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인 스마트 도서관 로봇 ㅣ 쿠팡, 수소전기트럭 배송서비스에 사용 Self-driving robots to roam around parks lending books to people
성남시 무인 스마트 도서관 로봇
자가 운전 로봇들은 곧 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한국 사람들에게 책을 빌려줄 것이다. 또한, 수소 전기 트럭은 물류 중심지에 배치될 것이고 재생 에너지원과 폐 배터리를 사용하는 더 많은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문을 열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샌드박스지원센터는 24일 산하기관 심의위원회를 열어 스마트도서관 자율로봇, 수소전기트럭 물류서비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 폐차 등 4개 서비스를 신규로 승인했다.
경기도 성남시가 신청한 무인 스마트 도서관 로봇은 현행법상 공원 내에서는 운영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규제 면제를 받았다. 길이 1.8미터, 높이 1.2미터의 이 로봇은 100권의 책을 들고 탄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책을 빌려줄 것이다.
쿠팡 물류 서비스의 수소 전기 트럭
쿠팡 물류 서비스의 수소 전기 트럭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앞서 9월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는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수소전기트럭을 이용한 물류서비스를 승인 받았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10t급 수소전기트럭을 배송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대은이 태양광 패널과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2년형부터 OTA 장착 트럭을 판매할 계획이다.
곽도영 now@donga.com 동아일보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Recent Article
- 건설 선도 첨단기술 한자리에... 17일부⋯
- 플라스틱 환경폐해에 경종을 울리는 공⋯
-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등 행복도시건설⋯
-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민간도시개발⋯
-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움직임에⋯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