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초 10만불 넘어서...얼마까지? Bitcoin tops $100,000 after Trump picks crypto-friendly SEC chair

 

 

트럼프가 암호화폐 친화적인 SEC 의장을 선택한 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

 

폴 애킨스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된 후 암호화폐가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 옹호자를 국가 증권 규제 기관 책임자로 임명한 데 따른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가 목요일에 10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올해 암호화폐 보유 가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암호화폐 매니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폴 애킨스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지명자  Paul Atkins - AFPpix

 

"정말 대단한 이정표입니다." 암호화폐 애호가이자 Professional Capital Management의 설립자 겸 CEO인 Anthony Pompliano가 X에 게시한 영상에서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숙제를 하고, 독립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아무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을 구매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유명한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열광자인 댄 헬드는 X에서 "비트코인 1개에 10만 달러라는 가격은 단순히 가격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세계가 비트코인을 미래의 준비화폐로 점차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거부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재정적 자유를 나타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폴 애킨스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최근 급등세가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Patomak Partners의 CEO인 애킨스를 "상식적 규제에 대한 입증된 리더"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는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 경제를 세계 최고로 만들기 위한 자본을 제공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자본 시장의 약속을 믿는다. 그는 또한 디지털 자산과 기타 혁신이 미국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한 곳으로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Cointelegraph

 

애킨스가 미국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 SEC 위원을 지낸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 분야를 겨냥한 공격적인 단속 조치로 널리 반감을 사고 있던 게리 겐슬러의 자리를 이어받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가 11월 5일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이로 인해 2024년 가장 수익성이 높은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화폐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30%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S&P 500의 28%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입니다.

 

트럼프는 한때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부르며 암호화폐에 회의적이었지만, 재선 캠페인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의 열렬한 지지자로 떠올랐습니다.

 

공화당은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전략적 국가 비트코인 ​​저장소"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9월에 그는 세 아들과 함께 자신의 암호화폐 사업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itcoin tops $100,000 after Trump picks crypto-friendly SEC chair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12/5/bitcoin-tops-100000-after-trump-picks-crypto-friendly-sec-chair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10만 달러를 찍었고, 오후 12시 40께 상승 폭을 높여 10만3천3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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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의 정책을 보면 경제가 보인다

 

트럼프 승리에는 SNS 통해 진실 알려져 기여한 바 커

한국도 언론 보도 신뢰말고 유튜브 등 SNS 통해 진짜 세상 돌아가는 것 알아야

(편집자주)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정책 주요 특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5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전광석화 같은 내각 인선과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성명을 통해 집권 2기에 강화된 미국우선주의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 현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날 임명한 주프랑스 미국 대사에 이어 1일(현지시간)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 자신의 사돈을 임명하기로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레바논계 미국인인 마사드 불로스를 아랍 및 중동 문제에 대한 선임 고문으로 임명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자신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부친 찰스 쿠슈너를 주프랑스 대사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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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고마워”하면 바뀌는 것들

 

가족끼리 감사 표현하기

 

   “내가 당신에게 시집와 주고, 아이 낳아 주고, 맨날 식사 챙겨 주고, 빨래해 주고, 당신 뒷바라지해 주었는데, 당신이 나에게 해준 것이 뭐야?”

 

“내가 돈 벌어다 주고, 차 운전해 주고, 무거운 물건 들어 주고, 아무리 피곤해도 밤에 애써줬는데 뭐가 불만이야!”

 

 
Focus on the Family edited by kcontents

 

글이나 말에서 ‘주고’가 빠지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아내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표현할 때도, 남편이 방어할 때도 ‘준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대화 구조를 잘 살펴보면 내가 상대방에게 말이나 행동을 표현해 주었으면, 상대방에게서 100% 똑같은 반응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80~90%는 주고받는 반응을 기대하는 것 같다. 이것이 안 이뤄지면 관계에 금이 간다.

 

 

반면에 서로 주고받는 관계에서 균형과 조화가 이뤄지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또 감사의 표현이 그 관계를 밝게 하기도 한다. 특히 가족끼리 감사를 표현하면 신뢰와 존중이 커지고, 긍정적인 대화와 상호작용이 활발해진다. 감사를 주고받는 것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관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고마워요”의 힘

▸심리적 효과: 감사를 표현받은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느끼며, 자존감이 상승한다. 또, 감사를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감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한다.

