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철도 지하화 - 황기철 한국건설컨텐츠연구원

 

 

경부선 국철 안양 구간으로 국철과 전철 등 복복선화로 4개의 철길이 놓여져 있다.  ⓒ 최병렬
현재 안양시에서 지하화를 요청하여 조사용역을 추진 중이다.

 

요즘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도의 지하화가 추진되어 고무적이다.

 

우선 민원이 없고

공사 추진이 빠르며

지상부분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공사비가 많이 소요된다.

지하화에 따른 사후 방재관리와 유지관리가 쉽지 않다.

 

그동안 정부는 위와 같은 사유로 철도의 도심지 지하화를 지양하여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좀더 세심하게 관리 측면이 보완되면 도심구간 지하화가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 것을 인식한 것 같다.

 

한 지자체의 주장처럼 지하화가 되면

도시 구획의 단절, 철도 운행으로 인한 연선 소음문제, 철도부지 개발을 통한

부동산 가치가 증대한다.

 

그동안 정부의 지하화 정책도 눈들이 많은 서울에는 조기에 적용했지

관리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지방의 경우에는 쉽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서는 이러한 정책추진 상의 제한이 불식되고 철도 도심지 지하화가

많이 추진 적용되고 있다.

 

아마도 모두 지자체의 교통대책 중 지하화 문제가 가장 민감하고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다.

 

도심지 지하화 확정구간 예

 

경부선 국철 수도권 구간(조사용역 진행 중)

경기 안양·군포시, 서울 금천·구로·영등포·동작·용산구 등 7개 지자체가 추진하는

경부선 국철 수도권 구간(서울역~당정역까지 32km) 지하화

 

 

강릉시 원주∼강릉 복선전철 강릉도심구간(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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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열차(Maglev)의 원리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307051600551408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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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전차 Tram

 

 

신 노면전차

 

홍콩 빅토리아 마운틴 피크 트램 Victoria-Peak-Tram

 

 

[VIDEO]

Le Tramway de Tours - The most impressive & beautiful tram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면전차

 

 

노면 전차  Tram, Tramcar

노면 전차(路面電車) 또는 시가 전차(市街電車, tram, tramcar, trolley 또는 streetcar)는 교통수단의 하나로, 주로 도로상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를 일컫는다.

 

유럽의 전차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 약 50개국의 약 400도시에 존재한다. 도시 내 및 그 근교에서 여객의 이동 수단으로서 이용되고 있는 것이 많다. 현재의 일본에서는 약 20개소에서 노면 전차가 존재하고 있다.

 

프랑스 신 노면전차

 

독일 신노면전차

 

노선은 일반적으로 노면을 주행하지만, 교외에서는 별개의 전용 궤도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시가지에 있어도 지하화 혹은 고가화로 도로와의 분리를 도모한 구간도 많지만 20세기말 이후는 반대로 노면으로부터 승강할 수 있는 것이 평가되어 유럽을 중심으로 보급되어 있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국에서는 경성전차가 1898년 12월에 서울 서대문-청량리 구간에 처음 개통된 뒤 사대문 안을 중심으로 연결되었고, 부산에도 건설되었다.

 

경성전차는 1910년 이후 용산, 원효로, 왕십리, 영천, 노량진 등 외곽지대로 확장되었으며 1941년에는 창경원-돈암동 네거리까지 연장되었다.

 

경성전차

 

 

1950~60년대 서울 종로 노면전차

 

그러나 광복 이후 자동차를 필두로 한 교통량의 증가로 1968년 모두 폐기되어, 노면전차는 자취를 감추었지만, 위례신도시와 수원시, 2020년에 개통되는 창원 도시철도에서 노면전차가 부활할 예정이다.

 

부산 도시철도 4호선도 콘크리트 궤도이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트램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초반 평양에 건설되었다. 이후 폐지되었다가, 1991년에 부활되었고 이는 오늘날에도 주요 교통수단 중의 하나이다. 청진의 경우, 1999년도부터 노면 전차가 운행되고 있다.

 

평양 궤도전차

 

대체교통수단 검토

최근에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는 지하철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검토되고 있다. 노면전차는 경량전철(輕量電鐵·경전철)의 여러 종류 중 하나로 경전철은 중량전철인 지하철과 구분된다.

 

지하철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고 공사 기간이 짧지만, 수송량은 지하철보다 소량이며, 버스보다는 많다. 한 칸에서 여섯 칸까지 만든다. 속도는 35∼40㎞이다.


