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는 건설 기술사 시험

 

건설 기술사라 함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이며, 국가기술자격의 등급에서 최상위급이다. 

변리사, 건축사와 함께 기술 분야의 명실상부한 전문직이다

 

건설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책임적 기술자다.

이 분야 최고의 위치에 서 있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는 건설 기술사 시험
연합뉴스

 

이 어려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10년 이상을 공부하는 기술사 준비생들도 많다.

매회마다ㅏ 약 2~15%의 합격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지녀온 기술사 시험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시험 내용에 있어서는 별반 차이가 없다.

 

건설기술은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특히 IT와의 컨버전스로 놀랄만한

기술의 스마트화를 이루어냈으며

 

IT와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매년 출제되는 시험의 유형은 거의 차이가 없다.

같은 내용을 누가 논리적으로 글을 잘 쓰는가에 당락이 결정되기도 한다.

 

바뀌지 않는 시험문제 풀과 출제위원 풀의 문제

아마도 기득권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해결 능력보다 암기해 합격할 수 있는 기술사 시험

오죽하면 장판지라는 암기법도 있다.

 

이제는 좀 더 현 시대적이고 실제적인 혁신적 시험제도가 시도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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