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올해의 최고의 발명품 VIDEO: THE BEST INVENTIONS OF 2021
THE BEST INVENTIONS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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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ime.com/collection/best-inventions-2021
스토케의 유아 캐리어 '젯키즈'가 미국 타임지의 인정을 받았다. 젯키즈는 여행 캐리어, 좌석 침대, 승용 완구까지 세 가지 기능을 갖췄다.
24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는 '젯키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의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2001년부터 매년 여행, 교육, 의료 등 26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100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스토케 젯키즈는 여행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젯키즈는 장거리 비행을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파일럿이었던 아빠가 직접 고안한 제품이다. 여행 캐리어로서 장난감, 옷, 세면도구 등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최대 20L까지 수납할 수 있다.
슬리핑 키트를 활용하면 좌석과 매트리스를 연결해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가 누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좌석 침대 모드는 만 2세부터 최대 신장 130cm의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항공기 내에서 사용할 때 좌석 연장 기능을 허용하는 항공사인지 확인해야 한다.
승용 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만 3세부터 35kg의 아이까지 탈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는 360도 회전 바퀴가 앞부분에 장착돼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가 잡는 핸들용 스트랩, 발 받침대가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스토케 관계자는 "젯키즈는 세계에서 유일한 기내 휴대형·수면형 프리미엄 유아 캐리어로 여행의 출발부터 대기, 이동 시간 내내 아이의 휴식과 놀이를 책임지는 만능 유아용품"이라고 말했다.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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