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 서울 아파트 거래 44% 신고가에 팔려…서초-용산 주도 ㅣ새 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세금 부담 줄어들어

 

신고가 비중 서초 67.1%, 용산 59.4%, 종로 59%, 강남 58.3% 기록

2000~2021년 최고가 경신…절반 이상 거래가는 이전 고가보다 낮아

5월 양도세 절세 매물 증가 이후엔 하락 거래 증가 추세

 

대선 이후 거래된 서울 아파트 신고가 경신 비교

 

   12일 연합뉴스가 부동산R114와 함께 대선 이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대선(3월 9일) 이후 이달 9일까지 신고된 4천176건 가운데 최근 2년간(2000∼2021년) 동일 주택형의 거래 사례가 있는 2천619건의 44.4%(1천613건)는 신고가에 매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법 개정에 따른 1세대 2주택자 절세 예시

 

  시가 15억원 상당의 집을 팔고 20억원 상당의 집을 사는 일시적 2주택자가 새 정부의 세제 개편으로 3억3천만원 안팎의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세금계산서비스 '셀리몬'은 이런 내용의 세제 시뮬레이션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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