전차발명

전차는 마차철도의 동력인 마력을 대체할 에너지를 생각함으로써 개발되었다. 1879년에 독일의 전기 회사인 지멘스가 베를린 박람회에서의 시험주행을 시작으로, 1881년에는 베를린 교외에서의 운행이 개시되었다. 그 후 1887년에 미국에서 현재와 같은 방식의 노면 전차가 개발되어 사람들의 신뢰를 받으며 보급되었다.

 

A steam tram and double decker car 1879

유럽[편집]전기 궤도(노면 전차)는 먼저 미국의 각 도시에서 보급되어 유럽 각국으로 뻗어나갔으나 1920년대 미국에서는 자가용이 보급되어 많은 도시에서 폐지되어 간다. 유럽의 일부에서도 런던, 파리 등의 도시에서 폐지되었다.

 

한국의 노면전차

서울과 평양, 그리고 부산에서 노면 전차가 운행된 적이 있다.

 

1882년 미국과 수교를 한 후 1898년에 한성전기회사가 설립되었고, 1899년 석가탄신일에 서대문과 동대문 간의 전차를 개통하였다.

 

미국인 콜브란은 교토 전철의 설계자인 마키 헤이이치로에게 전차부설의 책임을 맡겼고 그는 오하타 코우노스케와 이시쿠마 노부노유 등을 동반하여 1898년 10월 서울에 들어와 설계과 공사를 시행하였다.

 

발전소는 동대문 문루 아래에 건설을 하였고, 서대문에서 홍릉까지 단선의 궤도가 부설되었다. 전차는 정원 40인의 일반차 8대와 귀빈용차 1대였다. 그러나, 개통식 후 전차가 어린아이를 치여 죽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격분한 군중들이 전차를 불태워버렸다. 이 일때문에 전차는 몇달간 운행을 중지하게 되었다.[출처 필요]

 

개통된 전차는 일본의 교토보다 4년이 늦었지만 도쿄보다 3년이 빨랐다. 당시 동경은 비교적 속도가 빠르고 유지비용이 적은 마차철도가 사용되고 있었다. 태국의 수도 방콕도 역시 1894년 철도마차를 대신하여 전기식 전차를 개통하였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노면전차 2015년에 완성된다.

이 차량은 2017년 위례신도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근래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예산이 들어가는 중량지하철을 대신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도입이 건설/검토되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2017년부터 노면전차의 일종인 트램이 운행 할 예정이며, 한국교통연구원은 경상남도의 의뢰로 용역을 수행한 결과 창원 도시철도의 최적 차량시스템으로 '노면전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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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와 암 예방...대장암 생존율 높여 Vitamin D and Cancer Prevention

 

 

wesleyvirgin

 

  

 

비타민D는 세포의 성장, 형태, 동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비타민D의 90%가 공급된다.

 

식품 중에는 기름 많은 생선, 간, 계란 등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D가 첨가된 시리얼과 우유,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 비타민 D는 대장암의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결과도 최근에 발표되었는데 국제암협회는 암 예방을 위한 비타민

D의 보충제 복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What is vitamin D?

  1. Vitamin D is the name given to a group of fat-soluble prohormones (substances that usually have little hormonal activity by themselves but that the body can turn into hormones). Vitamin D helps the body use calcium and phosphorus to make strong bones and teeth. Skin exposed to sunshine can make vitamin D, and vitamin D can also be obtained from certain foods. Vitamin D deficiency can cause a weakening of the bones that is called rickets in children and osteomalacia in adults.

    Two major forms of vitamin D that are important to humans are vitamin D2, or ergocalciferol, and vitamin D3, or cholecalciferol. Vitamin D2 is made naturally by plants, and vitamin D3 is made naturally by the body when skin is exposed to ultraviolet radiation in sunlight. Both forms are converted to 25-hydroxyvitamin D in the liver. 25-Hydroxyvitamin D then travels through the blood to the kidneys, where it is further modified to 1,25-dihydroxyvitamin D, or calcitriol, the active form of vitamin D in the body. The most accurate method of evaluating a person’s vitamin D status is to measure the level of 25-hydroxyvitamin D in the blood.

    Most people get at least some of the vitamin D they need through sunlight exposure. Dietary sources include a few foods that naturally contain vitamin D, such as fatty fish, fish liver oil, and eggs. However, most dietary vitamin D comes from foods fortified with vitamin D, such as milk, juices, and breakfast cereals. Vitamin D can also be obtained through dietary supplements.

