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법원, 선관위 서버 등 증거보전 신청 기각

 

서버에 아무도 손 못대게 증거 보존 신청한다는데

 

왜 기각을 하나

이는 바로 부정선거를 했다는 증거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항소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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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철옹성 같이 애워싸는 선관위 부정선거 현장

 

선관위원장이 대법관

지자체 위원장이 부장판사

 

부정선거 관련 소송은 무조건 기각조사조차 안해

 

이들이 온몸으로 막아대는데

어떻게 부정선거를 밝힐 수 있나

 

이러니 계엄을 당연히 할 수 밖에 없지

이제 퍼즐이 풀려지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버 등을 대상으로 법원에 증거보전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2단독(판사 전서영)은 김 전 장관이 선관위 서버와 장비, 실물기기 등에 대해 낸 증거보전 신청을 이날 기각했다.

 

김 전 장관 법률대리인 유승수 변호사는 지난 19일 선관위 서버를 포함한 선거관리 운용 장비 등에 대한 증거보전을 법원에 신청했다.

 

증거보전 제도는 소송에서 증거 활용이 어려워질 상황을 대비해 법원이 정규 조사 전 미리 증거를 확보하는 절차이다.

 

유 변호사는 "계엄의 정당성, 그에 수반하는 계엄의 정당한 목적, 나아가 계엄의 필요성 등을 증명하기 위해 증거보전 신청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edited by kcontents
 

이어 "수사기관은 선관위의 일방적 진술만을 청취해 무혐의 처리했다"며 "어떤 선거무효 소송에서도 선관위 서버를 제출받거나 이를 증거로 채택해 조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는 지금 선거 관련 서버를 교체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반국가 세력은 이를 옹호하고 증거인멸에 앞장서고 있다"며 신속히 증거를 보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하고 국회와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을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구속 수사 중이다.

박서아 기자 뉴데일리

 

 

https://youtu.be/SzZM2AEqP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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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대 생물의학(바이오메디컬) 뉴스 The Top 10 Biomedical Stories of 2024

 

 

  2024년에 생물의학 기술은 우리의 머리, 또는 더 구체적으로 우리의 눈과 뇌에 정말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Spectrum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사 중 일부는 기술이 우리의 시력을 돕는 것에 관한 것이었고, 망막 이식과 스마트 콘택트 렌즈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수면을 재촉하고 뇌 기능을 보존하는 비침습적 기술과 고도로 침습적인 뇌 수술을 돕는 영상 프로브에 대해 깊이 파헤쳤습니다.

 

 
DNA 데이터 저장 생물의학 신경링크 생체공학적 눈 엑소슈트

 

하지만 모든 것이 우리의 머릿속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올해는 보조 외골격과 저렴한 MRI 기계, 그리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약속하는 DNA 데이터 드라이브에 대해서도 읽어보았습니다.

 

 

2025년에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감각을 증강시키거나 건강을 개선할지 기다리는 동안, 지난해의 가장 큰 뉴스를 잠시 돌아보세요. Spectrum의 2024년 최고 생물의학 기사를 읽어보세요.

 

1.  Exosuit Muscle Control Steps Closer to Reality

엑소슈트 근육 제어가 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다

 

두 사람이 두개골에 장치가 부착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Wyss 생물 및 신경 공학 센터
 

엑소슈트라는 보조 프레임은 물리 치료와 재활을 받는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장치는 전기 펄스를 통해 사용자의 근육을 움직여 작동하지만, 그 자극은 사용자를 빨리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스위스의 연구자들은 잠재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전기 클러치 시스템 입니다. 이 시스템에서 슬리브는 관절 주위에 배치되고 일반적으로 유연하지만 추가 자극 없이도 움직임 사이에 몸을 지탱하기 위해 빠르게 굳어질 수 있습니다. "시냅슈트"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한국전자기술원에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 Bionic Eye Gets a New Lease on Life

바이오닉 아이, 새로운 생명을 얻다

 
혈관이 있는 망막 사진. 노란색 패치는 망막 중앙 근처에 위치합니다. 픽시엄

2022년 기고자 Mark Harris는 캘리포니아 바이오테크 회사 Second Sight가 만든 망막 임플란트를 사용한 시각 장애인 사용자가 제조업체가 사업을 중단했을 때 지원되지 않는 장치를 사용하게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프랑스 바이오테크 회사 Pixium Vision이 2023년 11월에 자금이 바닥났을 때까지 반복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에 인상적인 시험 데이터가 도착했고, 이 회사는 Neuralink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Science에 인수되었습니다 .

 

3. Noise Cancellation for Your Brain

뇌를 위한 소음 제거

 
검은색 머리띠를 이마에 두르고 침대에서 자고 있는 여성 엘레민드

신생 기업 엘리먼드(Elemind )의 349달러짜리 헤드밴드는 더 빨리 잠들게 해준다고 약속합니다. 올해 선주문을 시작한 이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은 뇌파(EEG) 센서로 뇌파를 추적한 다음 골전도를 통해 전달되는 음파로 뇌파를 조정합니다. Spectrum의 존경받는 전 편집자 테클라 페리(Tekla Perry)는 이상적이지 않은 조건에서 헤드밴드를 간단히 테스트했습니다 . "건강한 수면을 취할 시간도 장소도 아니었지만, 저와 그 방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2분 후에 미칠 듯이 하품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4.  Neuralink’s Blindsight Device is Likely to Disappoint

