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잔치 벌이는 월드컵 ...출전국가들 준비수당 18억원 + 탈락비용 109억원? FIFA World Cup 2022: A Sneak Peek Into The Prize Money For Qatar 2022 Champions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이 무려 4200만 달러(약 510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보다 더 많은 상금을 받는다.
카타르 매체 '도하 뉴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보다 많은 상금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모든 국가는 출전 준비 수당으로 150만 달러(약 18억 원)를 받는다. 또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은 900만 달러(약 109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월드컵 본선에 참가만 해도 약 127억 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은 각각 800만 달러(약 97억 원)를 받았었다.
16강에 진출하면 상금은 더 뛰게 된다. 16강에 오른 팀들은 1300만 달러(약 157억 원)를 받는다. 8강에 오르면 1700만 달러(약 206억 원)의 상금을 얻는다. 각각 한 단계만 더 위로 올라가면 400만 달러(약 48억 원)의 상금이 추가된다. 러시아 월드컵 당시 16강 진출 국가는 1200만 달러(약 145억 원), 8강 진출 국가는 1600만 달러(약 194억 원)를 받았었다.
4강에 오르면 상금은 더 뛰게 된다. 4위를 한 팀은 2500만 달러(약 303억 원)를 상금으로 획득한다. 3위는 2700만 달러(약 327억 원)를 받는다. 러시아 월드컵보다 300만 달러(약 36억 원)가 많아졌다. 준우승팀은 3000만 달러(약 364억 원)를 받는다. 지난 대회보다 200만 달러(약 24억 원)가 높아진 금액이다. 우승팀은 4200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는다. 러시아 월드컵 때보다 400만 달러를 더 받는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해있다. 11월 24일(한국시간) 우루과이와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후 28일 가나와의 2차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이후 첫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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