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1공구, 8공구 9공구 건설공사 턴키 발주


철도공단,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1공구, 8공구 9공구 건설공사 턴키 발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노선도/http://anyangbank.tistory.com/m/4340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1공구, 8공구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9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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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지부진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기

10년 지지부진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기


신탁방식 전환 이후 분위기 반전

설명회에 신탁·시공사 16곳 참석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이 신탁 방식 전환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 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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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 설명회에 신탁사와 시공사 등 총 16개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코리아신탁 등 총 5곳이 시공사는 11곳이 참석했다.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82-1번지 일원으로 1만2,556.3㎡ 규모다.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지난 10여 년 가까이 진척이 없었던 사업지다. 인근에 동대문과 낙산성곽 등 문화재가 있어 660.45%라는 낮은 용적률을 적용받는데다 역세권 상업지역으로 공동주택 비율이 낮아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에 진행했던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오지 않아 입찰이 수차례 유찰되기도 했다.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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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의 열쇠는 신탁사 방식으로의 전환이었다. 중간에 신탁사가 들어가 혹시 모를 미분양 리스크 등을 책임지기 때문에 많은 건설사들이 사업을 재검토하기 시작한 것. 최근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를 타고 도심 지역의 시세가 상승해 수익성이 올라간 점도 신탁사와 건설사들이 종로6가 사업지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대문역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가까워 입지 조건 역시 좋은 편이다.  


종로6가 도시환경 정비사업지에는 지하 6층 지상 23층의 판매시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이 건축될 예정이다. 입찰 마감은 오는 23일, 신탁사와 시공사 선정 조합 총회는 12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6QR8K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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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포항 흥해읍 특별지원 지정' 및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 계획 확정



국토부, '포항 흥해읍 특별지원 지정' 및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 계획 확정


14일 도시재생특위 

전국 14곳  도시재생계획 국가 지원 최종 확정

'포항 흥해읍 특별지원 지정·계획' 확정

주거․방재시설에 2,257억 원 투입


  정부는 14일 제1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하 특위)*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계획(전국 14곳, ’17년 선정)」 및 「포항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계획」을 확정했다. 

*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한 위원회(도시재생특별법 제7조) 


포항시 흥해읍 지진 피해 모습/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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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은 지난해 11월 15일 지진 발생(규모 5.4)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주민공동체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국토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흥해읍 일대를 ‘특별재생지역’으로 신설하는 내용으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을 공포 시행(‘18.4월)하고, 이번 특위를 통해 포항시가 수립한 2,257억 원 규모의 특별재생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본격 착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 지정 및 계획(안) 승인 ≫ 

포항시는 지난 2월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20여 차례의 주민협의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 영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했다. 


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은 앞으로 ’19년부터 ’23년까지 도시재생 보조 490억 원, 부처 연계사업* 828억 원, 지자체 사업 839억 원, 공기업 사업 100억 원 등 총 2,257억 원의 재정이 투입될 계획이다. 

* 문체부(공공도서관 신축), 행안부(대피소 건립), 중기부(전통시장 현대화), 농식품부(농촌중심지 활성화), 여가부(공동육아센터) 등 연계·추진 

** (재원별 예산) 국비 718억, 지방비 1,439억, 공기업 100억 


이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등 공공시설 조성,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방재기반시설 정비 등이 추진된다. 


 




※ 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 거점 앵커시설(어울림플랫폼) 조성 예시 

전파 공동주택 부지 등을 활용하여 전 세대가 어울리는 어울림플랫폼 조성

- 젊은 인구 유입과 지역 주민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 보육공간 등 조성

-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

- 특별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모사업 지원

- 지진 피해주택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한 건축학교 운영 및 인재 양성

- 로컬 스타트업 창업 육성 등 지역창업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

※ 관계부처 생활 SOC 사업을 연계하여 집중 지원 추진(공공도서관 조성사업(문체부)을 연계하여 흥해 북구권역 거점 도서관 조성)



≪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계획(안) 14곳 확정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14곳의 도시재생계획에 대해서도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승인된 14곳*은 올해 상반기에 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지역으로 2022년까지 7,962억 원(국비 1,971억 원, 지방비 2,635억 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3,356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 중심시가지형 3곳, 일반근린형 2곳, 주거지지원형 6곳, 우리동네살리기 3곳 

** (절차) 사업선정 → 재생계획 수립 → 실현가능성평가 → 특위심의 → 사업시행 


부처별로 살펴보면 국토부는 도시재생보조로 1,343억 원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벤처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14개 관계부처에서도 도시재생과 관련 협업사업을 통해 15개 사업, 592억 원 규모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구도심 지역에는 공공·상권·문화·주거 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혁신거점공간 조성사업,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인 충북 청주는 직지 등 국제적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상권 및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 역사·문화자원 연계 뉴딜 사업 구상(안) 예시 – 충북 청주시 일반근린형 





