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대 '삼성동 초대형 프로젝트' 터진다...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최대 수혜

한국전력 부지 시공권 확보 유력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가능할까?

 

독일 자동차 테마파크 아우토슈타트(Autostadt)

아우토슈타트는 2000년 6월 폭스바겐 본사가 있 볼프스부르크에 본사와 출고장(PDI센터)을 테마파크화한

프로젝트로, 25 헥타르의 드넓은 부지에 8억 5000만 마르크 (4억 3000만 유로)를 투자해 개장한 말 그대

로 거대 테마 파크다.

Autosta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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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10조5500억원의 ‘통큰 베팅’으로 한국전력 부지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현대건설 (64,800원 500 -0.8%)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덩달아 웃고 있다.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부지 개발사업의 시공권 확보가 유력해서다.

 

양사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 확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대규모 일감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도 삼성, 롯데 등 다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역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한전부지 개발사업으로 현대건설이 삼성물산에 빼앗긴 시공능력평가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건설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전부지 개발사업은 건축공사비만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직 기부채납 규모 등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았지만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밑그림이나 개발면적 등을 감안하면 현재 롯데그룹이 개발중인 ‘제2롯데월드’보다 규모가 클 것이란 분석이다.

 

부지면적 8만7183㎡에 123층 타워동을 포함 4개동을 짓는 제2롯데월드는 건축공사비만 2조2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전부지 면적은 7만9342㎡로 제2롯데월드(8만7183㎡)보다 다소 작지만 적용 가능 용적률이 최대 800%로 제2롯데월드(575%)보다 높아 건축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입찰에 앞서 한전부지를 GBC로 조성할 계획이다. GBC 내에 계열사 통합 사옥용으로 초고층 오피스빌딩을 짓는 것은 물론 자동차 전시장과 박물관 등도 세워 한국판 ‘아우토슈타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서울시의 동남권 MICE 계획에 맞춰 호텔, 컨벤션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독일 폭스바겐이 볼프스부르크시에 개발한 아우토슈타트는 공장과 본사, 자동차 박물관 및 체험공간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구비된 곳으로 독일 10대 관광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이 곳을 찾는 고객과 관광객만 250만 명에 이른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기업 한 관계자는 “아직 그룹으로부터 사업계획이나 일정에 대해 들은 것은 없다”면서도 “개발사업 규모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도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로 상업시설인 제2롯데월드와 달리 GBC는 오피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복합업무·문화시설로 개발규모가 제2롯데월드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이라고 설명했다.

 

증시에서도 한전부지 개발사업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초 삼성타운을 삼성물산이 시공했고 롯데건설도 국내 최대 초고층 빌딩인 제2롯데월드 건설공사를 전담하는 등 모기업 공사를 건설 계열사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대건설이 한전부지 GBC 건립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한전부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현대건설이 시공능력평가 업계 1위를 되찾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물산은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 13조1208억원를 기록, 현대건설(12조5666억원)보다 5500억원 가량 앞섰다.

 

업계관계자는 “개발계획과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룹 일감을 대거 확보하게 되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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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36명 발표

합격 연령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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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_국립외교원_입교_등록_등_안내.hwp [6451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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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2014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최종 합격자 36명의 명단을 확정하여 9월 18일(목) 18시에 사이버국가  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하였다.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을 대체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시험에서 일반외교 분야 31명, 지역외교 분야 4명, 외교전문 분야 1명 등이 각각 합격했다.

 

이중 선발분야가 세분화된 지역외교 분야는 아프리카 1명, 중남미 2명, 러시아·CIS 1명이 합격했고, 외교전문 분야는 경제외교 부문에서 1명이 합격했다.

