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감사 공무원, 좌천 후 인수위에 전격 복귀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2. 3. 21. 07:43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의 감사를 주도하다 좌천된 감사원 유병호 국장이 2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당초 탈원전에 대해 미온적인 감사를 했다고 평가받은 A 국장을 전문위원으로 추천했었다. 이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자 인수위는 A 국장의 파견을 받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자리에 유 국장을 발탁한 것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총장 재임 시절 대검찰청 중간간부로서 윤 당선인을 보좌했던 검사들도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파견됐다.
인수위는 이날 분과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인선 등 총 184명 규모의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부처별 업무 보고를 받기로 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9932?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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