유네스코가 기록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설치하는 국제기록 유산센터 유치(’17.11) 


문화거점(구루물 아지트), 역사문화공원, 진입광장·버스킹 광장 등을 국가기록유산센터와 연계·설치하여 역사문화가로를 조성하고 차없는 거리로 운영



9곳의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지역에는 공영주차장,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SOC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충북 충주, 광주 광산, 전북 완주 등에서는 자율주택정비와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수요를 충당하고, 지역의 서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적 임대주택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 주거재생형 뉴딜 사업 구상(안) 예시 – 충북 충주시 주거지지원형 


노후 주거 정비를 위한 공공임대·순환형 임대 등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마을 활성화를 위해 사과나무 테마를 활용한 뮤지움 조성과 가로정비 등 추진


≪ 향후 계획 ≫ 

계획이 확정된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은 앞으로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매수 협의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포항 흥해읍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협력이 중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도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한 제도개선 노력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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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돌연 사임..."탈원전 희생양?, 또 코드 인사하려나"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돌연 사임..."탈원전 희생양?, 또 코드 인사하려나"


뚜렷한 사퇴 이유도 없어

노조, "정부 압박 심해 본의아니게 사임"


정부의 마음에 안들면 모두 사퇴시키나?

(케이콘텐츠편집자주)


  하재주(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취임 1년 8개월만에 사임 의사를 밝히고 20일 이임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 원장은 지난 2017년 3월 한국원자력연구원장에 취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원자력개발국 국장을 하다 원자력연구원장에 선임됐다.



하 원장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997~2008년 서울 공릉동의 연구용 원자로 해체 뒤 보관하던 방사선 차폐용 납과 2004~2011년 원자력연구원이 자체 원자로 연구시설을 해체하면서 나온 폐기물 등을 무단으로 처분하거나 폐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이번에 드러난 사안들이 하재주 원장 재직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 아닌데다가 하 원장 의 개인적인 비위 사건이나 도덕적 문제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임을 두고 사퇴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딱히 원장직을 내려놓을 만한 사유가 없는데 사임을 결정한 것 같다"며 안팎에서 (사임) 압박을 받지 않았겠느냐는 의견을 내비쳤다.


일각에선 정부의 탈원전 정책 희생양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현재 소형 원전 ‘스마트(SMART)’ 연구와 사용후핵연료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 원장의 이임식이 알려지자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조는 따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 노조는 ‘정부의 원장 사퇴 압박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는 명확한 사유나 공식적 의견 표명 없이,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우리 연구원 원장 사퇴를 집요히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점자 현실화되는 탈원전 정책의 부작용을 가리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또다시 우리 연구원을 흔들어 국민의 뜻과 목소리를 외면하고자 하는 시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 "연구원과 임단협 교섭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원장 사퇴를 압박함으로 헌법에서 보장된 우리의 정당한 노동권리를 어떤 형태라도 침해하려 한다면, 우리는 총 단결하여 현 정부의 독단적 권력 횡포에 결연히 저항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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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 2018년 11월14일(수)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 2018년 11월14일(수) CONPAPER 

      

     [데일리건설뉴스 Daily Construction News] 2018년 11월13일(화)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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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일 아스라테크, 건설기계용 원격 조작 로봇 컨트롤러 개발 VIDEO: 影/機器人上陣開怪手!日企推出遠距遙控施工技術 降低工人受傷風險
  24. 강해지는 롯데건설의 '베트남 공략'..."호치민 메트로(Hochimin Metro) 2호선에도 뛰어든다""
  25.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서구 전 본부장 ‘하도급 솔루션’ 발간



건설매거진 [콘페이퍼]2018년도 11월호

Construction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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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올 Design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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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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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s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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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서구 전 본부장 ‘하도급 솔루션’ 발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서구 전 본부장 ‘하도급 솔루션’ 발간


불공정 건설 하도급 해법 제시


  건설 관련 불공정 하도급 분쟁 해법을 담은 전문 서적이 발간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본부장을 역임한 이서구 건설업 법·제도 교육전문강사가 최근 ‘하도급 솔루션’을 저술했다. 




이 책은 60여 년 불공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담고 있고, 영세한 하도급업체들을 위한 65가지 사례별 대응도 제시하고 있다.


