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Hangover) 줄이는 술 먹는 요령 ㅣ 마셔도 괜찮은 술 마시면 살 찌는 술
숙취는 몸이 분해할 수 없는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간에 축적되면서 나타나는데요. 과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물은 혈중알코올농도를 낮추고, 알코올 흡수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두 번째, 적절한 안주를 선택하세요. 고기 속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 회복을 돕습니다. 채소와 과일 속 비타민은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독성을 일으키지 않게 돕고, 섬유질은 알코올 흡수를 늦춰줍니다.
세 번째, 대화를 많이 하세요.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 중 10%는 숨 쉴 때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입을 통해 이동하는 공기량이 많아져 배출되는 알코올양 또한 늘어난다고 합니다.
마지막 팁, 섞어 마시지 마세요. 알코올 도수가 10~15도일 때 흡수가 가장 잘 되는데 양주나 소주를 맥주와 섞으면 10~15도로 맞춰진다고 하네요! 술자리 습관 바꾸고 다음 날 개운하게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헬스조선DB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3/2021112301584.html
마셔도 괜찮은 술
레드 와인
저녁을 먹으며 레드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건 분위기를 돋울 뿐더러 심장 건강에 기여한다. 칼로리도 낮다. 영양사 로리 자니니에 따르면,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쉬라 품종의 레드 와인 한 잔(약 140g)에는 105칼로리가 들어 있다.
위스키
독주는 대개 칼로리가 높지 않다. 보드카, 데킬라, 진, 그리고 위스키의 칼로리는 모두 한 잔(약 42g)에 100칼로리 정도. 그러나 설탕이 든 음료를 섞으면 칼로리가 확 높아진다. 따라서 칵테일보다는 스트레이트로, 또는 얼음만 넣어 ‘온더락스’로 마시는 게 좋다.
샴페인
한 잔(약 113g)에 85칼로리가 들어 있다. 달콤한 화이트 와인 대신 샴페인을 마시면 35칼로리 정도를 덜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마시면 찌는 술
칵테일
칵테일은 대개 이름이 멋지다. 색깔도 예쁘다. 그러나 설탕이 잔뜩 들어간 칼로리 폭탄이기 쉽다. 예를 들어 롱아일랜드아이스티 한 잔(약226g)에는 500칼로리가 들어 있다. 맥도날드의 더블 치즈버거보다 많은 양이다.
피나 콜라다
칵테일 중에도 해변에서 마시는 종류는 칼로리가 높다. 즉 럼주에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을 넣은 피나 콜라다 한 잔(약141g)에는 280칼로리가 들어 있다.
수제 맥주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드는 수제 맥주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맥주보다 칼로리가 높다. 알코올 도수를 맞추는 것에 더해 독특한 풍미를 내기 위해 첨가물과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라이트 비어와 비교하면 한 잔(약 340g)당 70칼로리가 더 들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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