※ 5등급 외무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은 2013년을 끝으로 폐지됨

 

합격자는 12월 15일부터 국립외교원에 입교하여 1년 동안 외교관후보자 교육을 받게 되며, 이들 중 33명은 교육내용에 대한 성취도, 공직수행 자세와 가치관, 외교업무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5등급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되고 나머지 3명은 임용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일정수준 이상의 한국사·영어·외국어 능력에 관한 검정점수를 갖고 있는 559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뒤, 공직적격성을 평가하는 제1차시험(선택형)에 327명, 국제정치학·국제법·경제학·학제간 통합논술 등 전공평가를 하는 제2차시험(논문형)에 46명이 각각 합격하였고, 인성과 역량에 관한 제3차 면접시험에서 최종적으로  36명이 합격하여 2014년도 외교관후보자로 선발되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1세로 지난해(26.58세)보다 높아졌고,  연령대별로는 23~25세가 44.4%(16명)로 가장 많았으며, 26~29세는 27.8%(10명), 30~32세는 16.7%(6명)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합격자는 모두 2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3.9%를 차지해 지난해 58.1%보다 더 높아졌다. 이는 2008년도 외무5등급 공채시험의  여성합격률(65.7%) 이후 가장 높은 비율에 해당한다.

※ 외무5등급 공채 여성합격률 : 60.0%(‘10) → 55.2%(’11) → 53.1%(‘12) → 59.5%(’13)

 

최고득점은 제2차시험에서 71.70점을 받은 일반외교 분야 김미연(29세, 여)씨가 차지했으며, 일반외교 분야의 정인희(21세, 여)씨가 최연소 합격자로 기록됐다.

 

담당 : 채용관리과 한강수 / 02-2100-1577

 

첨부파일 src (140919)(채용관리과)2014년도_외교관후보자_선발시험_최종합격자_발표.hwp [39.0 KB]

첨부파일 src (140919)(채용관리과)2014년도_외교관후보자_선발시험_최종합격자_발표.pdf [135.4 KB]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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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높이 '킹돔타워'에 세계최고 높이 '립헬 크레인' 설치한다 Kingdom Tower to employ tallest crane VIDEO

 

 

 Jeddah skyscraper on target for planned 2018 completion date.

 

세계최고 높이 '립헬 크레인' 357 HC-L 18/32

 

세계 최고 높이 빌딩이 될 170층의 사우디 제다의 킹돔타워 건설에 세계 최고 높이의 크레인이 사용된다.

독일의 Liebherr type 357 HC-L 크레인은 1km 이상 18톤까지 올릴 수 있으며 보조 크레인들과 함께 사용된다.

 

“Climbing cranes' 이라고 알려졌으며 킹돔타워의 시공과 같이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65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170층의 킹돔타워는 완공되면 명실공히 세계 최고 높이가 되며 호텔 사무실 아파트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18년 완공예정이다.

 

에디터 황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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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tallest construction crane

357 HC-L 18/32 

 

The next tallest building, Kingdom Tower, in Jeddah, has employed the services of the world’s tallest construction crane.

 

Construction of the skyscraper, which will stretch to a height of more than a kilometre, is being assisted by custom-built cranes from Germany’s Liebherr & WolffKran.

 

Known as “climbing cranes”, the lifting devices are designed to accompany the Tower’s growth both externally and internally, in the latter case utilizing any of the building’s 65 interior elevator shafts to make the climb.

 

“Now that we have completed our subterranean work, we are airborne,” said Mounib Hammoud, CEO of Jeddah Economic Company in the Saudi Gazette.

 

“The unprecedented size and height of Kingdom Tower means we can only utilise the very best in equipment, material and methods. Liebherr’s and WolffKran very impressive and innovative cranes fit this bill.”

 

The largest of the six cranes, Liebherr type 357 HC-L, can lift up to 18 tons at a speed of 44 meters / minute with heights to parallel that of the tower . The cranes are attached to the body of the building but sits atop a phenomenally narrow tower support of only 2.4 meters X 2.45 meters.

