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장하석 그리고 장하성
김대중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던 장재식(張在植)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의 2남 1녀 중 장하준이 형 장하석이 동생으로 호남 최대 명문가중 하나.
두사람 모두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케임브리지 역사상 한국인 형제가 교수를 지내는건 처음있는 일이다.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막내아들 장하석 어머니
출처 나무위키
장하준(1963~ )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석박사
학부 졸업 이후 현재까지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모든 경제적 저작물과 성과는 영어로 쓰여졌다. 한국에 출판된 그의 저작들은 대부분 한국어로 그가 쓴 것들이 아니라 다른 이가 번역한 것이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비주류 경제학계에서 대안경제학의 방향을 제시한 훌륭한 서적에 내리는 군나르 뮈르달 상(2003년)을 수상했다.
경제 및 정책연구센터(Center for Economic and Policy Research)의 회원이며, 월드뱅크,아시아 개발 은행,유럽 투자 은행등의 컨설던트를 맡기도 했으며 Prospect 매거진에서 2013년의 World Thinkers중 20위로 랭크되었다. 출처나무위키
장하석과 형인 장하준
장하석(1967~ )
케임브리지 대학교 과학철학 석좌 교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물리학 학사
스탠포드 대학교 과학철학 박사
러커토시상 수상자
미국 여성 그레첸 시글러(Gretchen Siglar)와 연애결혼을 했으며 현재 영국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성격과 사고가 비슷해서 좋다고 한다.
취미로 음악감상과 자전거 타기를 한다고 한다. 음악은 영국,아일랜드의 전통음악을 즐겨듣는편이라고 하며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 여행하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장하성(1953~ )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금융학회 회장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장하성 교수의 누나는 2005년부터 3년간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장하진씨(61)이다. 동생 장하원씨(53)는 옥스퍼드대 박사 출신으로 하나금융연구소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등을 지낸 뒤 사모펀드 운용사 디스커버리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돈을 버는 것은 잘살기 위한 것이며, 잘사는 것은 잘 쓰는 것이다. 경제학적으로 말하자면 경제성장이란 궁극적으로 소비를 위한 것이며, 소비의 주체는 기업이 아닌 가계다. 기업은 생산과 투자의 주체이지 소비의 궁극적인 주체가 될 수 없다. 돈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득이 있어야 소비를 할 수 있고, 소득은 분배가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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