이서구 씨는 “전체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의 근로자 행복이 전체국민의 행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불공정하도급 문제는 ‘국민의 행복 찾아주기’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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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는 롯데건설의 '베트남 공략'..."호치민 메트로(Hochimin Metro) 2호선에도 뛰어든다""


강해지는 롯데건설의 '베트남 공략'..."호치민 메트로(Hochimin Metro)  2호선에도 뛰어든다""


올해 베트남 시장 진출 초석 다지는 해

푸끄엉 펄 공동주택 개발사업도 참여

  롯데건설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베트남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 있다. 최근엔 현지 개발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노이에는 지사와 법인을 운영 중이며, 호치민에는 연락사무소를 두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건설모습//steemi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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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2호선 사업에 대한 입찰을 준비 중이다. 이 사안은 지난 8월 이사회에서 가결됐다. 


롯데건설은 지난달에 베트남 호치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중견 디벨로퍼인 푸끄엉그룹과 '웨스턴게이트'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호치민 빈떤 지역에 상업시설 및 학교를 비롯한 아파트 3018가구(5개동), 대규모 판매시설(1만평)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8월에는 푸끄엉그룹과 현지 ‘푸끄엉 펄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51%로 회사 측은 향후 분양 매출을 약 1098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 사업은 호치민 내 탄미로이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5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25가구와 상업시설로 계획됐다. 2020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롯데건설은 현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베트남 사업을 보면 △베트남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공사 A1·A4 △베트남 첨단소재 V-프로젝트(사급자재) △베트남 롯데몰 하노이 신축공사 △베트남 무학 오피스 신축 공사 등이다. 공사의 총 기본도급액은 2854억 원(반기보고서 기준)이다. 


 

푸끄엉 펄 공동주택 개발사업/http://realestat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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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빌딩연구팀은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극서 환경에 최적화한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했다. 더운 날씨에 콘크리트가 굳는 현상을 지연시키는 방법을 적용한 것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룹 내 캡티브 마켓 뿐만 아니라 외주로 오는 민간발주도 두드리고 있다”며 “당장 가시적인 성과보다 올해는 초석을 다지는 해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공종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86791#csidxba5170b2ef69aaa8bbf0996cd0d7c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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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스라테크, 건설기계용 원격 조작 로봇 컨트롤러 개발 VIDEO: 影/機器人上陣開怪手!日企推出遠距遙控施工技術 降低工人受傷風險


影/機器人上陣開怪手!日企推出遠距遙控施工技術 降低工人受傷風險

2018-11-13 

陳建鈞/綜合報導


為降低工人們在工地時受傷的風險,軟銀旗下機器人事業子公司 Asratec,近期發表了一項遠距控制怪手的技術「KanaRobo」,工人可以待在安全的駕駛座上,遙控機器人駕駛機械,輕鬆深入災害現場、建築工地作業。


工人可以遙控機器人駕駛怪手,遠距離施工。(圖/翻攝自 Asratec,下同)




 

일 아스라테크, 건설기계용 원격 조작 로봇 컨트롤러 개발


건설 현장의 진동,충격 등 체험 가능해

   

  일본 아스라테크가 카나모토(Kanamoto)사와 제휴해 건설기계용 휴머노이드 로봇 ‘카나로보(KanaRobo)’를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체험형 조종석 컨트롤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인 ‘카나로보’를 건설용 중장비에 탑승시킨 후 조작자가 조종석에 앉아 원격으로 제어할수 있는 제품으로, 현장의 진동이나 충격 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건설기계에 장착된 3축 자이로 센서로부터 현장의 느낌을 체감형 컨트롤러로 전달받는다.


체험형 조종석 컨트롤러를 활용하면 위험한 지역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건설기계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원격에서 제어할수 있기 때문에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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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據《Robot Start》報導,以往開發出的遠距遙控裝置,大多是桌上型的搖桿與控制器,這與實際握著怪手上的把手,操控機械的感覺有一定程度差異,也缺少了現場的觸感與振動等反饋,也因此,Asratec 才以體感型的遙控駕駛座為目標,開發出這項 KanaRobo 技術。


KanaRobo 前身是名為 DOKA ROBO 3 的工地機械遙控裝置,可在一小時於怪手上裝卸,且電力倚靠怪手本身的能源,不必另外準備電池,或擔心工作途中沒電。