    The Institute of Medicine (IOM) of the National Academies has developed the following recommended daily intakes of vitamin D, assuming minimal sun exposure (1,2):

     

    • For those between 1 and 70 years of age, including women who are pregnant or lactating, 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 is 15 micrograms (μg) per day. Because 1 μg is equal to 40 International Units (IU), this RDA can also be expressed as 600 IU per day.
    • For those 71 years or older, the RDA is 20 μg per day (800 IU per day).
    • For infants, the IOM could not determine an RDA due to a lack of data. However, the IOM set an Adequate Intake level of 10 μg per day (400 IU per day), which should provide sufficient vitamin D.

    Although the average dietary intakes of vitamin D in the United States are below guideline levels,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revealed that more than 80 percent of Americans had adequate vitamin D levels in their blood (2).

    Even though most people are unlikely to have high vitamin D intakes,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at excessive intake of any nutrient, including vitamin D, can cause toxic effects. Too much vitamin D can be harmful because it increases calcium levels, which can lead to calcinosis (the deposit of calcium salts in soft tissues, such as the kidneys, heart, or lungs) and hypercalcemia (high blood levels of calcium). The safe upper intake level of vitamin D for adults and children older than 8 years of age is 100 μg per day (4000 IU per day). Toxicity from too much vitamin D is more likely to occur from high intakes of dietary supplements than from high intakes of foods that contain vitamin D. Excessive sun exposure does not cause vitamin D toxicity. However, the IOM states that people should not try to increase vitamin D production by increasing their exposure to sunlight because this will also increase their risk of skin cancer (2).

     

  2. <p>Why are cancer researchers studying a possible connection between vitamin D and cancer risk?</p>

    Early epidemiologic research showed that incidence and death rates for certain cancers were lower among individuals living in southern latitudes, where levels of sunlight exposure are relatively high, than among those living at northern latitudes. Because exposure to ultraviolet light from sunlight leads to the production of vitamin D, researchers hypothesized that variation in vitamin D levels might account for this association. However, additional research based on stronger study designs is required to determine whether higher vitamin D levels are related to lower cancer incidence or death rates.

    Experimental evidence has also suggested a possible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and cancer risk. In studies of cancer cells and of tumors in mice, vitamin D has been found to have several activities that might slow or prevent the development of cancer, including promoting cellular differentiation, decreasing cancer cell growth, stimulating cell death (apoptosis), and reducing tumor blood vessel formation (angiogenesis) (3-6).

     

     

  3. <p>What is the evidence that vitamin D can help reduce the risk of cancer in people?</p>

    A number of epidemiologic studies have investigated whether people with higher vitamin D intakes or higher blood levels of vitamin D have lower risks of specific cancers.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have been inconsistent, possibly because of the challenges in carrying out such studies. For example, dietary studies do not account for vitamin D made in the skin from sunlight exposure, and the level of vitamin D measured in the blood at a single point in time (as in most studies) may not reflect a person’s true vitamin D status. Also, it is possible that people with higher vitamin D intakes or blood levels are more likely to have other healthy behaviors. It may be one of these other behaviors, rather than vitamin D intake, that influences cancer risk.

    Several randomized trials of vitamin D intake have been carried out, but these were designed to assess bone health or other non-cancer outcomes. Although some of these trials have yielded information on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the results need to be confirmed by additional research because the trials were not designed to study cancer specifically.

    The cancers for which the most human data are available are colorectal, breast, prostate, and pancreatic cancer. Numerous epidemiologic studies have shown that higher intake or blood levels of vitamin D are associated with a reduced risk of colorectal cancer (7-10). In contrast,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randomized trial found that healthy women who took vitamin D and calcium supplements for an average of 7 years did not have a reduced incidence of colorectal cancer (11). Some scientists have pointed out that the relatively low level of vitamin D supplementation (10 μg, or 400 IU, once a day), the ability of participants to take additional vitamin D on their own, and the short duration of participant follow-up in this trial might explain why no reduction in colorectal cancer risk was found. Evidence on the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and the risks of all other malignancies studied is inconclusive.

     

     

  4. <p>How is vitamin D being studied now in clinical cancer research?</p>

    Taken together, the available data are not comprehensive enough to establish whether taking vitamin D can prevent cancer (12). To fully understand the effects of vitamin D on cancer and other health outcomes, new randomized trials need to be conducted (13). However, the appropriate dose of vitamin D to use in such trials is still not clear (14). Other remaining questions include when to start taking vitamin D, and for how long, to potentially see a benefit.

