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 COVID-19: 가짜 백신 증명서 공포로 가족 살해하고 자살한 독일 남성 COVID-19: Man in Germany suspected of killing his family and himself over fake vaccine certificate fears

 
 

[공포의 시대]

가짜 COVID-19 예방접종 증명서 놓고 

가족 살해 스스로 목숨 끊어...5구의 시신 발견

예사 문제가 아냐

 
   독일 수사당국은 베를린 외곽 쾨니히스 뷔스터하우젠의 자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40대 청소년 2명과 10세, 8세, 4세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다메-슈프리발트 구역의 쿠니히스 부스터하우젠 구역 센치히에 있는 한 단독주택을 봉쇄했다. 경찰은 그곳의 한 집에서 5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대변인은 "경찰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짜 백신 증명서 공포로 가족 살해하고 자살한 독일 남성
경찰은 시신을 본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그 집으로 출동했다. 사진: AP
 
 
독일의 한 남성이 가짜 COVID-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놓고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수사당국이 밝혔다.
 
베를린 외곽 쾨니히스 뷔스터하우젠에 있는 가족 집 밖에서 10살, 8살, 4살 된 두 명의 40대 아이들과 그들의 시체가 총상과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게노트 밴틀턴 검사는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들 부부가 백신증명서 위조로 체포돼 아이를 잃어버릴 것을 두려워했다고 전했다.
 
독일 수사관들은 이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살해하고 나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 안에서 총이 발견되었지만, 그것이 치명적인 총격을 가하는 데 사용된 무기인지는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
 
가짜 백신 증명서 공포로 가족 살해하고 자살한 독일 남성
Tributes have been left in front of the family home in Koenigs Wusterhausen.   -   Copyright  Fabian Sommer/dpa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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