Neuralink의 Blindsight 장치는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의 픽셀화된 그림. Neuralink 로고가 중앙에 있습니다. 게티 이미지

일론 머스크는 두 눈 모두 시력을 잃은 사람들의 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의 회사의 시각 보철물인 Neuralink Blindsight 의 다가올 기능에 대해 대담한 주장을 했습니다 . 이 장치는 9월에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획기적인 장치로 지정되었지만 전문가들은 Spectrum에 머스크의 과장된 광고에 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5. Apps Put a Psychiatrist in Your Pocket

앱은 정신과 의사를 주머니에 넣어줍니다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사람의 그림. 그 주위에 많은 거품이 떠다닙니다. 그렉 마블리

양극성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분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앱은 사용자의 입력 없이 수집된 데이터에서 우리의 내면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통찰력을 제공하여 기분을 주시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기분 추적 앱 및 로그와 달리 이러한 앱은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수집합니다. 하지만 유망한 반면, 개인 정보 보호 문제와 엄격한 임상적 검증의 필요성을 포함한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6. “Snake-like” Probe Images Arteries from Within

"뱀과 같은" 프로브는 내부에서 동맥을 이미지화합니다.

 
세 명의 의료진이 모니터 앞에 서서 매우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인트 마이클 재단

동맥류와 뇌졸중을 치료할 때 신경외과 의사는 일반적으로 흐릿한 이미지로 만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광섬유 영상 프로브 덕분에 곧 바뀔 수 있습니다. 프로브는 뇌 동맥의 미로를 통과하여 고해상도 뇌 이미지를 포착하여 외과의를 안내합니다. 기고가인 엘리 돌긴은 "이전에는 임상의가 뇌 혈관망을 위성과 같은 시야로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구글 스트리트 뷰와 같은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프로브는 토론토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두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거쳤으며, 한 신생 기업이 이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려고 합니다.

 

7.  MRI Sheds Its Shielding and Superconducting Magnets

MRI는 차폐 및 초전도 자석을 벗어 던지다

 
일련의 MRI 뇌 스캔 게티 이미지

현재의 MRI 스캐너는 비싸고 강력한 자석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 기계는 일반적으로 전문 병원 센터에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MRI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롭고 간소화된 전신 MRI 스캐너는 25킬로와트 이상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과 1,800와트로 작동합니다. 이 기계는 AI를 사용하여 훨씬 덜 강력한 자석으로 기존 MRI 스캐너의 이미지 품질을 맞춥니다.

 

8. Sensory Stimulation Detoxifies the Alzheimer’s Brain

감각 자극은 알츠하이머 뇌를 해독합니다.

 
많은 점이 빛나고 있는 동물의 뇌를 컬러 현미경으로 찍은 이미지입니다. 차이 연구실/MIT 피코워 연구소
 

초기 임상 시험에서 특정 주파수에서 뇌를 자극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MIT의 연구팀에 따르면 40헤르츠의 소리와 빛 진동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뭉쳐 있는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경 정화 과정을 활성화합니다. 비침습적 치료법은 현재 무작위 시험에서 테스트 중이며, 연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부 회사는 이미 감마 주파수 빛이나 소리 자극을 제공하는 "웰빙"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9. The Quest for a DNA Data Drive

DNA 데이터 드라이브에 대한 탐구

 
빨간색과 파란색이 교차하는 띠와 그 사이에 이모티콘이 줄지어 있는 그림입니다. 에드몬 드 하로

우리의 데이터는 빠르게 쌓이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저장 용량이 몇 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조직에서는 자기 테이프와 디스크 드라이브 대신 DNA 드라이브를 구축하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각 DNA 염기(A, T, G, C)가 비트 역할을 하므로 DNA는 훨씬 더 나은 저장 밀도를 제공합니다. 한 추정에 따르면 인터넷에 있는 120제타바이트의 모든 정보를 설탕 덩어리 크기의 DNA 볼륨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연구자들은 대량의 DNA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읽고 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0. Blink to Generate Power for Smart Contact Lenses

스마트 콘택트 렌즈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블링크

 
눈꺼풀이 있고 홍채에 금속 물체가 둘러져 있는 가짜 눈. 에르판 푸르샤반

 

스마트 콘택트 렌즈는 다양한 소비자 및 의료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포도당 수치 측정, 안구 질환 치료제 전달, 심지어 증강 현실 디스플레이 역할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에 있는 기기에 어떻게 전원을 공급할까요? 유타 대학의 연구원들은 빛과 눈물에서 에너지를 끌어내는 하이브리드 에너지 생성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 눈이 뜨여 있는 동안 실리콘으로 만든 작고 유연한 태양 전지가 태양과 인공 광원에서 빛을 포착합니다. 그런 다음 문자 그대로 눈 깜짝할 새에 두 번째 시스템이 금속-공기 배터리처럼 작동하여 눈물의 전해질이 바이오연료 역할을 합니다. 이 조합을 통해 지속적인 전력 생성이 가능하고 스마트 콘택트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The Top 10 Biomedical Stories of 2024

https://spectrum.ieee.org/top-biomedical-news-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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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모두 모인 트랙터 시위 지원한 민주당...중국인까지 등장

 

[아는 만큼 보인다]

달리는 흉기 트랙터

대북제재로 못보낸 장비

북한 대포 견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집자주)