    To begin addressing these issues, researchers are conducting two phase I trials to determine what dose of vitamin D may be useful for chemoprevention of prostate, colorectal, and lung cancers (trial descriptions here and here). In addition, larger randomized trials have been initiated to examine the potential role of vitamin D in the prevention of cancer. The Vitamin D/Calcium Polyp Prevention Study, which has finished recruiting approximately 2,200 participants, is testing whether vitamin D supplements, given alone or with calcium, can prevent the development of colorectal adenomas (precancerous growths) in patients who previously had an adenoma removed. The study’s estimated completion date is December 2017. The Vitamin D and Omega-3 Trial (VITAL) will examine whether vitamin D supplements can prevent the development of a variety of cancer types in healthy older men and women (15). The organizers of VITAL expect to recruit 20,000 participants and complete the trial by June 2016.

    Researchers are also beginning to study vitamin D analogs--chemicals with structures similar to that of vitamin D--which may have the anticancer activity of vitamin D but not its ability to increase calcium levels (16).

     

     

Selected References
  1. Otten JJ, Hellwig JP, Meyers LD. Vitamin D. In: Dietary Reference Intakes: The Essential Guide to Nutrient Requirements. Washington, DC: National Academies Press, 2006.

  2. Institute of Medicine Committee to Review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Vitamin D and Calcium.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Calcium and Vitamin D. Washington, DC: National Academies Press; 2011.

  3. Thorne J, Campbell MJ. The vitamin D receptor in cancer. Proceedings of the Nutrition Society. 2008;67(2):115-127.

    [PubMed Abstract]
  4. Moreno J, Krishnan AV, Feldman D. Molecular mechanisms mediating the antiproliferative effects of vitamin D in prostate cancer. Journal of Steroid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2005; 97(1–2):31–36.

    [PubMed Abstract]
  5. Holt PR, Arber N, Halmos B, et al. Colonic epithelial cell proliferation decreases with increasing levels of serum 25-hydroxy vitamin D.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2002; 11(1):113–119.

    [PubMed Abstract]
  6. Deeb KK, Trump DL, Johnson CS. Vitamin D signalling pathways in cancer: potential for anticancer therapeutics. Nature Reviews Cancer. 2007;7(9):684-700.

    [PubMed Abstract]
  7. Ma Y, Zhang P, Wang F, et al.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and risk of colorectal cancer: a systematic review of prospective studies.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11;29(28):3775-3782.

    [PubMed Abstract]
  8. Gandini S, Boniol M, Haukka J, et al. Meta-analysis of observational studies of serum 25-hydroxyvitamin D levels and colorectal, breast and prostate cancer and colorectal adenoma.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2011;128(6):1414-1424.

    [PubMed Abstract]
  9. Woolcott CG, Wilkens LR, Nomura AM, et al. Plasma 25-hydroxyvitamin D levels and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the multiethnic cohort study.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2010;19(1):130-134.

    [PubMed Abstract]
  10. Jenab M, Bueno-de-Mesquita HB, Ferrari P, et al. Association between pre-diagnostic circulating vitamin D concentration and risk of colorectal cancer in European populations:a nested case-control study. BMJ. 2010;340:b5500.

    [PubMed Abstract]
  11. Wactawski-Wende J, Kotchen JM, Anderson GL, et al. Calcium plus vitamin D supplementation and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6; 354(7):684–696.

    [PubMed Abstract]
  12. Chung M, Lee J, Terasawa T, et al. Vitamin D with or without calcium supplementation for prevention of cancer and fractures: an updated meta-analysis for the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11;155(12):827-838.

    [PubMed Abstract]
  13. IARC Working Group on Vitamin D. Vitamin D and cancer: A report of the IARC Working Group on Vitamin D. IARC Working Group Reports. Lyon, Franc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08.

  14. Yetley EA, Brulé D, Cheney MC, et al.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vitamin D: Justification for a review of the 1997 values.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9; 89(3):719–727.

    [PubMed Abstract]
  15. Manson JE, Bassuk SS, Lee IM, et al. The VITamin D and OmegA-3 TriaL (VITAL): rationale and design of a larg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vitamin D and marine omega-3 fatty acid supplements for the primary prevention of cancer and cardiovascular disease. Contemporary Clinical Trials. 2012;33(1):159-171.

    [PubMed Abstract]
  16. Pereira F, Larriba MJ, Muñoz A. Vitamin D and colon cancer. Endocrine-Related Cancer. 2012;19(3):R51-71.

