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싱가포르] 35위 안재현, 세계 1위 판젠동에 선전 불구 아깝게 2-3 역전패 VIDEO: Fan zhendong vs An jaehyun ( R16)SINGAPORE

 

세계 최고 기량 선수와 거의 대등한 경기력 보여줘

(편집자주)

 

   한국 탁구 국가대표 유망주 안재현(23·삼성생명)이 세계 최강 판젠동(25·중국)한테 석패했다.

 

15일 저녁 싱가포르의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2022 WTT(세계탁구) 싱가포르 스매시’ 남자단식 16강전에서다. 세계 45위인 안재현은 1위 판젠동을 맞아 게임스코어 2-1로 앞서다 내리 2게임을 내주며 2-3(4-11, 11-6, 13-11, 5-11, 7-11)으로 졌다.

 

[WTT 싱가포르] 35위 안재현, 세계 1위 판젠동에 선전 불구 아깝게 2-3 역전패 VIDEO: Fan zhendong vs An jaehyun ( R16)SINGAPORE
via youtube

 

안재현은 앞선 2회전에서는 세계 24위 촹치위안(대만)에게 3-2(7-11, 7-11, 11-5, 11-5, 12-10)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재현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이상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동메달리스트다.

 

세계 59위 임종훈(25·KGC인삼공사)도 남자단식 16강전에서 49위인 일본의 20살 신예 우다 유키아한테 1-3(9-11, 10-12, 11-3, 10-12)으로 져 탈락했다.

 

국가대표 에이스인 세계 19위 장우진(27·상무)은 1회전에서 22위인 홍콩의 웡춘팅에게 1-3(11-13, 11-8, 9-11, 5-11)으로 져 일찌감치 쓴잔을 마셨다.

 

 

 

여자단식에 출전한 세계 10위 전지희(30·포스코에너지)는 1회전(64강)에서 중국의 류시원한테 1-3(11-13, 6-11, 10-12)으로 져 조기 탈락했다. 세계 21위인 서효원(35·한국마사회)은 2회전에서 홍콩의 리호칭에게 1-3(11-8, 6-11, 8-11, 4-11)으로 패했다. 세계 61위 최효주(23·삼성생명)도 1회전에서 샨샤오나(독일)에 1-3(11-9, 5-11, 7-11, 4-11)으로 졌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kkm100@sportsseoul.com

 

Short match from Fan Zhendong and An Jaehyun (R16) / Singapore smash 2022

..

댓글()