이석기 석방·간첩 연루 단체·윤미향·중국인

민주당, 트랙터 시위대 서울 진입 경찰 압박

종북 인사 시위 주도 … 중국인 연설에 환호도

경찰청, 28시간 만에 10여 대 트랙터 진입 허가

"현 체제 전복 원하는 세력 민주당 후원 방증"

   더불어민주당이 '반정부 시위'의 트랙터 서울 진입을 중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집회에 이석기 석방 운동을 펼친 종북 성향 인사들과 중국인까지 참여한 상황에서 제1야당 민주당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향후 민주당이 집권하면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

윤상현 의원, "난동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촉구 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을 지나 대통령 관저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이 주도한 트랙터 시위를 지원했다. 전농과 전여농 인사들이 '전봉준투쟁단'을 구성하고 서울로 트랙터를 몰고 올라오는 '상경 투쟁'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체포·구속을 촉구하며 21일 서울 초입인 남태령에 진입했다.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60여 대 등이 집결했다. 서울경찰청은 시민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트랙터 진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그러자 일부 트랙터가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 시도했다. 집회에 가세한 민주노총 조합원 두 명이 경찰 폭행 혐의로 연행되기까지 했다.

대치가 1박 2일로 접어들자 민주당이 비로소 전날 개입하고 나섰다. 경찰청을 피감기관으로 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경찰에 서울 진입을 허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2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에 등장한 트랙터(위)에 '대북제재 해제'라는 펼침막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있다. 해당 스티커는 2019년 4월27일 경기 파주 임진각 도라산역 일대 등장한 전농의 통일 트랙터에 부착된 것과 동일하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edited by kcontents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 행안위 소속인 김성회·모경종·채현일·이소영·강선우·임호선·이재정·문금주·양문석·김준혁 민주당 의원 등 10여 명은 남태령 현장으로 갔다.

이소영 의원은 "남태령 대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2일) 오후 경찰청 본청으로 와서 중재와 협상을 진행했다"면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님을 포함하여 민주당 의원님들이 총력 압박해 주신 덕분에 철벽같은 경찰의 입장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남태령 길은 무력하게 열리고 말았다. 야당의 압박에 경찰은 트랙터 10대의 서울 진입을 허용했다. 트랙터 행렬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민주당은 시위 과정에서 경찰이 과잉 통제를 했다고 보고 향후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2019년 4월 26일 미 대사관 앞 출정식을 가졌던 통일 트랙터가와 동일한 트랙터(왼쪽)가 22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인근에 등장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edited by kcontents

이번 트랙터 집회를 주도한 인사 상당수는 NL(자주파)계로 분류된다.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한 통합진보당 출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봉준 투쟁단 총단장을 맡은 하원오 전농 회장은 내란 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주장한 인물이다.

하 회장은 2016년부터 경남진보연합 대표를 맡았다. 경남진보연합은 간첩단 사건에 연루된 단체다. 경남진보연합 정책위원장과 교육국장이 2016년 자주통일민중전위라는 조직을 만들어 간첩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지령을 받고 공작금 등을 받았다고 파악했다. 이들은 한미 군사 훈련 중단 투쟁, 반정부 촛불집회 투쟁 등을 북한 당국으로부터 지시받았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등을 촉구'하는 트랙터 대행진이 1박2일째 이어진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영이 전여농 부회장은 통일선봉대 대장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다. 통합진보당의 후신으로 불리는 진보당에 가입한 이력도 있다. 이후 지난 4월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소속 국민 추천 후보로 원내 진입을 노렸지만, 과거 이력이 논란이 돼 자진해서 사퇴했다.

양옥희 전여농 회장도 마찬가지다. 양 회장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전국을 누볐다. 지난해에는 경북 왜관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미향 전 민주당 의원도 집회에 참석했다. 윤 전 의원은 위안부 단체 후원금 횡령 혐의로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윤 전 의원은 종북 성향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북한 산하 단체인 조총련 행사에 참석했고, 그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이라는 발언이 나왔다. 윤 전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씨는 1993년 '남매 간첩단' 사건으로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sbs 유튜브 edited by kcontents

김재연 진보당 대표도 집회에 참석했다. 이석기 전 의원 석방 운동을 비롯해 북한식 사회주의를 주장한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 판결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게다가 이번 남태령 집회에는 중국인이 연설에 나섰다. 중국인은 연설을 통해 "제가 비록 뿌리는 이 땅에 있지 않고 저기 큰 대륙에 있지만 주민등록증이 있으면 국민"이라며 "제가 좀 쫄렸다.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말하면"이라고 했다. 그러자 집회 현장에서는 "괜찮아", "멋있다"라는 연호가 나왔다.

트랙터가 경찰차를 들어올리려고 하고 잇다

 

여당은 비상계엄 선포 전까지만 해도 종북 세력과 연대에 눈치를 본 민주당이 민낯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이제는 국민의 눈치 자체를 보지 않고 있다는 걸 스스로 보여줬다"며 "결국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원하는 세력들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여권의 한 관계자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소추를 당하자 그간 가면을 쓰고 있던 민주당이 본심을 드러낸 사건"이라며 "만약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종북 세력이 대한민국 핵심부를 장악할 것이고 북한과 중국의 눈치를 보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승영 기자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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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인은 나르시스트라는 3가지 증거 The 3 key signs your partner is a narcissist... and the easy way to deal with it

 

 

파트너가 자기애주의자라는 3가지 핵심 징후

그리고 이를 다루는 쉬운 방법

 

  심리학자는 파트너가 자기애주의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세 가지 징후를 밝혔습니다 .