 

With the tower’s foundation now in place, vertical, above-ground construction commenced in September. Plans call for the first ten floors to be completed by the end of the year.

 

The Kingdom Tower features 170 stories, seven stories of which will be allocated for the five-star Four Seasons Hotel offering 200 rooms and 121 luxury serviced apartments, and seven stories for offices. The Tower will also have 61 stories that include 318 housing units of various types amenities, gyms, spas, cafes and restaurants, two sky lobbies and world’s highest observation decks, located 644m high. 

 

constructionweek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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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텔레 핸들러' World's highest capcity telehandler VIDEO

 

 

 

World's highest capcity  telehandler

Manitou has introduced what it describes as the world's highest capcity  telehandler.

 

The 35 tonne capacity MHT-X 14350 is joined by three new flameproof mining

machines at the Johannesburg Electra Mining exhibition in South Africa.

 

세계 최대의 '텔레 핸들러'

텔레스코픽 핸들러(telescopic handler) 또는 텔레 핸들러(telehandler)

국내에서는 하이랜더라고도 한다.

 

고소작업을 주작업으로 하며  지게차, 크레인 등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미국의 마니토우사는 35톤 MHT-X 14350 세계 최대의 텔레 핸들러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어그의

탄광에서 사용될 장비들과 함께 소개했다.

 

http://www.khl.com/magazines/access-international/detail/item100824/Manitou-launches-world's-biggest-tele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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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진행 상황 Scotland independence referendum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2014년 9월 1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영국 서머타임)[1]까지 이루어지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찬반에 관한 투표이다.

투표는 16세 이상의 스코틀랜드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권자는 약 410만 명이다

 

개표 현황
한국시간 오전 11시~12시에 진행되고 있는 개표결과는 매우 박빙이다.

 

북방 섬지역과 지방지역에서 No가 많이나와 전체결과 No쪽으로 기울더니, 던디 시의 투표함이 개봉되자 박빙으로 치달았다.

이게 또 표차가 벌어져 No가 yes를 5% 포인트 내로 앞서는 상황이 되었다.

 

오차범위 내라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듯. 스코틀랜드 독립당의 본거지 근처인 앵거스에서도 No가 이기는 등 BBC 분석가들은 No가 우세하다고 예측하는 중이다.

 

투표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에 발표될것으로 예상된다. 공식적인 출구조사는 없으나 언론사들과 여론조사 기관들의 조사결과는 투표가 끝난 후에 발표가 가능하다.

엔하위키 미러

 

Scottish independence referendum, 2014

 

 

A referendum on whether Scotland should be an independent country took place on Thursday, 18 September 2014.

 

Following an agreement between the Scottish and the United Kingdom governments, the Scottish Independence Referendum Bill, setting out the arrangements for this referendum, was passed by the Scottish Parliament in November 2013.

 

The referendum question, as recommended by the Electoral Commission, is "Should Scotland be an independent country?" – voters can answer only Yes or No.To pass, the independence proposal requires a simple majority. With some exceptions, all residents in Scotland aged 16 or over can vote, a total of about 4.3 million people.

 

Yes Scotland is the main campaign group for independence, while Better Together is the main campaign group to maintain the union. Many other campaign groups, political parties, businesses, newspapers and prominent individuals have also been involved. Prominent issues raised during the campaign include which currency an independent Scotland would use, public expenditure, EU membership, and North Sea oil.

 

Counting began after polls closed at 22:00 BST (21:00 UTC) on 18 September. Running totals from the 32 local government areas are expected during the night, with more than half the votes likely to have been counted by 03:30. The final result is likely to be announced between 06:30 and 07:30 on 19 Septemb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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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현대차그룹 한국전력 부지 낙찰, 가치로 환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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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천655억원 규모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건설사업' 추진 순항 중

 

문화단지·오피스텔·쇼핑몰 등1조 4천억원대·3개 구역 개발아파트·상가 분양 계약 호조세

2016년 단계별 준공 준비 착착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조감도

 

출처 파이낸셜뉴스

 

 

 1조원대 규모 프로젝트인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는 총 사업비 1조4천655억원 규모로 문화단지, 지원1·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 중이다. 2016년 말 단계별 준공 예정이다.