 

▸관계적 효과: 부부나 부모-자녀 관계에서 감사를 표현하면 신뢰와 존중이 강화되고, 갈등이 줄어든다. 감사를 자주 표현하는 가정은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행동 변화: 감사를 받은 사람은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하려는 동기가 강화된다. 이는 가족 내 긍정적인 행동의 선순환을 만든다.

 

자녀에게 감사 표현하기

▸언어적 표현: "네가 우리를 위해 방문해 주어서(상대방의 구체적인 행동 지적), 정말 고맙다(감정 표현).", "네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행동 언급)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감정 표현)."라고 하면 좋다. 가능하면 상대방의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면 아주 훌륭한 감사하기가 된다.

 

▸행동적 표현: 자녀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주거나, 자녀가 원하는 행동이나 게임 등을 함께하면서 질적인 시간을 보내며 자녀의 관심사를 공유하면 아주 좋다.

 

▸카드나, 문자나 편지: 자녀에게 손편지를 써서 자녀의 장점과 그로 인해 부모가 느끼는 감사를 구체적으로 적어준다. 예: "너의 친절한 마음이 우리 가족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항상 고맙다." 카톡이나 메시지 문자를 활용해서 감사함을 자주 표현하면 관계가 좋아진다.

 

▸작은 선물: 자녀가 필요하거나 원하는 물건을 선물하며, "이건 네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야"라고 전한다.

 

 

부모에게 감사 표현하기

감사하기는 부모만 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자녀도 부모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 가정을 상담해 보면, 자녀가 부모의 경제적인 지원, 평소 배려해 주는 행동에 대해서 당연히 여기거나 감사를 표현하지 않아서 부모님들이 속상해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자녀도 부모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언어: "부모님이 항상 저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겼던 점들에 대해 반성하게 됩니다."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서 기도하고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면 부모가 울컥 감동한다.

 

▸행동: 부모가 하기 어려운 집안일을 돕거나 부모가 좋아하는 활동에 동참하며 감사를 표현한다. 특히 전자 장비, 인터넷 문제를 해결하면 부모들은 만족해한다. 부모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거나 차를 대접하는 것도 좋다.

 

▸카드나 편지: 부모님께 손으로 쓴 감사 카드를 전달한다. "부모님, 제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의 사랑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 선물: 부모에게 용돈이나 건강에 좋은 식품, 부모가 좋아하는 꽃, 책 등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담는다.

 

 
allprodad.com/say-thank-you-to-your-kids  edited by kcontents
 

부부 사이에 감사 표현하기

감사하기가 가장 필요한 관계는 부부 관계다. 부부는 서로 애정을 먹고 사는데,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으면 애정이 바싹바싹 메마른다. 부부 관계를 친밀하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감사를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

 

▸언어: "당신이 우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나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당신이 내 옆에 있어 준 것에 고마워요.” “당신이 나와 함께 삶을 살아 준 것에 고마워요.” 등의 표현은 부부관계를 더 따뜻하게 해주고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행동: 배우자가 좋아하는 행동을 해준다. 예를 들어 배우자가 좋아하는 집안일을 대신해 준다거나, 배우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다. 배우자에게 행동해주면서 감사를 표현할 때는 항상 상대방에게 “당신이 내가 해주었으면 하는 행동이 뭐야?”라고 사전에 물어 주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심술로 알아서 상대방에게 해줬다가 상대방이 원하는 행동이 아닌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돈을 써주거나 일을 해주고 욕을 먹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행동을 모르거나 확신이 안 들면 물어야 한다.

 

▸카드나 편지: 배우자에게 로맨틱한 메시지가 담긴 카드나 편지를 전달한다. 예: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축복이야. 당신에게 정말 감사해." 특히 아내들은 남편의 따뜻한 표현이 담긴 카드가 감동적이다.

 

▸작은 선물하기: 배우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작은 선물을 주며 감사를 표현한다. 대부분 아내는 말보다도 돈을 좋아한다. 특히 할머니들을 뭐니 뭐니 해도 “머니”를 좋아한다.

 

결론적으로 감사는 언어, 행동, 카드, 선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표현하는 순간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가족끼리 감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가족 문화를 만들어가기 바란다.

