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조선을 촬영한 독일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 VIDEO: Priest Norbert Weber and old South Korea scenes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진미술 Photo & Arts2021. 12. 25. 12:34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 1870년 ~ 1956년)
독일의 신부이다. 독일 성 베네딕도회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총아빠스(라틴어: Archiabbas)로 선출되었다. 한국에 두 명의 선교사를 파견하여 최초의 남자 수도원인 베네딕도회를 시작하였다.
1908년 조선 교구장 귀스타브샤를마리 뮈텔 주교의 요청을 받고 조선에 2명의 선교사들을 처음으로 파견하기 시작하였으며 수도원을 세우고 교육사업에 종사하게 하였다. 1911년과 1925년에 조선을 직접 방문하고 조선의 전통문화를 사진과 그림 등으로 자료를 만들어 저서를 남기기도 하였다. 1925년 재입국 당시 베네딕도회 선교사들의 관할지역은 함경남북도와 북간도에 이르렀다. 선교활동 중 조선의 풍습과 민속적 토속신앙과 불교 등을 소개한 기록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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