 

오하이오 주립 대학 의 심리학 교수인 에이미 브루넬은 모든 자기애주의자는 똑같은 핵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권리 의식, 자기중심성, 타인에 대한 공감 부족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관계 초기에는 매력적이고 호감 가는 성격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처음에는 그러한 부정적인 특성을 알아차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나르시시즘(自己愛 / Narcissism)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에서 유래된 단어로, 이상화된 자신에 대한 자기애적 왜곡을 의미한다.

즉 공주병 또는 왕자병을 암시한다 나무위키

 

A psychologist has revealed three telltale signs that your partner is a narcissist  심리학자는 당신의 파트너가 자기애주의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세 가지 징후를 밝혔습니다.
 

브루넬은 "제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놀라지만, 매우 매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을 만나면 경계하게 돼요"라고 말했다.

 

 

'매력적이고 호감이 가는 사람 중에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자신을 주의 깊게 살피고 보호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브루넬은 더 쉬운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일찍부터 자기애적인 사람을 알아내서 당신의 삶에서 없애는 것입니다.

 

초기의 위험 신호는 사랑 폭격인데, 이는 종종 관계 초기에 지나친 아첨, 선물 사주기, 엄청난 관심 등의 형태를 띤다.

 

브루넬은 이것이 파트너의 당신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조종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좋다가도 그렇지 않을 때가 되면 종종 관계가 너무 깊어져서 헤어지기가 어렵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이런 징후를 일찍 찾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브루넬에 따르면, 자기애의 다른 일반적인 징후로는 끊임없이 관심과 칭찬을 갈구하고,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보답 없이 특별 호의를 기대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브루넬은 Cambridge Elements 저널에 게재한 기사에서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최신 연구와 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새로운 연구는 이미 자기애적 성향을 가진 사람과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지어 자기애주의자조차도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관점을 고려해 보라고 직접적으로 요청받으면 공감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자기애주의자들이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 사랑 또는 수용을 보였던 때를 회상했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애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브루넬은 "이러한 연구와 이와 유사한 다른 연구들은 유망한 것으로 보이며, 자기애주의자들이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실험실 밖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희망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전략이 현실 세계에서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관계 초기에도 주의해야 할 다른 위험 신호가 있는데, 예를 들어 사랑 폭격이 있습니다. 이는 종종 과도한 아첨, 선물 구매, 압도적인 관심의 형태를 띱니다.

 

자기애적 장기 파트너와 헤어지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아직 관계 초기에 있는 사람이라면 헤어나올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루넬은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는데 상대방이 자기애적이라는 느낌이 들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 관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그들이 당신에게 아첨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일 때는 하기 힘들어요.'

이러한 일반 원칙은 모든 자기애자에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여러 유형의 자기애주의도 있습니다.

브루넬은 최신 연구에서 확인된 세 가지 주요 형태를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 '대리적 과장된 자기애'. 이 유형은 과장성, 높은 자존감, 외향성, 오만함 및 지배력이 특징입니다.

 

그들은 자신에 대해 '고상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자신의 역량과 지능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 결과, 현실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낍니다.

Even early in a relationship, there are other red flags to look out for, such as love bombing. This often takes the form of excessive flattery, gift-buying and overwhelming attention  관계 초기에도 주의해야 할 다른 위험 신호가 있는데, 예를 들어 사랑 폭격이 있습니다. 이는 종종 과도한 아첨, 선물 구매, 압도적인 관심의 형태를 띱니다.

우월감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특성은 다른 사람들을 모욕하거나 폄하함으로써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개인적 지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친밀함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공동체적 과대 자기애입니다. 이 자기애주의자들은 돌보고 도움을 주는 것으로 칭찬을 구하는데, 이는 반직관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공동체적 자기애주의자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그들의 행동은 존경받고자 하는 이기적인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공동체적 자기애주의자에게 그들의 성격에 대해 힘을 주는 피드백을 주었을 때, 실제로는 덜 도움이 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취약한 자기애로, 자존감이 낮고 감정이 부정적입니다. 이런 자기애주의자들은 일반적으로 불안과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며 보복적인 경향이 있으며, 모든 사람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뢰하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이런 자기애주의자들은 자존감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사회적 승인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따라서 다른 사람의 피드백에 크게 의존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연구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자기애에 대해 많은 새로운 통찰력을 얻었지만, 브루넬은 특히 이런 성격을 실제로 다루는 부분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이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나르시시스트를 만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과 매일 상호작용하는 모범 사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실용적인 조언이 많지만, 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The 3 key signs your partner is a narcissist... and the easy way to deal with it

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4215341/key-signs-partner-narcissist-easy-way-co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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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항공 모빌리티, 배터리 산업 새로운 전환점 주목 ...리튬황전지로 세대교체 가능​ Moderately Solvating Electrolyte with Fluorinated Cosolvents for Lean-Electrolyte Li–S Batteries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이어, 항공 교통을 연결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시장이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에너지원으로는 쓰이는 기존 상용 리튬이온전지는 무게당 에너지밀도가 낮은 한계점이 있어 대학과 기업 공동연구진이 이를 극복할 차세대 기술로 활용될 혁신적인 리튬황전지를 개발해서 화제다. 