채규만 교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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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뛰고, 점프할 수 있는 다리 달린 드론: 로잔 연방 공대 Drones with Legs Can Walk, Hop, and Jump into the Air

 

 

  다리가 달린 드론은 걷고, 뛰고, 공중으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새들은 다리를 온갖 ​​영리한 일에 사용하며 이제 드론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via youtube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에 있는 로잔 연방 공과대학은 많은 로봇공학자들의 본거지입니다. 또한 많은 새들의 본거지이기도 한데, 새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새와 관련된 일을 하며 보냅니다.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그 새들은 실제로 날지 않습니다. 날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많은 새들은 대신 땅 위를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땅에는 모든 음식이 있는 경향이 있고, 계속해서 공중으로 날아올라야 해서 지치지 않습니다.

 

 

EPFL의 지능 시스템 연구실 박사과정 학생인 원동 신은 "EPFL 캠퍼스에서 까마귀를 만날 때마다 그들이 어떻게 걷고,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뛰어넘고, 이륙하기 위해 뛰어오르는지 관찰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 "제가 지속적으로 관찰한 것은 그들이 날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날기 위해 뛰어올랐다는 것입니다."

 

신은 오늘 Nature 에 게재된 논문의 첫 번째 저자로, 새가 이륙하기 위해 점프하는 이유와 이를 고정익 드론 에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고정익 드론은 그렇지 않으면 활주로나 투석기와 같은 것이 있어야 이륙할 수 있습니다. 신의 RAVEN(다양한 환경을 위한 로봇 조류에서 영감을 받은 차량) 드론은 새에서 영감을 받은 다리를 가지고 까마귀처럼 점프하여 이륙할 수 있으며, 같은 다리를 사용하여 땅에서도 꽤 잘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노출된 기어와 전자 장치를 갖춘 작은 새에서 영감을 받은 로봇이 비행 중에 다리를 뒤로 뻗습니다.드론의 새에서 영감을 받은 다리는 힘줄과 같은 스프링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능력과 유연한 발가락과 같은 생물학적 설계의 핵심 원리를 채택했습니다. EPFL

 

 

2019년에 우리는 Passerine이라는 남아프리카 스타트업에 대해 글을 썼는데 , 이 스타트업은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리를 사용하여 고정익 화물 드론을 공중으로 발사하는 데 더 집중했습니다. 이는 드론에 매력적인 기능인데, 고정익으로 얻을 수 있는 범위와 지구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륙하기 위해 여분의 프로펠러를 여러 개 스테이플러로 고정하는 것과 같은 비효율적인 방법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Shin은 "고정익 차량에 점프 이륙을 통합한다는 개념은 RAVEN과 Passerine이 공유하는 공통된 아이디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주요 차이점은 초점에 있습니다. Passerine은 점프 전용 메커니즘에 집중한 반면, RAVEN은 다기능 다리에 집중했습니다."

 

드론을 위한 생물학적 영감 디자인

다기능 다리 덕분에 RAVEN은 새에 훨씬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러한 기계적 다리는 실제 새의 다리만큼 복잡하고 기능적이지는 않지만 생물학적 설계의 핵심 원리(힘줄과 같은 스프링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능력과 유연한 발가락 등)를 채택함으로써 RAVEN은 새와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8DJ1a3sLIc

 

 

Drones with Legs Can Walk, Hop, and Jump into th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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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후 5년 여만 복원 완공 재개관 Notre Dame reopens in Paris 5 years after fire – its reconstruction preserves the past and illuminates France’s modern ambitions

 

트럼프 참석…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 어떻게 치러지나

 

"프랑스 측에서 먼저 트럼프 초청…바이든은 불참"

약 50개국 정상 및 정부 인사 참석…"파리올림픽 수준 보안조치 중"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첫 해외 일정으로 오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을 지목하자 재개관식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2일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5년 전 끔찍한 화재 이후 완전히 복원된 웅장하고 역사적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한다고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노트르담 대성당의 완전한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아주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번 주 후반 미국을 떠나 파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먼저 트럼프를 초청했으며, 이에 트럼프 측은 이번 파리 방문과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 측과 긴밀히 논의를 나눴다. 트럼프와 마크롱 두 사람은 최소 1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Frankrijk Binnendoor  edited by kcontents

