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안정세 ㅣ 비트코인의 또하나의 변수...달러 지수와 반비례

  

 

   지난주 약 4% 하락한 비트코인은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각종 기술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3일 저녁 8시 기준 5만7000달러에 거래됐으며, 기술적 지표에 근거하면 6만~6만3000달러를 향해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분석가들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이번 주 거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최근 3년 동안 추수감사절 연휴 시즌에는 늘 하락세를 겪었다”며 “이는 월말 순환, 옵션과 선물의 만료 및 재조정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2%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약 5% 상승했다.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입지를 더 탄탄히 다지고 있는데, 이는 최근 매도세가 안정되면서 거래자들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 vs. 달러. 출처=델파이 디지털

 

 

비트코인 vs. 달러

미국 달러 가치의 상승은 비트코인에 역풍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의 긴축 통화정책을 예상함에 따라 달러는 지난 몇 주 동안 강세를 보였다. 

 

델파이 디지털은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연방기금금리 선물계약과 함께 달러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며 “이는 2022년 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100%,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0%임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아래 차트는 달러의 상승세를 보여준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보통 긴축 정책은 주식 및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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