용을 선호하는 경향 등으로 인해 일본 건설업계에서 리폼은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어 일본 시장 개척 시 눈여겨 봐야할 영역임.


기존에는 건축자재나 인테리어 관련 제품의 대일 수출 시 타깃 바이어를 건설업체나 전문 상사로 특정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리폼 수요’에 초점을 맞추면 잠재 바이어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음.   


단열재, 내진 시공용 자재, 주택용 유리/철강/목재 및 스테인리스 제품, 샤시, 전선, 벽지, LED 등 신규 건축뿐만 아니라 리폼에도 활용될 수 있는 자재나 제품 등이 해당


한편 2017년 4월부터 에너지 절약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되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관련 제품의 대일 수출시 ‘친환경’ 중요


총면적 2000㎡ 이상의 신축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소비 성능기준(에너지 절약기준) 준수 의무화가 적용되고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대상이 확대돼 모든 신축 주택에 대해서도 에너지 절감 기준을 충족해야 함.


 시공 등 서비스분야 진출 시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아야 수익이 가능하므로 현지 거점 보유 및 일본 내 업종별 협·단체 가입이 필수인 점도 유의


건설 관련 분야는 지원금, 세금 감면 및 공공자금에 의한 융자 등 일본 정부·지자체에 의한 각종 정책지원을 기반으로 해야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수혜를 위해서는 일본 정부가 인가한 협회·단체 회원사가 되는 것이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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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투자주의보'..."외국인, 소유권 발급 지연 잇따라"


'베트남 부동산 투자주의보'..."외국인, 소유권 발급 지연 잇따라"


호치민 거주 외국인, 아파트 구매후 소유권 못받아 

중-베트남 영토 분쟁,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도 불똥 


   호치민시 2군에 거주 중인 후인 쭉 마이 씨와 핀란드인 남편은 2년 전 외국인의 아파트 소유가 가능하도록 법이 바뀌자 기쁜 마음에 공동 명의로 아파트를 구매했다. 하지만 행정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결국 외국인인 남편의 명의를 뺄 수밖에 없었다. 


최근 한국에서도 베트남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베트남 부동산에 투자할 때 특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19일 호치민시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지금까지 1000채 이상의 아파트가 외국인에게 판매됐지만, 행정 절차상의 이유로 인해 아파트 소유권 증명서(통칭 핑크북)의 발급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또한, 신여권을 사용하는 중국인은 베트남 주택 구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뿔난 외국인 고객들…환불 요청에 소송까지

현지 매체인 ‘24h’에 따르면 한 부동산은 필요한 서류를 모두 구비해 관계 기관에 제출했으나 소유권 증명서 발급이 지연돼 한 러시아인 고객에게 제때 증명서를 전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부동산 측이 전액 환불하고 이자까지 지급하는 선에서 분쟁이 마무리됐지만 소송까지 당할 뻔 했다.


대형 개발사들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노바랜드 대변인은 “개발사 측에서 정부에 서류를 제출하면 접수는 되지만 구체적인 처리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외국인 고객 명의 처리에 곤란을 겪고 있다”며 “급한 고객은 베트남 지인의 이름을 차용하기도 하며, 일부 고객은 서면으로 설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행정 불편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연 사유는 국가 안보 때문?

이같은 사태는 법률 개정을 통해 외국인의 아파트 구입이 가능해졌으나 실제 행정적인 준비가 따라가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쩐 쫑 뚜언 호치민 건설국 국장은 “본 건은 국가 안보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공안부와 국방부에서 어떤 지역 또는 프로젝트가 외국인에게 판매 가능한지 확정해주어야 한다. 호치민시는 건설부와 총리에게 보고했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이미 외국인에게 판매할 수 있는지가 확인되었야한다”고 지적했다. 아직 정부가 구체적인 일정을 밝힌 바가 없어, 아파트 소유권 증명서 발급에는 다소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신여권, 영토 분쟁 여파로 주택 구입 불가

신여권을 보유한 중국인의 베트남 주택 구입에도 제동이 걸렸다. 2012년부터 발급된 신여권에는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 중인 ‘남해9단선’이 그려져 있는데, 베트남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여권과 별개의 여행허가서로 중국인들의 입국을 허가했다.  


하지만 최근 2014년 개정된 베트남 주택법이 이슈가 되어 중국인들의 주택 구입이 불가능해졌다. 법에 따르면 외국인의 경우 ‘여권’에 베트남 이민국의 입국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 중인 '남해9단선'. 생김새 때문에 '소 혀(The cow's tongue)'라고도 불린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투티엠 신도시의 메트로폴은 분양 행사가 1달 안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중국인 고객에게 장기 임대 계약으로 계약 조건을 변경하거나 분양을 포기 할 것을 요청했다. 본 조치는 현재 아파트 소유권 증명서를 발급 대기 중이거나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 아파트 구입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단기적으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큰손’인 중국인들이 빠져나가면서 분양 경쟁률이 높은 인기 프로젝트 당첨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자본의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베트남 박수현 객원기자 shparkvn@asiae.com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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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내 착공


남북 철도·도로 연내 착공


건설인들에게 좋은 소식

미국 유엔과는 관계없는 일인가

(케이콘텐츠편집자주)


    남북이 평양 정상회담을 통해 연내에 주요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착공식을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남북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협력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고서 "남과 북이 올해 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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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세계 원자력발전, 5년 연속 성장세..."총발전량 2,506 TWh 기록" Steady growth in nuclear generation continues


Steady growth in nuclear generation continues

16 August 2018


Global nuclear power generation in 2017 increased for the fifth consecutive year, reaching 2506 TWh, according to a new World Nuclear Association report. The Association says the industry is on target to meet the near-term goals of its Harmony programme.


