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역 역세권 주거복합 개발...410세대 주택 공급 ㅣ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4,700여세대 대규모 주택공급 [국토교통부]
제12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1 신길음1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서울시는 2021년 12월 21일(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아사거리역(지하철 4호선)에 인접한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 신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미아사거리역 및 동북선 경전철 연결로 교통 편의 향상
위치도 및 촉진계획 결정내용
촉진계획 결정내용
- 구역면적 : 8,390㎡
- 용 적 률 : 813%이하
- 건 폐 율 : 60%이하
- 최고높이 : 140m이하(44층 이하)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택공급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서울시 정책기조를 반영해 주거비율을 50%에서 90%로 완화해 총410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소형평형(60㎡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평형을 다양화했다. 또한 분양세대와 임대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을 완화할 예정이다. 비주거용도(9,113㎡)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 내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과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미아사거리역 교통 이용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재정비촉진사업과
#2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총 4,700여세대 대규모 주택공급, 신혼부부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800여세대 공공주택 포함
복합문화시설, 노인복지시설, 국공립 어린이집 등 지역맞춤형 다양한 공공시설 확충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입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충정로지구대 설치
서울시는 2021년 12월 21일(화)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위치도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촉진계획 결정내용
- 구역면적 : 272,481.8㎡
- 용 적 률 : 260%이하
- 건 폐 율 : 25%이하
- 최고높이 : 93m이하 (30층 이하)
금회 심의를 통과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완화를 통한 소형주택(60㎡이하) 공급확대,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 설립,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따른 입주민의 생활안전 등 치안을 위한 관할 충정로지구대(이전) 설치 등이다.
당해 사업부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2·5호선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하고,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27만2천㎡)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로, 주변에 초,중,고,대학교 등이 위치한 교육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적·입지적 특성에 따라 당해 사업부지는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주거복지에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공주택 800여세대를 계획하고, 임대세대와 분양세대를 균형있게 배치하여 적극적인 사회적 혼합(Social Mix)을 도모했다.
인근 이화여자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600여실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기숙사)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학생 및 1인가구 등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기숙사)은 서울시에서 직접 설계공모를 통한 차별화된 설계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복합문화시설, 자유시민대학, 노인 여가를 위한 노인복지시설 및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설치·운영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촉진계획 결정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건축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건축심의를 거쳐 장기간 정체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택 공급이 확대되고, 명품 주거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재정비촉진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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