    [PubMed Abstract]

cancer.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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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습 침수지 '신림동 도림천 일대' 홍수 저류조 본격 가동

 

 

저류지 위치
  

도림천 상류 저류조(6.5만톤)

 

 

서울대 정문 앞, 4만톤 공사중(우기철 임시 활용)

 

저류조 저류방식

서울시

 

 

도림천 하류 저지대 신림동 일대 30년 빈도 홍수 조절 저류조 설치 완료
서울대 안 버들골(2만톤)·공대폭포(5천톤) 2곳 영구 저류조 설치 완료
서울대 정문 앞 4만톤 저류조 올해 임시 저류조로 활용, ‘15년 완공예정
 4만톤 저류조, 서울에선 처음으로 대규모 병렬방식 도입...침수예방효과↑
 → 동방1교~신림3교 하천수위 계측해 높아지면 초당 18톤 유입, 하천수위 적극적 조절
 시, "상습침수지역인 신림동 일대 홍수 대비에 큰 도움 될 것"

 

서울에서 상습침수지역으로 꼽히는 신림동 일대에 30년 빈도의 강우시 도림천 홍수를 조절할 수 있는 6만5천톤 규모의 저류조가 확보됐다. 신림동은 지형상 관악산에서 발원하는 도림천 하류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주민 불안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11년 도림천 범람 이후 지난해부터 설치를 시작한 서울대 안 버들골(2만톤), 공대폭포(5천톤) 2곳의 영구 빗물저류조 공사를 6월 말 완료, 10일(목)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악산 저류조 설치가 완공되기 전인 ‘12년과 ‘13년에는 임시 수방대책으로 강남순환 6-1공구 공사장을 활용한 임시저류조를 운영해 2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집중 호우에 대처했다.

 

서울대 정문 앞 광장에 설치된 4만톤 저류조는 '15년 완공될 예정으로, 올해는 임시 저류조로 활용된다.

 

특히 서울대 정문 앞 4만톤 저류조에는 서울에선 처음으로 대규모 병렬(자연유입조절)저류방식을 도입, 기존 직렬(On-line)방식보다 하천수위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 침수예방효과를 높이게 됐다.

 

병렬 저류방식은 인근 하천수위를 실시간 계측해 수위가 높아질 경우 저류조에 하천수를 유입시켜 하천수위를 낮추는 방식이다. 사전에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정문 앞 저류조의 경우, 도림천 동방1교∼신림3교 구간의 하천수위를 계측해 하천수위가 제방 여유고 0.5∼1.0m 사이에 오면 저류조에 도림천 하천수를 초당 18톤, 약 40분간 유입시켜 하천수위를 조절, 30년 빈도 도림천 홍수에 대비하도록 했다.

 

기존 방식인 직렬(On-line)방식은 폭우가 집중으로 쏟아질 때 빗물을 모아 서서히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급작스럽게 불어나는 하천수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대 안 버들골, 공대폭포 저류조는 폭우가 집중으로 쏟아질 때 관악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수를 순간적으로 모아 도림천의 수위를 조절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그동안 도림천의 정상적인 흐름을 막았던 신림3교를 지난해 철거하고 교각을 높이고 장애물을 없애는 등 홍수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재설치했으며, 올해 충무교를 철거완료하고 재설치를 추진 중이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도림천 상류에 6만5천톤의 영구 저류조가 확보돼 상습침수지역인 신림동 일대 홍수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붙 임. 도림천 저류조 사진

[석간]서울시, 도림천 상류 6만5천톤 저류조 본격 가동.hwp (2731520 Bytes)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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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관계의 전도와 한계 [임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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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관계의 전도와 한계

2014.07.10


북일관계 개선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있지만 결론부터 말해 근본적으로 바람직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가장 흔한 평가가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한미일 공조체제의 균열 우려인데 북한의 핵무기가 한미일 모두에게 위협인 상황에서 일본만 안전해질 리는 없겠지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북한과의 대화를 시도한 것은 한일관계 및 일중관계 악화에 대한 돌파구적 성격이 강했습니다. 한일, 중일관계는 아직껏 경색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이달 초 습근평(習近平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으로 한중의 대일본 견제 전선은 더 견고해진 듯이 보입니다.