Global nuclear generation and capacity under construction (Image: World Nuclear Association)

In the World Nuclear Performance Report 2018, the Association details power generation and construction achievements for the previous year. In addition, the report features five case studies covering topics including how one of the oldest operating reactors achieved a 100% availability factor, the restart of two reactors in Japan and the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three new reactor models in China, Russia and South Korea.


Tampa Bay Times




 

2017년도 세계 원자력발전, 5년 연속 성장세..."총발전량 2,506 TWh 기록" 


  2017년도 세계 원자력발전은 5년 연속 성장세를 보여 총발전량이 2,506 TWh를 기록했다고 세계원자력협회(WNA, World Nuclear Association) 보고서가 밝혔다.


2018년 세계원자력발전성능보고서(World Nuclear Performance Report 2018)는 2017년도의 원자력발전 및 건설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가장 오래된 원전 중 하나가 100% 이용율을 달성한 내용, 일본 원전 2기 재가동 건, 중국, 러시아 및 한국의 신형원전 건설과 운영현황 등 5건의 특집도 다루고 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세계 원자력발전 규모는 원자로 448기, 시설용량 392 GWe로서 2016년 말보다 2 GWe 증가했다. 4기의 신규 원전이 준공되어 3,373 MWe의 시설용량이 추가되었다. 건설중인 원전 총수는 2기가 줄어 59기다. 몇 년간 발전을 해오지 않은 2기를 포함, 총 5기의 원전이 폐로되어 3,025 MWe에 달하는 시설용량이 감소되었다.


2017년도 원전 평균건설기간은 58개월로 전년도의 74개월보다 감소하였다. 이 수치는 가장 소요기간이 짧았던 2001~2005년 사이의 평균건설소요기간과 같은 것이다.


2017년 세계 원전의 평균 이용율은 81%로 2000년 이후 8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1980년대의 60%로부터 크게 향상된 것이다. WNA측은 높은 이용율은 좋은 운영성과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원전을 부하추종 운전에 이용하면서 낮은 연간 이용율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원자력발전소 성능에 있어 경년열화의 경향은 크게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5년 간 평균이용율이 원전의 운전년수 증가에도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WNA측은 원자력발전 없이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는 없다면서 저탄소 에너지 사회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원자력산업계의 Harmony  프로그램은 2050년까지 세계 전력수요의 25%를 원자력이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보다 원자력발전이 3배 증가해야 한다. 신규원전이 매년 33 GWe 씩 증가해야 하는 양이다. 2018년과 2019년에는 26 GWe 정도의 신규원전이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ndsl


edited by kcontents


At the end of 2017 the global nuclear capacity of the 448 operable reactors stood at 392 GWe, up 2 GWe compared with the end of 2016. Four new reactors were connected to the grid, with a combined capacity of 3373 MWe. The total number of reactors under construction fell by two to 59 over the course of 2017. Five reactors - two of which had not generated electricity for some years - were shut down, with a combined capacity of 3025 MWe.


The median construction time in 2017 was 58 months, down from 74 months in 2016, and equalling the lowest five-year median construction time achieved in 2001-2005.





Nuclear-electricity-production-1970-2017-for-article-(WNA).jpgThe capacity factor for the global fleet stood at 81% in 2017, maintaining the high availability of around 80% that has been maintained since 2000, up from the 60% average capacity factor at the start of the 1980s. "In general, a high capacity factor is a reflection of good operation performance," World Nuclear Association said. "However, there is an increasing trend in some countries for nuclear reactors to operate in a load-following mode, resulting in lower annual capacity factors."


The Association noted there is no significant age-related trend in nuclear reactor performance. The mean capacity factor for reactors over the last five years shows no significant variation regardless of their age, it said.


Agneta Rising, Director General of World Nuclear Association said, "There is no sustainable energy future without nuclear energy. We will need all low-carbon energy sources to work together. Nuclear capacity must expand to achieve the industry's Harmony goal to enable nuclear energy to supply 25% of the world's electricity demand by 2050."


The Harmony goal will require a tripling of nuclear generation from its present level. Some 1000 GWe of new nuclear generating capacity will need to be constructed by then to achieve that goal.




"Much needs to be done to deliver the Harmony goal, but good progress has been made, both in terms of global reactor performance and new nuclear capacity additions," Rising said. "After 2015 and 2016 each saw nearly 10 GWe of new nuclear capacity start up, a more modest 3.3 GWe was connected to the grid in 2017. However, in 2018 and 2019 more than 26 GWe of new nuclear capacity is scheduled to come online, meeting the overall target for this first five-year period."




She added, "The pace of capacity additions required to meet the Harmony goal needs to accelerate in the next decade, eventually reaching an average of 33 GWe of new nuclear capacity added each year. Action is needed to enable this acceleration to happen."


World Nuclear Association has identified three areas for action to achieve this: establishing a level playing field in electricity markets, building harmonised regulatory processes, and an effective safety paradigm.

http://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Steady-growth-in-nuclear-generation-continues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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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빠진 남북 정상 회담

핵 빠진 남북 정상 회담


문재인의 '평양 패키지관광'과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이 한 마디로 사기극인 이유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것을 잊는 듯

그냥 손만 흔들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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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문 자동보호장치 VIDEO; These automatic door prot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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