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 겁나서 살겠나?...백신 접종 10대 여성 사망 ㅣ 슬로베니아, 사망자 발생 얀센 AZ 백신 접종 중단시킨다

 

인과성 조사는 왜 하나

관계 없음으로 나올텐데

 

한국은 사망자가 이렇게 많이 나오면

슬로베니아 처럼 중단시켜야 하는데

왜 무지막지하게 접종을 강행하는지...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1월30일~12월1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에 따른 신규 이상반응은 총 1286건(명)이다. 누적으로는 38만7735건을 기록했다.

 

이중 사망 사례는 총 11건이 늘어난 950건이다. 추가된 신규 이상반응 사망자의 연령대는 Δ80대 1명 Δ70대 3명 Δ60대 1명 Δ50대 2명 Δ40대 1명 Δ30대 2명 Δ10대 1명 등이다.

 

10대 사망자는 지난 10월23일 백신을 접종한 후 약 24일이 경과한 11월17일 사망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현재는 신고 현황을 공개한 단계”라며 현장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관련 내용이 피해조사반에 올라오면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27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75일이 지난 10월27일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사망 사례로 10대는 처음이었으나 이후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되면서 백신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판정 받았다.

(서울=뉴스1)

 


 

슬로베니아, 얀센 백신 사용 중단…20세 접종자 혈전 사망

백신 고문단장 "아스트라제네카도 사용 중단할 듯"

 

   슬로베니아 정부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중단했다.

 

30일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야네스 포클루카르 슬로베니아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얀센 백신의 사용을 영구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의무화 반대하며 행진하는 슬로베니아인들

 

지난 9월 슬로베니아의 한 20세 여성이 얀센 백신을 맞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뇌출혈과 희소 혈전증으로 사망했고, 슬로베니아 정부는 이 여성의 사망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얀센 백신의 사용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여성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 온 슬로베니아 전문가 위원회는 이날 그의 사망이 얀센 백신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정부 백신 고문단장인 보아나 베오비치 박사는 "얀센처럼 이른바 바이러스 벡터 기술을 사용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사용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슬로베니아 당국은 올해 10월 말까지 유럽연합(EU)에서 쓰인 얀센 백신은 1천600만개가 넘으며 지금까지 EU 내에서 얀센 백신에 의해 사망한 것이 확인된 사람은 총 6명이라고 밝혔다.

 

미국 보건당국도 지난 4월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났다며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가 10일 만에 접종을 재개한 바 있다.

 

전체 인구가 약 200만 명인 슬로베니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약 54%로 EU 회원국들의 백신 접종 완료율(69%)을 밑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지난달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와 백신 의무화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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