그렇더라도 한미일 동맹의 축인 미국이 존재하는 한 한일관계가 파국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이미 지난 3월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중재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자리를 함께한 바도 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일본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문구를 넣지 않은 것도 대일정책에서 한중의 입장차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우경화 정책은 어떤 명분을 내걸어도 한중으로부터 용납될 수는 없습니다. 한중 외에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침략을 받은 많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도 불신의 대상입니다. 북일관계가 호전되고 있다지만 북한 역시 남한과 같은 일제 식민지 피해지역으로 일본의 우경화까지 찬동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본의 우경화에 명시적으로 찬동을 표시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일본의 전력을 키워서 함께 중국을 견제하자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일본이 미국의 아시아 지역 군비를 분담해주고, 미국제 무기를 구매해주는 것에 대한 보상의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미국도 일본의 전력을 키워준 결과가 태평양 전쟁이었다는 역사를 잊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구도 아래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북일 대화입니다. 지난 5월 26일~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일 협상의 합의문이 그 발판입니다. 두 나라는 ‘조일(朝日) 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을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한다.’는 전제 아래 북한에 의한 일본인 피랍자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의 대북한 독자제재를 해제키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던 날 일본의 언론들은 마치 이를 시샘이라도 하듯 일본 정부가 대북 제재 해제를 구체화한 소식을 대서특필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로, 일본은 우경화로 국제사회, 특히 아시아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데 두 왕따 국가가 소외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손을 맞잡는 형국입니다.

북일협상의 일차적인 성과는 북한으로 하여금 핵개발을 확실하게 포기토록 함으로써 6자회담의 틀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일본이 중국도 미국도 못해낸 그 일을 해낸다면 동북아의 안정을 위해 큰일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 미국은 물론 6자회담의 모든 당사국들이 북일 협상을 측면에서 지원해야 할 이유입니다.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에 대한 경제재건 약속을 이행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특별한 기여를 해야 할 나라가 일본입니다. 북한은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의 공동피해지역인 만큼 최소한 남한에 지불한 정도의 배상금을 일본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1965년 일본으로부터 받은 청구권 자금 5억 달러(무상 3억·유상 2억) 상업차관 3억 달러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밑거름이었습니다. 그 금액의 현재 가치는 양측의 계산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최소 50억 달러에서 최대 200억 달러 쯤으로 추산됩니다.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일본은 북한의 김일성이 도발한 한국전쟁의 특수에 힘입어 경제 재건에 성공, 오늘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조국을 초토화하고, 수백만 명의 동족을 살상한 6·25의 참화가 식민지배 세력인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준 결과가 되었다는 것은 민족사에 뼈아픈 대목입니다.

그런 과거사를 기억한다면 일본은 북한에 대해 남한에 지불한 것보다 훨씬 큰 규모의 배상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연 일본이 그럴 상대인가요? 한일협정 초기 협상과정에서 일본이 제시한 배상금 규모는 5,0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북한으로서는 50억 달러를 받아내는 것도 쉽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일본 경제가 1960년대 한일협정 체결 당시의 욱일승천하던 기세와는 달리 지금은 장기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이처럼 북일협상의 종점은 북핵 해결에 닿아 있습니다. 북한은 북일 협상장에서도 핵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백히 했고, 대외적으로 일관되게 핵 포기 불가를 외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집착으로 미뤄 북일회담의 갈 길은 멉니다.

핵문제 외에도 배상금 산정 문제로 파국이 올 수도 있고, 납북자 문제로 난관이 새롭게 조성될 수도 있을 겁니다. 난관은 필요에 따라 일본도, 북한도 조성할 수 있으나, 갑의 입장인 일본의 수중에 달려 있다고 봐야합니다.

일본과 북한이 한중에 대한 압박카드로 북일협상을 이용하는 지금의 근시안적인 자세를 벗지 않는다면 북일협상은 진전보다는 파국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이 한미일 공조의 균열보다 더 우려되는 사태라고 봅니다.

*조일 평양선언 : 2002년 9월 17일 평양에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간에 채택된 선언문으로 양국간 국교정상화 방안을 담고 있다.

필자소개

임종건

74년 한국일보기자로 시작해 한국일보-서울경제를 3왕복하며 기자, 서울경제논설실장, 사장을 지내고 부회장 역임. 주된 관심 분야는 남북관계, 투명 정치, 투명 경영.