駕駛座會反應怪手遇到的搖晃、振動,提供更真實的駕駛體驗。(影片/取自 YouTube,若遭移除請見諒




Asratec 透露,KanaRobo 也運用了與水稻橋重工Kuratas 同款的機器人控制系統 V-Sido。


外觀上,KanaRobo 類似於遊樂場裡的模擬裝置。從鏡頭捕捉的影像,會在眼前的曲面螢幕上播放。


與 DOKA ROBO 3 相比,KanaRobo 的特點在於它是「體感式」駕駛裝置,透過怪手上的三軸陀螺儀,駕駛座會即時反饋作業途中的搖晃、挖掘砂石時產生的振動,給予工人如同置身怪手內,更真實、直覺的操控體驗,藉此提高作業效率。

https://www.limitlessiq.com/news/post/view/id/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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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다시 보는 "진짜 전쟁" VIDEO: The Tragic Horrors of the Korean War


새삼 다시 보는 "진짜 전쟁"


제2의 진짜 전쟁이 또 닥칠지도 모른다


the Korean War/pacifism21.org




The Tragic Horrors of the Korean War

http://www.clarkhumanities.org/oralhistory/2003/3030.htm


The Tragic History of South Korea's Jeju Island

https://learningenglish.voanews.com/a/the-tragic-history-of-south-korea-s-jeju-island/4509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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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전문가' 정진상 박사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70~80%가 중국發" Pollution gets worse in N. China


'미세먼지 전문가' 정진상 박사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70~80%가 중국發"


내년 中 톈진대·상하이 화동사범대와 '한중 공동연구'

국내 배기가스만 줄인다고 원인 해결안돼


  "우리나라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중국발 요인이 70~80%를 차지합니다. 상황이 이런데 국내 요인만 줄이는 정책이나 전략을 세우면 효과가 있을까요?"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사가 미세먼지 입자 시료를 들고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대응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표준연 제공)




Pollution gets worse in N. China

http://www.ecns.cn/news/2018-11-14/detail-ifyzrwsr0796041.shtml


중국 미세먼지 대란 이틀째…"안개 겹쳐 '시계 제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4/0200000000AKR20181114059200083.HTML

미세먼지 내뿜는 5등급 차량 다음 달 통보…수도권 못 달린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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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전문가'로 꼽히는 정진상(41)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화학의료표준본부 가스분석표준센터 박사는 13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중국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저감대책을 세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중국과 함께 연구해야 한다는 게 정 박사의 주장이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하루평균 1세제곱미터(㎥)당 8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그램)을 초과하거나 초미세먼지(PM2.5)가 36㎍을 초과하는 수준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미세먼지 농도가 80㎍/㎥ 초과할 때 '나쁨'으로 분류되는데, 고농도 미세먼지는 이 '나쁨' 이상을 의미한다.




정 박사는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3~4일간 이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초점을 맞추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런데 현재 정책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시도별로 다르지만 현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차량 부제와 사업장 조업단축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차량 부제 실시는 자동차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중국'이라는 게 정 박사의 견해다. 고농도 미세먼지의 70~80%가 중국발인데 국내에서 배기가스만 줄인다고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에 정 박사는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개인적 친분으로 중국 톈진대, 상하이 화동사범대와 공동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정 박사가 꾸린 한중 공동연구팀은 내년 2월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미세먼지로 가득찬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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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중국 2곳(톈진·상하이)과 한국 2곳(대전·태안)에서 겨울과 봄철 각각 1개월 이상 시료를 포집한 뒤 시료의 무기이온·유기입자·중금속 동위원소비 등 화학조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봄·가을철에는 주로 상하이 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겨울철에서는 주로 톈진 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두 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한다. 또 중국 미세먼지가 바로 한반도에 닿았을 때와 도심을 거치며 변화하는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2곳에서도 시료를 채취한다.


정 박사는 일단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세웠다. 하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3일간 이어질 때 3일 내내 중국과 한국의 기여도가 각각 80%와 20%일 때로 가정했다. 다른 하나는 1일째 80%였던 중국의 기여도가 3일째 20%로 떨어지고, 20%였던 한국 기여도가 80%로 올라간다고 가정한 것이다.


연구결과가 전자의 경우로 확인되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대응할 대책을 세워야 하고, 후자의 경우라면 국내 원인물질을 추적해 대응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정 박사는 보고 있다.


정 박사는 "이번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국내외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라면서 "연구결과에 따라 정책적으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결과가 나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황사'와 같이 피할 수 없지만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최악의 석탄공장 매연 모습과 동부에 집중되어 있는 석탄발전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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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정 박사는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소신도 펼쳤다. 그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것은 중국을 적으로 대하자는 뜻이 아니다"라며 "동북아시아 대기오염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미세먼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진상 연구원은 지난 2009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공학과 박사를 취득한뒤 일본 홋카이도대 저온과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 등을 거치며 약 15년간 미세먼지만 연구해온 전문가다. 지난 4월 중국이 춘절기간에 사용한 '불꽃놀이 폭죽'이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높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전=뉴스1) 최소망 기자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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