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거세지는 세계 백신 접종 반대 시위... "강행하면 정권 무너진다" ㅣ 구글 직원 수백 명 백신 의무화 조치에 반대 서명 VIDEO: Thousands of anti-vaccine protesters gather at Sydney CBD | Coronavirus
백신 강제 접종은 하나의 거대한 아젠다로 움직여
하나의 통제자 있다는 반증
세계인의 통제 수단으로 적극 활용
사람의 생명 보호보다 통제 수단
적극적인 백신 강제 접종 반대 운동 전개해야
한국 사람들은 왜 소극적일까
돈만 있으면 생명과도 바꿀 사람들?
생존 자유권 포기?
백신 접종 부작용 사망자에 왜 보상을 안 해주는 것일까
잘 생각해보기를...
구글 직원 수백 명이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조치에 반대하는 선언문에 서명을 해 직원을 사무실로 전원 복귀시키겠다는 구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24일 경제전문 매체 CNBC 뉴스는 구글 직원 600여 명이 경영진에 백신 의무화 방침을 철회하고 '모든 구글 직원을 아우르는' 새로운 보건 정책을 만들라고 촉구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성명을 낸 직원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는 '강압적'이라면서 현 상황을 원칙의 문제로 접근해 "백신 의무화를 함께 반대하자"고 호소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직원이 100명 이상인 미국 기업에 직원이 1월 4일 까지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거나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 상태다. 구글은 직원 15만 명에게 내부에 백신 접종 상태를 올리도록 요청했다.
CNBC가 입수한 구글 내부 문서를 보면, 사무실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12월 3일까지 모든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 보안 부사장 크리스 라코우는 10월 말에 보낸 이메일에서 "백신은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사무실로 복귀하고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우리 능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메일에서 직원들이 종교적 신념이나 건강 상태와 같은 이유로 면제를 요청할 수 있는 마감일이 11월 12일이라고 명시했으며 예외는 사례별로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카바 구글 데이터센터 부사장은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자 접종자에게 5,000달러(약 594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구글 직원 일부는 여전히 백신 의무화를 반대하고 있다.
백신 접종 의무화 거부 직원들은 회사 최고보건책임자(CHO)인 캐런 디살보에게 "미접종자들의 사무실 근무를 금지하는 것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개인적 선택을 공개적으로 노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15만 명 이상을 고용한 구글의 백신 의무화가 다른 미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글 대변인은 CNBC에 "백신 의무화는 우리 인력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의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며 "백신 의무화 정책을 굳게 지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100인 이상 기업들에 백신 접종 또는 코로나19 정기 검사를 의무화할 것을 명령했으나, 법원이 이 명령 집행에 제동을 건 상태다.
YTN PLUS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