박대문의 야생초사랑

모감주나무 (무환자나무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봄 날씨가 무덥고 습기 찬 장마철로 변해가는 계절, 통영의 바닷가에서 화려한 꽃 구름을 한여름 뭉게구름처럼 모닥모닥 피워올리는 모감주나무를 만났습니다. 황금빛으로 달아오른 모감주나무 꽃 더미 너머로 시원스레 탁 트인 통영 앞바다가 자지러지게 고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필자소개

박대문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과장, 국장,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역임했다.
우리꽃 자생지 탐사와 사진 촬영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시집 『꽃벌판 저 너머로』, 『꽃 사진 한 장』, 『꽃 따라 구름 따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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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합발전 추진현황 및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야경

 

평택화력발전소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원정리에 있는 화력발전소

 

 

455만9610㎡의 부지에 건설된 시설용량 140만㎾(35만㎾급 4기)의 중유 및 가스(LNG) 연소 겸용 화력발전소로 연간 약 98억㎾h의 전력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1970년대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과 함께 전력사업의 국제 규모화를 목표로 세워진 제4차 전원개발계획에 따라 아산 공업지구개발에 따른 전원확보와 수도권 및 중부지역의 기저부하 담당용으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건설공사는 1·2호기 및 3·4호기로 나누어져 추진되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최초로 국내 주도형 일괄도급방식으로 건설계약을 체결하여, 기술용역 및 설계, 시공을 국내 기술진이 담당하여 성공리에 완공하였다.

 

국내 발전소 건설 기술축적은 물론 발전설비·제작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 전력사상 일대 전환점을 이룩한 계기가 되었다. 주 기기는 일본의 히타치회사(日立會社)가 제작하였고, 시공은 현대건설주식회사가 일괄도급으로 수행하였다.

 

준공 후 중유전소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정부의 에너지 다원화정책의 일환으로 1978년부터 추진되어 온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계획이 확정되었다.

 

이에 인천화력발전소와 함께 가스수요처로 지정함에 따라 중유 및 가스 겸용 발전방식으로 개조하여 1986년 11월 26일 2호기에 천연가스를 최초로 연소함으로써 가스발전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1987년부터 연간 약 100만t의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소화하여 본격적인 가스연소 발전소가 되었다.

 

평택화력 1·2호기는 단위기 시설용량 35만㎾급 2기로 구성된 화력발전설비로서 1976년 12월 1일 건설공사를 착공, 1980년 3월 31일 및 같은 해 6월 30일 각각 준공되었다. 총 건설비는 1431억5400만 원이 소요되었다. 1984년 10월부터 1986년 7월간에 걸쳐 중유 및 가스연소 겸용 설비로 개조되었다.

 

평택화력 3·4호기는 기존 1·2호기와 동일한 형식의 설비로 중유전소로 계획되어 1979년 5월 1일 건설공사가 착공되었다. 그러나 건설 도중에 가스연소설비를 추가하여 1983년 5월 4일 및 같은 해 8월 1일에 각각 준공되었으며, 총 건설비는 1828억원이 소요되었다.

 

[평택복합 추진현황]

현재 1조 360억원규모의 946.5MW 규모의 대용량, 고효율 복합발전소 평택복합 2단계 공사가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참조 http://www.pgn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 900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평택복합화력 3단계 건설사업이 내년 5월 착공 1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입찰 진행 중이다.

 

 

[한국서부발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https://www.iwest.co.kr/new/docu/main.asp

wiki

 

한국서부발전(韓國西部發電, Korea Western Power Co., Ltd.)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된 발전전문회사 6곳중 한곳이다. 2000년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전력산업구조개편 촉진법에 의거하여 2001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부분이 6개의 자회사로 분리되었는데, 서부발전이 소유하고 있는 발전소의 대부분이 서쪽에 있어 서부발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혁신도시 사업에 따라 충청남도 태안군으로 본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발전소 현황

태안화력발전소
평택화력발전소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군산복합화력발전소

 

30년 이상 운전하고 있는 평택화력, 1990년대 초반 건설한 평택1복합과 서인천복합 등 노후 설비를 다수 운영하면서도 철저한 예방정비와 체계화된 점검시스템을 통해 무고장 운전을 지속하고 있다. 발전소 운영 중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감축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기성 고형연료 혼소 설비를 설치해 매년 1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전력과 발전 부산물에 대한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발전회사 최초로 획득했다. 더불어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석탄재와 탈황석고를 전량 재활용하여 연간 약 160억원의 판매 수익을 창출했다.

 

온실가스·RPS·배출권 거래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가로림 조력과 IGCC 발전설비 건설 외에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유기성 고형연료의 석탄화력 혼소 확대, 바이오매스 연료 개발 등 다양한 녹색전원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연료전지발전, 신규 조력발전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도 적극 부응해 나가고 있다.