 
< (앞줄 왼쪽부터) 김일주 박사과정,김희탁 교수 (뒷줄 왼쪽부터) 김세진 박사과정, 신예원 석사과정, 김동우 석사과정, 조혜나 석사 >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팀이 LG에너지솔루션 공동연구팀과 협력 연구를 통해 배터리의 안정적 사용을 위해 전해액 사용량이 줄어든 환경에서 리튬황전지 성능 저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CATL社는 2023년 ‘응축 배터리(Condensed battery)’기술을 발표하며 항공용 배터리 시장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로 리튬황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리튬황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2배 이상의 무게당 에너지밀도를 제공할 수 있어 UAM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그림 1. KAIST-LGES FRL 리튬금속전지 기술 관련 인포그래픽

그러나 기존 리튬황전지 기술은 배터리의 안정적 구동을 위해 많은 양의 전해액이 필요해 전지 무게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에너지밀도가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다. 더불어 전해액 사용량을 줄이는 희박 전해액 환경에서는 성능 열화가 가속화되는 한편, 퇴화 메커니즘조차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UAM용 리튬황전지 개발이 난항을 겪어 왔다.

 

연구팀은 전해액 사용량을 기존 대비 60% 이상 줄이고도 400Wh/kg 이상의 에너지밀도를 구현하는 리튬황전지를 개발했다. 이는 상용 리튬이온전지보다 60% 이상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며, 안정적인 수명 특성을 확보해 UAM용 배터리의 가장 큰 장애물을 극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다양한 전해액 환경을 실험하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전극 부식으로 인한 전해액 고갈임을 밝혀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소화 에테르 용매를 도입해 리튬 금속 음극의 안정성과 가역성을 높이고 전해액 분해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생명화학공학과 김일주 박사과정 학생이 제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논문 제목: Moderately Solvating Electrolyte with Fluorinated Cosolvents for Lean-Electrolyte Li-S Batteries,

 

DOI: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enm.202403828)

 
그림 2. 전해액 설계 원리

연구 책임자인 우리 대학 김희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황전지에서 전해액 설계를 통한 전극 계면 제어의 중요성을 밝힌 의미 있는 연구로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UAM과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KAIST와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기술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그림 3. 기준 전해액 대비 최적 전해액 성능

이번 연구는 2021년 KAIST와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설립한 ‘프론티어 리서치 랩(Frontier Research Laboratory)’에서 수행됐으며,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kaist

 

Moderately Solvating Electrolyte with Fluorinated Cosolvents for Lean-Electrolyte Li–S Batteries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enm.2024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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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놀라운 아이스호텔...세계 최초의 냉동 리조트 Inside Sweden’s Stunning Icehotel, The World’s First Frozen Resort

 

 

  이 단지를 짓는 데는 6주가 걸렸는데, 토네 강의 얼음 500톤과 '스니스'라고 불리는 눈과 얼음이 섞인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10개가 사용되었습니다.

 

The Icehotel is now open for guests to sleep surrounded by world-class ice and snow art created by 26 artists from 13 countries.Ceremony Hall- Gaia’s Bloom, Lisa Lindqvist & Kate Munro, ICEHOTEL 35, photo Asaf Kliger 아이스호텔은 이제 13개국의 26명의 예술가가 만든 세계적인 얼음과 눈 예술에 둘러싸여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을 오픈했습니다.행사장 - Gaia's Bloom, Lisa Lindqvist & Kate Munro, ICEHOTEL 35, 사진 Asaf Kliger

 

스웨덴 라플란드의 상징적인 아이스호텔이 겨울 시즌을 맞아 눈부신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객실을 장식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얼음으로 지어진 이 숙박 시설은 올해 35주년을 기념합니다.

 

 

이 단지를 짓는 데는 6주가 걸렸는데, 토네 강의 얼음 500톤과 눈과 얼음을 섞은 '스니스'라는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10개를 사용했습니다. 이 단지를 짓는 과정은 봄에 얼음 블록을 수확하여 Icehotel의 얼음 생산 홀에 보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헌신적인 빌더, 아티스트, 조명 디자이너 팀이 24시간 내내 일하여 단지를 완성했습니다.

 

이 호텔은 이제 세계적인 얼음과 눈 예술에 둘러싸여 잠을 자는 독특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손님을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카 론코로니의 지도 아래 13개국의 26명의 아티스트가 제작했습니다.

 

Building the complex has taken six weeks, using 500 tons of ice from the Torne River and 10 Olympic-sized swimming pools of ‘snis’ – a mixture of snow and ice.Näcken,Tjåsa Gusfors & Sam Gusfors ICEHOTEL 35, photo Asaf Kliger 이 단지를 짓는 데는 6주가 걸렸는데, 토네 강의 얼음 500톤과 '스니스'라고 불리는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10개가 사용됐습니다. '스니스'는 눈과 얼음을 섞은 것입니다.Näcken, Tjåsa Gusfors 및 Sam Gusfors ICEHOTEL 35, 사진 Asaf Kliger

 

스웨덴의 유명한 아이스호텔은?

Icehotel은 매년 겨울마다 재건되는 복합 단지로, 숙박 시설과 예술 작품을 결합한 곳으로, 봄이 되면 Torne 강으로 녹아내립니다. 올해 방문객은 거대한 코뿔소가 있는 스위트룸에 머물거나, 몰입형 예술 '은신처'에서 피난처를 찾거나, 사미족의 장인 정신이 깃든 스위트룸 'Áhku Fáhcat'에서 잠을 잡니다. 이는 사미어로 할머니의 장갑을 뜻합니다. 가마, 아늑한 새 둥지,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객실도 있습니다.

