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임 소식에 국채 수익률 급등 Treasury Yields Rise After Biden Taps Powell for Second Term

 

  미국 국채 수익률이 24일(현지시간) 2주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미 재무부 시장은 추수감사절 기념으로 목요일에 휴장하며 금요일 거래자들은 약식 회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날 수익률 상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4년 연임으로 지명할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로 주가가 반등하면서 이뤄졌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또한 금요일 연준의 2인자 발언에 따른 수익률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국채 동향 

미 재무부 10년물 국채인 TMUBMUSD10Y는 1.669%의 수익률이 금요일 오후 3시 기준 1.535%에서 9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

재무부 2년물 국채 TMUBMUSD02Y(0.621%)는 지난주 말 0.503%에서 0.580%로 7.7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하며 2020년 3월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TMUBMUSD30Y 2.026%는 1.978%로 금요일 오후 1.906%에 비해 7.2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

 

 

미 재무부 부채 수익률은 11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하루 상승률을 기록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marketwatch.com/story/treasury-yields-climb-to-start-thanksgiving-weeks-holiday-shortened-trade-11637585015)

 

*국채수익률(yield)

채권수익률(yield)에도 여러 가지 개념이 있지만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얻게 되는 만기수익률을 의미한다. 만기수익률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채권금리라고도 부른다. 물론 채권에 기재된 표면 금리와는 다르다. 채권수익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채권의 손익구조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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