 

발전사 최초로 자연환경, 작업조건, 작업공정별 위험도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 상태를 계량화했다. 이를 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 조치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외사업은 부채에 부담을 주는 대규모 프로젝트는 축소하고 발전회사 역량을 살려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발전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역량과 경험을 수출 상품화, 투자비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 수익원 확보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O&M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 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발전소 건설단계에서부터 설계개선 사항을 피드백하고 발전소 건설 및 운전·정비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분리 운영됐던 발전소 건설 분야와 운전·정비 분야의 엔지니어링 업무의 상호연계를 통해, 발전소 신·증설에서부터 폐지시점까지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경영’으로 명실상부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발전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서부발전은 매년 중소기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협력업체의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해 세부실행 과제를 수립하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판로 지원협의회(WP Small Giants)를 구성해 18개 협력기업과 함께 미얀마, 베트남을 방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도 신규 협의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수출촉진단 추진을 계획하는 등 해외 분야까지 지원을 넓혀나가고 있다.

 

전자신문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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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e Archer(에비 아처) - Close To You (Official Video), New Album ''Life In Sand' VIDEO

 

 

 

'에비 아처'가 최근에 작곡한

새앨범 'Life In Sand' 수록된 곡.

 

트위터 팔로우 친구로서 이 곡을 소개합니.

아마도 한국 최초가 아닐까 합니다.

 

[Evie Archer]

미국 록팝 싱어송 라이터

 

Evie Archer sites

http://eviearcher.com/

http://www.reverbnation.com/eviearcher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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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1-4생활권 B1&#8228;B4~5블록 대상 건축설계공모 추진

 

 

공모 대상지 개요

행복청

 

 

1-4생활권 B1․B4~5블록 대상, 도시․건축설계공모 후 조건부 택지 매각

공모지침 및 심사위원 등 최종 확정 후, 7월중 공고 예정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특화방안으로 단독주택 설계공모가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특화방안을 위해 지난해 공동주택(2-2생활권) 설계공모에 이어 단독주택 설계공모를 이달 중으로 공고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설계공모 대상지를 행복도시 1-4생활권 단독택지 B1블록과 B4~5블록으로 확정하고 ‘도시 및 건축설계공모 후 조건부 매각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매각방식은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하고 아름다운 단지계획과 건축설계(안)를 도출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하는 조건으로 실수요자에게 택지를 판매하는 방식이다.


설계공모는 국내 건축가 및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작품집(포트폴리오portfolio) 등 실적평가를 통해 3~5팀을 선정(1단계, 공개공모)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본 설계공모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2단계, 지명공모)하는 2단계 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방법은 해당 단독주택 블록에 대한 구상(콘셉트concept), 특화방안이 포함된 단지계획(안), 단독주택 건축 기본설계(안)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앞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 행복도시총괄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현재 당선작에 주어질 구체적인 혜택과 심사위원 구성, 공모지침서 등을 논의 중이다.

 

최종안이 담긴 설계공모지침서는 이달 중으로 행복도시디자인 누리집(홈페이지www.happycity2030.or.kr)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그동안 행복도시 내 단독택지의 획일적 분할 및 개별적 건축에 따른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실수요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시장조사 등을 추진해 왔다”면서 “단독택지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이번 설계공모에 창의적인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로 행복도시의 주거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 14-114호 보도자료(행복도시 단독주택 이달 설계공모)140707.hwp  파일다운로드 src
행복청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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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물 구역별 특화방안 추진

 

 

 

정부세종청사 Flat City - Link City - Zero City 사례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각 구역별* 특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구역별 특화
    ① 중심행정타운 :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 등
    ② 문화벨트     : 대통령기록관-국립세종도서관-아트센터-박물관단지 등
    ③ 도시행정타운 : 시청사, 교육청사,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선관위 등
    ④ 기타         :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이번 공공건축물 특화방안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다양한 디자인과 신기술을 적용해 행복도시만의 특성을 가진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총 57개 공공건축물 중 30개 사업(완료 10개, 설계․공사 중 20개)을 진행 중(52.6%)이며, 설계공모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아트센터 등이다.

 

특히 정부세종청사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의 전문기관)에 등재될 만한 가치가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이며, 국립세종도서관은 ‘레드닷디자인 어워드(‘14, 독일)’, ‘아이코닉 어워드(‘13, 독일)’, 디자인 전문웹진인 ‘디자인 붐’에서 톱10에 선정되는 등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여길수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설계공모에 많은 건축가와 소규모 업체들의 참여를 넓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면서 “설계공모를 통한 디자인 특화뿐만 아니라 기술제안입찰방식의 시공방법을 적극 도입해 21세기 최신의 신기술 신공법 자재 등이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주요 공공건축물 특화내용

행복청 14-112호 보도자료(공공건축물 특화방안 추진)140704.hwp  파일다운로드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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