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왕좌왕하는 방역정책...밖에선 마스크 쓰라 하고 실내에선 노마스크 취식 허용?

 

 

방법이 없으면 선진국이라도 따라 하세요!

정치 방역한 것 드러날까...서서히 푸는 중?

(편집자주)

 

    오는 25일부터 영화관·대중교통 등 실내에서 음식물을 먹는 것이 허용되지만, 실외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은 유지돼 엇갈린 방역 메시지를 주고 있다.

 

또 우왕좌왕하는 방역정책...밖에선 마스크 쓰라 하고 실내에선 노마스크 취식 허용?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오늘 25일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뿐마 아니라 기차,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물 섭취를 허가했다. 시내·마을버스의 경우 밀집도가 높고 입석이 있어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다는 이유로 실내 취식 금지를 유지했다.

 

 

 

대형마트, 백화점에는 안전한 시식을 위해 취식 특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코너 간 3m, 사람 간은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했다. 영화관이나 실내 스포츠경기장은 상영이나 경기 회차마다 환기를 해야 한다.

 

방역 당국이 환기와 거리두기를 당부했지만 기차, 영화관 등 밀폐된 공간에서도 취식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실내 노마스크'가 시작되는 셈이다.

 

그러나 실외마스크는 여전히 의무화 돼 있어, 통풍이 되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끼고 영화관에서는 자유롭게 팝콘을 먹는 '엇박자' 방역 정책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우왕좌왕하는 방역정책...밖에선 마스크 쓰라 하고 실내에선 노마스크 취식 허용?

 

특히 당국이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는 5월 실외마스크가 해제돼도 상당 기간은 착용이 권고될 것"이라며 "실내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라고 밝혀온 것과 배치된다는 비판이다.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전문]

https://www.fnnews.com/news/202204240701590575

 

 

 

마스크를 완전히 벗은 여행객들이 공항 수속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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