콘서트홀(1천760석), 오페라하우스, 현대미술관 등이 조성될 계획인 문화단지에는 1단계로 지하주차장과 콘서트홀이 건립 중이다. 콘서트홀은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원1단지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원1단지 내 G1-2블록에 들어서는 1천140실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현재 90% 이상이 판매됐고,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상가는 분양 이틀 만에 40%가 넘는 높은 초기 계약률을 달성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는 국내외 기업과 국제기구가 자리잡고 있다.빌리지(Village) 타입의 쇼핑 스트리트와 인도어(Indoor) 쇼핑몰,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구성된 "아트포레"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지원1단지 내 G3-1블록, G3-2블록에서 개발된다. 미국 "LA 그로브몰(Groove Mall)"이나 상하이의 "신천지"와 같은 송도를 대표하는 국제적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아트센터 지원2단지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호텔 등이 201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아트윈 푸르지오(999세대)는 완판됐다.


지난 5일에는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 프로젝트 첫 완성작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202실)"가 오픈했다. 세계적인 호텔그룹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산하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드인 "홀리데이 인"이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협력 호텔인 이곳에는 외신 기자 등이 머무르게 된다.인천아트센터는 2009년 6월 "한국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라는 청사진을 가지고 착공했지만 2년여 만인 2011년 6월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에도 공사는 재착공과 공사 중단을 반복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시행사 측에서는 지구단위계획변경,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시공사를 이끌어내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문화단지와 지원1·2단지 사업을 각각 시행하고 있는 인천아트센터(주)와 오케이센터개발(주) 길학균 대표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남아 있는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송도가 국제적 문화 교류 및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경인일보 홍현기기자

한국CM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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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억원 규모 '화진포 국제 휴양지 건립사업' 탄력 붙는다

경보전방안 문제 해결 돼

내년 초 착공 2018년 완공

 

'화진포 국제 휴양지 건립사업' 조감도,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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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높이 18층 최종 승인 콘도 9동·컨벤션센터 내년 초 착공 2018년 완공 남진천 고성군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걸림돌로 작용했던 환경보전방안 문제 해결에 이어 경관 심의 등의 절차가 마무리 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성군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자인 리솜은 오는 2015년까지 화진포 일원 20만2970㎡의 부지에 총사업비 6700억여원을 들여 12∼25층 규모의 오너쉽 콘도 5개동과 멥버쉽콘도 3개동 등 모두 8개동 1382실의 콘도와 미술관, 컨벤션센터, 스파센터 등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2010년 3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부대 작전성 검토,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등은 조건부 동의 및 허가를 받았으나 환경보전방안 협의 과정에서 ‘개발과 보전에 대한 화진포 전체의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되며 2년여 동안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군은 그동안 환경보전방안에 대해 몇차례의 보완 협의를 거쳐 지난해 말 건물 높이를 기존 25층 90m에서 18층 64.8m까지로 제한하는 등 조건부 협의를 완료했다. 또 최근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원칙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는 10층 이하, 시설물의 높이는 40m 이하로 제한한다.


다만, 사전 경관분석을 통해 랜드마크 등 관광휴양지에 필요한 경우로서 공동위원회가 인정하는 경우 층수 또는 높이를 완화할 수 있다’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신축하는 콘도 일부를 18층으로 완화해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17만2531㎡의 부지에 4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콘도 9개 동과 컨벤션센터, 스파시설 등을 오는 2018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콘도는 화진포 호수변에 18층 1동, 3층 1동, 1층 3동 등 5개동의 멤버쉽 콘도를, 해안변에 18층 2동, 1층 2동 등 4개동의 오너쉽 콘도를 신축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빠른 시일내에 도에 화진포관광지조성계획 변경 승인신청을 하고, 사업계획 승인,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원도민일보 남진천 기자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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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철도교통 관제설비' 확충한다

경북선 등 지선철도 28역 관제설비 구축

 

 

철도교통관제설비 구축현황(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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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이 철도교통관제설비를 확충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에 의하면, 철도교통관제설비 확충사업(96억)을 금년 10월 착공, 2015년 완공한다.

