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형 입찰제도란
기술형 입찰제도는 계약 상대자가 설계, 시공 등 공사 전체를 맡도록 하는 입찰 방식이다.
건설업체에서 제출한 설계나 기술제안을 기술부분과 가격부분으로 평가하여 낙찰 자를 결정하는 공사입찰방식으로, 기술점수가 당락 을 좌우하기 때문에 설계평가의 공정성, 투명성 확 보가 제도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KoreaScience
계약상대자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설계를 직접 하거나 기존 설계를 수정·보완한 후 시공을 하는 제도로 지난 1975년 도입됐다.
계약상대자의 역할에 따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대안입찰
기술제안(기본설계)
기술제안(실시설계)
등 4가지 방식으로 운용된다.
턴키는 기본·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토록 하는 것이고, 대안입찰은 실시설계 일부와 시공을 함께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
또한 기본설계 기술제안은 실시설계와 시공을, 실시설계 기술제안은 설계보완과 시공을 함께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
기술형 입찰을 하면 공사 전체를 건설사에 일임하기 때문에 시공 효율이 높고 관리가 편하며 하자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분명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술형 입찰 시장도 갈수록 확대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들어 지난 5월 기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5차례에 걸쳐 열고, 총 27건·7조6903억원 규모의 대형공사를 기술형입찰로 결정했다. 입찰방법별로 보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22건, 6조7039억원으로, 가장 많고, 실시설계 기술제안이 5건, 986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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