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근본 문제점은 어느 덧 전 분야에 통제 또는 규제의 수단이 됐다는 것 VIDEO: IVAR GIAEVER (2012)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기후변화 공헌자

사람이냐 아니면 자연이냐 

 

지구온난화 허구 주장 과학자들 많아

지구온난화 더 정확한 과학적 근거 내 놓아야

 

노벨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이바르 예베르(Ivar Giaever)

대기과학자 리처드 린즌(Richard Lindzen) :

"지구온난화 자체가 허구"

 

덴마크 통계학자 비외른 롬보르

'회의적 환경주의자'를 통해 지구온난화 자체는 인정하지만 

연구 방법의 신뢰성 떨어져

 

트럼프도 반대주의자

 

“지금 일어나는 사회현상 배후에 거대권력이나 비밀조직의 계략이 있다면?”

 

 ㅠ 언제부터인가 출처조차 불분명한 가설들이 사회 저변에 존재해왔다. 때로는 음모로, 때로는 숨겨진 진실로 이어져온 주장들. 본지는 황당무계한 주장처럼 보이지만 나름 그럴싸해 보이는 다양한 가설들을 소개한다.

 

 

지구 온난화의 근본 문제점은 어느 덧 전 분야에 통제 또는 규제의 수단이 됐다는 것 VIDEO: IVAR GIAEVER (2012)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약속이나 한 듯 탄소배출량 감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후보 모두 탄소중립을 지지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선 공약에서 환경의 비중이 커진 것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전국민적 위기의식이 고조됐음을 방증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구온난화가 허구며, 탄소감축을 위한 국가적·개인적 노력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주장한다. 지구적 노력에 찬물 끼얹는 듯한 이 주장은 무슨 의미일까?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

비교적 익숙한 지구온난화는 문자 그대로 지구표면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온난화의 원인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지만 이산화탄소(CO₂)와 같은 온실가스를 주범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산업화 이후 지구의 평균 온도가 섭씨 1도 이상 올랐으며 매년 가속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이상기후로 인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기상이변과, 이로 인한 재해도 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이러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탄소 포집・저장 기술이나 조림 등을 통해 실질적 탄소 배출량을 ‘0(Zero)’이 되게 한다는 개념이다. 탄소중립은 ‘넷-제로(Net-Zero)’라고도 불리며 기후위기에 맞서는 정부의 노력을 지칭할 때 자주 등장한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 협의체 (IPCC)'는 지난 2018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발간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21세기 중반 또는 그 이전에 전 세계적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을 제시하며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움직임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국정과제로 삼아 장기적 대책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위원회를 조직하고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에 이어 2050년 탄소 중립도 선언했다. 지난해에는 5년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2021 P4G Seoul Summit)’를 개최, 탄소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를 세우기도 했다.

 

지구 온난화의 근본 문제점은 어느 덧 전 분야에 통제 또는 규제의 수단이 됐다는 것 VIDEO: IVAR GIAEVER (2012)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지구온난화는 허구?

탄소 배출량 감축이라는 목표가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모두가 동감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과학자 조차 지구온난화를 부정하기도 한다. 

 

노벨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이바르 예베르(Ivar Giaever)와 대기과학자 리처드 린즌(Richard Lindzen) 등은 아예 "지구온난화 자체가 허구"라고 주장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또한 기후위기 자체를 불신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줄곧 기후변화 담론이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라고 주장해왔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19년에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합의인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다.

 

지구가 온난화되는 것은 맞지만 탄소 배출과 같은 인간 활동이 원인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는 주장도 나온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온난화와 밀접한 관계가 없다는 게 핵심이다. 오히려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결과지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덴마크 통계학자 비외른 롬보르(Bjørn Lomborg)는 저서 '회의적 환경주의자'를 통해 지구온난화 자체는 인정하지만 연구 방법의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 너무 급진적이며 지나치게 막대한 비용을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년 전, 미국 환경운동가 마이클 셸런버거는 저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에서 “현재의 기후 변화의 인과 관계가 왜곡되어 있고, 이로 인한 종말이나 극단적인 멸종 사태는 없다”고 단언하며, 막연한 공포는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한 의심은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등 비밀정부 관련 음모론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지지단체이자 다양한 음모론을 생산해내는 것으로 알려진 큐어넌(QAnon)은 기후위기 담론의 배후에 비밀정부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비밀정부가 각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지구온난화라는 거짓 명분을 만들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전 세계에서 거둬지는 탄소세가 비밀정부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 이용된다며 불안심리와 죄책감을 유발해 대중을 좌지우지 한다고 주장한다.