소식통은 초대장을 전달받은 트럼프가 노트르담 대성당에 오랫동안 매료돼 왔었다고 말하며 그의 팀에 재개관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정지윤 김지완 기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부터 재개관까지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2019년 4월 화재 이후 5년여 만에 시민 품에 돌아온다. 대성당은 수년에 걸친 복원 공사 끝에 오는 7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재개관 기념식을 연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Notre Dame reopens in Paris 5 years after fire – its reconstruction preserves the past and illuminates France’s modern ambitions

https://theconversation.com/notre-dame-reopens-in-paris-5-years-after-fire-its-reconstruction-preserves-the-past-and-illuminates-frances-modern-ambitions-229240

 

https://youtu.be/k6cb8X88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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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Guayaquil New Airport)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 수주

 

 

중남미 공항 개발 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 계획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한 것으로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조감도 [출처: 인천공항공사 자료 제공]

 

본 사업은 에콰도르의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의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과야킬 신공항은 기존의 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공사는 배후단지에 적합한 산업 분석과 신공항과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필수 인프라 계획을 통해 신공항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배후단지 개발 성공 사례와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과야킬 신공항에 최적화된 개발 모델을 제안하며, 기술 및 정책 자문을 제공한다.

 

공사는 앞으로 에콰도르 신공항 민관협력사업(PPP)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남미 공항 개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글 edited by kcontents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 사업은 에콰도르 신공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향후 PPP 사업과 중남미 공항 개발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공항 사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지원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개국 38건의 해외사업을 수주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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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AI 헤드폰 AI Headphones Create Cones of Silence

 

우리 모두가 경험한 적이 있는 일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친구를 만나든, 칵테일 파티에서 흥미로운 사람을 만나든, 사무실의 소란 속에서 회의를 하든, 우리는 배경의 수다와 일반적인 소음 속에서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귀와 뇌는 시끄러운 환경에서 특정 대화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소리 소스를 식별하는 데 특별히 능숙하지 않습니다. 이 능력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살면서 더 흔해지고 있는 일반적인 청력 상실로 인해 더욱 악화되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대학교, 마이크로소프트 , 어셈블리 AI 의 연구진은 AI가 인간을 능가하여 음원을 분리하여 무음 지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 사운드 버블은 반경 2m 이내의 사람들이 다른 스피커나 지대 밖의 소음으로 인한 간섭을 크게 줄여 대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워싱턴 대학교의 샤얌 골라코타 교수가 이끄는 이 그룹은 AI를 하드웨어와 결합하여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골라코타는 이것은 ChatGPT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계산 리소스로 작업하는 것과 다르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도전은 특히 모바일 또는 웨어러블 사용을 위해 하드웨어 제약의 한계 내에서 유용한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골라코타는 "칵테일 파티 문제"라고 불리는 것이 이 접근 방식이 실행 가능하고 유익할 수 있는 광범위한 문제라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음 제거 헤드셋은 배경 소음을 억제하지만 음원과의 거리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반향과 같은 다른 문제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 연구에서는 신경망이 기존 신호 처리보다 음원을 더 잘 분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골라코타의 그룹은 지정된 버블 크기 안팎에서 음원을 명확하게 식별하기 위해 오디오 데이터를 분석하는 통합 하드웨어-AI "청각 가능"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그런 다음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외부 소리를 억제하여 사용자가 듣는 것과 말하는 사람을 보는 동안 보는 것 사이에 눈에 띄는 지연이 없도록 합니다.

 

시스템의 오디오 부분은 최대 6개의 마이크가 있는 상업용 소음 제거 헤드셋으로, 근처와 더 먼 소리를 감지하여 신경망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맞춤형 네트워크는 음원까지의 거리를 찾고 1m, 1.5m 또는 2m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블 반경 내에 있는 음원을 판별합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다양한 크기와 흡음 품질을 갖춘 22개의 방에서 수집한 시뮬레이션 및 실제 데이터로 훈련되었습니다.다양한 인간 피험자의 조합으로.이 알고리즘은 Orange Pi나 Raspberry Pi 와 같은 소형 내장형 CPU에서 실행되며 , 처리된 데이터를 밀리초 단위로 헤드폰으로 다시 전송합니다. 이는 청각과 시각을 동기화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속도입니다.