 

12개의 아트 스위트 외에도 20개의 아이스 룸이 있으며, 결혼식과 행사를 위해 얼음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예식 홀이 있습니다. 또한, 220개의 수공 얼음 결정으로 만든 샹들리에가 있는 길이가 거의 30m에 달하는 상징적인 메인 홀도 있습니다.

 

이번 겨울 시즌을 위해 Icehotel은 Vidde Mobility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의 전기 원형 스노모빌을 제공하여 승객이 탑승 중에 자연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공되는 다른 활동으로는 얼음 조각, 개 썰매 타기, Jukkasjärvi 사우나 의식 및 야생 식사가 있습니다.

 

 
Icehotel is a complex combining accommodation and artworks which melt back into the Torne River when spring arrives.Antique Myths, Viacheslav Iemelianenko & Bogdan Kutsevych, ICEHOTEL 35, photo Asaf Kliger 고대 신화, Viacheslav Iemelianenko & Bogdan Kutsevych, ICEHOTEL 35, 사진 Asaf Kliger

아이스호텔은 숙박 시설과 예술 작품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봄이 되면 호텔 건물이 녹아 토네 강으로 다시 흘러들어갑니다.고대 신화, Viacheslav Iemelianenko & Bogdan Kutsevych, ICEHOTEL 35, 사진 Asaf Kliger

음식과 관련해서 손님들은 북극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현지 별미와 식사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베란다에서 제공되는 4코스 아이스 메뉴 중 일부 코스는 얼음 위에 담겨 제공되며, 12코스 셰프 테이블 메뉴도 있습니다.

 

Icehotel을 연중 내내 경험하는 방법

Icehotel 365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단지의 일부입니다. 여기에는 추가로 18개의 아트 및 디럭스 스위트, 얼음 갤러리, 그리고 손님을 우주 여행으로 안내하는 새로 만든 Icebar In Orbit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손님은 실물 크기의 얼음과 눈 우주인 옆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얼음과 눈으로 조각된 슬라이드를 통해 빠르게 나갈 수 있습니다.

 

 
Icehotel's space-themed Icebar in OrbitIcebar In Orbit, ICEHOTEL. By Christian Strömqvist, Karl Johan Ekeroth, Christer Fuglesang, photos by - Asaf Kliger궤도에 있는 Icehotel의 우주 테마 Icebar아이스바 인 오빗, ICEHOTEL. 작성자: Christian Strömqvist, Karl Johan Ekeroth, Christer Fuglesang, 사진: Asaf Kliger

 

 

 

Icehotel에 예약하는 방법

투어 회사 Discover the World 는 Abisko National Park에 머무르는 것과 스톡홀름에서 도시에 들르는 것을 결합한 다양한 Icehotel 여행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B&B 기준으로 2명이 공유하는 3박 휴가의 경우 £625($794)부터 시작하며, 여기에는 '얼음 위에서 자는' 1박과 따뜻한 숙박 시설에서 2박이 포함됩니다.

 

Inside Sweden’s Stunning Icehotel, The World’s First Frozen Resort

https://www.forbes.com/sites/rebeccahughes/2024/12/18/inside-swedens-stunning-icehotel-the-worlds-first-frozen-resort

 

https://youtu.be/KfQOsKmyC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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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법적대응 자신감 보이는 이유

 

 

조선일보

 

 

https://youtu.be/62f_2Fd-Q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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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 구조개혁의 우선순위들

 

 

  지난 5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에서 국민대 조환익 교수가 발표한 ‘전기화 시대 K-Power 미래전략’은 전력산업이 처한 현 시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발표자 조환익 사장은 산업부 차관, 한전 사장, 풍력회사 회장을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인 관계로 이날 발표 내용이 더욱 주목된다. 그의 발표 내용을 점검하고 전력시장 구조개혁의 현안과 우선 순위를 점검해 본다.

 

 

조 교수는 먼저 전기 분야의 혁신은 ‘전기의 실질적 산업화’에서 찾아야 한다며 ⅰ)전기에 대한 인식이 유틸리티에서 전력산업(Electric Industry)로 바뀌어야 한다. ⅱ)한전의 민영화나 전력시장 자유화는 급격한 전기요금의 상승과 시장 혼란, 노사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체제를 대폭 개선하는 선에서 검토해야 하다. ⅲ)전력산업도 혁신의 길을 찾아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야 슈퍼 싸이클을 맞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획득할 수 있고, ⅳ)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령 및 지원 제도 등 정부나 공공기관 부문에서의 개혁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교수는 K-Power의 미래 전략 기본 방향으로 ⅰ)한전 독점과 전력 거래 시장의 중앙 집중화를 대폭 개선하고 경쟁체제로 만들어야 한다. ⅱ)이를 위해 전력 시장 참여자가 수익성을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야 하고. ⅲ)공급선과 가격 면에서 선택과 경쟁이 살아나야 하고, ⅳ)경쟁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만 현 시점에서 단계적이고 제한적 자유화는 불가피하고, ⅴ)전기의 산업화를 위한 R&D,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러한 기본 방향 하에 a)한전의 개편, b)시장 및 가격 결정구조 개혁, c)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세 부문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한전의 개편과 관련해서는 ⅰ)공기업 체제를 유지하되 민간 에너지 기업의 자본 참여를 허용하고, ⅱ)사외이사로 민간기업 추천인사가 참여하여 경영효율화 주도, ⅲ)정부는 과도한 요금 상승 억제와 환경 의무와 수급 안정 사항에만 관여하고, ⅳ)현재의 발전 송배전과 판매사업 위주에서 해외사업, 전력 Data 사업, 금융, 신재생 등 사업 다각화 추진 ⅴ)배전과 판매부문에서는 부분적 민간 개방도 검토, ⅵ)이를 위해 이탈리아 ENEL사 등의 해외 진출 사례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시장 및 가격 결정 구조 개혁과 관련해서는 ⅰ)전력 도매 시장의 참여자를 확대하여 경쟁 체제를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 ⅱ)분산전원 시대에 맞추어 지산지소(地産地消) 체제로 ‘물량 가격 입찰제’ 등 경쟁 유도 ⅲ)제한적이라도 원가연동제 시행 ⅳ)전기요금 변동 폭을 정하는 위원회와 시장감시기구 운용 ⅴ)초고압 다용량 수요자는 구매 선택권을 부여하여 구매의 융통성 확대 ⅵ) PPA, VPP, DR, V2G 등 전력거래소를 통하지 않은 거래에 대한 중개사업자 양성을 제안했다.

