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맘대로...

 

5년 동안 나라 거덜내고

 

퇴임 한 달 가까이 남기도 신 정권에 양보 안하고

대립하는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하다.

 

그것도 불법 탄핵으로 얻는 권력

5년 간 하고 싶은 대로 원 없이 맘껏 휘둘렀다.

 

눈 뜨고 코 베인 나약한 국민들

공권력으로 그동안 얼마나 국민을 우롱해왔나

 

마지막까지 버티는 비열하기까지 한 모습

 

무능력에

치졸하고 이기적이고 못난 인간성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먼저 가야 할 곳은 자연이 아니라

그 곳 한 곳 뿐이다.

 

그리고 자연에 묻히는 게 정상적 수순이다.

 

 

누구 맘대로...

 

[전문]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30175000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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