* 철도교통관제설비 : 열차의 운행상황을 중앙에서 집중감시 및 제어하는 설비로 구로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열차감시 및 통제


경북선 등 지선철도 28역에 관제설비를 구축하게 되면,

 

▲ 철도 교통관제센터에서 열차의 운행현황을 실시간 확인 및 집중제어가 가능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열차 안전성 확보는 물론

▲ 열차운행 스케줄 자동관리로 선로이용 효율 향상

▲ 현장 운전취급 업무 축소로 업무효율화

▲ 신호설비 정보가 중앙관제센터로 실시간 전달되어 사고예방 및 장애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진다.

 

공단에 따르면‘14년 9월 현재 전국 497개역 중 관제설비가 구축된 역은 406개역으로(구축율 82%), 그동안 열차안전 및 사고대응에 취약한 주요 지선에 대해서‘15년까지 28개역을 완료할 경우, 전국 철도망의 88%가 열차 중앙제어가 가능해지게 되며, 나머지 63개역(12%)은 신규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에 반영하여 100%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레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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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오스국경~태국만 간 고속철도 2개노선 건설

군사정권, 77.7조원 교통 건설 인프라 정비계획 승인

전 정권 인프라계획은 공중분해 돼

 

 

 

태국 군사정권은 29일 회의에서 총액 2조 4,000억 밧의 교통인프라 정비계획[2014년~2022년]을 승인하였다.

 

내용을 보면

 

▲ 고속철도 건설,

▲ 중부 푸추아브키리칸~춤폰 간 167km, 중부 나콘파틈~화힌 간 165km 등 철도 6개 노선의 복선화,

▲ 방콕 수도권 전절화 정비,

▲ 주요국도 4차선화 등이다.

 

총 사업비는 5월 쿠데타로 무너진 전 정권의 교통인프라 정비계획 사업규모가 2015년도(2014년 10월~2015년 9월) 국가예산 2조 5,750억 밧이다.


이 가운데 고속철도 계획은

 

▲ 라오스 중부국경에 접하고 있는 동북부 인카이로부터 동북부 나콘라챠시마, 중부 사라브리, 동부 촌부리를 거쳐 태국 만에 접하는 동부 라욘 현 마프타풋트 항에 이르는 전체 노선연장이 737km, 사업비 3,926억 밧,

▲ 라오 북부국경 태국북부 첸라이로부터 북부 프레 간, 중부 아유타야를 거쳐 마프타풋트에 이르는 노선과 합류하는 전체 노선연장이 655km, 사업비는 3,489억 밧의 2개 노선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160km이며, 2021년 개통을 목표를 삼고 있다.


태국 영자지(英字紙) 방콕포스트는 이 노선은 중국정부가 제안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중국정부는 중국 남부로부터 라오스 경유 태국, 말레시아, 싱가폴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만, 태국의 대규모 인프라 정비계획은 대폭적으로 지연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착공하고도 도중에 중단하는 예도 있다.


전 정권은 노선의 복선화, 샤마 등 인근 국가와의 교통망정비, 방콕과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항만정비 등의 교통인프라 정비계획을 세워 작년 11월에 사업비 2조 밧 조달법안을 국회에서 가결하였다. 그러나 금년 3월, 헌법재판소가 이 법안을 위헌(違憲)이라는 판결이 나와 계획은 공중 분해되었다.

 

자료 : emerging media Response

레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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