 

전력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는 ⅰ)발전분야는 SMR, 핵융합발전, 태양광 위성 발전 등에 정부 주도로 민·공기업의 적극 투자 유도, 해상풍력 국산 가점제 보강 ⅱ)송전분야는 한전이 중심이 되어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ⅲ)스마트 그리드 및 직류화 및 AI 기술 접목 등에서 민간 사업자나 수요자 참여 방식으로 현대화·최적화 추진 ⅳ)판매부문은 전력 ESS 기술력 확보와 본격적 시장 개척, 전기 수요관리와 효율화를 위한 SW 기업 양성,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상을 요약하자면 한전 독점 해소와 전력 분산을 추진하되 적절한 규제 하에 단계적인 개방을 하고, 시장 참여자 육성과 수익성 보장이 필요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오랫동안 전기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기를 전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미래를 위한 고민이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을 좀 더 엄밀히 분석해 보면 전력산업을 둘러싼 가장 큰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보다는 중단기적 임기응변으로 현 사태를 대응하고자 하는 인상을 받는다. 거버넌스는 한전 이사회와 주주 구성 변화 수준에 있고, 시장 개방도 한전 민영화 여부라는 이분법적 전제하에, 현재 전력거래소가 주관하고 있는 도매시장 경쟁 체제를 한전 중심하에 단계적 개방하자고 한다. 또한 전기요금의 ‘합리적 예측 가능성’은 시장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있지만 조 교수는 이러한 과정도 규제를 통해 관리하자고 한다.

 

조 교수의 이러한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력시장 구조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한전을 중심으로 한 전력 정책은 우리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를 마음껏 사용했다. 그렇지만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이제는 패러다임 시프트에 따른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앞으로의 전력산업은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전원 달성, 산업융합 촉진, 소비자 선택권 확대, RE100과 CBAM 등 탄소외교를 담당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현재와 같이 한전의 송전·배전·판매 독점으로는 불가능하다. 또한 정부의 최종 판매요금 규제로는 합리적인 자원배분이 불가능하다. 오직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경쟁적 요금체계’ 만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규제요금 하에서는 조 교수가 거버넌스로 주장한 한전 이사회와 주주 구성의 변화로는 이룰 수 있는 게 없다. 전력거래소와 전기위원회 같은 더 큰 거버넌스의 독립성이 필요하다. 한전 민영화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과 노사문제 야기 우려는 문제를 너무 이분법적으로 본 것이다. 민영화 없이 배전·판매시장 개방으로도 경쟁을 통한 정책 효과가 가능하다. 민영화가 아니므로 노사문제는 거론할 필요도 없다. 전기요금도 경쟁체제가 전기요금을 더 싸게 한다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사례로 입증되고 있다. 전력산업화를 위한 인프라구축도 배전·판매 개방을 통한 시장 참여자들이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 모든 것을 전기요금 수익을 가지고 한전과 정부가 해야 한다는 것은 전력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보인다. 조 교수가 예를 든 이탈리아 ENEL사 같은 경우도 유럽 전력시장의 완전한 경쟁체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력 산업이 진정한 산업화를 이룩하고 변화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계속되는 혁신을 이뤄내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부가적으로 이에 대한 안전장치를 규제화하는 방향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현재의 한전 독점체제 및 정부의 가격결정 권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새로운 규제나 인센티브 도입은 일시적인 임시변통일 뿐 장기적으로 전력산업의 경쟁력있는 전환을 늦출 뿐이다.

 

그렇다면 현 단계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미래 전력산업을 위한 길인가? 가장 빠른 길은 현재 분산에너지특별법 하 일부 분산에너지 특구 내에서 국소적으로 이뤄지는 경쟁체제 요소들을 잘 정비하여 전국 단위 전력시장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게 분산특구 내의 전력 직거래다. 전력 직거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가격 결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전력거래소(TSO)는 수급관리를 책임지고, 한전은 송배전 요금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도록 해야 한다. PPA 요금제가 실행이 잘 안되는 이유가 송배전 요금의 불합리성에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배전감독원이 없는 관계로 한전의 합리적 송배전 요금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특구 내의 급전 우선순위도 중요하다. 현재 현실적인 이유로 배전운영자(DSO) 역할을 한전이 할 예정인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분산법 취지에 맞지 않다. 분산지역 내의 재생에너지가 154kV 이상의 송전단위로 급전하기 전에 22.9kV 배전단위에서 소비되기 위해서는 DSO가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의 예를 보더라도 송배전망을 보유한 기존 10대 전력회사는 화력발전보다 재생에너지 전기가 급전 우선순위임에도 잘 지키지 않고 있다. 유럽이나 일본 등 전력시장 경쟁체제를 운영하는 나라는 모두 송배전 회사는 발전 및 판매회사와 법적 분리를 하도록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원의 지역 편재성,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간헐성 극복을 통한 분산전원과 산업융합 등 전력시장 현안을 고려할 때, 분산특구에서 직거래가 활발해지도록 각종 제도와 요금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최우선 과제다.