 

이 프로토타입의 알고리즘은 빈 거품 외부의 소리 볼륨을 약 0.001%인 49데시벨로 줄였습니다.거품 안에서 기록된 강도. 새로운 음향 환경에서 다른 사용자와 함께, 시스템은 거품 안에 있는 최대 두 개의 스피커와 더 큰 소리가 나더라도 외부에서 간섭하는 한두 개의 스피커에 대해 잘 작동했습니다. 또한 거품 안에 새로운 스피커가 들어오는 것도 수용했습니다.

 

 
via youtube
 

특히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명확하고 손쉬운 언어적 의사소통이 필요한 경우, 사용자 정의 가능한 소음 제거 장치에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의 위험은 잘 알려져 있으며, 개인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라코타는 단순히 개인이 개인적인 상호 작용을 위해 청각 및 공간적 주의를 집중하도록 돕는 데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사운드 버블 기술은 결국 보청기에 통합될 수도 있습니다. Google 과 스위스 보청기 제조업체 Phonak은 각각 이어버드와 보청기에 AI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Gollakota는 이제 사운드 버블 접근 방식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보청기 형식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장치가 이어버드나 각 귀 뒤에 착용하는 구성에 맞아야 하고, 좌우 유닛 간에 무선으로 통신해야 하며, 작은 배터리로 하루 종일 작동해야 합니다.

 

골라코타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우리는 하드웨어와 알고리즘이 AI 증강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시점에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K9hFz1fLADY

 

AI Headphones Create Cones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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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북극권 플랜트 건설용 저온 지반다짐 기술 개발

 

영하 10℃ 저온환경에서의 지반 다짐 및 평가 기술 확보

캐나다 오일샌드 실증광구 구축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진행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북극권 에너지자원 플랜트 건설을 위해 영하 10℃의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반 다짐 기술을 개발했다.

 

북극권의 비전통오일은 2000년도 이후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약 9조 배럴의 가채매장량으로 전통오일의 약 4조 배럴 대비 2배 이상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오일샌드 매장량은 전 세계 매장량의 71.6%에 달하며 하루 약 300만 배럴이 생산되고 있다.

 

북극권 자원개발을 위한 지반 다짐 기술 개념도

 

오일샌드가 많이 매장되어 있는 캐나다 애서배스카(Athabasca) 지역은 고위도에 있어 동절기가 길고 겨울철 최저기온이 약 영하 20℃까지 떨어지며,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지표면의 융기와 침하가 반복된다.

 

 

특히, 오일샌드 매장지역에는 동결·융해에 민감한 유기질토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겨울철 지표면이 융기되고 침하하는 양이 일반적인 지반보다 크게 발생한다.

 

이에 건설연 북방인프라특화팀(팀장 김영석 선임위원)에서는 저온 환경에서도 유기질 지반의 다짐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반 다짐 기술과 동결·융해를 고려한 지반 거동 시뮬레이션 모델을 자체 개발하였다.

 

우선 유기질토의 저온 다짐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영하 2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냉동 체임버에서 실내 다짐시험을 수행하였다. 규사와 캐나다산 유기질토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캐나다 유기질 지반을 재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4℃에서 다짐 곡선을 확보할 수 있는 실내 다짐시험 장비를 개발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건설연 SOC실증연구센터에서 실규모(폭 8m×길이 8m×깊이 3m)의 현장 다짐시험장을 구축하였다. 동절기에 캐나다 유기질 지반을 조성하고 최대 약 영하 10℃의 저온 환경에서 동결·융해에 따른 지표면 융기 및 장기 침하 특성을 평가하였다. 실내 다짐시험과 연계하여 유기질 지반의 다짐도를 확보할 수 있는 현장 다짐 기법을 검증하였으며, 반복적인 동결·융해에 따른 거동 분석을 위하여 장기 모니터링을 수행 중이다.

 

뒤채움 지반 현장 다짐시험 순서

 

 

또한 동결·융해를 고려한 지반 거동 시뮬레이션 모델도 구축하였다. 실제 측정된 온도 데이터를 적용하여 뒤채움 지반의 동결·융해를 모사하고, 이에 따른 토압 및 변위를 평가하였다. 이 모델은 현장 다짐시험 계측 결과와 수치해석 결과를 비교하여 검증하였으며, 실제 측정된 온도 데이터를 통해 지반의 동결·융해를 모사하기 때문에 현장의 저온 환경을 100%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성능 및 실용화를 검증하기 위하여 건설연 SOC실증연구센터에서 현장 실증을 계획하고 있다. 이 현장 실증은 상용 오일 파이프라인을 직접 매설하고 저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캐나다 현장 조건을 100% 재현한 상태에서 다양한 조건의 성능 평가가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캐나다 현지 자원개발 업체인 PetroFrontier Corp.와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개발 기술의 캐나다 현장 실증(300배럴/일)을 검토 중이다.