 

"갑론을박보다 창조세계 보존에 힘 쏟아야"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장동현 책임연구원은 오늘날 온라인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고 의심 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IPCC에서 발간하는 보고서는 수십 년에 걸쳐 검증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료라는 것이다. 

 

장 연구원은 “최근 강추위나 무더위, 산불, 가뭄 등과 같은 기상이변이 급격히 심해졌기 때문에 굳이 IPCC 보고서를 보지 않더라도 환경파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공신력 없는 자료 아닌, 검증된 자료를 통합적으로 읽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장 연구원은 기독교인이라면 기후위기라는 현상에 몰두하기보다 신앙적 관점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인에게 기후위기 문제는 환경 문제가 아닌 신앙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환경 문제로 온 세계가 골머리 앓는 요즘, 성도들이 앞장서서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 임명됐음을 기억하고 음모론의 진실 여부를 떠나 환경을 보존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새은 수습기자 livinghope@goodtv.co.kr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노벨상 수상자 물리학자 이바르 예베르(Ivar Giaever)의 연설

"지구온난화 자체가 허구"

 

   2008년, 나는 린다우 회의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토론하는 패널로 참여했고,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그 주제를 조사했다. 대략 150년 동안 지구 전체의 평균 표면 온도가 약 288 oK에서 288.8 oK로 증가했다는 일반적인 믿음, 즉 0.3%의 CO2 증가에 기인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온도가 놀라울 정도로 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 온난화의 근본 문제점은 어느 덧 전 분야에 통제 또는 규제의 수단이 됐다는 것 VIDEO: IVAR GIAEVER (2012)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via youtube

https://www.mediatheque.lindau-nobel.org/videos/31259/the-strange-case-of-global-warming-2012

 

 

같은 기간 동안 세계의 인구 수는 15억 명에서 70억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모든 포장된 도로와 벌채된 숲이 기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가능할까?

 

그러나 미국물리학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 가스 배출은 지구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대기를 변화시키고 있다. 

 

온실가스는 메탄, 아산화질소 그리고 다른 가스들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함한다. 화석 연료 연소 및 다양한 산업 및 농업 프로세스에서 배출된다.

 

그 증거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 완화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지구의 물리적·생태적 시스템, 사회 시스템, 안보, 인간의 건강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지금부터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여야 한다.

 

나는 과학에서 어떤 것도 "논란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믿는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 APS(미 물리학회)는 정치(혹은 종교) 집단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2011년 가을에 APS에서 사임했다.

 

 

지구 온난화의 근본 문제점은 어느 덧 전 분야에 통제 또는 규제의 수단이 됐다는 것 VIDEO: IVAR GIAEVER (2012)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via youtube

 

이 강연에서 나는 왜 내가 기후에 대해 걱정하게 되었고, 언론의 일방적인 선전에 겁을 먹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것이다. 특히 나는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리고 잠자리에 드는 상황에서 대체 에너지로 낭비되는 모든 돈이 걱정된다.

 

만약 여러분이 여전히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고, 제가 이 강연을 끝냈을 때 주된 원인이 이산화탄소라고 믿는다면, 저는 여러분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두 가지를 주장하기를 촉구한다.

 

VIDEO: IVAR GIAEVER (2012)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https://www.mediatheque.lindau-nobel.org/videos/31259/the-strange-case-of-global-warming-2012

 

Video - Ivar Giaever (2012) :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I am happy I am allowed speak for myself after the previous speaker here. And I’m going to talk about the strange case of global warming. I am not really terribly interested in global warming. Like most physicists I really don’t think much about it. Bu

www.mediatheque.lindau-nobel.org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mediatheque.lindau-nobel.org/videos/31259/the-strange-case-of-global-warming-2012)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