ESG네트워크 대표 김경식·<홍보 오디세이> 저자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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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제1공약, 부정선거 뿌리 뽑는다 행정명령 13848...한국도 영향권 South Korea Fraud Election: Executive Order 13848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한 상태

미국 국내는 관련 부정선거자 색출 작업 시작

미국 이익에 반하는 국가에 깊이 개입할 것 천명

 

트럼프, 한국 2020년 미국 선거에도 개입 확신

따라서 한국 부정선거에 제재 조치 가능

 

 

* 행정명령 13848 Executive Order 13848

미국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재임 중 발동한 주요 행정명령을 서술하는 문서

트럼프는 제1기 행정부 재임기간 중 행정명령 13765호부터 13984호까지 총 220개를 발동하였다.

 

행정명령 13848호 (2018년 9월 12일) : 전문 미합중국 선거에 외국의 간섭이 밝혀졌을 경우 이에 관련된 국가 및 인물에 대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행정명령.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이 행정명령을 근거로 트럼프가 계엄령을 선포하여 선거 결과를 무효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나무위키

 

 

https://youtu.be/14PCFR7Gt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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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28일 개통...GTX-B, C노선은 요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가운데, 올해 착공하기로 한 GTX-B노선과 C노선 추진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노선과 달리 B노선과 C노선은 착공 및 개통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사비 급등, 재정 부족 및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공모펀드 등이 투자를 논의하고 있지만 연내 마무리 짓기는 불가능하단 전망이 나온다. B노선은 개통 예정일이 2030년, C노선은 2028년이지만 공사 기간을 고려할 때 예정된 시점에 개통하긴 힘들 전망이다.

 

* GTX-A 개통현황

동탄~수서 개통 중

수서~서울역 2028년 개통(삼성역 환승구간 공사 지연 때문)

서울역~ 파주 12월 2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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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서울시

 

착공식 열고도 삽 못 뜨는 GTX-B·C…“착공 해 넘길 듯”

올초 GTX-B노선과 C노선은 각각 착공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직접 착공식에 참석해 기대감이 높았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C노선은 올해 상반기 내에 B노선은 3분기 이내에 자금조달을 마치고 실제 착공에 돌입했어야 했다. 하지만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시공사들이 착공계(공사착수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부터 부천, 여의도, 상봉 등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82.8㎞ 철도로 2030년 개통이 목표였다. 사업 시행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당초 지난 6월까지 국토교통부에 착공계를 제출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제출하지 못했다.

 

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 길이 84.46km 노선이다. 사업 시행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8월까지 착공계를 내기로 했지만 자금조달 목표액을 채우지 못해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 C노선은 특히 재정사업 없이 전 구간이 민자사업으로 이뤄진 만큼 재정사업이 일부 포함된 B노선보다 착공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두 사업은 조달해야 하는 사업비가 각각 3조4000억원에 이른다.

 

착공 지연은 공사비 급등 여파가 큰 원인이었다. 이곳은 2021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책정했는데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 공사비가 20% 가까이 상승했다. 자금을 대야 하는 금융사들이 현재 계획에 손해가 예상된다며 대주단 참여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C노선의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예정돼 있다. 정부가 약속한 개통일은 2028년 12월이다. 공사 기간과 개통일을 고려하면 착공식이 열렸던 올해 1월 실제 착공에 들어갔어야 공기를 맞출 수 있다. B노선 역시 사업기간이 72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목표 시점인 2030년에서 개통이 더 지연될 수도 있다.

 

 

“내년 착공 가능할까…C보단 B노선이 속도 날 것”

올해 20조원 넘는 신규 민간투자사업이 발굴됐지만, PF시장 침체로 자금조달 위기에 빠지면서 사업성이 떨어지고 금융기관이 원하는 만큼의 수익성을 내는 것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올해 민간투자법에 따라 추진되는 대장홍대선(2조원), 이수과천복합터널(4800억원) 등도 PF자금조달을 하지 못해 사업이 멈춰섰다.

 

업계에서는 GTX-B·C 노선의 자금 조달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조달금액 자체만 노선당 3조원이 넘고, 이미 연말이 다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GTX-B·C노선에는 공모인프라펀드가 참여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 절차 역시 연말까지 마무리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GTX-B노선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가 재무적투자자(FI)로 이름을 올리는 안이 검토 중이며, 공모인프라펀드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가 GTX-C에 2000억원의 자금(전체 후순위대출 20%)을 공급하기로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나마 GTX는 C노선보다 B노선이 좀더 속도는 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B노선 자금 조달이 마무리 단계에 놓였어도 착공계를 제출하고 처리하는 과정 등에서 시간이 또 걸리고 내년 어떤 변수가 발생할 지는 모르기 때문에 두 노선 모두 착공 시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땅집고]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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