 

개발 기술은 0℃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도 지반 다짐이 가능하여, 북극권과 같이 동절기가 긴 지역에서도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흑토지대와 같이 유기질토가 많은 지역에서 동결·융해로 인한 지표 변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동결·융해를 고려한 지반 시뮬레이션 모델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이번 연구를 통해 동절기 토공사의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미래 북극권 플랜트 건설 신시장 개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유관 기관, 기업 등에 관련 기술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재원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RS-2022-00143644, 오일 생산플랜트의 패키지화 설계 및 통합실증 기술개발, 주관연구기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건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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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계엄 해제' 가담 18명...이중 16명이 한동훈계

 

안철수, 국회 담 넘고도 불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8분쯤 발령한 비상계엄은 4일 오전 1시 3분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로 2시간 35분 만에 사실상 막을 내렸다.

 
 
4일 오전 1시3분 출석 190명 전원 찬성(녹색)으로 국회를 통화한 '게엄해제 요구 결의안'. 흰색은 투표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로 미처 국회에 들어오지 못한 야당 의원들과 당사에 대기한 국민의힘 의원 이름이 보인다. 이날 투표에는 더불어민주당 154명,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2명,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무소속 각 1명이 참여했다. ⓒ 뉴스1
 

법적으로는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 요구를 받아들인 4일 오전 4시 30분까지 비상계엄은 5시간 32분간 유지된 셈이다.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한 가운데 진행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투표에는 모두 190명이 참석, 법적 요구(국회 재적 의원 과반 찬성시 해제)를 충족한 가운데 출석 190명 모두 해제결의안에 찬성해 통과시켰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154명, 국민의힘 18명,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2명,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무소속 각 1명이었다.

 

국민의힘에서 출석, 찬성한 의원은 곽규택·김상욱·김성원·김용태·김재섭·김형동·박수민·박정하·박정훈·서범수·신성범·우재준·장동혁·정성국·정연욱·주진우·조경태·한지아 의원이다.

 

이들 중 중립 성향의 김재섭, 김용태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친한계로 분류된다.

 

한편 채상병 특검법 투표 때 여당에서 '나 홀로' 자리를 지켰던 안철수 의원은 국회가 통제되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자 4일 오전 2시 무렵 담을 넘어 국회 본회의장에 왔지만 이미 투표는 끝난 뒤였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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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돈 잘 모이는 통장 분산법

 

통장을 나누면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경제맛집 EDITED BY KCONTENTS

 

세금 및 공과금 통장

세금, 공과금, 보험료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은 따로 관리하는 게 좋다. 월급이 들어오는 날, 고정 지출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 통장으로 바로 이체해 두면 된다. 공과금 자동이체 계좌로 설정하면 더 편리하며, 잊지 않고 제때 납부할 수 있다. 연체료 걱정 없이 매달 생기는 고정 지출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생활비 통장

식비, 교통비, 유흥비 등 매달 소모되는 소비를 위한 통장이다. 생활비 예산을 세우고, 해당 금액만 이 통장으로 옮겨 쓰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이 통장을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예산 초과를 막을 수 있고, 돈을 쓸 때 정해놓은 한도를 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더 고민하게 된다.

 

비상금 통장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의료비, 차량 수리비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필요한 통장이다. 보통 3~6개월의 생활비를 목표로 설정해 비상금을 모은다. 월급의 10% 정도를 꾸준히 적립하는 것이 좋다. 단, 진짜 비상 상황이 아니라면 이 돈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철칙이 필요하다.

 

단기 목적 통장

여행, 가전제품 구매 등 특정 목표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통장이다. 목표를 세분화하고, 각각의 목표에 맞는 금액을 매달 자동이체로 넣어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하면서 충동적인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투자 통장

돈을 불리고 싶다면 투자 통장을 활용해야 한다. 주식, 펀드, ETF, 또는 연금저축 같은 금융 상품과 연계해 운용한다.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다만, 수익을 기대하는 만큼 리스크도 따르므로 적당한 투자 비율을 고민해야 한다.

송민우 gq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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